AI 핵심 요약
beta- 올해 1~8월 청년 산재 신청 1위는 우아한청년들이었다.
- 쿠팡 계열사 3곳이 2~4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 청년 산재는 늘고 있어 플랫폼 구조적 대책이 요구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청년들이 산업재해를 입었다며 급여 지급을 가장 많이 신청한 기업은 우아한청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02년부터 4년 연속 청년 산재 신청이 가장 많았다. 청년 산재 신청 2~4위 사업장은 모두 쿠팡 계열사였다.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장 많이 산재 신청한 기업은 우아한청년들로, 222건이 접수됐다. 이 중 현재까지 승인된 사례는 208건이었다.
우아한청년들의 청년 산재 신청 건수는 2021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2149건으로, 이 중 산업재해로 최종 승인된 것은 2084건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전연령 기준으로 봐도 산재 최대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산재 신청·승인 1위 기업이었다.
청년 산재 다수 신청 기업 2위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166건), 3위는 쿠팡이츠서비스(155건), 4위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147건)로 쿠팡 계열사가 2~4위를 차지했다.

우아한청년들과 쿠팡 계열사를 보면 청년 산재 신청 상위 사업장 1~4위 모두 운수창고 및 통신업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4곳의 청년 산재 신청은 690건으로, 상위 20곳 신청의 43.7%에 달했다.
청년 산재 신청 5위 기업은 한국맥도날드(111건), 코스트코코리아(76건), 현대자동차(72건), 삼성물산(66건)이었다.
청년 산재 신청은 2021년 2만3698건에서 2024년 2만6985건으로 13.9% 늘었고, 6년간 누적 14만6893건(승인 13만9014건)에 달했다.
청년 산재 신청 상위 사업장 20곳 중 19곳은 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인 대형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의원실은 올해 8월까지 청년 산재가 1만9504건이 신청돼, 단순 연 환산 시 약 2만9000건으로 최근 6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박지혜 의원은 "플랫폼 기업이 4년째 청년 산재 1위를 기록하는 동안 실질적인 사고 예방 책임은 라이더 개인에게 떠넘겨져 왔다"며 "고용노동부는 배달·물류 플랫폼 기업의 청년 산재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배차 알고리즘과 시간 압박 등 구조적 위험요인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