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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가칭)원주도시공사 설립, 원주 미래 위해 반드시 필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이 (가칭)원주도시공사 설립을 공식 제안하며, 원주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곽 부의장은 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LH의 수익 추구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가칭) 원주도시공사를 통해 도시의 공공성과 생활 인프라 구축에 우선 투자하고, 이를 다시 도시 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곽문근 부의장이 원주도시공사 설립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곽문근 부의장] 2026.02.09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원주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지역 내 건설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도시 성장과 함께 지역 기업과 청년들의 삶도 함께 커가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부의장은 특히 교통 분야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가칭) 원주도시공사를 통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포함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도심과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노선 재정비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남 북, 동 서를 잇는 합리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 직통 시내버스 노선 도입, 고속버스 권역별 승차장 설치, 가변차로제 도입 등도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환경 분야에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곽 부의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경쟁력을 갖춘 '환경친화도시 원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와 실천을 아끼지 않는 조직으로서 (가칭) 원주도시공사는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 조성에 도시공사가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칭) 원주도시공사가 원주 서남부지역 개발계획인 '첨단 통합형 주막거리 벨트'의 성공적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주시가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대를 잇는 플랫폼 도시로 도약하고 청년희망지대를 개척해 "지역에서 태어나 배우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지방대학 특성화의 기틀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곽 부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원주시 집행부가 지난 6일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호 은퇴자 도시' 표준모델에 가장 먼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제가 원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은퇴자공동체 기회도시 조성' 구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원주시민을 위해 매우 고무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3:56
강릉해경, '1인 조업선' 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9일 '1인 조업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릉시 주문진항과 소돌항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강릉해양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1인 조업선' 사고는 총 3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0건은 60대 이상 고령층 선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황은 2023년 12건, 2024년 11건, 2025년 8건, 2026년 1건이다.​ '1인 조업선' 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6.02.09 onemoregive@newspim.com '1인 조업선'은 선장이 혼자 출항해 조업하는 어선으로, 승선원이 선장 1명뿐이라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릉해경 주문진파출소는 강릉시 해양수산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강릉시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1인 조업선 선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구명조끼 상시 착용▲출항 전 장비 기관 안전점검▲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발신장치(SOS 버튼) 작동 요령 등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강릉해경은 오는 12일에도 양양군 기사문 동산 남애항 일대에서 양양군청, 수협 등과 합동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해 인근 해역 1인 조업선 대상 안전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1인 조업선 특성상 작은 사고도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3:36
동해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총 35대 보급 목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자동차 전환 촉진을 위해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2억 750만 원(국비 7억 8,750만 원, 도비 1억 6,800만 원, 시비 2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승용) 3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당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3,45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동해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으로, 최근 2년 내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시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 4대분을 9월 1일까지 먼저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수소차 제작 판매점과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접수 순으로 지급된다. 심은정 동해시 산업정책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신모델의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올해는 수소차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49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2:01
동해시, 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특성화 지원' 단계 도약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의 지속성과 성과를 입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난 2023년 신규 지정 이후 매년 계속사업에 선정돼 왔으며, 2026년에는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 단계 높은 '특성화 지원 분야'에 포함됐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2.04 onemoregive@newspim.com '특성화 지원'은 3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지방자치단체 중 성과가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심화 프로그램 추진을 지원하는 단계다. 동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406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976만원을 투입해 지역 여건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생활 밀착형 실용 학습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형 평생학습 등이다. 시는 2023년 신규 지정 이후 2025년까지 총 1억557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학습 접근성 개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실생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 노력과 성과가 이번 특성화 분야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은서 동해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성화 선정은 지난 3년간 장애인 학습 현장에서 꾸준히 쌓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삶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배움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신규 ▲계속 ▲특성화 등 단계별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선정 지자체에 컨설팅과 성과 공유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1:46
삼척시의회, 주민조례 청구제도 활성화 나서…"시민이 만드는 삼척"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가 시민이 직접 조례를 제안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조례 청구제도'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주민조례 청구제도는 주민이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삼척시의회.[뉴스핌 DB] 2026.02.03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의회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청구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전용 QR코드'를 제작 배부해, 기존에 '주민e직접' 사이트를 별도로 검색해야 했던 불편을 줄였다. 또 시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의회 홈페이지 안내, 관공서 옥외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주요 지점 홍보 현수막 설치, 리플릿 배부 등 온 오프라인 매체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청구권은 18세 이상 삼척시 주민등록 시민과, 영주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외국인등록대장 등재자)에게 부여되며, 공직선거법 제18조에 따라 선거권이 없는 사람은 제외된다. 2026년 기준 주민조례 청구 요건은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의 50분의 1 이상인 1,090명의 연대 서명이 필요하다. 절차는 ▲조례안 청구 및 대표자 증명서 신청 ▲3개월 이내 서명 요청 ▲청구인명부 제출 확정 ▲조례안 심사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권정복 의장은 "주민조례 청구제도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규칙을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참여 행정의 핵심"이라며 "주민의 힘으로 더 나은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1:26
삼척시, 겨울철 '산양' 먹이 공급·서식지 정화 나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0일 가곡면 풍곡리 일원 산양 주요 서식지에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산양 먹어주기.[사진=삼척시] 2026.02.0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행사는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인한 산양의 탈진과 폐사를 예방하는 한편,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당일 산양을 위한 뽕나무 잎 등 총 300kg의 먹이를 공급하고, 서식지 주변에 설치된 불법 엽구(올무, 덫 등)를 수거하는 동시에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산양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뜻을 모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 보전 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양은 우리나라에서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고산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1968년부터 천연기념물로, 1998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1:21
독도 인근 어선서 선원 실종…동해해경, 함정·헬기 투입 전방위 수색 [동해 독도=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4톤급 어선 A호에서 선원 1명이 해상에 추락해 실종되고, 또 다른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어 긴급 이송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 경비함정 구조정이 부상자를 승선시키기 위해 함정으로 접근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6.02.09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11시 40분경 어선 A호(채낚기, 승선원 9명 한국인 4명, 외국인 5명)가 조업 중 높은 파도를 맞으면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선체 구조물에 부딪혀 부상당한 선원은 경비함정을 통해 묵호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다. 그러나 함께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 B씨(30대, 인도네시아)는 파도에 휩쓸려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동해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 3척과 1500t급 1척, 양양항공대 헬기, 해군 초계기 2대,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척을 투입해 실종 선원을 수색 중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해경은 해상 유동 시스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예상 지점을 세분화해 집중적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전념하고 있다"며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수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9 11:13
전국 광역단체장 2월9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AI 및 로봇산업 브리핑 (10:00 기자회견장) - 수상태양광 업무협약 (11:30 회의실) - 설명절 현장행정 (14:00 소방안전센터 4개소)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영덕시장 재건축 개장식 및 장보기 행사(11:00 영덕시장) -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현장 방문(13:10 영덕군 영덕읍) ▲강기정 광주시장 - 통상업무 ▲김영록 전남지사 - 도의회 본회의(10:30 본회의장)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 보고회(15:00 여수세계박람회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강원특별법 통과 촉구 도민 국회상경 결의대회 (13:30 국회의사당)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10:20 국회) - 지역 기업체 방문(16:30 청주) ▲이장우 대전시장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세종 가치 금융'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10:5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 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공청회(10:00 국회)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의회 본회의 (10:00) - 생생톡톡 애인소통 영종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업무협약 간담회(09:40 12층 소회의실1) - 시민과의 소통 및 공감타임(이통장연합회)(10:30 1층 대회의실) -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식(14:00 만덕IC) - 접견(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지사 및 재부이북5도 회장단)(16: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 간부회의(08:40 도정회의실) - 민생 현장 방문(11:20 양산 일원) - 경남창업 희망이야기(13:40 경남동부권 창업거점_양산) ▲김두겸 울산시장 -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11:00 신정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47회 경기포럼 (14:00 1층 다산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설 맞이 어업 현장 민생 경청 소통(06:20 수산물위판장 등) - 월간 정책 공유회의(08:40 도청 탐라홀) - AI 치안드론순찰대 발대식(09:20 도청) -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10:00 도청 삼다홀) - 노인복지시설 1일 명예원장 체험(11:00 제주시 소재 요양원) - 2026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14:00 한라컨벤션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6-02-09 07:10
속초해경, 기관고장 표류 어선 승선원 6명 전원 구조 [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7시 20분께 동해중부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거진 동방 약 1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 A호(24톤, 정치망, 승선원 6명)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 510함이 기관고장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6.02.08 onemoregive@newspim.com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A호가 입항 중 원인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510함과 P-88정, 구조대, 거진파출소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 도착 후 A호를 거진항까지 예인했으며, 승선원 6명 전원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출항 전 엔진 상태와 연료유, 윤활유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속초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08 20:44
경주 입천리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대구·대전 등 5개 시도 소방력 동원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강풍 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현장에서 경북 소방 등 진화 당국이 강풍과 한파에 맞서 이틀째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33분을 기해 '국가 소방 동원령'이 발령됐다. '국가 소방 동원령'은 대형 재난 시 소방청장이 전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최고 수준의 긴급 조치이다. 8일 '강풍.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현장에서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이 강풍과 한파에 맞서 이틀째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6.02.08 nulcheon@newspim.com 이에 따라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남 지역 등 5개 시도 소방력이 경주 산불 현장에 동원된다. 또 소방청의 상황 대책반이 가동되고 산불 현장에 상황 관리관이 파견됐다. 여기에 울산 대구 부산권의 재난 회복차가 경주 산불 현장으로 파견돼 지원에 들어간다. 소방청에 따르면 8일 낮 12시 기준 문무대왕면 임천리 산불 현장의 진화율은 23%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이 60%대에 달했으나,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율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진화 헬기 38대가 투입됐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8.9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한편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발생 10여 분 전에 발생한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산불은 이날 오전 9시 52분을 기해 주불이 진화됐다. 발화 12시간 20여 분 만이다. nulcheon@newspim.com 26-02-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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