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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138편대, 동해시 장애요양원서 봉사활동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제1함대사령부 예하 제138고속정편대는 19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동해시 장애요양원을 찾아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필승해군'상을 실천하고, 함대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태성(소령) 138편대장을 비롯한 편대원 30여 명은 요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체육 프로그램 진행, 시설 정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군1함대 장병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6.02.19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생활공간 정리와 청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입소자들이 직접 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체육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Boccia) 친선경기를 진행해, 장병들과 입소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김태성 138편대장은 "선봉함대 일원으로서 동해 시민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이번 설 명절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편대 단위의 작은 실천이지만 이를 계기로 함대 전체로 지역상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화 동해시 장애요양원 사무국장은 "명절마다 적적함을 느끼기 쉬운 입소자분들께 해군 138편대 장병들의 방문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항상 묵묵히 동해를 지켜주는 해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요양원과 입소자분들께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대민지원을 지속 확대해, 국민과 동행하며 신뢰받는 해군상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9 15:45
강원랜드, 마을·복지·소상공인 3대 맞춤 공모사업 본격 추진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026년을 맞아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활력 기획, 복지현장, 온라인홍보 등 분야별 연간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마을활력 기획사업'은 마을사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해결 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소멸 대응과 마을 활력 증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귀촌센터 등 마을사업 유관 지원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접수는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사진=강원랜드] 2026.02.19 onemoregive@newspim.com '복지현장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최대 500만 원, 시설 환경 개선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접수는 2월 26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홍보플랫폼 지원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정선군 내 연 매출 1억2000만 원 미만 외식업체 중 최대 1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는 네이버플레이스 등록 관리, 메뉴 사진 및 콘텐츠 제작, 검색광고 운영 등을 지원하며, 참여 신청은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 이들 사업을 통해 총 4억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04년부터 석탄산업전환지역 활성화를 위해 누적 102억8000만 원을 투자해왔다. 지원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철규 이사장은 "마을과 복지현장,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9 15:42
원주시-삼양식품-경제진흥원, '2026 원주라면축제' 성공 맞손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26 원주라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라면축제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원주라면축제 협약.[사진=원주시] 2026.02.19 onemoregive@newspim.com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축제의 총괄 기획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삼양식품은 원주 향토기업으로서 축제 콘텐츠 구성과 기업 참여, 브랜드 협업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사업 수행과 현장 운영을 맡아 행사 추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원주라면축제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라면을 매개로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를 원주를 대표하는 특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로, 원주라면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9 15:32
동해시, '불법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불법광고물 퇴치에 나섰다.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는 시민이 직접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구석까지 정비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2.04 onemoregive@newspim.com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총 2만1280건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며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수거 보상금은 현수막의 경우 크기에 따라 장당 500원에서 1000원, 벽보는 20장당 1000원, 홍보전단지는 20장당 200원에서 600원까지 지급된다. 1인당 월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집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해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령층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자격요건 충족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선발할 예정이다. 김봉학 동해시 도시과장은 "시민수거보상제를 통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마을 안길까지 시민이 직접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광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며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동해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9 15:08
동해시, 청소년 정보접근성 강화...'교육/청소년' 전용 메뉴 신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차를 맞아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교육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시 공식 누리집에 '교육/청소년' 전용 메뉴를 신설한다. 동해시 홈페이지 교육특구 메뉴 신설.[사진=동해시] 2026.02.19 onemoregive@newspim.com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네이버 밴드 등 외부 플랫폼을 활용했지만, 청소년 가입 제한으로 인해 정보 접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청소년이 직접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자체 온라인 통합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 청소년증 발급, 각종 지원 혜택 정보를 한 메뉴로 통합해 시민들이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신설되는 '교육/청소년' 메뉴는 시 공식 누리집 메인 화면 내 '교육발전특구'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최신 교육정책과 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가입 제한 등으로 인해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시범지역 운영 성과를 체계화해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9 14:50
전국 광역단체장 2월19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투자유치 정책 발표(11:10 본관 소회의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 투자유치 경험 공유의 장(15:45 대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 국 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주(駐) 부산일본총영사 내방(11:00 접견실) ▲강기정 광주시장 - 2026 광주 전남 대통합 포럼(13:00 국회도서관) ▲김영록 전남지사 - 2026 광주 전남 대통합 포럼(13:00 국회도서관) ▲이장우 대전시장 -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10:00 KAIST 문지캠퍼스) -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 공공기관장 회의(09: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도-한국노총 보령 서천지역지부 임원 간담회(14:00 접견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초기 현장점검 및 교통안정화 대책회의(07:30만덕IC) - 언론 인터뷰-헤럴드경제(10:20 집무실) - 접견-한국환경청화협회 부산지회(11:00 의전실) - 우리동네 ESG센터 7호점 개소식(14:00 개금종합사회복지관) - 접견-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16: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주한 체코대사 면담(15:00 도청 접견실) ▲김두겸 울산시장 - ㈜HET 변압기 제조설비 확장 이전 업무협약(10:0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81회 식목일 기념 2026년 첫 나무심기 행사(10:10 제주시 구좌읍) [전국종합=뉴스핌] 26-02-19 06:39
강원 동해안·산지 시간당 3cm 눈…고성·강릉·산지 대설주의보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쏟아지면서 고성평지와 강릉평지, 강원산지(태백 제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태백에도 오전 중 대설특보를 확대할 수 있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고성평지 강릉평지 강원산지에는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같은 시 군 내에서도 미세한 기온과 고도 차이로 적설이 크게 갈리고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평릉동 해안도로. 2026.02.16 onemoregive@newspim.com 해안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오전 3~9시)은 고성 현내 11.5cm, 간성 11.0cm, 죽정 5.7cm, 북강릉 4.9cm, 경포 1.8cm, 강릉 1.8cm 등이며, 속초 1.3cm, 양양 0.9cm 등 동해안 전역에 눈이 쌓이고 있다. 산지에서는 양양 면옥치 5.9cm, 고성 미시령터널 5.6cm, 설악동 4.0cm, 향로봉 3.4cm, 강릉 성산 3.3cm, 진부령 3.0cm 등으로 집계됐다. 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9시까지 강원 동해안 산지에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같은 시 군 안에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와 적설 차이가 크게 나타나겠다"며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했다. 실제 강원 동해안의 적설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이날 예상 적설은 동해안 산지 3~8cm, 강원산지는 많은 곳 10cm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강한 눈은 오전 9~12시 강원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 12~18시는 강원 산지와 강원 중 남부 동해안에 시간당 1~3cm 강도로 집중될 전망이다. 현재 고성평지 강릉평지 강원산지(태백 제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 오전 중 태백에도 대설특보를 확대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눈의 성질도 변수다. 예보당국은 "습하고 무거운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피해를 우려했다. 습설은 마른눈보다 무게가 크게 늘어나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 건물 등 약한 구조물의 붕괴 위험을 키우는 만큼, 지붕과 차양, 비닐하우스 상부의 눈은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로 상황 악화도 피하기 어렵다. 오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전반적으로 미끄러운 데다, 눈이 쌓였다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곳곳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은 감속 운행과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 진 도로에서도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큰 만큼 보행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눈이 내리는 구간에서는 차량 고립 가능성도 제기된다. 예보당국은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 이용 시 체인 등 월동장비를 반드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뭇가지나 간판, 전신주 등 낙하물과 쓰러진 나무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인근 통행과 주차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까지 이어지는 강원 동해안 산지의 강설로 대설특보가 유지 확대될 수 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는 만큼 교통 시설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고, 추가로 나오는 특보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6 10:06
강원, 16일 동해안·산지 눈·비…산지 10cm↑ 폭설 가능성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16일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강원 산지에는 많게는 1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을 예고하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 또는 눈은 16일 늦은 새벽 3~6시 사이 강원 동해안 산지에서 시작해 저녁 6~9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 3~8cm, 많은 곳 10cm 이상, 동해안 1~5cm,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산지 5~15mm다.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대피소 일대가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설악산사무소]2021.11.10 grsoon815@newspim.com 기상청은 "같은 시 군 안에서도 미세한 기온과 고도 차이에 따라 비와 눈, 적설량 차이가 크겠다"며 최신 레이더 영상과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했다. 특히 16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 산지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시간당 1~3cm 강도로 집중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는 감속 운행과 충분한 차간거리 유지, 월동장비 구비 등 대비가 필요하며, 등산객 보행자도 골목길과 경사진 도로 그늘진 구간의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축사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물 붕괴와 나뭇가지 낙하 사고 가능성도 있어 사전 점검과 제설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도, 최고 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16일 강원 동해안 산지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내륙 -6~-3도, 산지(대관령 태백) -8~-5도, 동해안 -3~2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6~9도, 산지 1~2도, 동해안 4~6도로 예보됐다. 17일에는 내륙 -7~-4도, 산지 -7~-5도, 동해안 -2~0도에서 출발해 낮 최고기온은 내륙 5~8도, 산지 3~5도, 동해안 9~10도 수준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16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8도, 일부는 10도 안팎 떨어져 내륙 산지는 -5도 안팎, 동해안은 0도 안팎이 되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대기는 강원 동해안 산지에 내려진 건조주의보 영향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상청은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의 인화물질 관리, 논 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금지, 난방기 사용 시 주변 정리 등 기본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바다 상황도 심상치 않다. 16일 동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8~16m(시속 30~60km)의 매우 강한 바람과 1.5~3.5m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같은 날 동해중부앞바다도 초속 6~12m(시속 20~45km)의 강한 바람과 1.0~2.5m의 파고가 예상돼,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 선박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6~17일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므로, 방파제 해안가 출입과 낚시 활동은 자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설 연휴 분위기에도 변수는 남아 있다. 16일은 강원 내륙이 오전부터 맑아지는 반면 동해안 산지는 종일 흐린 가운데 비 눈이 지나가겠다. 17일과 18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서는 18일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17일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 산지에 순간풍속 55km/h(초속 15m) 안팎, 산지는 70km/h(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 연휴 후반부인 18~19일에도 아침 기온은 -9~-1도, 낮 기온은 4~12도 분포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와 농 축산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눈 비, 17일부터의 강풍과 너울성 파도 등으로 육상 해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실시간 기상 정보와 지자체 재난 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5 21:26
서상조 동해시장 출마예정자 '동해시 대전환' 포문 열다...주식회사 '동해시' 구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대전환을 내건 국민의힘 동해시장 선거 출마예정자 서상조 전 고용노동부 장관 보좌관(성균관대 산학교수)이 당내 주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토크콘서트와 홍보물을 앞세워 공식 행보에 나서며 표심 다지기에 시동을 걸었다. 서상조 출마예정자는 지난 13일 동해시에서 열린 '변화와 희망의 새 시대 2026, 동해시 대전환' 토크콘서트에서 "동해시는 2023년 이미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청년 순유출과 저출산이 겹친 구조적 위기 도시"라며 "작지만 강한 도시, 작지만 살기 좋은 도시, 작지만 이사 오고 싶은 도시, 그리고 주식회사 동해시가 내가 제시하는 네 가지 목표"라고 밝혔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상조 동해시장 출마예정자가 토크콘서트의 화려한 문을 열고 있다. 2026.02.14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우선 저출산 고령화 돌파구로 '전 세대가 일하는 동해시'를 제시했다. 서 출마예정자는 "2030 청년과 4050 중장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까지 일자리를 갖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춘천 원주 강릉 등으로 빠져나가는 청년들을 지역 강소기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붙잡고, 떠난 청년은 돌아오게 하며, 은퇴 후에도 불편하지 않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 출마예정자의 홍보물에는 이를 뒷받침할 도시 전략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그는 2030 실버특별위원회와 저출산 고령화 전문팀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해 인구구조 대응 컨트롤타워로 삼고 강소기업 육성팀을 별도 구성해 '머무는 청년 돌아오는 청년'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실버세대를 위한 전진기지형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일자리와 복지를 결합한 노후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겨냥한 '주식회사 동해시' 구상은 서 출마예정자의 핵심 메시지다. 그는 "4년마다 치르는 선거는 주식회사로 치면 주주총회이며, 시민이 주주이고 공무원은 직원"이라며 "능력이 없으면 교체되는 주식회사처럼 성과와 책임이 분명한 행정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어원 자체가 경영인 만큼 공무원 조직의 안정성과 기업의 효율성을 결합해 목표 성과 중심의 경영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 브랜드와 관광 체류 인프라 확충도 굵직한 공약으로 제시됐다. 서 출마예정자는 홍보물과 콘서트에서 한섬~묵호등대를 잇는 3㎞ 해상 케이블카, 한섬 유원지(전복 살리기 일대) 고층 컨퍼런스 호텔, 항공모함형 선상호텔 조성 구상을 잇달아 꺼내 들었다. 그는 "한섬 유원지는 이미 토지의 80%를 매입한 만큼 과감하게 개발해 동해의 랜드마크로 키우고 해상 케이블카는 민자(BTL) 방식을 활용하면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계절 스포츠 관광도시 전략도 눈에 띈다. 서 출마예정자는 "과거 동해는 엘리트 체육이 활발한 도시였다"며 "테니스 축구 배구 등 종목을 선택해 옆 도시와 중복되지 않는 특화 스포츠를 키우고 노인 1500명 이상이 즐기는 파크골프장을 명품 구장 3곳으로 확충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망상 무릉계곡 묵호 등 기존 관광자원에 '갬성 포차거리'와 해변 콘텐츠를 더해 청년층이 머무르는 야간 관광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상조 동해시장선거 출마예정자가 동해시 대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2.14 onemoregive@newspim.com 시민 밀착형 행정 혁신 방안으로는 '시민 호민관 제도'와 핵심 지표 공개를 제안했다. 그는 "민원이 부서 사이에서 떠도는 관행을 끊기 위해 호민관이 원스톱으로 접수하고 관련 과장이 함께 토의해 해결책을 제시한 뒤 시장에게 보고하고 곧바로 민원인에게 피드백하는 체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 "실업률 고령화율 청년 유출률 등 불편한 경제 인구 지표를 시청 앞 게시판에 상시 공개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 현실을 직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공무원은 시민의 자녀이자 형제이며 주식회사 동해시의 직원"이라고 규정했다. 서상조 출마예정자는 "공무원을 비난만 하면 조직은 타성에 젖는다"며 "시민은 주주로서 때로는 질타하되, 동시에 동기부여와 협력으로 역량을 끌어내 건강한 민관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위원회와 기금 운영에서 드러난 이해충돌 문제를 거론하며 "구성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했다.​ 광역 행정과 인구 경제 구조 재편과 관련해서는 동해 삼척 옥계 생활권 통합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그는 "과거 행정안전부가 동해 삼척 통합을 권고했지만 정치적 이해관계로 무산됐다"며 "대구 경북, 광주 전남이 통합을 논의하는 시대에 생존을 위해 동해 삼척 옥계 통합을 시민의 힘으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옥계 시멘트 공장 법인세가 강릉으로 귀속되는 현실을 거론하며 "생활권을 같이해 온 지역의 이익 불균형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했다.​ 서상조 동해시장선거 출마예정자는 지역 사회에 뿌리 깊은 학연 지연 중심 문화를 동해 발전의 걸림돌로 지목했다. 그는 "고향을 떠나 공부하고 경력을 쌓은 뒤 돌아온 사람을 '철새'라고 부르는 것은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라며 "나는 고향을 잊지 못해 돌아온 '연어'일 뿐이며, 이제는 출신보다 실력과 경영 감각으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상조 토크콘서트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장관, 염동렬 전 국회의원, 최규옥 복지TV회장을 비롯해 이상무 회장, 김진동 전 동해시장, 우영철 동해시번영회장, 김원호 동해농협조합장, 최재석 강원도의원, 안성준 동해시의원, 정동수 동해시의원, 박주연 동해시의원, 이창수 동해시의원, 김종문 전 동해시부시장, 김태호 동해묵호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서 출마예정자의 홍보물에는 ▲장애인 종합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융성 특별위원회 구성 ▲한 달 6개월 1년 살기 프로그램 개발 ▲갯목 묵호역 '갬성 파크 포장마차' 조성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담겼다. 국민의힘 동해시장 출마예상자 가운데 가장 먼저 토크콘서트와 정책 홍보물을 내놓은 서 출마예정자가 향후 여권 경선 구도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2-14 19:21
기본소득당,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환영..."더 이상 공공부문 '유령 노동자' 없어야"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무기계약직)들의 인사 노동 조건 고용 안전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상설기구 설치 등을 담은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제정안)(공무직위원회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자 기본소득당이 크게 환영했다. 기본소득당은 14일 자료를 내고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본회 통과로 지난 2023년 3월 일몰로 폐지된 이후 공무직 처우 개선의 물꼬를 다시 트게 됐다"며 제정을 환영했다. 기본소득당 로고[사진=기본소득당]2026.02.14 nulcheon@newspim.com 기본소득당은 또 "그동안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은 기관마다, 부처마다 각각 다른 임금 수당 복지 기준 속에서 법적 실체조차 불명확한 '유령 신분'으로 일하며 구조적 차별을 겪어왔다"며 "지난 정부가 '기관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책임을 방기하는 동안,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갈수록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은 "(이번 법 제정으로) 공무직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공무직 근로자의 인사 노무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체계적인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지게 된다"며 "현장 공무직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의 끈질긴 연대와 투쟁으로 더는 공공부문 차별을 방치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기본소득당 노서영 대변인은 "다만 법 제정이 곧바로 차별 해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위원회가 선언적 기구에 머물지 않도록 실질적 권한을 보장해야 하며, 적용 범위도 넓히고 공무직 노동자 당사자의 참여 역시 담보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기본소득당은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모범 사용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공무직위원회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공공부문 노동자들과 함께 끝까지 감시하고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총 7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공무직위원회는 단순 자문기구가 아닌 법적 근거를 갖춘 상설기구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 정부가 공무직 근로자의 인사 노무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체계적인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해 공공부문 내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이다. nulcheon@newspim.com 26-02-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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