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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예비후보 "현장 요구, 공약으로…경청투어 계속"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의 '경청투어'가 구체적 공약 논의로 이어지며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공립대안학교 학부모연대, 원주권 중등교사, 강원도학부모협의회 임원, 교직원 동아리 '리홍리라인댄스' 회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현안과 제안을 청취하고 있다. 공립대안학교 학부모연대 간담회에서는 삭감된 예산 복원, 자율학교 재지정, 사서교사 재배치 등이 주요 요구로 나왔고, 대안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일반학교에 확산하거나 '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대안교육을 넓혀달라는 제안도 제기됐다. 강 예비후보는 예산 복원과 자율학교 복귀 필요성에 공감하며 영동권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삼영 후보가 라인댄스 동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2026.03.16 onemoregive@newspim.com 중등교사 1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는 지나치게 세밀한 평가 지침으로 인한 수업 운영 어려움, '학생맞춤형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과중해진 업무, 특성화고의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와 교사정원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어려움 등이 쏟아졌다. 특히 도교육청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 교원과의 소통 부족 문제에 대해 참석 교사들이 공통된 문제의식을 드러냈고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정책과 문화를 만들겠다"며 '불통 행정' 해소를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도학부모협의회 임원들과의 만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의견과 함께 연수원을 활용한 학부모회 연수 프로그램 강화 요구가 나왔다. 학부모들은 학생부(생기부) 강화와 수능 대비 방안, 진단평가와 학교 내 시상 필요성 등도 제기했으며 강 예비후보는 학부모를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참여시키는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학부모 연수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생기부 수능 대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 동아리 '리홍리라인댄스'와의 간담회에서는 교직원 동아리 선정 기준과 운영비 사용 기준이 까다로워 동아리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참석자들은 동아리 사업 확대와 예산 사용의 융통성을 요청했고 강 예비후보도 교직원 동아리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강삼영 예비후보 캠프는 "경청투어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5~6회 추가 경청투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각계의 목소리를 더 폭넓게 듣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5:50
동해해수청, 19일 주문진항서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원거리 지역 선원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오는 19일 강릉시 주문진항 해상산업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고성군 거진항 고성선원복지회관에서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동해해수청 사정으로 일정을 조정해 4월 중 별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이동민원실은 해당 지역 조업 시기와 민원 수요를 고려해 연간 총 4회 운영되며 해기사 면허 발급 갱신, 선원수첩 교부, 취업규칙 신고 등 각종 선원 민원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한다. 이와 함께 선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제절차를 안내하며, 임금체불 등 근로관계 고충 상담도 병행해 선원 권익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첫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조업에 바쁜 어민 선원들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주요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해수청은 지난해에도 선원 근로관계 고충 상담 10건, 해기사 면허 교부 신청 등 13건의 업무를 처리하며 이동민원실을 통한 민원 편의 향상에 성과를 거뒀다. 김왕식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선원 등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임금체불 등 근로문제 상담을 강화해 선원의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5:18
해군 1함대, 동해·포항서 항만피해복구 훈련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공병대대와 포항항만방어대대가 16일 강원 동해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연합연습 '2026 자유의 방패(FS Freedom Shield)'의 일환으로 항만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미사일 화학무기 공격 등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 항만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함정과 기지의 작전지속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함대 공병대대는 이날 동해시에 위치한 1함대 항만피해복구 훈련장에서 항만피해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공병대대 장병 30여 명과 굴삭기, 5톤 트럭, 덤프트럭 등 공병장비가 투입됐다.​ 해군1함대 공병대대원들이 항만피해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6.03.16 onemoregive@newspim.com 훈련은 적의 스커드 미사일 공격으로 동해항이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정찰반이 현장에 투입돼 피해 규모와 유형을 파악한 뒤 장비조가 굴삭기 등 중장비를 이용해 대형 잔해를 제거하고 항만 기능 회복을 위한 본격 복구 작업을 수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최영환 공병대대장(중령)은 "현장 초동조치 절차와 직책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각종 장비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함대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피해복구 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포항항만방어대대는 포항기지 내에서 화생방(화학 생물 방사능) 상황과 연계한 항만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항만방어대대와 해군 항공사령부 공병대대 장병 73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와 15톤 트럭 등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적의 화학탄 공격으로 기지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화생방 대응 작전을 통해 기지 내 안전을 확보한 뒤, 포항항만방어대대가 해상 방제와 피해 시설 초동 복구 조치를 수행했다. 이후 항공사 공병대대가 투입돼 중장비로 잔해를 정리하고 시설 기능을 복구하는 단계까지 실전적으로 연계했다. 배준형 포항항만방어대대장(대령(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지의 작전지속지원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군은 올해 '2026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동안 주요 해역과 군항 일대에서 적 잠수함 침투, 항만 피격, 화생방 공격 등 다양한 전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연속적으로 실시하며 해군 육군 해경 등 유관부대와의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5:16
구자열 "청년·가족·신중년이 다시 뛰는 '활력원주' 만들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자열의 원주 미래구상 T5(트리플 파이브)' 네 번째 비전인 '활력원주' 전략을 발표한다. 16일 구 예비후보에 따르면 그동안 '반값원주'(민생), '첨단원주'(산업), '매력원주'(문화) 비전을 순차적으로 내놓으며 정책 선거를 이끌어온 가운데 이번 회견에서 시민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에너지를 채워주는 '도시 체력 강화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 예비후보는 "일자리는 심장, 돌봄은 혈관, 문화는 근육"이라며 "활력원주를 통해 청년이 일하고, 주부가 숨 쉬며, 신중년이 다시 뛰는 원주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매력원주'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10 onemoregive@newspim.com 첫 번째 핵심 과제로 구 예비후보는 '원주 청년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을 제시한다. 그는 단순 공고 위주의 기존 구인구직 게시판을 넘어, 지역 청년과 기업을 정밀하게 연결하는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플랫폼에는 인공지능(AI) 모의면접과 자동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에게는 역량에 맞는 일자리 제안을,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예비후보는 "2028년까지 참여 청년 2만명, 참여 기업 2천 곳을 목표로 하겠다"며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 유입 청년 모두가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구 예비후보는 "가족의 행복이 도시의 활력"이라는 철학 아래 '가족 여가바우처' 제도 도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 1~2회, 가구당 10만 원 수준의 지원금을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영화, 공연, 여행 등 여가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문화 관광 여가 소비를 동시에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축은 신중년(40~60세) 세대를 위한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 설치다. 구 예비후보는 "조기 퇴직 공포에 시달리는 신중년이 늘고 있다"며 "퇴직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원점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 놓는다.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에는 건강 재무 경력에 대해 한 번에 '진단 처방 연계'가 가능한 원스톱 패키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 재취업 창업 설계, 재무컨설팅, 사회공헌 돌봄 일자리 연결 등을 통합 지원하는 신중년 전용 허브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예비후보의 이번 '활력원주' 비전은 생활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반값원주', AI 혁신으로 성장동력을 키우는 '첨단원주', 도심 문화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매력원주'에 이은 T5(트리플 파이브) 네 번째 전략이다. 그는 T5를 "슬로건이 아니라 5대 비전, 5대 핵심 공약, 5대 즉시 체감 과제를 묶은 체계적인 정책 운영 시스템"이라고 설명해 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청년일자리 플랫폼, 가족 여가바우처, 인생2막 종합지원센터 등 세부 사업의 규모와 재원,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5:10
곽문근 "지정·기업도시, 강원의 분당으로 만들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네 번째 '근의공식' 언론 기자회견을 열고 지정면 기업도시를 "강원도의 새로운 중심, 강원의 분당"으로 키우겠다며 교통 교육 문화 환경 산업을 아우르는 '지정 대전환' 구상을 발표했다. 곽 예비후보는 "원주 기업도시와 지정면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젊고 역동적인 인구가 모인 기회의 허브이자 원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면서도 "새로운 건물은 들어섰지만 교통, 돌봄, 청소년 공간, 의료 문화 인프라가 부족해 여전히 '잠만 자는 배후도시'라는 지적이 나온다"며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지정면은 단순히 채워가는 신도시 단계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성공한 신도시로 분당이 있다면 강원에는 지정이 있다는 말을 현실로 만들겠다. 그 시작을 알리는 새벽종을 제가 울리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곽 예비후보는 먼저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기업도시는 원주의 중요한 성장축이 됐지만 생활권 연결은 아직 충분치 않다"며 "기업도시와 원주 전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기업도시 원주 전역 순환형 대중교통 구축▲통학 시간대 버스 배차 간격 탄력 조정▲권역별 직통 시내버스 도입으로 중 고교생 통학 시간 단축 및 학부모 부담 경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또 "원주의 3개 기차역과 연계되는 대중교통 노선 체계를 새로 설계해 철도와 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철도 인프라 연계 전략도 내놨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 신호체계 확대 도입으로 교차로 정체 혼잡 완화와 문막 호저 서원을 잇는 지방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도시가 더 이상 외딴 생활권이 아니라 원주 전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시가 되도록 교통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축은 교육 돌봄 환경 개선이다. 곽 예비후보는 "기업도시에 젊은 인구가 늘면서 교육과 돌봄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기업도시 중 고등학교의 학급 수 현실화 방안을 찾고 과밀학급 문제를 완화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권역별 놀이터와 반려동물 전용 혼합 존 확충▲출산 가정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생아용 카시트 비치 택시 지원 제도 검토▲소아 진료 야간 진료 등 생활 의료 인프라 보강 등을 제시하며 "아이 키우는 환경과 생활 의료서비스를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곽 예비후보는 "도시는 건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며 공동체 문화 인프라 확충을 세 번째 축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역 여성 가족을 위한 '어머니회관' 건립을 추진해 교육 보육 돌봄과 생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생활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온라인 정보 공유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공유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섬강을 중심으로 드론 축제를 특화 지원해 지정면만의 문화적 매력을 키우겠다"며 지역 축제 육성 의지도 드러냈다. 아파트 단지 마을 단위로는 발코니 연주회,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주민이 함께 즐기는 공동체 문화사업을 확대해 "사람이 모이고 관계가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 축은 환경과 미래 산업이다. 곽 예비후보는 "지정면은 자연환경과 기업도시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첨단 환경관리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도시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 기술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연구 실증 사업화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기업도시 산업 기반을 활용한 의료기술 의료장비 의료데이터 연계 플랫폼 사업 확대▲데이터 기반 지식산업 육성 및 문막읍 부론면까지 이어지는 산업 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농촌 지역과의 상생도 언급했다. 곽 예비후보는 "지정면 농촌 지역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농촌형 돌봄 공동체 사업 확대▲팜스테이 활성화 검토로 도농 상생 모델 구축▲자연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생태식물원 조성 추진 계획을 내놨다. 곽 예비후보는 기존 관광산업정책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그간 확보한 관광산업단지가 실제 지역경기 부양에 도움 되지 못했고, 지금 방식이면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지방세수원 확보와 시민 체감 혜택까지 담아낸 관광정책이어야 제대로 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혜택이 있어야 잘한 관광사업"이라며 "이를 모르는 개발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눈 없이 그려놓은 용의 그림에 눈을 그려 넣겠다"고 말했다. 감자옹심이 호박범벅 건진국수 등 지역 먹거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주말이면 지정면 거리가 수도권 못지않은 활기로 북적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거리 통학 학생 지원 공약도 새로 내놨다. 그는 "원주는 도시 특성상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지역이 많고, 학생들이 제도권 수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 체험을 위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 책임을 원주시가 나눠 지겠다"고 했다. 그는 일정 거리 이상을 정기적으로 이동해야 하는 학생에게 택시비 일부를 지원하는 편의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부과된 이동 부담을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원주시민으로 사는 자긍심을 하나 더 채우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문근 예비후보는 "지정면은 이미 미래 지속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교통을 연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문화와 공동체를 살리고 환경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기업도시에 사는 것이 선물이 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바람이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5:06
"하평해변 건널목 폐쇄…행정이 골든타임 놓쳤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 이창수 의원이 하평해변 기찻길 건널목 폐쇄를 계기로 동해시 행정의 대응 방식과 관광 행정 전반에 대한 질적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6일 제35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에서 "하평해변 건널목 폐쇄 과정에서 행정의 허점이 드러났다"며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해 10월 하평 건널목 안전대책을 요청하는 공문을 동해시에 보냈지만, 시는 건설과와 관광과 사이에서 문서 이송만 했을 뿐 별도의 공식 회신을 하지 않았다. 이후 올 2월 초 "회신이 없으면 건널목을 철거하겠다"는 취지의 재공문이 도착한 뒤에야 관광과가 철거 반대 입장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제안하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10분 자유발언하는 이창수 동해시의원.[사진=동해시의회] 2024.04.17 onemoregive@newspim.com 이 의원은 "시민과 언론, 관계기관 모두가 우려하던 안전 문제에 대해 행정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10월 첫 공문이 왔을 때 관계기관과 즉시 협의에 나섰다면 아무런 설명도 없이 건널목이 폐쇄되는 극단적 상황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네 달이 바로 우리가 잃어버린 '행정적 골든타임'이었다"고 강조했다. 동해시의 소통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건널목 폐쇄라는 중대한 사안과 이후 대책회의 결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시가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은 언론 보도와 개인 SNS에 올라오는 단편적인 소식에 의존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현안에 대한 행정의 입장을 공개하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건강한 시정 운영의 기본"이라며 "시장께서라도 지금이라도 분명한 입장과 계획을 직접 밝히고 적극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비해 '질적 만족도' 관리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의원은 "묵호역 KTX 이용객 수가 2024년 12월 약 2만 명에서 지난 1월 5만 명대로 불과 1년여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양적인 성장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SNS 등에 공유되는 부정적인 경험담을 면밀히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직자의 한 시간은 시민의 수천 수만 시간과 같다"며 "동해시 700여 공직자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해 나갈 때, 동해시는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평 건널목 사안을 계기로 '사건 발생 후 대응'이 아닌 '위험 신호 단계에서 협의에 나서는 선제적 소통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이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게 변화해 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1:00
동해시의회 제359회 임시회 개회…하평 건널목 대응 도마에 올라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가 16일 제359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안건 2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동해시의회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사진=동해시의회] 2025.11.26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긴급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10분 자유발언에서 이창수 의원은 '하평해변 건널목 폐쇄로 본 동해시 행정 대응의 문제점과 질적 전환 제안'을 주제로 시정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하평해변 철도 건널목 폐쇄와 관련해 "관계 기관 및 부서 간 소통 부재로 행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또 "KTX 개통 이후 묵호를 찾는 관광객이 1년 만에 2만 명에서 5만 명대로 급증하는 등 관광의 양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시민 관광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반복되는 부정적 경험을 개선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마무리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1:00
동해시 분토마을영농조합, 행안부 '마을기업' 지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관내 예비 마을기업인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16일 동해시에 따르면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되며 장류 제조공장과 음식 체험관을 갖춘 농촌 체험마을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인증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사업성과 공동체성을 인정받았으며, 매출 증가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 이번 정식 마을기업 지정으로 이어졌다. 분토마을 장독.[사진=동해시] 2026.03.1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지정으로 법인은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경영교육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마을 진입로 정비와 관광객 쉼터 조성, 장류 생산 장비 구입 등 인프라 확충과 생산성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분토마을영농조합은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막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를 제조 판매하는 지역 공동체 기업이다.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농촌 관광 활성화를 통해 마을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이번 지정은 동해시 마을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에는 동쪽바다중앙시장협동조합, 신흥마을영농조합, 청록양봉영농조합, 묵호바다협동조합, 분토마을영농조합 등 5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0:56
삼척시, 삼척장미축제 참여부스 모집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4월 17일까지 '2026 삼척장미축제'를 함께할 참여부스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 삼척장미축제.[사진=삼척시] 2025.05.24 onemoregive@newspim.com 참여부스는 축제장 내 체험 판매 홍보 부스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류는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후에는 축제 성격과의 적합성,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역량 등 심사기준을 거쳐 4월 27일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장미를 매개로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체험과 먹거리, 로컬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삼척장미축제'는 '장미나라'라는 고유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오감형 축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장미 정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먹거리존, 포토존, 문화예술 전시 등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0:53
동해시,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대대적 정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지방하천과 소하천, 세천, 계곡 등 관내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유수 흐름을 방해하거나 수질을 악화시키는 불법 시설과 무단 경작 영업 행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건설 건축 녹지 재난 예방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하천과 계곡 일대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동해시 하천.[사진=동해시] 2026.03.16 onemoregive@newspim.com 점검 과정에서 불법 점용시설이 확인될 경우 일정 기간 내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우선 유도하고,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및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는 정부가 올해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하거나 수질을 훼손하는 불법 점용시설을 장마철 이전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는 범정부 방침을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동해시는 그동안 관광지와 해안, 계곡 일대에서 불법 건축물과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무릉계곡 상가 정비사업은 관광지 경관 개선과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행정대집행을 통해 2개 단지 7개 동, 28개 점포의 불법 건축물을 정비한 사례가 있다. 또한 추암관광지 일대 위법 건축물에 대해서도 즉시강제와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했으며, 망상해수욕장 내 위법 건축물은 30여 년 만에 상가 15개소를 철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이 같은 정비 기조는 무릉계곡과 추암관광지뿐 아니라 망상해수욕장, 묵호항 등 주요 관광지 전반에서 지속 추진되며 관광지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이어져 왔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공간인 만큼 불법 점용행위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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