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8편 상영" 활기찾은 영화의 도시 부산 '북적북적' [부산=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초청작과 게스트 라인업에 힘입어 개막날부터 계속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가운데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공식 MD샵까지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로 한산했던 영화제에 모처럼 수많은 영화팬들이 찾아오며 영화의 도시 부산의 명성을 증명했다. ... [30th BIFF] 한소희·전종서 여성 투톱 '프로젝트Y', 펑키 누아르 [30th BIFF] '올해의 亞영화인상' 자파르 감독 "그 누구도 제작 막을 순 없다" [30th BIFF] 박찬욱·매기 강·리사·최휘영 장관…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의 밤'
빅크(BIGC) 선예매로만 가능한 알렌 워커 '밋 앤 그릿'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세계적인 EDM DJ 겸 음악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의 내한 공연 선예매가 오늘, 9월 18일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에서 단독 진행된다. [사진=서울 25-09-18 15:55
김대현 문체부 2차관 "스포츠 폭력·성폭력, 2·3중 장치로 일벌백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체육계에 만연한 폭력 및 성폭력 문제에 대해 "2중, 3중으로 일벌백계할 장치가 마련돼 있다"며 강력한 척결 의지를 천명했다. 김대현 차관은 18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첫 체육기자 간담회에서 스포츠계 폭력 문제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중점을 두는 분야"라며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면) 다른 모든 성과를 다 까먹게 된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25-09-18 14:35
전영록·김민우·이범학·원미연...4인방 콘서트 연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영록·김민우·이범학·원미연. 19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한 4명의 중견 가수들이 한데 뭉쳐서 '어게인 가요톱텐'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10월 4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 이들은 1980~90년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되살리는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25-09-18 14:15
'올해의 우리말빛' 국민 투표로 뽑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한글학회와 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18~24일 '올해의 우리말빛'을 정하는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우리말빛'이란 국민과의 소통을 편안하게 하며 우리말을 빛낸 본보기가 될 만한 이름을 일컫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에서 벌이는 정책·사업·행사의 이름과 국민이 이용하는 공간의 이름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25-09-18 14:01
콘진원, 2025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폭싹 속았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과와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우수 영상 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사·사업자를 포상함으로써, 국내 뉴미디어 제작 환경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마켓인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과 연계해 진행되어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25-09-18 13:39
아이유, 데뷔 기념일 맞아 2억 원 기부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25-09-18 13:05
김신록, 1인극 '프리마 파시'서 연기 차력쇼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배우 김신록이 무대 위에서도 1인극 무대에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연극 '프리마 파시'로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김신록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프리마 파시'는 인권 변호사 출신 극작가 수지 밀러(Suzie Miller)의 작품이다. 법정에서 오직 승소만을 쫓던 변호사 테사가 하루아침에 성폭행 피해자가 되어 법 체제와 맞서는 782일간의 외로운 싸움을 그린다. 25-09-18 12:56
[신간]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건 버티는 힘...'살아남는 기획자'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베테랑 기획자 겸 MD의 노하우를 담은 신간 '살아남는 기획자'가 출간됐다. 이 책은 기획이 단순히 아이디어 발굴의 과정이 아니라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버티고 살아남는 힘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수년간 기획자로 활동하며 직접 부딪힌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며 얻은 생존 전략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25-09-18 12:36
코믹북 시리즈 '흔한남매 20', 판매 하루만에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29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의 코믹북 시리즈 신간 '흔한남매 20'이 정식 판매 하루만에 1위를 차지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신작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는 2위에, 동기부여 전문가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은 3위에 올랐다. 브랜드 아키텍트 이정훈의 신작 산문집 '위로는 서툴수록 좋다'는 4위에 자리했고, 만화책의 인기에 힘입어 '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특장판'이 5위를 기록했다. 25-09-18 12:20
베를린 숲에 10년간 스스로를 가둔 김혜련,'숲이 내는 소리'를 화폭에 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독일 베를린의 깊고 한적한 숲에 스스로를 10년간 유배시킨 작가가 있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해온 김혜련(b.1964)이다. 김혜련은 '회화연작 100점 완성'이란 어찌 보면 참으로 무모한 프로젝트를 위해 베를린 숲속에 자신을 10년 간 가두다시피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필생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서울과 대구 두 곳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25-09-1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