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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도의원 "전라남도 유배 위인, 원교 이광사 재조명" 강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19일 한국학호남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원교 이광사와 같이 호남으로 유배를 온 인물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전라남도 역사문화 관광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에는 유배온 선조들의 다양한 유 무형 유산들이 산재되어 있다. 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 [사진=전남도의회] 2024.03.19 ej7648@newspim.com 조선 고유의 서체인 동국진체를 완성한 서예의 대가이자 조선의 사상가인 원교 이광사는 완도 신지도에서 그만의 뛰어난 예술세계를 정립하며 동국진체를 완성했다. 이철 위원장은 "동국진체로 당대 서단을 풍미했던 원교 이광사는 비극적 운명을 고독한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서예가였다"며 "완도 신지도로 이배(移配)된 후 기속(記俗) 제문(祭文) 오음정서(五音正序) 서결(書訣) 등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의 역사문화 연구와 진흥을 선도하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체계적인 자료조사와 수집을 통해 이러한 역사적 위인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추사 김정희가 유배 생활을 한 제주도 서귀포 유배지는 사적으로 지정되고 추사관을 건립해 기념하고 있지만, 전남에는 이러한 시설이 없어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이에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원교 이광사와 같은 유배 인물과 문학은 역사적으로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 심층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호남한국학의 전통을 미래로 잇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철 위원장은 청해진을 본거지로 한 중 일 해상무역왕 '장보고 기념비'의 조속한 건립과 해상 의병 구한말 의병 소안도 당사도 의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24-03-19 17:42
전남도의회,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 의혹' 행정사무조사 발의 의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에 이어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의 여러 의혹들에 대해 재차 점검했다. 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전남 연구원장 선임 관련 의혹들을 해소하고자 지난 제378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연구원장 선임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나, 전남연구원장 직무대행의 불성실한 답변과 자료 미제출로 인해 연구원장 선임 관련 의혹들을 규명하지 못했다.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 행정사무조사 발의 의결. [사진=전남도의회] 2024.03.19 ej7648@newspim.com 원장 선임 관련 주요 의혹으로는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원장 선임규정에도 없는 부적격기준을 정해 단독후보를 추천해 월권행위를 했으며, 심사에서 3인의 평가자가 응모자 3명 전원에게 기준점수 이하로 평가해 원장 추천을 방해하거나 무산시키려 했다는 평가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상임위에서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의거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나, 집행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근거로 주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 '원장 최종후보자 선장안' 부결시 적정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결했는지 부결 적정성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남연구원장 선임 추진상황 보고 청취' 시간을 갖고 재차 여러 의혹들에 대해 집중질의를 하는 등 의혹 규명을 위해 노력했으나, 관련 법률에 의거 도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 집행부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주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연구원장 직무대행의 불성실한 답변 등으로 인해 관련 의혹들은 규명되지 못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 의혹들을 규명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위원들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끝까지 관련 의혹들을 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연구원은 원장 공백 8개월 만에 원장 공모를 시작하여 지난달 20일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공모한 3명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순천대 박기영 교수가 최고점수를 받아 이사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이후 지난 6일 개최된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추천위에서 단수 추천된 '원장 최종 후보자 선정안'이 부결되며 원장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 전남연구원은 추후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24-03-19 17:41
여수광양항, 자동차 '1000만대' 처리 코앞..."발로 뛰는 영업"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4월경 자동차 화물 1000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광양항은 지난해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해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 2월말까지 23.7% 증가(전년대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공사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 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두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조기전환을 추진한바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의사결정권을 가진 자동차 관련 기업 임원대상 CEO마케팅을 확대 헸다. 광양항을 통한 물류 경쟁력 확보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이 자동차 화물 유입 증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박성현 사장은 광주소재 K사 등에도 직접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 기업에서도 발로 뛰는 CEO마케팅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바 있다. 박성현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안정적 자동차 수출입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발로 뛰는 영업과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1위 수출입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성자동차 뿐만 아니라 KD(Knock-Down 분해) 하여 수출되는 컨테이너 적입 자동차 화물유치를 위해 기업 마케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은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 유치로 지난해 총물동량이 1.5% 증가한 2억 7600만톤을 처리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지난해 1월대비 10.3%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순항 중이다. ojg2340@newspim.com 24-03-19 17:37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대흥매' 활짝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땅끝해남의 천년고찰 대흥사의 '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올렸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하였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대흥매' 활짝. [사진=해남군] 2024.03.19 ej7648@newspim.com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적묵당 앞에 위치한 대흥매의 존재는 대흥사 신도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경으로, 기품있는 고목에 환한 백매가 피면 초의선사를 기리는 이들의 조용한 발길이 이어지곤 한다. 천기철 사진작가는"대흥매는 특히 향기가 짙고, 꽃이 눈부실만큼 새하얀 빛을 띠고 있어 호남 5매로 꼽는 이들도 많다"며"연리지 등 유명한 나무들이 많은 대흥사이지만 초의선사와의 인연 때문에 대흥매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대흥매의 개화는 이번주가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도립공원 내 대흥사 적묵당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ej7648@newspim.com 24-03-19 17:36
광양제철소, 대학로 인기 연극 '뷰티풀라이프' 29~30일 공연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백운아트홀에서 대학로 화제의 연극 '뷰티풀라이프'를 오는 29~30일 양일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양일동안 총 4회에 걸쳐 '뷰티풀라이프'를 진행한다. 오후 3시와 7시 30분 그리고 1일 2회로 연극을 선보인다. '뷰티풀라이프'를 공연한다.[사진=광양제철소] 2024.03.19 ojg2340@newspim.com 휴먼코미디 장르인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 주최 '2019년 대한민국한류대상'에서 연극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화제작이다. 대학로 연극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평점 4.9/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서사로 대학로를 뒤흔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람신청은 포스코 홈페이지-홍보채널-문화행사(광양)에서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4일 까지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개별 문자를 통해 통보된다. 한 시민은 "서울 대학로 연극을 이곳 광양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며 "백운아트홀이 개봉작 상영에서 대학로 연극까지 선보이며 우리 지역에서 문화생활의 기회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24-03-19 17:02
역주행 오토바이 견인차와 충돌…80대 운전자 사망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맞은편에서 오던 견인차와 충돌해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19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2분쯤 광주 남구 양과동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A(83) 씨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B(64) 씨의 견인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견인차의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aasaa79@newspim.com 24-03-19 16:56
김산 무안군수 "전남 통합국립의대 목포대에 신설 희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 [사진=무안군] 2024.03.19 ej7648@newspim.com 이어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동부권의 2/3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유인도의 44%가 위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중증도 이상 질환자의 경우 치료 시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서남권(목포대)에 전남 의대가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불가능했던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청신호가 비로소 찾아온 만큼, 소중한 기회가 자칫 지역 간 불협화음으로 무산돼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남 의대 신설로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2026학년도 국립 의대 신설 정원 100명 이상 반영을 이뤄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8일 있었던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의대 신설 발표와 관련해서 김산 군수는 "큰 틀에서 전라남도의 추진 방향에 동의하지만, 정부의 방침이 변경된다면 상대적 취약지역인 서남권(목포대)에 신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 구현과 균형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3-19 16:53
국힘 주기환 전 위원장, 비례대표 사퇴...'광주 배제' 반발 주기환 신임 국민의힘 전 광주시당위원장. [뉴스핌=DB]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18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겠다며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반발했다. 주 전 시당위원장은 "비례대표를 사퇴하겠다"면서 "이날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광주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내용을 당규에 담고 있지만, 이번 공천에서 광주는 완전히 배제되었다"면서 "당원들과의 약속을 당에서 저버렸다"고 강조했다. 주 전 위원장은 "지난 광주시장 선거에서 보수 정당으로 최다득표(15.9%)를 얻어, 오직 광주시민만 바라보고 광주발전을 위해 정치를 하였다"면서 "시당위원장으로서 광주의 청년 당원과 정치지망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광주의 정치 구도를 바꿔 광주발전을 이루고자 했으나 실현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모든 게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준 당원 여러분과 광주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24-03-19 15:17
광주 남구, 친환경 자전거 활성화 추진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남구는 자전거 치유샵과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치유샵은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고 타이어 공기 주입,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16시 사이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사진=뉴스핌DB] 4월부터 영산강과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거점인 승촌보와 중앙대교 하부 2곳에 거점터미널을 마련해 무상 수리와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을 연다. 5~10월까지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씽씽 자전거 학교를 운영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각종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걷던 중 자전거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주민까지 전방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필요 없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남구 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안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 제공 건수는 79건이었으며 대다수 입원 또는 4~8주 가량 치료 진단으로 보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saasaa79@newspim.com 24-03-19 15:02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 대단원 막내려 진도군,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 [사진=진도군] 2024.03.19 ej7648@newspim.com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19일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1000회 특별공연을 기점으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민속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을 시도한 진도가 새로운 문화융성기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토요민속여행이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3-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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