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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8일 비 또는 눈…일교차 10도 안팎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8일 광주 전남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오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한 아기가 두터운 옷과 방한용품으로 싸매고 있다. 2025.10.28 choipix16@newspim.com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기온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춥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8~11도로 평녀인 13~15도보다 낮겠다.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가 밤의 기온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바람도 초당 최대 15m로 강하게 분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여수 등이다. bless4ya@newspim.com 25-11-18 07:58
전국 광역단체장 11월18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연차대회 (11:00 춘천세종호텔) - 전국여성대회 시상식(13:30 서울 코엑스) - 국비 확보 협의(15:30 국회) 김진태 강원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산정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 출범(14:00 비즈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유림단체 특강(10:30 농업기술원) -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14:00 김대중강당) ▲김영환 충북지사 - 1회 충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09:50 청주올림픽 국민생활관) - 민생소통 기업 현장 간담회(14:00 오송선하마루) - 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15:20 충북농업기술원) -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주민화합행사(17:20 충주댐) ▲김관영 전북지사 - 제60회 전국여성대회 (14:00 코엑스) ▲유정복 인천시장 - 시정공유회 (15:00) ▲박형준 부산시장 -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성과보고회(10:00 1층 대회의실) -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11:00 영화의전당) - 제17회 부산문화예술큰잔치 개회식(13:40 부산시민회관) - 제2차 기업과의 혁신성장 간담회(15: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박완수 경남지사 -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시(11:00 거제) - 도민상생토크(14:00 거제) ▲김두겸 울산시장 -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10:00 롯데호텔 2F 그랜드볼룸) ▲이장우 대전시장 - 2025년 제4회 대전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10:00 대회의실) - 2025 문화원의 날(11:00 팔레드오페라) - 국방 우주반도체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특강(15:00 교통문화연수원)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17:00 대강당) - 제28회 동구 고운매 합창단 정기연주회(19:30 우송예술회관)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9:00 집현실) -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전시 개막행사(17:00 시청 1층 로비) - 북한이탈주민 이북도민 가족결연 행사(17:30 대회의실) ▲김태흠 충남지사 - 2025 충청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14:00 다목적광장) - 2025년 충청남도 해외시장개척단 성과공유회(16:00 아산) ▲이철우 경북도지사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아이엘커누스 코넥스 상장 기념식(08:30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 BOX 지역경제 심포지엄(13:40 메종글래드 제주) [전국종합=뉴스핌] 25-11-18 06:42
김옥수 광주 서구의원, '김이강 성 비위 언급' 윤리위 회부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의 성 비위 사건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김옥수 서구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넘겨졌다. 서구의회는 17일 3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김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의결했다. 윤리위는 조만간 민간 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윤리자문위원회 권고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광주 서구의회 전경. [사진=박진형 기자]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본회의장에서 구정과 직접 관련성이 없는 김 청장의 과거 성 비위 사건을 거론했다는 사유로 윤리위에 회부됐다. 김이강 청장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한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함께 일했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가 이의를 제기한 검찰 수사에서도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구정질의 금지 원칙에 구청장의 성 비위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에 관한 사항은 없다"고 항변했다. 이어 "성 비위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이 나긴 했지만, 캠프 여성과 성 관계를 가진 것 자체는 인정하지 않았느냐"며 "시의원으로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충분히 질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은 허위 겸직 신고 건에 따른 본인 징계는 수차례 요구에도 불구하고 상정하지 않고 폐기시켰다"며 "이번 저에 대한 징계는 비밀작전 수행하듯이 처리해 신상 발언 신청 타이밍도 놓쳤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는 서구청과 관계없다"며 "서구의회에서 의원들 간에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1-17 21:14
박병규 광주 광산구, '재가동' 금호타이어 공장 방문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17일 대형 화재 6개월 만에 생산을 재개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환영 입장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5월 큰 불로 멈췄던 공장이 6개월 만에 재가동에 들어가 지역 경제가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고 안도감을 표했다. 박병규 청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방문. [사진=광주 광산구] 그러면서 "이 기적은 노사가 상생의 정신으로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찾고 합의를 이뤄낸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생산 재개로 구성원 고용 불안 해소는 물론 공장 주변 상권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공장이 화재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함평 신공장 건립으로 노동자 고용안정과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하루 4000본 규모로 생산을 재개했으며 2027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함평 신공장 건립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bless4ya@newspim.com 25-11-17 18:43
광주시, '5·18 허위사실 유포' 인터넷신문 외부 필진 고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는 5 18민주화운동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 필진 2명을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와 5 18기념재단은 이날 광주경찰청에 필진 김모씨와 조모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접수. 해당 기사와 관련은 없다. [사진=광주시] 고발장에 따르면 김씨는 2024년 4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 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칼럼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 주장을 반복한 혐의다. 광주시는 "이들은 칼럼에서 '5 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며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동일하거나 이를 연상시키는 아류적 주장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만원씨가 2002년 처음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제기한 이후 관련 주장에 대해 수차례 법원에서 허위로 판단받아 형사처벌을 받았지만 여전히 허위 주장을 반복하고 있어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기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사무처장은 "5 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이 허위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명확하다"며 "허위 주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로, 신속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1-17 18:42
전남도의회 "지역경제 활력은 소비에서"…가두 캠페인 전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17일 오전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력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착한 선결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등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력은 소비에서' 가두 캠페인. [사진=전남도의회] 2025.11.17 ej7648@newspim.com 행사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청 사거리 8개 방향에서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따뜻한 소비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들에게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구호를 전하며 참여형 거리홍보를 이어갔다. 김 의장은 이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비에서 시작된다"며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민의 관심이 지역상권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의회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소멸 인구감소 대응 T/F' 운영 등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j7648@newspim.com 25-11-17 17:46
전남 통합국립대 교명 공모, '국립남도대학교' 대상 [목포 순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지역 첫 의과대학 신설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 교명 공모전에서 '국립남도대학교'가 대상에 선정됐다. 전국민과 학내 구성원 모두에게 높은 공감을 얻으며 통합대학의 상징적 이름으로 부상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전경. [사진=목포대] 17일 국립목포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교명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 국민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전남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 미래지향적 비전을 반영할 명칭을 공모했다. 심사는 정체성 대중성 차별성 확장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민 부문 대상은 '국립남도대학교'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국립전라대학교'와 '국립전국대학교', 우수상은 '국립하나대학교' '국립글로컬대학교' '국립목포순천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순천대 학내 공모에서도 같은 이름인 '국립남도대학교'가 대상을 받았고 목포대 학내 공모에서는 '국립전라대학교'가 대상으로 뽑혔다.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2차 후보군 4건을 선정한 뒤 양 대학 구성원 투표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25-11-17 17:29
권향엽 의원, 지역 민생행보 지속…"현장 목소리 국회 전달"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 광양 곡성 구례 을)은 정기국회와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에서도 지역 현장을 챙기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 의원은 최근 광양시 곶감 공동작업장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당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 광양 곡성 구례 을)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당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사진=권향엽 의원실] 2025.11.17 chadol999@newspim.com 또한 제3회 대봉감축제를 방문해 추진위원과 농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특산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농가 지원 대책 등을 협의했다. 권 의원은 "대봉감축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광양시와 협력해 축제가 지역 대표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 수확 현장에서 권 의원은 "국회 일정이 바쁘더라도 지역의 삶과 현장을 챙기는 일은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농가 인력난, 판로 가격 문제, 기후변화 피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해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곶감 공동작업장은 가공 저장 유통 일원화를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예산과 추가시설 지원 확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1-17 17:25
여수해경, 수출용 패류해역 해양오염 특별단속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수출용 패류 생산지의 수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오염 특별단속에 나선다. 1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내달 5일까지 미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일대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유 도선, 어선 등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여수해경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해양오염 여부 등을 점검중이다 [사진=여수해경] 2025.11.17 chadol999@newspim.com 이번 단속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패류 수입국의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한국패류위생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분뇨 쓰레기 등의 폐기물 처리 적법 여부와 관련 시설의 설치 관리 상태 등이다.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은 각각 제4호와 제5호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총 면적은 8586헥타르에 이른다. 해당 지역에서는 굴, 피조개, 바지락 등 주요 패류가 생산돼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을 통해 소비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수출용 패류가 국제 위생 기준에 맞게 관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해양 종사자 스스로도 오염 방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1-17 17:24
완도해경, 김장철 농수산물 컨테이너 밀반입 단속 [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농 수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원산지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천일염, 새우젓, 고춧가루 등 주요 김장 재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컨테이너를 이용한 대규모 밀반입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허위 또는 혼동표시, 그리고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다. 김장철 농수산물 컨테이너 밀반입 단속. [사진=완도해경] 2025.11.17 ej7648@newspim.com 특히 완도해경은 최근 온라인 거래가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지역 상점뿐 아니라 수입업체, 통신판매업체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상 품목의 수입 유통 단계 전반에 걸쳐 불법 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부정 유통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 미표시 시에는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j7648@newspim.com 25-11-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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