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타 불균형' LG 독주 붕괴됐다... 요동치는 선두 경쟁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패패승패승패패패, LG 트윈스가 고장 났다. 19일까지 18승 4패, 2위와 6게임 차로 독주 체제를 달렸지만 이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2게임 차까지 좁혀졌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3연패에 빠진 LG는 설상가상으로 30일 'LG 킬러' 류현진과 상대한다. ... [프로야구] 한화, LG 3연패 빠뜨리며 3연승...삼성, SSG 꺾고 6연승 [프로야구] '김도영 복귀' KIA 달라졌다…선두 LG 꺾고 3연패 탈출 [프로야구] LG, 11경기 만에 10승… 역대 최소 60경기 100만 관중
[프로야구] 롯데, 키움에 10-9 진땀승... 박세웅, 시즌 6승 단독 1위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화끈한 타격을 보여주며 주중과 주말로 이어지는 9연전의 초반을 연승으로 장식했다. 롯데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다시 연승 행진을 가동한 롯데는 18승 1무 13패를 올리며 4위 자리를 견고히 했다. 25-04-30 22:08
[프로야구] '플레잉 코치' 키움 이용규, 1군 콜업... 리드오프로 나선다 [고척=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잉 코치' 이용규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5번째 홈 맞대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직전 경기에서 롯데 전민재에게 머리로 향하는 공을 던져 '헤드샷' 퇴장을 당한 양지율과 임지열이 1군에서 말소하고 이용규를 1군 콜업했다. 25-04-30 18:56
KLPGA 올 첫 메이저 승자는 누구? 방신실·이예원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LPGA 첫 메이저 승자는 누구일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이자 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우승상금 2억3400만원)이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다. 25-04-30 17:01
[프로축구] 반등 열쇠된 '믿음'… '6경기 무패' 변성환의 수원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낸 강한 믿음이 팀의 반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은 지난해 K리그2 첫 시즌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은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1부 리그 승격 도전에 실패했다. 이후 변성환 감독은 올해 반드시 다이렉트 승격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적극적인 이적 행보를 펼쳐 1부 리그급 전력을 갖췄다. 25-04-30 16:01
[MLB] 양키스, 또 1회 3타자 연속 쾅! 쾅! 쾅!… 역대 최초 '홈런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번 대포를 쳐서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엔 1이닝 단 다섯 개의 공에 3연속 홈런포를 날렸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 1회초 선두 타자 트렌트 그리셤부터 3번 타자 벤 라이스까지 세 타자가 연속으로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MLB닷컴은 "한 시즌에 1회 3타자 연속 홈런을 두 차례 기록한 팀은 양키스가 최초"라고 전했다. 25-04-30 15:58
김연경, 세계 배구스타 초청... 5월 17~18일 올스타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은퇴는 했지만 존재감은 여전하다. '배구 여제' 김연경(36)이 다시 한번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국에 불러모은다. 김연경이 주최하는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다음 달 17~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30일 "지난해에 이어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나탈리아 페헤이라(브라질),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마렛 그로스(네덜란드), 에다 에르뎀, 멜리하 디켄(이상 튀르키예), 조던 라슨, 켈시 로빈슨(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김연경의 초청에 응했다"고 밝혔다. 25-04-30 15:29
"이정후는 장타 머신"…MLB 닷컴이 뽑은 '한 달 성적' 세컨드팀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인정하는 최정상급 외야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개막 이후 한 달 성적을 기준으로 퍼스트팀과 세컨드팀 후보를 선정했다. 2019년에 만들어진 올 MLB팀은 포지션 별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구성된다. 양 리그인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구분 없이 전문가와 팬 투표에서 각 포지션 최고점을 받은 선수들을 퍼스트팀으로 뽑고, 차점자들은 세컨드팀으로 나눈다. 개막 후 한 달 성적 기준으로, 이정후는 세컨드팀 외야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25-04-30 14:30
배지환, 2경기 연속 멀티히트·장타…타율 0.275로 올 들어 최고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장타 행진을 벌였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산하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전날에 이어 2안타를 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0.275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756에서 0.773으로 올랐다. 25-04-30 11:30
[MLB] 이정후 천적 '좌승사자' 레일리, 메츠와 1+1년 FA 계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O리그 시절 키움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천적이었던 좌완 브룩스 레일리가 뉴욕 메츠에서 다시 뛴다. 메츠는 30일(한국시간) 부상 재활 중인 자유계약선수(FA) 레일리와 1+1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150만 달러이며, 옵션 포함 185만 달러(약 26억원)로 나쁘지 않은 대접을 받았다. 25-04-30 10:49
문체부 "111개 대중형 골프장 불공정 약관 개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지난해 전국 355개 대중형 골프장을 대상으로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제6조 및 제8조)' 준수 실태를 조사하고 미흡한 111개 골프장에 대해 두 차례 개선 권고를 한 결과 모든 골프장이 불공정한 약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중형 골프장은 '체육시설법' 시행령 제7조의 2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코스 이용료를 책정하고,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5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표준약관 중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하는 예약취소 시 위약금 부과와 이용 중단 시 환급 조항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등 25-04-30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