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 팀코리아, 다저스에 2-5… 오타니 이틀 연속 무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젊어진 한국 야구대표팀이 다저스와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잘 싸웠다. 세대 교체에 성공한 대표팀의 선전에 류중일 감독은 만족한 표정이었다.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로 이틀 연속 침묵했다. 야구대표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다저스와 스페셜매치에서 2-5로 졌다. ... [서울시리즈] SD 김하성, 대포 2방... 고척서 1258일만의 홈런 서울시리즈 참가 위해 한국 도착한 오타니 쇼헤이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국내 첫 개최…시설·관객 안전 이상무
[LPGA] 박세리 챔피언십 21일 개막... 김효주 등 '세리 키즈' 총출동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시안 스윙'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미국으로 건너가 최초로 한국 선수 이름을 내건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FIR HILLS SERI PAK Championship)이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는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 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퍼힐스는 고(故)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본웅 의장이 이끄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투자 기업이다. 24-03-19 10:54
[PGA] 세계 1위 셰플러, 단 8승 거두고 상금 716억원 벌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자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최소 경기 출전 상금 5000만 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셰플러는 18일(한국시간)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보태 통산 상금을 5350만 달러(약 716억원)로 늘렸다. 셰플러는 PGA 투어 113경기 만에 상금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종전 최단 기록은 존 람(스페인)이 작년에 US오픈 우승과 함께 세운 141경기다. 람 이전에는 169경기 만에 5000만 달러 고지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가장 빨랐다. 24-03-19 10:16
[바둑] 신진서, 24번째 생일에 프로통산 1000대국 달성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스물 네번째 생일에 프로통산 1000번째 대국을 치렀다. 신진서 9단은 17일 중국에서 열린 2023 중국 갑조리그 플레이오프 3라운드 2경기에서 중국의 딩하오 9단에게 25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1000번째 대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24-03-18 16:34
영월 상동고 야구부 창단 7개월만에 첫 승..."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역작"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소재 공립야구고등학교인 상동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7개월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강원권역 강원고와의 경기에서 강원고를 8대7로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24-03-18 14: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일상속 살빼기 전신운동 콘텐츠 공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 콘텐츠를 18일 공개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24-03-18 11:27
[테니스] 알카라스, 메드베데프에 2-0... BNP파리바 2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차세대 테니스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세계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949만5555 달러) 단식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에선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1위)가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를 1시간41분만에 세트스코어 2-0(7-6 6-1)으로 꺾었다. 24-03-18 11:20
[쇼트트랙] 또 황대헌에 부딪혀... 박지원 세계선수권 '노메달' 눈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남자 세계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또 황대헌에 걸려 넘어졌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박지원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을 잃었다. 박지원은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완주하지 못했다. 24-03-18 10:55
태권도로 해외 관광객 유치..."올 베트남서 2000명 태권도원으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16일과 17일,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갖고, 5월부터 연말까지 베트남 여행객 2000명 방한을 목표로 태권도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이기도 한 올해, 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원 특수 목적 관광 상품 운영에 앞서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 태권도원 팸투어를 가졌다. 24-03-18 10:22
[PBA] 조재호, 사파타와 5-4 대접전끝 우승... 월드챔피언십 2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리틀 쿠드롱'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극적으로 PBA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했다. 조재호는 17일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5-4(15-8 7-15 15-4 14-15 15-11 10-15- 15-14 0-15 15-6)로 승리했다. 24-03-18 10:05
황인범, 1골 1도움 맹활약... 조규성은 리그 10호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선홍 대표팀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은 태극전사들의 발끝이 매섭다. 시즌 4호골을 넣은 이강인을 비롯해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황인범과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조규성도 나란히 골맛을 봤다. 즈베즈다의 황인범은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6라운드 라드니츠키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즈베즈다는 라드니츠키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2연승을 거둔 즈베즈다는 리그 선두(승점 65)를 달렸다. 2위(승점 61) 파르티잔과 격차는 승점 4다. 24-03-1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