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은, JLPGA Q스쿨 수석 통과... 안신애, 15위 日투어 복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가은(2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최종전을 수석으로 통과했다. 4년 만에 일본무대 복귀에 도전했던 안신애(33)는 공동 15위로 투어 복귀에 성공했다. 송가은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카츠라기 골프클럽 우카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1위를 차지했다. ... 3년만에 돌아온 안신애, JLPGA Q스쿨 2R 공동 4위
"이강인 유니폼, 음바페보다 더 팔려... PSG 미래의 메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PSG에서 이강인 셔츠가 불티나게 팔린다. 음바페보다 많다" "이강인은 PSG를 이끌 미래의 메시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과 현지 매체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인기와 슈퍼스타가 될 잠재력을 조명했다. 리그앙은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은 파리의 감춰진 슈퍼스타다. 파리가 이강인에게 열광하고 있다"며 "이강인이 파리를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파르크데프랑스(PSG 홈구장)로 몰려들고 있다. 이강인의 티셔츠는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보다 더 많이 팔렸다. PSG는 진정한 슈퍼스타를 얻었다"고 놀라워했다. 23-12-01 16:15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 꿈나무 육성 '드림업 캠프' 개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여자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육성 프로그램 '드림업 캠프(Dream-Up Camp)'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3-12-01 11:20
배우 이동욱·샤이니 민호, IOC 최초 '올림픽 프렌즈' 위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배우 이동욱과 가수 샤이니 민호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로 선정됐다.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 무브먼트에 동참해 올림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이며 전 세계에서 최초로 이들이 선정됐다. 23-12-01 10:54
[MLB] 오타니, 3년 연속 최고 지명타자상... 역대 두번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3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지명타자에게 주는 '에드가 마르티네스 상'을 받았다. 이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회 연속 수상한 데이비드 오티스 이후 처음이다. MLB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설적인 타자 에드가 마르티네스의 업적을 기려 1973년부터 최고의 지명타자를 뽑아 이 상을 주고 있다. 23-12-01 10:12
[PBA] '리틀 쿠드롱' 조재호, 8개월만에 정상 탈환... 통산 4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3쿠션 당구의 최고 공격수로 '리틀 쿠드롱'라 불리는 조재호(NH농협카드)가 8개월 만에 PBA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조재호는 역대 가장 빠른 521일 만에 4회 우승을 일구며 PBA 간판 스타임을 증명했다. 종전 기록은 '4대 천황' 중 한 명인 프레드릭 쿠드롱이 보유했던 844일이다. 조재호는 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에디 레펀스(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번 승리로 조재호는 지난 2021~22시즌 3차 투어 결승전에서 레펀스에 패했던 아픔도 설욕했다. 23-12-01 09:40
[PGA] 우즈, 7개월만의 복귀전 3오버파... 20명중 18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한 이후 7개월 만에 필드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가 하위권에 머물며 경기력이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최대 비거리 335야드를 날리는 특유의 호쾌한 스윙은 여전했다. 우즈는 절뚝이며 가끔 다리를 흔들며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18홀을 걸어서 도는 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23-12-01 08:32
[프로배구] 우리카드, 대한항공 완파 1위 탈환... 현대건설, 도로공사에 3-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1위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3, 26-24)으로 완승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9승3패(승점 25)를 기록했고 2연승에 멈춘 대한항공은 8승4패(승점 25)가 됐다. 두 팀의 승점은 25점으로 같았지만 승수에서 앞선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23-11-30 21:37
클린스만호, FIFA랭킹 1계단 올라 23위… 4개월 연속 상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3위로 올랐됐다. 30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0월 24위에서 1계단 상승했다. 7월 28위였던 한국은 9월 26위, 10월 24위를 기록한 데 이어 11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3-11-30 19:55
박인비,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 도전...최종 후보 선정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 여자 골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실시되는 IOC 선수위원 선거의 최종후보 명단 32명을 발표했다. 최종 후보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을 다수 획득한 육상 앨리슨 펠릭스(미국), 펜싱 아론 실라지(헝가리), 사이클 마리아나 파혼(콜롬비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23-11-30 17:06
[프로야구] FA 양석환, 두산과 4+2년 최대 78억원 잔류 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석환(32)이 두산 베어스와 자유계약선수(FA) 잔류 계약을 했다. 두산은 30일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첫 4년 계약은 최대 65억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39억원, 인센티브 6억원)을 받고 이후 구단과 선수가 합의하면 2년 13억원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다. 23-11-3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