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 감소…2032년까지 89만명 인력 부족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정부가 예상한 장기 경제 전망치 2.1%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2년까지 89만40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 감소 전환…보건복지업↑ 도소매·제조업↓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우선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1만6000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령층 비중 확대 등 구성효과로 인해 노동 공급에 제약 여건이 심화될 것으... 고용부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정당한 조치…ILO 협약 위반 아냐" 이정식 고용부 장관 "금속노조 회계공시 거부…관계 법령 엄격히 적용" 고용부 2030 자문단 첫 정례회의…'조직문화' 신설해 4개 분과위 운영
[속보] 월성 3호기, 19일 오후 12시 9분경 자동 정지…원자로 상태 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월성 3호기의 원자로가 19일 오후 12시쯤 자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9분경 월성 3호기가 차단기 소손으로 인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가압중수로형 70만키로와트(kW)급 원전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ang@newspim.com 24-03-19 15:03
[속보] 월성 3호기, 19일 오후 12시 9분경 자동 정지…차단기 소손 원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rang@newspim.com 24-03-19 14:56
중부발전, 김포·제주공항에 V2G 플랫폼 구축…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내 V2G(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 올 상반기까지 개발을 마쳐 하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V2G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술을 의미한다. 해당 기술은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차 소유자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다. 24-03-19 14:41
고용부, '직무능력은행' 서비스 확대…고용보험·개인사업자 정보 한곳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개인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직무능력은행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기존 서비스에 더해 고용보험 가입이력, 개인 사업자등록정보, 국방자격 및 군 직무경력정보도 직무능력은행 계좌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보험 가입이력 등 경력정보를 비롯한 자격·교육·훈련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부, 국세청, 국방부,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한다고 19일 밝혔다. 24-03-19 13:09
주 3일 이상 근력운동 1년 지속하면…근력 감소 위험 20% 감소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주 3일 이상의 저항성 운동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이 20%까지 감소한다. 2년 이상 지속할 경우 근감소증 위험을 45%까지 낮출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항성 운동(resistance training)은 근력과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신체나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한다. 24-03-19 12:00
옛말된 가족의 탄생…부모세대 "혼인이 미덕" vs 자녀세대 "혼자가 좋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결혼으로 가족을 일궈 사는 게 미덕이라는 전통적인 시각이 바뀌고 있다. 혼인 수요가 높았던 부모세대와 달리 현재 자녀 세대들은 홀로살이를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 1980~1990년대 40만건 대비 현재 20만건 축소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한 해 혼인 건수가 40만명대를 기록하기 시작한 해는 1980년부터다. 실제 1980년 40만3031쌍이 혼인을 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 역시 10.6건으로 10건대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조혼인율은 최고수준이다. 24-03-19 12:00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천차만별…'양반 진국 사골곰탕' 최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인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간편 사골육수 제품 간 나트륨 함량 차이가 최대 13.3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험 결과 간편 사골육수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 간 나트륨 함량 차이가 최대 13.3배까지 벌어진 것이다. 24-03-19 12:00
[종합] 박민수 복지부 차관 "의료개혁 토론회 일주일에 한번씩 개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지역의료 강화 방안 토론회, 건강보험 개선 방안 토론회 등 의료개혁 토론회를 일주일에 한 번씩 개최할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차관은 "복지부 장관은 오늘 국립대 병원장과의 만남에 이어 앞으로도 병원계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의료 강화 방안 토론회, 건강보험 개선 방안 토론회 등 의료개혁 토론회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4-03-19 11:37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한마음으로 지속 노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KEIT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KEIT는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윤리경영과 반부패·청렴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관 운영상의 잠재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03-19 11:33
[속보] 복지부 "의료계와 40차례 소통"…복지부 장관, 오늘 국립대 병원장과 간담회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sdk1991@newspim.com 24-03-1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