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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괘법동 단독주택 3층서 불…6명 대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2일 오전 6시57분께 부산 사상구 괴법동 4층짜리 단독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4분 만인 오전 7시21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12일 오전 6시57분께 부산 사상구 괴법동 4층짜리 단독주택 3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4분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0.12 이 과정에서 주민 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5-10-12 13:05
거제시 일운면 단독주택서 불…1명 중상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12일 오전 3시42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2일 오전 3시42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나 거주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10.12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가재도구와 집기비품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5-10-12 12:09
클래식부산, 재즈와 결합한 '디어 베토벤' 무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클래식부산이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한 '디어 베토벤'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부산은 오는 16일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고희안, 드럼 한웅원, 베이스 정용도와 시즌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이 함께하는 '부산콘서트홀 커넥션 디어 베토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어 베토벤 포스터 [사진=클래식부산] 2025.10.12 이번 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연출과 편곡을 통해 베토벤의 대표곡을 클래식과 재즈 두 가지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희안 한웅원 정용도의 트리오가 즉흥 스윙 발라드 모던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바이올린 윤희원 마루오 쇼코, 비올라 박정은, 첼로 안수빈으로 구성된 클래식부산 콰르텟이 정통적이고 섬세한 현악 연주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 '월광 소나타', '미뉴에트', '운명 교향곡'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작품으로 편성했다. 각 작품마다 해설을 곁들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클래식과 재즈의 색채를 오가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대한민국은 공연 중'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철도여행상품을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코레일 여행상품 페이지에서 기차표와 함께 예매할 경우 티켓 가격을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무대는 베토벤 음악의 불멸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향후 '디어 슈베르트', '디어 모차르트' 등 시리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과 재즈의 융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0-12 11:14
부산 사하구 스티로품 가공공장서 불...1명 경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1일 오전 8시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스티로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전 8시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스티로품 가공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7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시26분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0.11 인근 공장 관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인력 98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1시간 26분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47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5-10-11 17:34
경남도,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2900억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2025년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년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11 이번 자금은 총 2900억 원 규모로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 특별자금 11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산업 육성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이 새로 마련됐으며,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지원하는 제조업 혁신자금도 100억 원 증액됐다. 조선 항공우주 원자력 방위산업 분야는 통합접수를 통해 주력산업 자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을 통한 협조융자 방식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대출 상담과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접수 가능하다. 도는 올해 9월까지 1100여 개 기업에 총 8039억 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했으며, 도내 기업 경영 안정화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0-11 15:59
함양군, 군민체육대회 건강달리기 300명 참여…생활체육 활성화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1일 병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300여 명의 군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11일 병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3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함양군] 2025.10.11 이번 대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됐다. 사전 온라인 접수부터 많은 신청이 이어졌고, 현장에서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진병영 군수가 5km 코스에 직접 참여해 군민들과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군은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교통통제 및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참가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달리며 함양의 화합과 활력을 느꼈다"며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0-11 15:59
기장군, '일광 테니스장·파크골프장 조성' 도시관리계획 입안 완료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일광 테니스경기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결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일광유원지를 중심으로 주요 체육시설을 집적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군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다. 부산 기장군이 최근 '일광 테니스경기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결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기장군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8.01 현재 월드컵빌리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국민체육센터, 실내야구연습장 등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테니스경기장과 파크골프장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일광 테니스경기장은 청광리 234-9 일원 2만6873㎡ 부지에 하드코트 12면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신청해 농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한다. 이달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테니스경기장 부지가 코레일 철도시설과 인접해 있어 낙구 방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철도보호지구 약 3089㎡를 추가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추가 부지에는 완충녹지대와 휴게 공간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일광 파크골프장(청광리 233-1)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당초 9홀(16,129㎡) 규모에서 중장년층 수요 증가에 맞춰 18홀 이상으로 확대 추진된다. 다만 일부 부지는 하천 안전지대에 포함돼 있어, 테니스장 인근 철도보호지구 3749㎡를 추가 조성 부지로 검토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두 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완료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 절차에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 중심지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군민 여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5-10-10 16:46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아이러브중구 천만원 출산장려금 제도 시행"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이후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아이러브중구 천만원 출산장려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중구가 지난 1일 이후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이 부산 최초로 시행한다. 사진은 부산 중구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17 이번 제도는 2024년 3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협의에 착수해 2025년 9월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부산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출생 순위 구분 없이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2025년 10월 이후 출생아가 대상이며, 출생일과 신청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중구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아이가 1세부터 6세까지 매년 출생월에 150만 원씩, 7세에 100만 원을 지급하는 구조다. 이와 별도로 0세 아동은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후 300만 원)과 부산시 출산지원금(둘째 이후 100만 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중구는 기존에도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6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왔으며, 임신 출산 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복지정책을 운영 중이다. 난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영어특별활동비, 무상우유 급식, 맞돌봄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세상 등 실질적 육아지원책을 이어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기쁨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중구형 육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45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 이벤트 매출 2배 증가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이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방문객 수는 1.4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거제시] 2025.10.10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상생 공간 역할을 알리고 시민 방문을 유도해 스마트팜 카페와 식생활 교육장 등 누리센터 전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500여 명의 고객에게는 지역 농 축 수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이 지급돼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연스럽게 거제 로컬푸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트팜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했으며, 명절 선물용 거제시 특산품 전시 판매 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에 기여했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41
창원시, 탄소중립 우수사례 기초지자체 1위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1위를 차지해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 사례' 기초지자체 부문 1등으로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사진=창원시] 2025.10.10 이번 공모에는 전국 7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원시를 포함한 기초 4곳(창원 광주 남구 속초 서울 서초), 광역 2곳(경기 대구), 기업 1곳(한국남부발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평가에서는 기업 시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중소기업 에너지 컨설팅 시설개선,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 등) ▲시민참여(기후행동 재테크, 그린리더 실천운동, 교육 확대, 마을 실천 공모 지원) ▲기후취약계층 지원(차열페인트, 쿨루프 지원) 등 3개 분야 모델을 추진해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한 값진 성과로, 창원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창은 11월 17~1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수여되며, 창원시는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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