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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사, 추가 교섭 끝 타결…23일 정상 운행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22일 추가 협상 끝에 올해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23일 오전 부산도시철도는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는 이날 오후 11시께 노포차량기지에서 열린 2026년 제19차 단체교섭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량[사진=부산교통공사] 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임금 3.5% 인상과 인력 운영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이 담겼다. TF는 현장 안전인력 산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사는 인력 충원과 원 하청 교섭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고, 노조는 총파업 돌입 수순을 밟았다. 다만 추가 협상에서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 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 차질은 피하게 됐다. wideopen@newspim.com 26-10-22 23:47
부산교통공사 노사 단체교섭 결렬…23일 첫차부터 파업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단체교섭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는 22일 오후 노포차량기지에서 진행한 2026년 19차 단체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량[사진=부산교통공사] 양측은 오늘 오후 3시부터 6시간 넘는 교섭을 벌였지만, 인력 충원과 원하청 교섭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교섭 결렬에 따라 노조는 내일 오전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yuniya@newspim.com 26-10-22 21:32
의령군, 상동지구 도시재생 성과 지방시대위원장상…기관·개인 3건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일자리와 수익을 낳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의령군은 전날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상동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표창 2건도 받아 모두 3건의 상을 받았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운데)가 21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받은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의령군] 2026.10.22 상동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생활공간과 공동체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상동주거플랫폼은 32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824㎡ 규모로 조성됐다. 키즈카페와 실버학교, 테마도서관, 임대주택 등이 들어섰으며 아이돌봄과 주민 교육,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방과 후 갈 곳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은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을 돌본다. 시설을 매개로 세대 간 교류가 이뤄지는 구조다. 주민조직이 직접 시설을 운영하는 점도 사업의 특징이다. 안녕의령협동조합은 청춘마실방앗간, 왕띠협동조합은 카페왕띠, 상동협동조합은 상동주거플랫폼 운영을 맡고 있다. 주민조직이 일자리와 자체 수익을 확보하고 시설 운영까지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평가받았다. 임진정 의령군 도시재생과장과 최재병 상동협동조합 이사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news2349@newspim.com 26-10-22 19:24
창녕군,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 지원…의료·복지 연계 강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정신질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의료 복지 연계에 나섰다. 창녕군은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맞아 중증정신질환자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는 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부곡병원과의 연계 점검과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경남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화왕산 치유의 숲에서 야외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6.10.22 군은 지난 2주간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정신질환자의 치료 이후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센터는 지난 14일 국립부곡병원과 실무자 회의를 열고 낮병동 연계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양 기관은 사업 활성화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의료기관의 치료 재활 서비스와 센터의 지역사회 기반 사례관리가 연결되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국립부곡병원의 낮병동 연계사업은 정신재활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창녕군에서 시작해 경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센터는 지난 21일 고암면 화왕산 치유의 숲에서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맨발 걷기, 족욕,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군은 이번 활동이 참여자의 정서적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ews2349@newspim.com 26-10-22 19:09
강기윤 창원시장,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종이비행기로 민원 수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종이비행기에 담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이 22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10.22 창원시는 22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구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구와 마산합포구, 의창구에 이은 네 번째 순회 일정이다.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창원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는 브이로그 형식의 화면과 인공지능 음성기술이 활용돼 시정 주요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전달했다. 주민 소통은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요구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무대 앞으로 날리면 강기윤 시장이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의견을 듣는 방식이다. 이날 주민들은 삼호천변 경관조명 설치, 양덕동 중학교 설립, 구암1동 다목적 주민운동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내서읍 전역과 회성동 35-10번지 일대 주차장 조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강 시장은 "종이비행기에 담긴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제안 사항을 시정 우선순위에 반영하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6일 성산구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순회 기간 접수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10-22 19:08
정재욱 경남도의원 "진주 혁신도시 유지…법적 안전장치 필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이전공공기관의 통합 분할에 따른 사후관리를 법으로 명확히 하자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남도의회는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전공공기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은 22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1)[사진=경남도의회] 2026.10.22 현재 이전공공기관의 사후관리는 주로 지침에 의존하고 있다. 기관 통합 분할이나 기능 이관이 이뤄질 때 지방이전계획을 어떻게 처리할지, 새로 설립되는 기관이 기존 의무를 어떻게 승계할지에 관한 법률 규정은 부족한 상황이다. 건의안은 기존 기관이 변경되거나 소멸하더라도 지방이전계획과 사후관리 의무가 유지되도록 혁신도시법에 기준을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본사 입지와 주요 조직 인력 기능에 영향을 주는 재편안을 확정하기 전에 관계 지자체와 사전협의하고 지역 영향을 검토하도록 했다. 지자체 의견의 반영 여부와 사유를 통보하고 이견이 생기면 조정 절차를 마련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 의원은 LH 기능 분리와 발전공기업 통합 문제를 두고 지역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왔다. 지난 4월 LH 분리 반대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 노조 대학생 주민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도 대표발의했다. 그는 지난 10월 1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도 통합본사 입지 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요구했다. 공공기관 재편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정 의원은 "개별 사안에 대한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재편 결정 과정에서 지역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지자체 의견을 반영하도록 법제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공기업 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새 조직 구성 논의가 진행되는 지금이 제도를 정비할 시기"라며 "새 법인이 설립되더라도 기존 기관의 지방이전계획과 사후관리 의무가 승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발전 5개사를 통합한 ㈜한국발전의 2027년 10월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LH는 택지개발 주택건설 기능과 주거복지 자산비축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 활용과 지역 에너지산업 기반을 앞세워 통합본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정 의원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통합본사 유치와 LH 핵심 기능 존치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도의회도 제도 개선으로 지역 입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번 건의안이 실제 법률 개정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국회의 후속 조치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6-10-22 19:03
김해시, 건강도시상 발전부문 대상 수상…"건강형평성 행정 반영"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김해시가 시민들의 건강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이 인정받았다. 김해시는 2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2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6.10.22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국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학술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회원도시의 우수한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해시는 건강형평성을 개별 보건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행정 전반에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득과 거주지역, 언어, 생활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정보 접근과 보건서비스 이용 격차를 행정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설정했다. 시는 시민이 건강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문해력 친화적 보건소 조성을 추진했다. 아동과 노인, 외국인 주민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사업도 확대했다. 인제대학교 리빙랩과는 건강영향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11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 연계해 취약계층의 건강 요구와 건강형평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했다. 올해는 보건소 58개 사업에 해당 도구를 적용했다. 김해시는 지난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건강도시연맹 제11차 세계총회에서도 우수 기반 건강도시상과 창의적 발전상을 받았다. 국제대회 수상에 이어 국내 건강도시상까지 받으면서 건강도시 정책 성과를 잇달아 인정받게 됐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건강한 김해'를 주제로 건강도시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건강이 보건의료뿐 아니라 주거와 환경, 복지 등 일상과 관련된 여러 정책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앞으로 기후건강과 의료 복지 통합돌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 피해를 줄이고 고령자가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회에서는 '함께 만든 건강도시 20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8대 실천 과제'를 담은 김해 선언도 채택됐다. 선언에는 건강을 주거와 교통, 환경, 복지, 교육 등 도시 정책 전반의 과제로 다루자는 내용이 담겼다. 8대 실천 과제는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 건강형평성 제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기술과 혁신의 시민 건강 연계, 건강한 생활터 조성, 건강한 공동체 형성, 건강도시를 위한 연대와 제도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 강화다. 김해시는 2027년 협의회 감사도시로도 선정됐다. 협의회 운영과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총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도시의 정책 사례 발표와 봉하마을,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news2349@newspim.com 26-10-22 18:36
사천시,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2개 사업 선정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주민 여가와 소득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사천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주관 2027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곤명면 신흥리 물빛여가공원 조성 및 햇빛소득마을 사업과 곤양면 흥사리 흥사마을 햇빛소득마을 사업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20일 사천시 곤명면 물빛여가공원 현장을 찾아 2027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인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및 햇빛소득마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사천시] 2026.10.22 물빛여가공원 조성 및 햇빛소득마을 사업에는 2027년 사업비 14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곤명면 신흥리 1003번지 일원에 다목적구장과 방문자쉼터를 조성하고 4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주민 여가 체육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수익을 주민소득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은 앞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도 선정돼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곤양면 흥사리 흥사마을 햇빛소득마을에는 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흥사저수지에 350kW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수익을 주민소득 증대와 마을 공동체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공공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일 사천시를 찾아 물빛여가공원과 흥사마을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사업별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보급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사천시는 사업 대상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활용한 소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m25322532@newspim.com 26-10-22 18:17
진주시, 중국 시안 국제우호도시대회 참가…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소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남강을 수놓던 경남 진주의 유등이 중국 시안에서 국제도시 교류의 무대에서도 불을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중국 시안시에서 열린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 참가해 지역 문화유산과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시안시와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시안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 참가해 문화유산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6.10.22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는 국제 우호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60여 개국 지방정부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시안시의 공식 초청으로 대회에 참석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우호도시 협력 강화 및 도시발전 방안 공동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통 문화유산 포럼 세션에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중심으로 진주의 축제와 문화자원을 소개했다. 남강을 따라 설치되는 유등의 역사와 축제의 특징도 설명했다. 대회 기간 열린 '국제우호도시 협력 및 발전 간담회'에서는 진주시와 시안시의 친선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두 도시는 1996년 사진 전시 교류를 시작으로 2011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고 2016년 친선결연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자개로 제작한 기념패를 시안시에 전달했다. 시안시는 중국 전통 공예품인 당삼채 도기를 선물했다. 진주시 대표단은 시안방송국도 방문했다. 시안방송국은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진주를 찾아 '하나의 밝은 달'을 주제로 특별공연을 했다. 양측은 방송을 비롯해 인적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 26-10-22 18:03
'LCT 100층 계단오르기 대회' 전국 소방관 1200여명 열기 후끈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방화복 입은 소방관들 100층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오전 9시 해운대 엘시티(LCT) 랜드마크동에서 '2026 전국 소방공무원 LCT 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9시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2026 전국 소방공무원 LCT 계단오르기 대회[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6.10.22 올해로 5회째인 대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높이 411m, 지상 101층 규모인 엘시티에서 계단 100층 오르기에 나섰다. 경기는 방화복 개인전, 간소복 개인전, 단체전 등 경쟁 부문 3종목과 간소복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방화복 개인전은 실제 초고층 화재 진압 과정에서 요구되는 체력과 인내력을 확인하는 종목으로 운영됐다. 종목별 최고 기록은 방화복 개인전 임건엽 소방관이 19분11초로 가장 빨랐다. 간소복 개인전에서는 경기북부 일산소방서 변정원 소방관이 14분19초를 기록했다. 단체전 우승 기록은 부산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서의 17분30초였다. 대회는 초고층 건축물 대형복합재난 통합대응 훈련과 연계해 열렸다.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정신력을 높이고 전국 소방기관 간 현장 대응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현장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가족,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가족 참여 행사와 마음건강 측정 상담,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과 회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화재 대피와 소화기 사용, 지진 대응 등 생활안전 체험이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갈맷길 걷기 행사인 '119 패밀리 워크'도 함께 열렸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초고층 재난 현장에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전국 소방공무원 간 협력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라며 "대회의 내실을 높여 전국을 대표하는 소방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10-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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