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24일 청소년 북극체험탐험대 발대식을 열었다
-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는 2020년 시작된 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 최종 선발된 8명은 다음달 6일부터 노르웨이 북극권을 7박10일간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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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북극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 극지 인재를 키우는 탐험대를 출범한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탐험대원과 극지 해설사·전문가, 유관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탐험대 임명장 수여, 탐험 일정 및 활동 안내, 극지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북극 현지 안전 수칙과 세부 일정 등을 공유하며 탐험 목표와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다.
전재수 시장은 탐험대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북극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계적 시각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해양·극지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는 부산 청소년에게 극지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극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한다.
올해는 부산 지역 중3~고3 청소년 45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극지 상식 골든벨·퀴즈대회,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이 탐험대원으로 선발됐다.
탐험대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노르웨이 트롬쇠와 스발바르제도 롱위에아르뷔엔을 찾아 북극권을 체험한다.
롱위에아르뷔엔에서는 국제 종자 보관소와 북극 탐험박물관을 방문하고 북극해 보트 탐사와 빙하 트레킹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를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북극 관문도시 트롬쇠에서는 북극이사회와 북극경제이사회, 한국-노르웨이 극지 협력센터(KOPRI-NPI)를 방문한다.
북극항로와 극지 과학외교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북극항로 시대 부산과 북극권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토론을 진행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전재수 시장은 "극지체험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북극의 환경과 기후변화, 해양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라며 "미래 극지 인재 양성과 글로벌 북극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북극항로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