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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캠프 '공작정치 대응 TF' 가동…"'코인 의혹'은 정언유착 공작"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유 후보 부부의 '코인 은폐의혹' 제기를 '정언유착 선거 공작'으로 규정하고 TF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선대위는 "박찬대 캠프가 유 후보 캠프 내에 사람을 위장 침투시켜 내부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온 정황이 확인됐다"고 공개하고 이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선대위 '공작정치 대응 TF' 기자회견 [사진=유정복 후보 선거 캠프] '공작 정치 대응 TF' 단장을 맡은 심재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 언론사의) 악의적 보도는 박찬대 캠프의 조직적인 선거 공작"이라며 이번 사건을 법적 정치적으로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심 단장은 "언론사는 사기 혐의자의 녹취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했고 박찬대 캠프는 이를 정치 공세로 이어갔다"고 정언유착 경위를 설명했다. 앞서 정복캠프는 지난 23일 수사 대상자 A씨에 대해 사기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충분한 검증 없이 수사 대상자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한 관련 기자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심 단장은 "선거 종료와 관계없이 인천에서 저질 공작 정치가 다시는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22:11
박찬대·유정복, 검단서 집중 유세…교통·교육 공약에 개인적 인연 강조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왼쪽) 국민의힘 유정복 [사진=각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6 3인천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신설 검단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했다. 양 후보는 검단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신도시 개발에 맞춘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검단 사거리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2001년 검단 마전동 아파트에서 아들을 낳았고 금융감독원에 재직할 당시에도 검단에서 출퇴근 했으며 현재 처갓집도 검단사거리에 사는 검단의 사위이자 가족이다"고 개인적 인연과 친밀도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상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겨냥 "오는 7월 1일 검단구 개청을 앞두고 있으나 유 후보는 예산 확보 등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친 유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박 후보는 이날 검단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GTX-D 노선 신속 추진 및 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안 반영과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대장홍대선 신속 추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형 종합병원 유치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도 검단을 찾아 검단 이음5로사거리에서 박세훈 검단구청장 후보와 시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 "검단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1994년 임명직 김포군수 시절 당시 인구 1만명 규모의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었던 지역을 지금의 검단 신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고 개인적인 인연을 얘기했다. 유 후보는 "박찬대 후보가 인천에 대장동 개발사업을 도입하겠다고 한다"며 "인천을 단군 이래 최대 비리인 대장동처럼 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오직 이재명 대통령이 해온 일은 모두 '지고지순'하다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정부와 박 후보를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검단신도시 총연합회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 참석해 교통 교육 환경 등 검단 지역 핵심 현안을 민선 9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과 기존 2개 역 외에 원당(사거리)역 신설,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추진을 약속했다. 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구 창신초 부지와 LH IH 검단신도시사업단 부지를 활용한 학교용지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검단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21:19
인천 영종 버스 기사 60여명 집단 식중독 증상…버스 운행 차질 우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버스 기사 6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 중구 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중구 운북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됐다.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버스 기사는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을 이용한 4개 운수업체의 60여명으로 지난 23일부터 병원에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중독 검사 [사진=뉴스핌 DB] 한 운수업체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리고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하신 운전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종 차고지 구내식당은 인천시에 위탁해 운영하는 업체이지만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운수업체 기사는 "식중독으로 출근하지 못하거나 운행을 중단한 버스 기사들이 많다"며 "기사 부족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겨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관련 신고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26일 운수업체, 보건소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19:19
'6·3 선거' 인천 유권자 266만3459영…12만 9000여명 늘어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오는 6 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지역 유권자는 4년전 지방선거때 보다 12만 9000여명이 늘어난 266만 34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 3 선거 인천 유권자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264만 3545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5만 180명, 외국인 선거권자 1만 4734명 등 모두 266만 3459명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63 지방선거 투표 홍보 캠페인 [사진=뉴스핌 DB] 성별 유권자 비율은 남성 49.7%(132만여명), 여성 50.32%(133만여명)이다. 지역별 유권자 수는 부평구가 43만 8493명(16.46%)으로 가장 많고 옹진군이 1만 8238명(0.71%)으로 가장 적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소로 746곳을 설치하고 각 유권자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hjk01@newspim.com 26-05-25 19:06
인천의 일상 바꾼 '천원 시리즈'…민생정책 새 모델 각 분야 확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결혼 2년차 김모(34)씨 부부는 "10월이면 아기가 태어나는데 얼마 전 신청한 '천원 주택'에 선정되어 집 걱정 없이 출산과 육아에 신경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솟은 물가로 천원으로는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도 사기 어려운 시대. 가치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천원이 요즘 인천시민들 삶의 질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3월. 하루 임대료 1000원, 한달 3만원 가량이면 집세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천원 주택'으로 시작된 인천의 유정복표 민생정책인 '천원 유니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주거 교통 물류 육아 문화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천원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과도한 재정 투입 없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체감 효과가 큰 민생정책이라는 점이다. 인천 서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박모(57)씨는 "누가 시장이 되도 '천원 정책'만큼은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면서 생활속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 신혼부부의 숨통 틔운 임대료 '천원주택' 지난 달 한 경제전문지와 웨딩 플랫폼이 예비 신혼부부 50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중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48%가 신혼집 마련 문제를 꼽았다. 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천원 주택'은 이 같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인 신혼집 문제를 해결해 줘 출산과 육아까지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천원주택(아이플러스 집드림)'에 입주한 결혼 3년차 이모(35)씨는 "매달 수십만 원씩 나가던 월세 부담이 크게 줄어 요즘은 출산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천원주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할 희망이 됐다"고 했다. 유정복표 민생정책 '천원 시리즈'의 핵심인 '천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폭발적이다. 지난 15일 마감된 2026년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는 공급 물량이 300호이나 1275가구가 신청해 4.2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녀가 없는 예비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모집에는 공급 물량 90호에 749가구가 몰리며 8.3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천원 주택은 신규 건설 대신 기존 임대주택을 활용해 임대료 차액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한해 1000호 지원 예산이 약 36억원으로 전체 시 예산의 0.02%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에는 천원 주택 공급 물량을 2000호까지 늘릴 계획이다. ◆ 직장인 학생 기대 모으는 교통비 '천원패스' 시는 하루 교통비 1000원이면 되는 '천원패스(천원차비)'도 준비하고 있다. 교통비 부담이 큰 직장인과 학생들의 하루 교통비를 1000원 수준으로 낮춰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부평에서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박모(38) 씨는 "급할 때 타는 택시비 말고도 버스와 지하철 이용 교통비만 한 달에 10만원 가까이 든다"며 "천원패스가 시행되면 교통비가 크게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학생 이모(24)씨 역시 "특별한 수입이 없는 학생들에게 교통비 부담은 생각보다 크다"며 "매일 이동하는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천원 정책 자료 [자료 그림=인천시] ◆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 '천원택배' 인천시가 지난해 '반값 택배'로 시작해 천원 시리즈로 연결시킨 '천원 택배'는 인천의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준 대표적인 '천원 시리즈' 중 하나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부평시장에서 온라인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정모(45)씨는 "예전에는 택배비 부담 때문에 소량 주문을 받기 어려웠는데 천원택배를 이용한 뒤 고객 주문이 늘었다"며 "배송비 부담이 줄면서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 2호선 60개 역사에 집화센터를 구축해 물류 접근성을 높였다. 사업 시행 1년 반 만에 누적 배송량은 200만 건을 돌파했다. 시 실시한 이용 소상공인 대상 조사에서는 평균 매출액이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배송량도 2025년 상반기 7만2000건에서 하반기 13만3000건으로 84% 늘었다. ◆ 일상속 복지 '천원복비' '천원세탁소' 시의 '천원 시리즈'는 현재 진행형이다. 시민들이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하고 시민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천원 복비'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또 영세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천원세탁소', 가족 단위 여가를 위한 '천원캠핑', 문화 소외계층 대상 '천원 문화티켓'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이미 시작됐다. 연수구에 사는 최모(36) 씨는 "생활속 '천원 시리즈'는 작은 지원 같지만 이용 시민들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중단되지 않고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포퓰리즘 아닌 지속 가능한 복지 '천원기금 1천억 조성 추진' 정치권에서는 '천원 정책'이 선심성 복지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천원 시리즈' 같은 생활속 민생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소리가 크다. 시는 정책 지속성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천원행복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비 100억원과 기업 단체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모두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5일 "천원 시리즈 전체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등 핵심 민생정책을 모두 합쳐도 시 전체 예산의 0.5% 미만 수준이다"며 "천원 유니버스는 인천 민생복지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15:46
장동혁, 인천서 '정권 심판론' 외치며 "유정복 등 후보 지지 호소"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인천을 찾아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외치며 시민들에게 이번 6 3 선거에 나선 국힘 소속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식선거 운동 시작 이 후 처음 인천을 찾은 장 위원장은 첫번째 일정으로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등 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했다. 장 위원장은 유세차 연설에서 정부 여당의 스타벅스 공세를 언급하며 "이제 대통령이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까지 정해준다고 하고 있다. 대통령도, 장관도 나서서 무슨 커피 마시지 말자, 이거 공산당 아닌가"라며 "국민을 갈라치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더 이상 설치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관련, "박찬대가 인천을 제2의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번에 정치권에서 완전히 퇴출시켜 달라"고 했다.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대해선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뿌리고 구속됐다가 정치 다시 하겠다고 뻔뻔히 나온 후보다. 5 18 전날 광주 가라오케 가서 5 18 모욕했던 사람"이라며 "스타벅스 때려잡으려면 송영길 불매운동, 낙선운동부터 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보선을 치르는 인천 계양구를 찾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심왕섭 인천 계양을 보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계양구 작전역 인근에서 유 후보와 함께 나란히 유세차에 오른 장 위원장은 "이재명은 4년 전 분당 집을 팔고 계양으로 이사하겠다고 했다"며 "그렇게 집 팔라고 난리 쳐서 저는 안 팔아도 되는 집을 다 정리했더니 이재명은 아직도 집 정리를 안 했다. 입만 열만 거짓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유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면서 "민주당은 유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로 말도 안 되는 정치공작질을 하고 있다"며 "이미 우리가 승기를 잡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박찬대 후보를 겨냥해 "국회의원을 10년 했다지만 기억 나는 게 없다. 토론을 거부하면 시장은 커녕 후보 자격도 없는 것"이라며 "이재명의 정책은 무조건 지고지순하게 좇는, 정치권력을 좇는 자냐, 인천 시민의 이익에 선 시장이냐. 명백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5-24 21:44
주말 첫 유세…박찬대 "압도적 승리" vs 유정복 "검증된 일꾼" 민주당 박찬대 후보(왼쪽)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사진=각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 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이자 연휴 첫날인 23일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은 전통시장, 도심 상가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이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중간에는 인천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부평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다가가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인접한 금강제화 부평점 앞 부평대로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이 총출동한 '인천 원팀 총집중 유세'를 열고 인천 발전을 위한 비전과 원팀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유능한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 정부의 효능감은 중앙정부에서 끝나면 안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이재명과 함께 민생과 경제, 한반도 평화를 이끌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그는 민주노총 인천본부 대강당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인천 추모식에 참석한 뒤 서구 가좌시장 일대와 석남역 상점가 일대를 잇따라 방문해 바닥 민심을 다졌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산과 도심 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아침 시간대 계양산 입구와 일대에서 사찰을 찾거나 산행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서구 가좌동 건지사거리와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남광장 등에서 거리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청년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층 지지 확대에 나섰다. 유 후보는 "지금 인천에는 정당 바람에서 인물 바람으로 바뀌고 있다"며 "인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검증된 일꾼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오후에는 논현동 소래포구에서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함께한 집중 유세로 표심을 공략했다. 김 전 대선 후보는 자신을 향한 연호에 "제가 아니고 유정복"이라고 운을 띄우며 "유정복 행정에서 (누군가) 감옥에 갔다는 소리를 들어보셨나. 행정은 깨끗과 유능,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도 이날 제물포역 인사를 시작으로 도화지구 신규 상권을 방문하고 주안역, 신기시장 등에서 시민들과 만나 바닥 민심을 잡는 데 주력했다. hjk01@newspim.com 26-05-24 06:34
유정복 캠프, '가상자산 누락 의혹' 제기 관계자 고발…"흑색선전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가상자산 거래 관련 고발장 제출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 유정복 후보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은 23일 유 후보 배우자의 '가상자산 신고 누락' 관계인과 의혹을 제기한 관련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사기와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가상자산 투자 관계인 A씨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자 B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 캠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 된 투자금은 유 후보 배우자의 숨긴 돈이 아니라 형님의 부동산 매각 대금"이라며 "부동산 매각 자료와 이체 내역, 자필 확인서 등 자료도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후보 배우자는 본인 소유로 인식한 가상자산은 당연히 재산 신고에 반영했다"며 "재산을 숨기려 했다면 본인 소유 자산을 신고 했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것을 억지로 은닉 재산, 차명 재산, 불법 운영처럼 몰아가고 있다"며 "없는 죄를 만들기 위해 기록을 외면하고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 캠프는 "그들이 기대고 있는 것은 (사기 혐의) 수사 대상자 A씨의 일방적 주장과 앞뒤 맥락이 잘린 녹취 일부이다"며 "허위 전제에 기초한 정치공세, 사기 혐의자의 말을 이용한 무책임한 흑색선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 후보 배우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2만1000개를 지방선거 후보자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찬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날 이를 근거로 유 후보 부부를 공직선거법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hjk01@newspim.com 26-05-23 17:53
인천 벽돌공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1명 부상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작업자가 4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지상에서 작업 중 추락하는 A씨와 부딪힌 70대 작업자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숨진 A씨는 안전난간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 26-05-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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