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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 우편함서 선거공보물 훔친 70대…불구속 입건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빌라 우편함에 있던 선거 공보물 가져간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빌라 우편함에서 선거 공보물을 훔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차 [사진=뉴스핌 DB]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우편함에 있던 선거 공보물 2 3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법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 현수막이나 기타 선전 시설을 훼손 철거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공보물을 가져간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6-05-26 16:36
전국 광역단체장 5월26일 일정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 충북대병원 긴급대응중환자실 개소식(08:50 충북대병원) - 인구감소지역 현장소통 설명회(10:00 회의실1) -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15:00 옥천) - 제23회 영동군민의날 행사(19:00 영동)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81회);중동 분쟁의 이해(07:20 다목적홀) -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내방(11:00 행정부지사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점검 회의(14:00 재난안전대책본부)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2026년 5월 신속집행 현안점검회의(10:00 대회의실)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식(14:00 중회의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홍종완 충남지사 권한대행 -실국원장 영상회의(10:00 집무실)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 -재청 ▲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 대행 - 통상업무 ▲여중협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통상업무 ▲노홍석 전북지사 권한대행 -재청근무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일정 없음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통상 업무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5-26 06:30
유정복 캠프 '공작정치 대응 TF' 가동…"'코인 의혹'은 정언유착 공작"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유 후보 부부의 '코인 은폐의혹' 제기를 '정언유착 선거 공작'으로 규정하고 TF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선대위는 "박찬대 캠프가 유 후보 캠프 내에 사람을 위장 침투시켜 내부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온 정황이 확인됐다"고 공개하고 이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선대위 '공작정치 대응 TF' 기자회견 [사진=유정복 후보 선거 캠프] '공작 정치 대응 TF' 단장을 맡은 심재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 언론사의) 악의적 보도는 박찬대 캠프의 조직적인 선거 공작"이라며 이번 사건을 법적 정치적으로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심 단장은 "언론사는 사기 혐의자의 녹취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했고 박찬대 캠프는 이를 정치 공세로 이어갔다"고 정언유착 경위를 설명했다. 앞서 정복캠프는 지난 23일 수사 대상자 A씨에 대해 사기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충분한 검증 없이 수사 대상자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한 관련 기자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심 단장은 "선거 종료와 관계없이 인천에서 저질 공작 정치가 다시는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22:11
박찬대·유정복, 검단서 집중 유세…교통·교육 공약에 개인적 인연 강조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왼쪽) 국민의힘 유정복 [사진=각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6 3인천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신설 검단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했다. 양 후보는 검단지역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신도시 개발에 맞춘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검단 사거리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2001년 검단 마전동 아파트에서 아들을 낳았고 금융감독원에 재직할 당시에도 검단에서 출퇴근 했으며 현재 처갓집도 검단사거리에 사는 검단의 사위이자 가족이다"고 개인적 인연과 친밀도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상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겨냥 "오는 7월 1일 검단구 개청을 앞두고 있으나 유 후보는 예산 확보 등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친 유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박 후보는 이날 검단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GTX-D 노선 신속 추진 및 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안 반영과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대장홍대선 신속 추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형 종합병원 유치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도 검단을 찾아 검단 이음5로사거리에서 박세훈 검단구청장 후보와 시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 "검단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1994년 임명직 김포군수 시절 당시 인구 1만명 규모의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었던 지역을 지금의 검단 신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고 개인적인 인연을 얘기했다. 유 후보는 "박찬대 후보가 인천에 대장동 개발사업을 도입하겠다고 한다"며 "인천을 단군 이래 최대 비리인 대장동처럼 하겠다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오직 이재명 대통령이 해온 일은 모두 '지고지순'하다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정부와 박 후보를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검단신도시 총연합회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 참석해 교통 교육 환경 등 검단 지역 핵심 현안을 민선 9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과 기존 2개 역 외에 원당(사거리)역 신설,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추진을 약속했다. 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구 창신초 부지와 LH IH 검단신도시사업단 부지를 활용한 학교용지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검단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21:19
인천 영종 버스 기사 60여명 집단 식중독 증상…버스 운행 차질 우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 버스 기사 6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 중구 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중구 운북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됐다.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버스 기사는 공영차고지 내 구내식당을 이용한 4개 운수업체의 60여명으로 지난 23일부터 병원에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중독 검사 [사진=뉴스핌 DB] 한 운수업체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리고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하신 운전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종 차고지 구내식당은 인천시에 위탁해 운영하는 업체이지만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운수업체 기사는 "식중독으로 출근하지 못하거나 운행을 중단한 버스 기사들이 많다"며 "기사 부족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겨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관련 신고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26일 운수업체, 보건소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19:19
인천의 일상 바꾼 '천원 시리즈'…민생정책 새 모델 각 분야 확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결혼 2년차 김모(34)씨 부부는 "10월이면 아기가 태어나는데 얼마 전 신청한 '천원 주택'에 선정되어 집 걱정 없이 출산과 육아에 신경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솟은 물가로 천원으로는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도 사기 어려운 시대. 가치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천원이 요즘 인천시민들 삶의 질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3월. 하루 임대료 1000원, 한달 3만원 가량이면 집세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천원 주택'으로 시작된 인천의 유정복표 민생정책인 '천원 유니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주거 교통 물류 육아 문화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천원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과도한 재정 투입 없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체감 효과가 큰 민생정책이라는 점이다. 인천 서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박모(57)씨는 "누가 시장이 되도 '천원 정책'만큼은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면서 생활속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 신혼부부의 숨통 틔운 임대료 '천원주택' 지난 달 한 경제전문지와 웨딩 플랫폼이 예비 신혼부부 50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중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48%가 신혼집 마련 문제를 꼽았다. 시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천원 주택'은 이 같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인 신혼집 문제를 해결해 줘 출산과 육아까지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천원주택(아이플러스 집드림)'에 입주한 결혼 3년차 이모(35)씨는 "매달 수십만 원씩 나가던 월세 부담이 크게 줄어 요즘은 출산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천원주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할 희망이 됐다"고 했다. 유정복표 민생정책 '천원 시리즈'의 핵심인 '천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폭발적이다. 지난 15일 마감된 2026년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는 공급 물량이 300호이나 1275가구가 신청해 4.2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녀가 없는 예비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모집에는 공급 물량 90호에 749가구가 몰리며 8.3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천원 주택은 신규 건설 대신 기존 임대주택을 활용해 임대료 차액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한해 1000호 지원 예산이 약 36억원으로 전체 시 예산의 0.02%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에는 천원 주택 공급 물량을 2000호까지 늘릴 계획이다. ◆ 직장인 학생 기대 모으는 교통비 '천원패스' 시는 하루 교통비 1000원이면 되는 '천원패스(천원차비)'도 준비하고 있다. 교통비 부담이 큰 직장인과 학생들의 하루 교통비를 1000원 수준으로 낮춰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부평에서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박모(38) 씨는 "급할 때 타는 택시비 말고도 버스와 지하철 이용 교통비만 한 달에 10만원 가까이 든다"며 "천원패스가 시행되면 교통비가 크게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학생 이모(24)씨 역시 "특별한 수입이 없는 학생들에게 교통비 부담은 생각보다 크다"며 "매일 이동하는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천원 정책 자료 [자료 그림=인천시] ◆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 '천원택배' 인천시가 지난해 '반값 택배'로 시작해 천원 시리즈로 연결시킨 '천원 택배'는 인천의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준 대표적인 '천원 시리즈' 중 하나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부평시장에서 온라인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정모(45)씨는 "예전에는 택배비 부담 때문에 소량 주문을 받기 어려웠는데 천원택배를 이용한 뒤 고객 주문이 늘었다"며 "배송비 부담이 줄면서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 2호선 60개 역사에 집화센터를 구축해 물류 접근성을 높였다. 사업 시행 1년 반 만에 누적 배송량은 200만 건을 돌파했다. 시 실시한 이용 소상공인 대상 조사에서는 평균 매출액이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배송량도 2025년 상반기 7만2000건에서 하반기 13만3000건으로 84% 늘었다. ◆ 일상속 복지 '천원복비' '천원세탁소' 시의 '천원 시리즈'는 현재 진행형이다. 시민들이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하고 시민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천원 복비'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또 영세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천원세탁소', 가족 단위 여가를 위한 '천원캠핑', 문화 소외계층 대상 '천원 문화티켓'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이미 시작됐다. 연수구에 사는 최모(36) 씨는 "생활속 '천원 시리즈'는 작은 지원 같지만 이용 시민들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중단되지 않고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포퓰리즘 아닌 지속 가능한 복지 '천원기금 1천억 조성 추진' 정치권에서는 '천원 정책'이 선심성 복지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천원 시리즈' 같은 생활속 민생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소리가 크다. 시는 정책 지속성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천원행복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비 100억원과 기업 단체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모두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25일 "천원 시리즈 전체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등 핵심 민생정책을 모두 합쳐도 시 전체 예산의 0.5% 미만 수준이다"며 "천원 유니버스는 인천 민생복지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26-05-25 15:46
'부처님오신날' 인천시장 여야 후보 사찰 찾아 표심 공략 인천시장 후보들의 관불 의식. 민주당 박찬대 후보(왼쪽)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사진=각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지역 내 사찰을 돌며 불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박찬대 후보는 이날 인천 수도사 황룡사 수미정사를 잇따라 방문해 봉축법요식과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박 후보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자비와 화합의 가치는 지금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가르침"이라며 "서로를 밀어내기보다 서로를 보듬고 갈등과 대립보다 상생과 공존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후보는 인천불교회관, 수도사, 흥륜사, 수미정사를 차례로 방문해 주지 스님들을 만나고 봉축법요식과 관불의식에 참여했다. 유 후보는 "인천의 도약과 시민 화합을 위해 불교계가 정신적 중심추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스님의 도력과 정성 가득한 가르침을 마음에 간직하고 끝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이날 연안여객터미널, 연안부두 어시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신포시장 등 중구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hjk01@newspim.com 26-05-24 21:53
장동혁, 인천서 '정권 심판론' 외치며 "유정복 등 후보 지지 호소"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인천을 찾아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외치며 시민들에게 이번 6 3 선거에 나선 국힘 소속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식선거 운동 시작 이 후 처음 인천을 찾은 장 위원장은 첫번째 일정으로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등 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했다. 장 위원장은 유세차 연설에서 정부 여당의 스타벅스 공세를 언급하며 "이제 대통령이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까지 정해준다고 하고 있다. 대통령도, 장관도 나서서 무슨 커피 마시지 말자, 이거 공산당 아닌가"라며 "국민을 갈라치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더 이상 설치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관련, "박찬대가 인천을 제2의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번에 정치권에서 완전히 퇴출시켜 달라"고 했다.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대해선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뿌리고 구속됐다가 정치 다시 하겠다고 뻔뻔히 나온 후보다. 5 18 전날 광주 가라오케 가서 5 18 모욕했던 사람"이라며 "스타벅스 때려잡으려면 송영길 불매운동, 낙선운동부터 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보선을 치르는 인천 계양구를 찾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심왕섭 인천 계양을 보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계양구 작전역 인근에서 유 후보와 함께 나란히 유세차에 오른 장 위원장은 "이재명은 4년 전 분당 집을 팔고 계양으로 이사하겠다고 했다"며 "그렇게 집 팔라고 난리 쳐서 저는 안 팔아도 되는 집을 다 정리했더니 이재명은 아직도 집 정리를 안 했다. 입만 열만 거짓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유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면서 "민주당은 유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로 말도 안 되는 정치공작질을 하고 있다"며 "이미 우리가 승기를 잡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박찬대 후보를 겨냥해 "국회의원을 10년 했다지만 기억 나는 게 없다. 토론을 거부하면 시장은 커녕 후보 자격도 없는 것"이라며 "이재명의 정책은 무조건 지고지순하게 좇는, 정치권력을 좇는 자냐, 인천 시민의 이익에 선 시장이냐. 명백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5-24 21:44
민생지원 발표 '법 위반' 공방…박찬대 "공천 후보자" vs 유정복 "등록 전엔 시장" 인천시장 후보 민주당 박찬대 후보(왼쪽)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사진=각 후보 선거 캠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 3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포함된 인천시의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발표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박 후보 측은 이와 관련,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유 후보 측 선거법 위반을 별다른 조치 없이 넘어가는 등 제 역할을 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 선거 캠프는 24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유 후보는 시장 시절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후보자 신분이면서도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발표,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은 논평에서 "후보자가 된 현직 시장이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얼굴로 자신의 목소리로 시민에게 돈을 주겠다고 알린 것이 법이 금지한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 선거 캠프는 공천만으로 선관위 등록 후보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시장의 추경 예산 집행 계획 발표는 공적 업무에 해당하는 것으로 박 후보 캠프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의 대변인은 논평에서 "유 후보의 예비후보 등록일은 지난 4월 29일이고 민생지원 추경 발표는 4월 14일에 이뤄졌다"며 "기초적인 사실 관계조차 틀린 허위 정보로 신고를 했다"고 꼬집었다. 박 후보 선거 캠프는 인천시선관위의 판단도 문제 삼았다. 인천시선관위는 당시 박 후보 측 신고가 '업적을 홍보하는 선전 행위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내부 종결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 측은 논평에서 "선관위는 법 위반으로 단정하기 어렵더라도 주의 혹은 경고를 주는 등 유권자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이 선관위 권한이다"며 "권한을 쓰지 않는 것은 권한을 포기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 선거 캠프는 박 후보측에 법과 원칙에 따라 사안을 종결한 선관위를 비난하고 있다며 근거없는 선관위 흔들기 중단하라고 했다. hjk01@newspim.com 26-05-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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