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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대장동식 개발 생각 변함 없어" vs 유정복 "대장동식 개발 절대 안돼"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 3 인천시장 선거에서 대장동식 개발 사업 논란이 핵심 쟁점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앞서 박 후보는 민자 유치 개발 사업에 '대장동 모델'의 공익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며 대장동식 개발을 하겠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장동 개발사업은 민간 사업자들이 수천억을 챙겨가고 공익은 외면당한 범죄라며 절대 안된다고 공세를 폈다.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민의힘 유정복 [사진=각 후보 선거캠프] 박 후보는 14일 SNS를 통해 "대장동 사업에 대한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며 인천 시장에 당선되면 대장동식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기업은 정당한 이익을 얻고 수천억원의 초과 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인천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내항 재개발, 원도심 정비 등 수조 원 규모의 개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민간 자본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민간이 참여하되 시민의 몫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그 제도 설계를 고민하는 것이 시장 후보의 본분이다"며 유 후보를 비판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이날 미추홀구에서 군수 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12인 인천수호 결사대' 구성과 박 후보의 대장동 발언에 대한 사과와 취소를 촉구했다. 유 후보는 "인천을 대장동식으로 개발하는 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찬대 후보가 대장동 개발 방식을 칭송하고, 이를 인천 개발에 적용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이는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후보의 입에서 나와선 안 되는 망언"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대장동식 특혜 개발 단 1㎜도 불허, 개발 과정에서 모든 절차 투명 공개, 원주민과 입주민의 권익 사수, 인천 시민 이익 우선 개발 추진 등 4대 공동 서약에 서명했다. hjk01@newspim.com 26-05-14 18:42
6·3 인천시장 선거 민주 박찬대· 국힘 유정복 후보 등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 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14~15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인천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14일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왼쪽) 국민의힘 유정복 [사진=각 후보 선거캠프] 박찬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인천시민의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 낼 선거"라며 "인천의 자부심을 위해, 시민의 든든한 삶을 위해 시민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인확행'(인천을 확 바꾸는 행복) 공약의 1탄으로 '바가지 없는 소래포구'를 제시하면서 "박찬대식 확실한 행정으로 해결하겠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선관위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시민들의 삶을 좀 더 낫게 만들고 지역을 희망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며 "우리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선거에서 현명하신 판단이 있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인천항발전협의회 간담회, 아동단체 정책 제안서 전달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던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등록을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많은 시민과 당원들의 뜻, 인천 정치에 새로운 선택과 균형이 필요하다는 책임감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고민 끝에 후보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번 인천 시장선거는 여당 후보 1명, 야당 후보 2명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이날 후보 등록을 했다. 연수갑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국민의힘 박종진 개혁신당 정승연 후보가 차례로 후보 등록을 했다. 계양을에서는 민주당 김남준 국민의힘 심왕섭 무소속 김현태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hjk01@newspim.com 26-05-14 15:59
'출범 2주년' 맞은 인천해양박물관,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시설 '우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출범 2주년'을 맞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수도권 대표적인 해양문화시설로 우뚝 올라섰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28일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14일 발표했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로서,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2년간 전시, 교육, 연구,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문화 확산과 공공 문화서비스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84만명이 박물관을 찾으며,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경 [사진=인천해양박물관] 2026.05.14 dream@newspim.com 박물관은 앞으로 K-해양문화를 선도하는 거점으로서 세계의 해양문명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해양문화와 산업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반 국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해운 조선 원양 수산 등 해양산업 분야의 역사와 유산을 발굴 연구 전시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8월에는 세계 해양문명을 조명하는 첫 국제교류전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며, '아가멤논 황금가면과 청동 투구', 살라미스 해전에 사용된 '트라이림 충각' 등 그리스 국립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약 200여 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해양 분야를 주제로 한 테마전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월에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체험하는 특별전 '오디세이'를, 하반기에는 해양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사계절 바다밥상(가칭)'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 [사진=인천해양박물관] 2024.12.11 dream@newspim.com 박물관은 해양산업 유산 특화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학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원양 조선 해운 등 해양산업 분야별 연구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콘텐츠의 기반을 구축하고, 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원양산업 70주년' 특별전을, 2028년에는 '조선산업' 특별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동식 회장, 김재철 회장, 신태범 회장 등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 조명함으로써 해양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및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해양교육 콘텐츠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문화소외계층과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해양문화 교육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분야에서는 바다의 날과 명절 등 해양 관련 기념일에 맞춘 '함께海요-Sea즌 시리즈', 지역 예술가 기관 협업 프로그램인 '바다이음 프로젝트', 해양 관련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INMM 파도극장' 등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해양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피크닉존과 카페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그동안 박물관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K-해양문화를 선도하는 거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해양박물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경 [사진=인천해양박물관] 2024.12.11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5-14 14:00
인천서 30m 높이 이사용 사다리차서 추락 50대 사망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50대 남성이 이사용 사다리차에서 추락해 숨졌다. 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사다리차에 올라 작업을 하던 이사 업체 직원 50대 A씨가 3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사다리차에서 이삿짐 운반도구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사 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6-05-14 10:29
전국 광역단체장 5월14일 일정 ▲이동옥 충북지사 권한대행 -주요 간부공무원 회의(08:30 행정부지사실) -현안회의(09:00 여는마당2)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10:30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주요 사업대상지 점검(14:00 음성) 이동욱 충북 행장부지사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 -0시축제 연계사업 추진보고회(10:00 대회의실) -LIG정밀기술 Metal AM Center 개소식(14:00 LIG정밀기술)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2026년 제2차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회의(14:00 집현실) ▲홍종완 충남지사 권한대행 -재난안전종사자 고위관리자 교육(9:00 국가재난안전교육원)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14:00 예천군문화회관) - 구미부시장 내방(16:00 행정부지사실) ▲여중협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2026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현장방문(11:00 원주) -강원역사문화연구원 2026년 제3차 이사회 (17:00 한국역사문화연구원)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 주요일정 안내] -부산대 80주년 개교기념식(10:30 부산대학교)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 -투르드 경남 2026 준비상황 보고회(13:30도정회의실)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19:30 경남문화예술회관) ▲ 노홍석 전북지사 권한대행 -집중안전점검(10:00 덕진수영장) ▲강기정 광주시장 -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5-14 06:30
인천지법서 법정구속된 30대 남성 자해…병원 이송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방법원에서 법정 구속된 30대 남성이 피고인 대기실에서 갖고 있던 흉기로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법에서 30대 A씨가 목 부위를 자해했다. 인천지방법원 [사진=뉴스핌 DB]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바닥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교도관들이 응급 처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준강제추행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이날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피고인 대기실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른바 '맥가이버 칼' 형태의 접이식 흉기를 갖고 있었으며 청사 건물 내부로 들어오기 전 출입문에서 보안 검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hjk01@newspim.com 26-05-13 17:48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 공급"…박찬대, 주거 공약 발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13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 공급과 원도심 복합개발을 골자로 한 주거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인천은 꾸준한 주택 공급으로 서울에 비해 전월세 가격이 안정적인 편이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집 걱정은 여전하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과 원도심의 고밀도 복합개발 등을 통한 주택 공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주거 공약 발표 [사진=박찬대 후보 선거캠프] 박 후보는 우선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 공급 정책으로 '직주락(樂)', '직주키움', '직주봄'을 제시했다. 취업 청년에게는 일터와 가까운 주거 공간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돌봄과 육아 여건을 고려한 주택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직주봄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또 제물포와 문학 부평 등 인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제 문 부' 지역을 살기 좋은 복합주거단지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그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도 제시했다. 입주민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박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수혈하고 건물 수리비 지원과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세사기 걱정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공 주거에 재투자하는 '인천시민리츠(REITs)' 도입 계획도 내놨다. 박 후보는 "유정복 후보의 천원주택 정책 성과는 이어가겠다"면서도 "로또처럼 운에 맡겨야 하는 것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5-13 16:26
"인천의 물길 시민에게 돌려줘"…유정복, '인천 수(水)세권 도시' 조성 공약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바다와 하천이 연결된 친수공간이 만들어진 '인천 수(水)세권 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인천은 가까이에 물이 있어도 접근하기 어렵고 머물 공간이 부족했다"며 "인천 시민들 일상과 휴식이 물 옆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수(水)세권 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후보 선거캠프] 그는 방안으로 '5대 수세권 벨트' '5대 생명의 강 복원'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5대 수세권 벨트는 인천 해안선을 따라 송도 워터프런트와 청라 워터프런트, 소래생태 워터프런트, 영종 워터프런트, 월미 워터프런트 5개 거점을 특성에 맞게 조성,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도 워터프런트는 1-1단계, 1-2단계(송도 6공구~아암호수) 사업에 이어 송도 11공구와 남측 수로까지 연결돼 송도국제도시 전체를 감싸는 물길을 만들게 된다. 청라 워터프런트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를 주변 공촌천, 심곡천, 서해 연안, 경인아라뱃길로 연결해 보행 녹지 수변축을 조성하고 소래생태 워터프런트는 인천대공원에서 장수천, 소래생태습지, 소래포구를 연결할 계획이다. 영종 워터프런트와 월미 워터프런트는 해양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를 중심으로 구읍뱃터와 중산 일대를 가족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마시안 을왕리 왕산 일대에는 해양 레저와 웰니스를 결합한 체류형 해양 관광 권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인천시에서 추진한 5대 하천 복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생각이다. 그는 내륙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2단계 사업과 공촌천, 승기천, 만수천 장수천, 나진포천 등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역세권이 도시의 이동 가치를 높였다면 수세권은 인천의 생활 가치와 도시 브랜드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5-13 15:46
해경청, 해양 안전 저해 사범 542명 적발…선체 불법 개조 최다 해경의 음주 운항 단속 [사진=해양경찰청]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선체 불법 개조, 무면허 운항, 정원 초과 승선, 음주 운항 등 해양 안전 관련법 위반 사범 542명이 해경에 적발됐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 4월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 선박 불법 증개축과 무면허 운항 등 492건에 542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어선 검사 후 상태 유지 위반, 선박 구조 기관 설비 변경 등 선박 불법 증개축 행위가 144건(29.2%)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3월 중순 목포 선적의 40t급 통발어선은 선미 부분을 불법 개조해 운항하다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조종 면허가 없거나 등록도 안된 선박을 운항한 무면허 무등록 운항 104건(21.1%)이 적발됐다. 3월 9일 화성에서는 해기사 면허가 없는 A씨가 10t급 요트를 운항하다 붙잡혔다. 선박의 안전 검사를 제때 받지 않은 미수검 79건(16.1%), 선적량이나 정원을 초과한 과적 과승도 69건(14.0%)이 단속됐다. 2월 1일 전남 영암에서는 정원이 12명인 5000t급 화물선이 40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음주 운항도 5명이 단속됐다. 3월 26일 5t급 어선의 선장 B씨는 부산 사하구 앞바다에서 만취 상태(혈중알콜농도 0.340%)로 배를 몰다 해경에 검거됐다. 해경청은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방청별로 각 해역 특성에 맞게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할 예정이다며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26-05-13 11:55
인천시, 비상시 수돗물 공급할 '비상 우회관로' 설치…737억원 투입 인천시의 상수도 우회관로 설치 공사 현장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특정 정수장의 운영이 중단돼도 다른 정수장을 통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비상 우회관로'가 설치된다. 인천시는 정수장 사고나 관로 파손 등 비상시에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간 비상연계 관로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737억원을 투입해 남동구와 부평구 2곳에 정수장 간을 잇는 길이 4.9㎞의 수도관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남동 수산정수장 사이에 길이 2.1㎞의 신규 관로를 2028년 3월까지, 공촌 부평정수장 구간에 길이 2.8㎞의 관로를 2029년 10월까지 각각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중 현장에 교통통제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비상상황에도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며 "계획된 기간에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6-05-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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