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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청도 뇌졸증 응급환자, 군 헬기로 이송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해 북단 인천 대청도에서 50대 뇌졸중 환자가 소방 헬기가 못 뜨는 악천후에서 군(軍)의 도움으로 인천시내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보건지소를 찾은 50대 여성 A씨가 오른쪽 팔 다리 근력 감각 저하 등 증상을 호소, 공중보건의 진찰 결과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로 파악됐다. 당시 서해 먼바다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소방항공대의 헬기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119종합상황실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경기 용인 의무후송항공대는 '메디온'(의무수송헬기)을 투입, 응급환자를 이송하기로 했다. 인천 대청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에 투입된 군 의무헬기 [사진=인천소방본부] A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대청도 해병대 제6여단 헬기장에 착륙한 메디온을 타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소방헬기 운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군 당국과 긴밀한 협력으로 중증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관계 기관과의 응급 이송 협력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0-20 16:17
전국 광역단체장 10월20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의회 워크숍룸1) -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11:00 보은) - 오송제3국가산단 관련 도민보고회(14:00 청주오스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 사무관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15:30 경주엑스포대공원현장 도지사실)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 개회식(16:00 라한셀렉트 경주) -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APEC 현장회의(17:00 경주엑스포대공원대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제45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 (10:00 공연장) - 도의회 본회의 개회 (14:00 본회의장) - 셰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20:00 올림픽파크텔)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의회 본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09:00 중회의실) -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10:30 구충남도청) ▲최민호 세종시장 - 2025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대회의실) ▲김태흠 충남지사 - 민선 8기 4년 차 시군 방문(09:20 청양)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포럼(15:00 천안)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 국정감사 독회 (07:30) - 인천시 국정감사 (10: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접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10:00 의전실) -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14:00 부산 벡스코) - 제1회 K-디카시 탑모델선발대회(16:20 그랜드모먼트) - 방송촬영-연합뉴스TV(16:50 도모헌) ▲박완수 경남지사 - CBS 라디오 인터뷰(10:00부산) -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14:00 부산 벡스코) ▲김두겸 울산시장 - 입화산 아이놀이뜰공원 개장식 (11:00 입화산 아이놀이뜰공원) ▲강기정 광주시장 - 시정질문 1일차(10:00 시의회 본회의장) - 광주 건축인의 밤(18:30 어반브룩) ▲김영록 전남지사 - 2025년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10:00 충무시설) - LS전선 투자협약식(11:40 서재필실)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16:00 전남체육회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율곡홀)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공무국외출장(미국) [전국종합=뉴스핌] 25-10-20 07:06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타는 냄새 신고…한때 전동차 무정차 통과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수도권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미추홀구 용현동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119로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현장에 투입해 역사 출입을 통제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환풍시설에서 타는 냄새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신고 접수 후 안전이 확인될때까지 1시간 가량 인하대역의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소방 당국과 한국철도공사는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25-10-19 19:37
인천공항· 학교에 폭발물 설치 협박 글…경찰 수사 인천국제공항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과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글이 소방 당국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인천공항을 터뜨리러 가겠다"는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됐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작성자는 자신은 촉법소년이라며 "돈을 이체하지 않으면 김포공항까지 폭탄을 설치하겠다"며 특정 계좌번호를 남겼다. 경찰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 대응을 요청받아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오전 11시 10분께 "내일 인천 동방중학교에서 칼부림하고 폭발물을 설치해 다 죽이겠다"는 글도 센터로 접수됐다. 앞서 인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이 잇따라 센터에 게시되기도 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곳에 순찰과 검문을 강화하는 한편 협박범을 추적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5-10-19 19:19
임미애 의원 "간벌목 방치율 60% 이상...산불 위험 키운다"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10년간 전국 산림의 간벌목 방치율이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된 간벌목이 대형 산불의 뇌관으로 작용하면서 산불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나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나무를 솎아 베는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이 산지에 방치되면서 산불의 주요 연료로 축적되고 있음에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10년간 지역별 간벌목 수집률[자료=임미애 의원실] 2025.10.19 nulcheon@newspim.com 19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0년간 간벌목 수집량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간벌목 수집률은 연평균 35.2%에 불과했다. 간벌된 목재 10그루 중 6그루가량은 산지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셈이다. 산림청이 고시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지침'에 따르면, 숲 가꾸기 벌채로 인해 발생한 산물은 우선적으로 최대한 수집 활용하거나 수해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 임내에 산물을 남길 경우에는 지면에 최대한 닿도록 잘라 부식을 촉진시키고 토사유출 경관 훼손 작업 불편을 유발하지 않도록 정리해야 하며,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피하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반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예산 부족 장비 접근성 한계 운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벌채 산물은 산지에 장기간 방치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성을 이유로 제도와 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25년 4월 발표한 '미국 LA 대형 산불 주요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발화 조건 형성, 연료량의 증가, 강풍이 대형 산불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사진=뉴스핌DB] 2025.10.19 nulcheon@newspim.com 임미애 의원은 "숲 가꾸기의 목적은 단순한 벌목이 아니라 건강한 숲 관리와 산불 예방"이라며 "사업의 물량 확대가 아닌 지침에 따른 품질 중심의 숲 가꾸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또 "방치된 산물을 신속히 반출할 수 있도록 수집 비용을 현실화하고 수집 운반 실적을 관리 지표로 반영해 지자체의 책임성과 실적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10-19 19:08
인천 부평 교차로서 길 건너던 50대 승용차에 치여 사망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부평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에 길을 건너던 50대 남성이 치여 숨졌다. 1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께 부평구 산곡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50대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적색 점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B씨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앞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5-10-19 13:06
인천~인도 간 첫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수도권 대 인도 수출입화물 처리 인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접안한 인천~인도 간 정기 컨테이너선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과 인도 동부지역 3개 항만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처음으로 개설됐다. 이번 인천~인도 간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로 그 동안 부산이나 광양에서 처리해야 했던 수도권지역의 동인도 수출입 화물을 가까운 인천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중국 상하이 인도 첸나이 비사카파트남 할디아 베트남 호치민 인천을 연결하는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항로에는 중국 선사 에스아이티씨(SITC)가 2433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선박 6척을 투입해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IPA는 신규 항로 개설로 인도 동부에 있는 주요 제조공장과 국내 원자재 완제품 수출입 화물을 정기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출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대 인도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없어 부산과 전남 광양에서 처리하던 인도 수출입 화물을 인천항을 통해 할 수 있게돼 수도권 화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IPA 관계자는 "앞으로 서남아시아 항만과의 물류 네트워크가 계속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0-19 13:03
밤에 인천 선재도 갯벌에 들어간 40대 남성 숨져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밤에 인천 선재도 갯벌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갯벌에서 "A씨가 갯벌로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같은 날 오후 9시 16분께 갯벌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구조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 주변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5-10-19 12:21
KG스틸 인천공장 코일뭉치 떨어져 노동자 2명 사상…중대재해·산업안전 조사 인천경찰청 로고 [사진=인천경찰청]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KG스틸 인천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코일 뭉치가 떨어져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서구 KG스틸 인천공장에서 A씨와 B씨 등 40대 노동자 2명이 크레인에서 떨어진 코일 뭉치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들은 공장 내 천장 크레인으로 옮기던 강철 코일 뭉치가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장 측에 작업을 중단토록 하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적용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5-10-18 14:07
인천시청 인근 공원 지하에 290여대 규모 공영주차장 건립 인천 중앙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조감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청 인근 근린공원 지하에 29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인천시는 17일 남동구 구월동 중앙근린공원에서 지하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지하 2층에 294면 규모로 2027년 완공까지 모두 3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주차장이 건립되면 주차난이 심한 문예회관 인근 상업 주거지역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문예회관 주차장(779면)과 연결돼 1073면의 대규모 거점형 공영주차장이 확보된다"며 "구월동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0-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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