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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도창동 산불 30여분 만에 초진...임야 1500평 피해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후 경기 시흥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2일 오후 경기 시흥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경 시흥시 도창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화재는 현장에서 진행 중이던 그라인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으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건조한 날씨 속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한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산림 당국과 소방대원들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진화 작전을 펼친 끝에, 화재 발생 38분 만인 오후 6시 7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초진에 성공했다. 이번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야 약 5000㎡(1500평)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산 인근에 설치되어 있던 컨테이너 1개 동이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전소됐다. 시흥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 산불로 인해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지역을 지난는 차량은 우회하라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3-22 21:04
수원 장안구 파장동 야산 정상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22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의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22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의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경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산림청과 경찰, 수원시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인력 35명과 장비 13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특히 불길이 산 정상에서 시작됨에 따라 소방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2대, 산림청 헬기 2대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입체적인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진화 대원들은 오후 4시 14분경 정상 부근의 연기를 확인하고 집중 진화에 착수했으며, 약 1시간 뒤인 오후 5시 1분경 초진을 완료했다. 이어 오후 5시 23분경 잔불 정리를 마치고 완진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입산객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eignn@newspim.com 26-03-22 18:47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어린이 기자 23명 위촉·본격 활동 시작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어린이 눈높이에서 시정 소식을 전할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꿈꾸는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해 신규 어린이 기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꿈꾸는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어린이 기자 23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어린이 기자와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꿈꾸는기자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들은 다양한 시정 행사와 정책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어린이의 시각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활발한 기자단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 시간 부여 ▲'우수 꿈꾸는 기자' 선발과 시상 ▲광명시 문화 탐방 팸투어 ▲시 주요 행사 축제 교육 정보 제공 등 여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자단 활동 안내,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전문강사의 글쓰기 교육과 게임으로 탄소중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가 직접 다양한 시정을 경험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어린이 기자들이 곳곳을 취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광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녹여낸 홍보 소재를 적극 발굴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3-22 18:10
김성제 의왕시장 "국제학생 교류, 셰계를 교과서 삼아 평생의 자산"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캐나다 빅토리아 교육청 여름방학캠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어캠프 학부모 간담회.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학부모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안내, 행정 절차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캐나다 빅토리아 시에서 약 3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현지 영어수업(ELL)과 캐나다 가정 홈스테이, 지역 문화체험과 야외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 세계 다양한 국제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교실 밖에서 살아 있는 언어 문화 감수성과 자립심, 협력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캠프 학부모 간담회.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를 교과서 삼아 배우는 경험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귀국 이후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22 14:42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인 양자 기술과 도내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결합을 통해 '양자-반도체 융합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2026년도 경기도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경기도의 강점을 활용해 국내 양자 기술의 상용화와 기업의 양자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양자 반도체 관련 중소 중견기업이다. 연구개발 분야는 양자-반도체 융합 R D, 양자전환(QX) 지원 등 총 13개 과제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연구개발 지원 외에도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업지원데스크'를 통해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양자기술 및 사업화 전문가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해 도내 기업들이 양자 산업 네트워크 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한국나노기술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양자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전략 기술로 기존 반도체 공정의 대부분이 양자 기술로 전환될 수 있어 경기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도내 반도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22 14:24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워크숍 개최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입 전형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도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 지도 체계 강화에 본격 나섰다. 대입 전형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도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 지도 체계 강화에 본격 나섰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를 앞두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리더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선도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2026 경기진학교육 정책 실행계획 안내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대입진학상담 방법론 등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선도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이어 오후에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대 역량중심 면접평가 분석 ▲동국대 2028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등 심도 있는 입시 전략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올해 리더교사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등 진학 지원 체계의 양적 질적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전형 변화의 분기점에서 리더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전형 변화의 분기점에서 리더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 개개인의 미래 실현을 도울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3-22 14:23
한준호,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환영'에 격분 "사과·수사가 먼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시을)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와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행보를 '뻔뻔한 유체이탈'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시을). [사진=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 캠프] 한 후보는 22일 정부의 사업 재개 결정 이후 원 전 장관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사과와 수사가 먼저"라며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 "백지화 선언한 장본인이 환영?"...원희룡 전 장관 '책임 회피' 질타 한 후보는 원 전 장관을 향해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누가 중단시켰고, 누가 백지화를 선언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2023년 7월, 윤석열 김건희 라인의 최전선에 서서 사업 자체를 전면 중단시킨 당사자가 이제 와서 환영을 말하는 것은 기막힌 노릇"이라고 꼬집었다. 당시 원 전 장관은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가짜뉴스 프레임을 막을 수 없다"며 장관직과 정치생명을 걸고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바 있다. 한 후보는 이 결정으로 인해 양평 주민들이 장기간 불안과 피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원 전 장관이 최근 "민주당이 사업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뻔뻔한 책임 회피"라고 일갈했다. ◆ "특검 출국금지 조치...이제 숨지 말고 수사 협조하라" 한 후보는 원 전 장관의 사법적 책임도 정조준했다. 그는 "며칠 전 특검의 출국금지 조치가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제 숨지 말고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그는 "정치적 수사로 본질을 흐릴 때가 아니다"라며 "의혹의 실체는 사법 절차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며, 원 전 장관은 그 결과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업 재개는 이재명의 결단...도민 호응에 감사" 반면, 한 후보는 이번 사업 재개 결정을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 결단'으로 높이 평가하며 선명한 대비를 이뤘다. 그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는 저와 양평 주민들의 간절한 호소에 응답해주신 이재명 대통령님의 결단"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 후보는 이어 "비리는 수사로 밝히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도로는 건설해야 한다는 '투트랙' 원칙이 정답임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멈춰있던 생명선을 다시 잇는 과정에서 경기도 현장 책임자로서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 정가 관계자는 "한 후보가 원희룡 전 장관의 과거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공격수'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동시에, 정부의 재개 결정을 자신의 성과와 연결하며 '해결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예비경선 막판 당심 결집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22 14:04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 '새빛세일페스타' 행사장서 10만 서명 운동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 홍보부스 기념촬영 모습. [사진=시민협의회] 이날 시민협의회는 '10만 서명 운동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와 공감, 자발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열쇠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서명운동을 통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정부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온 오프라인을 병행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ssamdory75@newspim.com 26-03-22 11:24
국힘 경기도당 공관위 "기초·광역 10개 선거구 11명 추가 접수"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20일 오후 6 3지방선거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신청을 추가 접수자를 발표했다. 국민의힘CI.[사진=국민의힘] 경기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18일 추가 접수 공고된 지역구 광역의원 44개 선거구 중 9개 선거구에 10명이 추가접수했고 지역구 기초의원 3개 선거구 중 1개 선거구만 추가 접수가 됐으며 비례대표 기초의원 2개 선거구는 접수가 없었다. 지역구 광역의원 추가접수 선거구는 부천4선거구 박민석(01년생) 현 구로코리아 대표, 광명1선거구 백종진(70년생) 현 도당 중앙위연합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광명2선거구 비공개 1명, 광명3선거구 김현영(67년생 女) 전 한영여자대학교 강사, 고양8선거구 정형배(63년생) 현 맥스웰이더쉽연구소(주) 대표, 남양주4선거구 이재형(97년생) 현 루오타 대표이사, 남양주5선거구 류상근(61년생) 전 경희대 경영대학원 총학생회장, 화성3선거구 김형남(68년생)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용인9선거구 신현정(71년생 女) 현 사회복지사(노인맞춤돌봄전담) 등 10명이다. 지역구 기초의원 추가접수 선거구는 성남사선거구 허준(77년생) 전 13대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접수했다. 지역구 광역의원은 수원2 4, 성남4, 부천1 2 3 6 7 8, 광명1 2, 안산1 2 3 4 5 6 7 8, 고양7, 남양주2, 화성1 6 7 8, 시흥1 3, 군포1 3 4, 하남2 3, 파주1 3, 용인3, 광주2 등 14개 시군의 36개 선거구에는 접수자가 없었다. 지역구 기초의원은 이천 다선거구, 용인 카선거구로 2개 선거구에 접수자가 없었고 비례대표 기초의원 구리시와 군포시도 접수자가 없었다. observer0021@gmail.com 26-03-21 18:22
김동연 '더 낮은 자세' 당심 호소..."이재명 대통령의 현장일꾼 기회 달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투표가 시작된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원들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뛸 기회를 달라"며 간절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뉴스핌 DB]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지난 4년 도정의 성찰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먼저 4년 전 지방선거 당시를 회상하며 몸을 낮췄다. 그는 "당원동지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의 승리로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이 되었다"며 "경기도의 저력도,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도 당원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공을 돌렸다. 특히 그동안 당원 사회 일각에서 제기된 '스킨십 부족' 지적을 의식한 듯 자성적인 목소리도 냈다. 김 지사는 "'나는 동지들의 헌신에 보답했는가'라고 되물으면 많이 부족했다"며 "정치는 가슴으로 하는 것, 마음을 얻는 것, 당원들과 함께 걷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는 관료 출신의 '행정가' 이미지를 넘어 당원과 호흡하는 '정치인'으로서 완전히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메시지의 핵심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원팀' 강조에 방점이 찍혔다. 김 지사는 당원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끄는 대통령 곁에서 경험과 실력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싶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으로 신명 나게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경기도라는 거대 지자체를 이끌 '유능한 조력자'가 본인임을 부각한 것이다. 김 지사는 투표를 앞둔 당원들에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뛰어라, 당원의 마음을 명심하고 다시 한번 일하라(고 명령해달라)"며 "저 김동연에게 그 기회를 달라"고 청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의 이번 메시지가 예비경선 승패의 가늠자인 권리당원들의 표심을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성과 성찰'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당내 결집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전 능력'을 갖춘 현직 지사로서의 강점을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평가다.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김 지사가 '명심(明心)'과 '당심'을 동시에 공략하며 본인의 진정성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며 "압도적인 본선 경쟁력을 증명해온 만큼, 이번 진솔한 사과와 다짐이 당원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가 이번 예비경선의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군이 압축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3-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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