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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서 고속버스 화재...승객 등 28명 대피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2일 오후 용인특례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나들목(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12일 오후 용인특례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나들목(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께 발생한 화재는 버스 뒤편 엔진룸 부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6분 만인 오후 2시 28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후 2시 34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28명의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불로 버스 1대가 전소되고 방음벽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용인특례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나들목(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2 18:26
시흥시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 개최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맞아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11일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6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개최 현장. [사진=시흥시]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도시농부와 도시농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생동하는 4월과 흙을 뜻하는 숫자 '11일(十+一=土)'의 의미를 결합해 2015년 도시농업 단체가 선포했으며, 이후 2017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배니엔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보농부 텃밭 상담, 엽채류 모종 심기, 도시농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도시농부 선언문 낭독과 함께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종이비행기에 각자의 바람을 담아서 날리며 도시농업이 지닌 생명과 성장의 의미를 체험했고, 토종 감자 심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시흥시 시민행복텃밭은 배곧텃밭나라, 함줄 도시농업공원, 공영 도시농업농장 등 3곳에서 총 83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배곧숲학교, 배곧1 2동 주민자치회, 배곧1동 통장협의회, 정왕4동 주민자치회, 월곶동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운영단체가 민관 협력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시민행복텃밭은 가족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이웃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감자심기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과 환경 보호,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26-04-12 17:17
경기도 '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실시설계 착수 [의정부=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야생동물의 체계적인 자연 복귀를 돕고, 도민에게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_현재 모습. [사진=경기도 북부청] 도는 연천군 전곡읍 소재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접 부지 1만4852㎡를 활용해 구조 치료 중심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증가하는 야생동물 구조 수요에 대응하고, 구조 치료 이후 자연 복귀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야생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재활훈련 환경을 조성해 자연 복귀율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 기능 강화와 함께 생태교육의 장(場)도 야외로 확장된다. 도는 기존에 운영하던 실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야외 생태 공간까지 넓혀 더욱 다채로운 교육 모델을 시도할 예정이다. 실내를 벗어난 개방형 교육 공간을 통해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총 51억 원(전체 사업비 73억 중)이 투입되며,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야생생물, 환경, 건축, 지반, 전기 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야생동물에게는 최적의 재활 환경을,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감도. [사진=경기도 북부청]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생태관찰원 조성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으로 대폭 확대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생태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2 17:12
경기도·세계경제포럼, 국가대표급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협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국가대표급'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다. 2026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는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Korea Frontiers)' 참가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코리아 프론티어'는 글로벌 무대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전용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AMIC)에는 전년도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인 베슬에이아이코리아와 리코가 참여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AI/반도체, 스마트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Gov-Tech) 등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액 30억 원 이상의 법인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영어로 직접 의사소통과 발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2027년 2월까지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하계 다보스 포럼(중국 다롄) 및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미국 뉴욕) 참가 기회 ▲WEF 최첨단 기술 산업 정보 프리미엄 멤버십 제공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7일 17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케일업 지원을 넘어 전 세계 20여 개 4차산업혁명센터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라며 "전국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2 17:05
광명시, 청소년 탄소중립 리더 양성 '기후학당' 발대식 개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미래 탄소중립 리더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과정 '기후학당'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과정 '기후학당'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기후학당'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기후의병' 정신을 미래 세대로 확산하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후학당 참여자로 선발된 청소년 2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일정 소개, 서약식, 기후위기 대응 미니 토크쇼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 기후의병 서약문'을 낭독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스스로 설정한 '나의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했다. '기후학당'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기후의병' 정신을 미래 세대로 확산하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학습과 실전 정책 제안 등 참여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등 분야별 교육은 물론 광명동굴 스마트팜, 자원회수시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국내외 선진사례 견학으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선진국인 독일을 방문해 해외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에 적합한 탄소중립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인 '기후의병' 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해 청소년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 주체로 성장하게 하겠다"며 "기후학당으로 청소년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6-04-12 17:02
경기 북부 '유아 가족체험' 대폭 확대...월요일 개방·프로그램 추가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 내 3~5세 유아를 둔 가족들이 주말과 평일 언제든 마음껏 뛰어놀며 소통할 수 있는 '꿈의 놀이터'가 더욱 넓어진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도내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요일의 확대다. 기존 토요일 위주의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11일부터는 '월요일' 운영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주말 근무 등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가정에 공평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연간 운영 일수는 기존 18일에서 36일로 두 배 늘어났다. 운영 시간 또한 실내 체험과 실외 놀이터 이용 시간을 구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오후 3시까지 실내외를 통합해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이용 가족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족들은 각자의 관심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특별한 가족놀이체험'도 내실을 기했다. 기존 장애 유아, 3대(代) 가족, 다문화 가족 등 가족 유형별 프로그램에 더해 '사랑 경제 환경'을 주제로 한 테마형 프로그램 3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총 6개로 늘어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각자의 관심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교육원은 무한상상놀이,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배치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확대 운영을 계기로 경기 북부 지역의 유아 교육 복지를 한 차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기 북부 지역의 유아 교육 복지를 한 차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배미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이 놀이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26-04-12 15:32
안민석 예비후보 "교사 승진제도 불합리한 점 바로잡겠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장 교사들의 고질적인 불만 사항인 '승진제도'의 불합리함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승진제도'의 불합리함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안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현장교사 간담회'를 열고 승진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승진 가산점 적용 및 부여 기준이 예고 없이 바뀌면서 발생하는 '박탈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오랫동안 승진을 준비해 온 교사들이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억울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학교나 교육청 지정 사업 참여 등 형식적인 실적이 승진의 핵심 지표가 되면서, 수업보다는 행정적 성과에 매몰되는 구조적 한계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교장의 정성평가 비중이 지나치게 커 공정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교사들은 승진 제도의 유인책이 약화되면서 교무 연구부장 등 학교 운영의 핵심 보직을 맡으려는 교사가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책임 있는 역할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학교 행정의 업무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 전직 과정에서도 현장 경험과 형평성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안 예비후보는 교사들의 호소에 대해 "승진제도와 관련해 불합리함과 억울함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단순한 수정을 넘어 연구용역을 포함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교사들과 함께 제도를 바로잡겠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숙의'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당사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실제 교육 정책 설계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4-11 22:24
유은혜 예비후보 "민주시민·역사교육 다시 세울 것"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청소년들과 만나 위축된 민주시민교육의 복원과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 의지를 피력했다.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유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수원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도내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 인식 개선, 학생맞춤통합지원, 민주시민교육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형식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준비 없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지적했다. 이에 유 예비후보는 "장애 인식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통합교육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라며 특수교사와 지원 인력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교사에게 전가되는 행정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별도로 배치하는 '학교 안 학교' 모델을 도입해 교사와 지원 체계의 역할을 분리하겠다"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몇 년간 위축된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난 4년 관련 부서가 사라지고 교육이 축소되면서 현장에서 단절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편향된 정보에 노출되고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교사들이 정치적 중립성 논란으로 발언을 위축하는 상황을 꼬집으며 "수업 외 영역에서 교사의 기본적인 시민권과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 제도 개선이 국회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적 가치와 합리적 판단력을 기르는 교육을 위해 교사의 교육권 보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유 예비후보는 대안학교 지원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등 청소년들이 제기한 다양한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경기도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사진=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유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마치며 "교육은 단 하나의 정책이 아닌 구조와 제도가 함께 바뀌어야 하는 영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을 정상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경기도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4-11 21:03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팀평택' 구축…당내 결집 가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3시 평택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자들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경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유병만 전 예비후보 측 지지세력을 통합하고 본경선 승리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한 선거 출마자들이 본경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2026.04.11 krg0404@newspim.com 이날 유병만 위원장은 "30년 정통 민주당 외길을 걸어온 제가 보기에 평택의 연속성 있는 발전과 혁신을 이끌 적임자는 준비된 행정 전문가 최원용"이라며 "정장선 시장과 함께 고민했던 평택의 미래를 최 예비후보가 이어받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원용 예비후보는 "큰 결단을 내려주신 유병만 전 예비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순한 캠프 결합을 넘어 평택의 승리만을 생각하는 '팀평택'이라는 하나의 원팀으로 거듭났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단단한 원팀의 통합된 힘은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결집은 본경선 승리를 넘어 본선 압승으로 가는 결정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최원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팀평택' 이름 아래 시민과 당내 결집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26-04-11 21:00
수원 금곡지하차도서 4중 추돌 후 화재...4명 경상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11일 오후 수원특례시의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고 인근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수원특례시의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고 인근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경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수원광명고속도로 금곡지하차도(광명 방향) 내에서 승용차 3대와 SUV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터널 내 추돌 사고 후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들의 119 신고가 빗발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사고 발생 약 34분 만인 오후 5시 49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총 4명이 손 통증과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자체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지하차도 내 연기가 가득 차면서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어 토요일 저녁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엉키며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 내 정체 구간에서 차량이 연쇄 추돌하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beignn@newspim.com 26-04-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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