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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 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례 나눔은 ▲울릉도 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이 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역사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에 참여하신 분 모두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끝까지 차질 없이 역사탐방 일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이어 "역사는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의 과정이며, 그 과정을 통해 교훈이 있고,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학생 여러분 모두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1 15:54
광명시, 시민홍보 서포터즈 성과공유회 개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이 발견한 광명의 가치'를 시민 스스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홍보 서포터즈의 올해 활동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홍보 서포터즈 기자단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이번 행사에는 꿈꾸는기자단과 시민홍보기자단으로 구성된 시민홍보 서포터즈와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기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활동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민의 시선으로 발견한 광명의 가치와 변화의 기록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올해 서포터즈들은 광명 곳곳을 직접 찾아 시정과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기록해 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각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취재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꿈꾸는기자단으로 활동한 한 학생은 "평소 그냥 지나치던 장소도 취재를 위해 다시 보니 전혀 다르게 느껴졌다"며 "기자 활동을 하면서 광명시를 더 깊이 알게 됐고,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홍보기자단의 한 참여자는 "지역 이슈를 시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다"며 "광명시 변화의 순간을 기록하는 일에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광명시 이야기를 전해 준 덕분에 시정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될 수 있었다"며 "시민홍보 서포터즈가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시민의 삶에 가까운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홍보 서포터즈 기자단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꿈꾸는 기자단 소속 어린이 기자들에게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한편, 광명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꾸는기자단'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시민홍보기자단'을 시민홍보 서포터즈로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취재 작성한 콘텐츠는 광명시 뉴스포털과 공식 블로그, 시정소식지 '광명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1 15:41
안산시, 대형차량 불법 주차 단속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형차량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일 새벽시간, 단원구 와동 일대에 불법 밤샘주차된 대형차랑에 계도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주말이 시작된 지난 20일 새벽 시간, 이민근 안산시장과 단속 직원들이 함께 단원구 와동 일대서 사업용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는 겨울철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등 미끄러운 도로 여건에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추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심야 시간대(00:00~04:00)를 중심으로 밤샘주차 민원이 잦은 관리구역 16개소를 포함한 주거 밀집 지역과 주요 도로구간에서 대형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지속하고 있다. 법령 위반 차량에 대해선 적발 통보서 이첩과 과징금 부과 등 적극적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형차량 운수 종사자들이 안전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인프라를 조성함에 따라 이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시가 운영 중인 대형차량 임시주차장은 총 4개소로, 약 900여 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공영차고지 2개소에도 총 58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안산시는 시민의 소중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시주차장 적극 활용 및 계도 (단속)를 통해 쾌적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20일 새벽시간, 단원구 와동 일대에서 단속직원들과 함께 대형차랑의 불법 밤샘주차 행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차량 불법 밤샘주차는 겨울철 블랙아이스와 맞물려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야간 단속 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임시주차장 위치와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지속 전개해 도심 내 지속 가능한 주차 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2-21 15:36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스마트 감사 플랫폼' 구축·운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감사계획 수립, 감사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 등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한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안전부 감사관, 7개 시도 감사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 감사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안전부 감사관, 7개 시도 감사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 감사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결과 심의,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감사문서 작성과 검토, 증거자료 관리 등의 감사 행위를 담당 직원별로 작성하고 전자문서를 통해 공유하는 구조였다.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이런 모든 문서를 디지털화해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서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과거 감사사례를 분석해 위법행위 발견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찾아 감사 아이디어를 얻거나 모든 감사문서 공유로 부서간, 팀간 칸막이 행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안전부 감사관, 7개 시도 감사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 감사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이밖에도 감사데이터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자연어 질의도 가능하게 했다. 예를 들면 'A시를 대상으로 한 교통 관련 감사사례는 무엇이 있었나', '00년도 B시 감사결과서를 보여줘' 등의 자연어 질의가 가능해져 직원들도 쉽게 기존 사례를 찾을 수 있고 감사문서 초안 작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료 제출 창구 일원화, 타 기관 감사사례 조회, 조달 데이터 검색 기능 등 다양한 업무지원 기능을 제공해 감사자와 수감기관 모두의 업무 부담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일동 행정안전부 감사관은 "경기도 사례는 경험과 직관 중심에서 디지털 AI 기반 감사로 전환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예산 확보에 큰 힘을 보탠 박상현 경기도의원은 "데이터와 AI 활용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수감기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한 경기도를 만드는 핵심 도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은 전국 지자체 디지털 감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을 지속해 도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안전부 감사관, 7개 시도 감사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 감사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감사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능화되고 있는 부패행위 대응과 효과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데이터감사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어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AI 법률자문서비스 도입,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수립, 전자세금계산서 진위확인 업무자동화(RPA) 개발, 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한 도민 생활 밀착형 특정감사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1 15:10
경기도,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 성남 개소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9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피지컬AI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하는 인공지능으로, 제조 현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피지컬AI 랩은 중소 제조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실제 제조 환경에서 시험 검증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실증 거점이다. 도는 실험 환경 부족과 초기 도입 비용 부담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제 제조공정을 재현한 테스트베드 형태로 피지컬AI 전용 실험실을 마련했다. 입주기업은 산업용 로봇팔과 자율이동로봇(AMR), 3D 이동형 셔틀 등 첨단 장비를 통해 공정 테스트와 데이터 수집, AI 기반 자동화 적용을 무료로 실증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단계적인 AI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실험실에는 총 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기업당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도는 입주기업을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1000억 원, 고용창출 150명, 특허 출원 등록 등 기술개발 50건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뿐 아니라 멤버십 기업에도 AI 실증 인프라를 개방해, 피지컬AI 분야 전반으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성남에 개소한 경기 피지컬AI 랩은 경기도 AI 클러스터 6개 거점(판교 성남 부천 시흥 하남 의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됐다. 도는 향후 거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관과 연계를 확대해 도내 AI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나머지 거점은 2026년 2월 말 통합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과 설비로 확장되는 피지컬AI 전환의 '골든타임'에, 국내 최초로 제조 현장 실증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경기 피지컬AI 랩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실증과 단계적 확산을 통해 도내 제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열린 '피지컬AI 활성화 기업 간담회'에서는 AI 로봇 기반 제조 혁신 전략과 테스트베드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공정 데이터 부족과 현장 특화 모델 개발 환경 필요성, 실증 설비 확충 등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피지컬AI 랩을 시작으로 도 전역을 피지컬AI 실증ㆍ확산 허브로 조성하고, 제조 분야를 넘어 재난 안전과 생활 돌봄 분야까지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조우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한국피지컬AI협회를 비롯해 다임리서치와 랩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1 15:06
수원시,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7회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B그룹(인구 30만 이상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년마다 진행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0개 특별 광역 시 군을 4개 그룹(A~D)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속한 B그룹에는 29개 도시가 있다. 서면 평가, 우수 지자체 현지 실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한다.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였다. 평가 분야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이다. 수원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21 11:42
화성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개관식…운영 본격 개시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숙박을 포함한 유스호스텔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 테이프커팅 모습. [사진=화성시]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유스호스텔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대강당과 로비, 북카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서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루프탑과 가족 욕실을 갖춘 코너스위트룸, AR 스포츠 체험실 등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관 당일 정식 개관과 함께 숙박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높은 객실 이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소중한 거점"이라며 "뉴질랜드의 퀸스타운이 세계최초의 상업적 번지점프가 시작된 이후 모험 관광의 중심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역할을 해왔듯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도 청소년의 꿈과 지역의 활력을 함께 키워가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4,580㎡에 연면적 13,81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객실 대부분에서 서해안 조망이 가능하다.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구분되며, 가족 단위 이용을 고려한 취사 편의도 갖추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숙박 기능을 기반으로 체류형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21 11:40
수원시 '2025 청개구리 스펙 Festival–(RE-SPPEC)' 성료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청개구리 스펙 Festival 우리가 꽃 피운 스펙, 리스펙(RE-SPPEC)'을 열고,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든 1년의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교육 발전 유공 표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스펙의 5개 영역인 ▲(Story)이야기-사회 교과와 연계한 참여형 정책 수업 및 토론수업 지원 ▲(Pond)연못-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학생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 제공 ▲(Press)기자단-수원 지역을 알려 나가는 취재 활동 지원 ▲(Experience)진로체험-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 직업 체험활동, 대학생 멘토링 지원 ▲(Class)-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콘텐츠 학부모 강사 제공 지원 등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개구리 스펙은 학교와 마을,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수원의 미래"라며 "수원시는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더 큰 '스펙의 꽃'을 피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21 11:39
안성시, '2025년 10대 뉴스' 선정…1위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올해 주요 사업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SNS, 현장 투표로 진행돼 총 64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성시, '2025년 10대 뉴스'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투표결과 시민 득표 1위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내 현대자동차 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이 차지했다. 이 사업은 11월 업무협약을 통해 약 20만㎡ 부지에 2027년까지 단계적 입주가 예정됐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 도약,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위는 여름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전통시장 축제 등으로 8만1000여 명 참여와 268억 원 지역화폐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시내 순환버스 90 91번 개통, 안양 송파 광역버스 신설,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4위는 SBS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5위는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수영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확충과 금석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이 각각 차지했다. 6위는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가 7위는 안성맞춤돌봄서비스, 커뮤니티케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보건 의료 돌봄 정책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망 구축을 뽑았다. 8위는 화성-안성 고속도로 KDI 민자 적격성 통과, 9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10위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평생학습장터 전국 1위 수상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25-12-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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