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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임산부·영유아 가정 위한 '아이조아 붕붕카' 시민들 호응 높아"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첫째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일이 늘 부담이었는데, 아이조아 붕붕카 덕분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임산부 전용 안전띠와 카시트가 잘 갖춰져 있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직동에 거주하는 B씨도 "개인 소유 차량이 없어 아이와 외출할 때마다 이동이 쉽지 않았는데, 아이조아 붕붕카 덕분에 병원 등 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아이 키우는 가정의 상황을 잘 이해한 정책이라고 느낀다"고 전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무료 전용 차량 서비스인 경기 광명시 '아이조아 붕붕카'를 이용한 시민들의 반응이다. 광명시 아이조아 붕붕카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광명시] 이렇듯 '아이조아 붕붕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꾸준한 이용 실적 증가로 증명하며 광명시 대표적인 육아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시는 밝혔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관공서, 병 의원 방문 시 무료로 전용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1인당 연 15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가입자와 이용 건수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가입자는 2022년 572명에서 2023년 431명, 2024년 646명, 2025년 751명으로 매년 증가해 작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 2천355명을 기록했다. 사업 첫해인 2022년과 비교해 약 4배 증가했다. 운행 실적 역시 2022년 1777건, 2023년 2946건, 2024년 4125건, 2025년 4330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25년 기준 월평균 약 361건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호응의 배경으로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식을 꼽고 있다. 시는 임산부 전용 안전띠와 유아용 카시트를 갖춘 전용 차량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기사 6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용해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가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하고, 영유아 연령 기준을 24개월 이하에서 36개월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양육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간 이용 가능 횟수도 편도 10회에서 15회로 늘렸다. 특히 관내 병원에 그치지 않고, 관외 대형 병원 방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2024년부터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구로아이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까지 아이조아 붕붕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이러한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은 실제 만족도로 이어져, 2025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240명 중 약 97%(23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올해도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을 이어간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아이조아 붕붕카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아이조아붕붕카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의 꾸준한 이용 증가는 해당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확대해 첫째 6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2-11 11:30
안산 상록구 부곡동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안산=뉴스핌] 김가현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서 흰색 승용차가 목감 방향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차량 화재가 발생한 현장 사진이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화재는 오후 3시 38분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소방대는 오후 4시에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흰색 승용차가 목감 방향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다고 목격자 A씨의 신고 받은 후, 인명 대피를 완료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 작업을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beignn@newspim.com 26-02-11 11:29
경기도의회 최종현·백현종 대표의원, 직원 격려로 협력 의지 표명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함께 의회 내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전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의회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양당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사진= 경기도의회] 도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날 미화담당, 청원경찰, 방호, 운전, 사진/영상 등의 현업부서 직원들을 찾아 특별히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에 의정활동을 더욱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두 대표의원의 방문에 직원들은 기쁘게 맞아주었고, "대표님들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종현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의회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양당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eignn@newspim.com 26-02-11 11:25
"짧은 연휴, 집중된 차량"…경기남부경찰 '설 특별 교통관리' 총력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귀성 귀경길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짧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사고 예방과 소통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사진=뉴스핌DB]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전국 일 평균 교통량은 약 525만 대로, 전년(460만 대)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 전면 면제된다. 주요 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 방향의 경우 15일(일) 오전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이며, 서울~부산 7시간, 서울~광주 5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귀경 방향은 17일(화) 오후에 정체가 절정에 달해 부산~서울 10시간, 광주~서울 8시간 50분, 목포~서울 9시간 30분 등 전년보다 이동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일 평균 745명의 인원과 순찰차 192대, 싸이카 14대, 헬기 1대, 암행순찰차 4대 등을 투입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2.7.~2.12.): 전통시장(47개소), 대형 마트(134개소),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수요가 몰리는 장소 인근 교차로에 경력을 배치해 혼잡을 예방한다. 2단계(2.13.~2.18.): 주요 고속도로(10개 노선)와 연계 교차로(85개소)를 중심으로 소통을 관리하며, 필요시 32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흐름을 최적화한다. 특히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경찰은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과속 및 난폭운전, 정체 교차로 끼어들기 등을 상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식당가 등 음주운전 다발 지역에서는 주 야간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진행해 음주 사고를 철저히 차단한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기간은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만큼 출발 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며 "특히 최근 한파로 인한 블랙아이스 사고 위험이 크므로 감속 운전과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11 11:07
안산시, 문광부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 선정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산시를 포함해 전남, 부산, 충북 등 전국 4개 지역을 문화다양성 거점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안산시는 유일하게 기초지자체로서 문화다양성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은 정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2025~2028)' 추진 방향에 맞춰,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산과 동시대 예술, 시민의 삶을 연결해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안산문화재단은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자체 사업비 2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문화 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비롯해,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 '발 밑은 바다'를 운영해, 안산의 일상 속에 스며든 다양성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양성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정책 방향성을 한층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시민 구성이라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문화정책으로 확장해, 서로 다른 문화적 권리를 누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의 문화 역량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안산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산의 문화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11 10:52
안양시, 설 연휴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영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수레 바우처택시 설 연휴 정상운영 안내 홍보물.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두 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등 하교, 출 퇴근 등 일상 이동을 지원한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42대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올해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운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와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접수 및 이용이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의 배정을 받으면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의 교통수단이다. '착한수레' 이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67대를 운영 중이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함 없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두 교통수단을 정상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2-11 10:46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 설 앞두고 직원 격려 '화합의 시간'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도의회 현업부서 직원을 격려했다고 11일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 "덕분에 마음 놓고 의정활동 매진 애로사항 언제든 말해달라" [사진= 경기도의회] 도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칭송했다고 밝혔다. 양당 대표의원은 이날 미화, 청원경찰, 방호, 운전, 사진‧영상 등 여러 현업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고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설 인사를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여러분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애로사항이나 개선할 점은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한 현업부서 직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 직원은 "바쁘신 가운데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모두가 의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데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2-11 10:46
경기관광공사, 설 연휴 가족 동반 최적 여행지 5곳 소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설날은 한 해의 문턱에서 가족들을 만나 정을 나누고 잠시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다. 경기관광공사는 2026년 첫 연휴이기도 한 설날은 가족 동반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여행지 5곳을 11일 소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수도권에서 가까워 차 막힐 걱정도 적고, 짧은 연휴를 알차게 즐기는 설날 여행지로 그야말로 최적이다. 겨울의 끝자락인 이번 설날,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처럼 활기찬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장소들을 모았다. 안산 베르아델승마클럽 전경. [사진=경기관광공사] ◆ 초대형 원형 마장 '안산 베르아델 승마클럽' 안산 도심을 벗어난 대부도의 끝자락, 바람 소리보다 먼저 말발굽 소리가 들려오는 곳이 있다. 바로 베르아델 승마클럽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초대형 원형돔이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로마의 콜로세움을 옮겨 놓은 듯한 이 웅장한 건물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수 유리로 제작된 천장은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자연광을 그대로 받아들여, 실내에서도 마치 야외에 있는 것처럼 밝고 따스한 햇볕을 만끽할 수 있다. 디자인과 설계가 특허로 등록 될 만큼 이색적인 분위기에 화보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다. 야외에는 두 개의 잔디 마장이 있다. 여유롭게 풀을 뜯으며 마장을 걷는 말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마저 평화로워진다. 야외 마장 끝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소박한 대부도 앞바다는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베르아델의 또 다른 장점은 숙박 시설이다. 베르아델에는 두 가지 숙박 시설이 있는데 하나는 캠핑장이고 다른 하나는 게스트하우스다. 캠핑장은 캠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게스트하우스는 단독 펜션 형태로 20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승마와 바다 산책,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황금연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곤지암리조트. [사진=경기관광공사] ◆ 수도권 최고 리조트 '광주 곤지암리조트 소머리국밥' 곤지암리조트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 리조트다. 겨울이 깊어지면 해발 579m 노고봉에서 시원하게 뻗어 내려오는 하얀 눈길 위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 덕분에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겨울을 즐기기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곤지암리조트의 슬로프는 총 9개다. 노고봉에서 시작하는 슬로프가 8개로,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부분 중상급에 적합하게 이루어져 있다. 가장 긴 코스는 1,087m에 이른다. 노고봉과 연결되어있지 않은 별도의 슬로프는 '그램'으로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초급 전용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를 타지 않아도 겨울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휴식 공간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얀 설원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료 한 잔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겨울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해가 질 무렵 슬로프에 켜지는 조명은 겨울 밤의 낭만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다. 여행의 마무리는 곤지암의 명물인 소머리국밥이 어떨까. 집으로 돌아가는 길,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은 차가워진 몸을 덥히며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궁평캠프 사진. [사진=경기관광공사] ◆ 어린이들에게도 최적 '화성 궁평캠프' 궁평캠프는 말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승마클럽이다. 궁평캠프의 마방은 두 곳인데, 체험 승마를 신청하면 마방을 들러볼 수 있다. 메인 마방에는 약 45마리의 말들이 쉬고 있고, 사무실 건물의 간이 마방에는 예닐곱 마리의 말들이 대기하고 있다. 마방을 둘러보다 보면 각 말 앞에 붙어 있는 메모가 눈에 띈다. 이 메모에는 말의 이름과 나이, 생김새는 물론 성격과 좋아하는 것까지 자세히 적혀 있다.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해요', '다른 말들에 비해 작은 편이고 소심한 성격을 가졌어요', '장군이랑 제일 친하고 풀 뜯는 걸 좋아해요', '아직 사람들이 낯설지만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인 친구예요' 같은 글귀를 읽다 보면 말이 낯선 동물이 아닌 친근한 친구처럼 느껴진다. 아이들이 말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이곳만의 배려다. 궁평캠프의 또 다른 장점은 산책로다. 승마장 바깥으로 이어진 약 1km 길을 작은 체형의 말 '포니'와 함께 걸을 수 있다. 말의 고삐를 잡고 걷거나, 말의 안장에 앉아 산책하다 보면 마치 유럽의 숲속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말과의 산책을 마친 뒤에는 본관 2층 카페에 들러보길 권한다. 궁평캠프에서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볼거리, 김신아 작가의 벽화가 있기 때문이다. 김신아 작가는 하얀 바탕에 검은색 선을 사용하여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미술가다. 살아있는 말과의 교감부터 예술 작품 감상까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설날 선물이 될 장소다. 양평 곤들쌔들 승마클럽. [사진=경기관광공사] ◆ 서울에서 차량으로 불과 50분 '양평 골든쌔들 승마클럽'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사방이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수도권 승마장 중에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숲속의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말을 타는 동안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이곳은 양평군에서 유일한 승마클럽이다.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불과 50분 거리에 있어서 언제든 부담 없이 떠나기 좋다. 국제 규격의 실내마장과 자연 친화적인 야외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코치뿐만 아니라 공인 자격을 갖춘 교관까지 상주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승마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초보자를 위한 '포니등급' 교육과 등급 심사까지 진행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차근차근 승마에 익숙해지기 좋은 환경이다. 승마장 뒤편 언덕에는 풀빌라와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풀빌라는 두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고 캠핑장은 개별 노천탕까지 갖추고 있다. 아름답게 펼쳐진 능선들을 감상하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노천탕에서 즐기는 캠핑은 겨울 캠핑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말과 함께하는 활기찬 시간 뒤에 즐기는 따뜻한 휴식은 설날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가 되어 준다. 고양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사진=경기관광공사] ◆ 도심 실내에서 즐기는 겨울 '고양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도심 한가운데서 겨울을 즐기는 일은 의외로 특별하다. 고양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계절과 날씨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든 한겨울의 설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다. 도심 한복판에 대형 쇼핑몰과 함께해서 그야말로 전천후 실내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 스노우파크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마치 축제장에 들어선 열기를 느끼게 된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덕분이다. 실내지만 활기찬 겨울 공간을 만들어 낸다. 메인무대는 아이스레이크다. 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중심 공간으로 맞은편에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간혹 공연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아이스레이크 위에는 산타마을이 마련되어 있다. 핀란드의 산타마을을 모티브로 조성되어 곳곳에 산타 조형물과 화려한 조명들 덕분에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눈썰매장과 회전목마가 마련되어 있다. 실내 공간이라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기 편하고, 겨울 놀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2-11 10:40
경기도교육청 '경미한 학교폭력' 처리 역량 강화…490명 신규 조사관 연수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11일 이틀간 북부청사와 용인 대웅인재개발원에서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 겸임 전담조사관' 및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화해중재 대화모임 운영의 원활함을 위해 준비됐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280명의 신규 조사관과 210명의 겸임 조사관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연수 내용은 초기 조사와 예비중재를 병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화해중재 조사 면담기법과 사안 조사 단계별 역할극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민원 처리, 조사보고서 작성 등의 실습도 진행됐다. 교육지원청별로 보고서 작성 재교육과 사례 연구, 조사관 멘토링, 학부모 면담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높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한편,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 전담조사관을 할당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26-02-11 10:39
경기도교육청, 국내 석사학위 과정 지원 제도 전면 개편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행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석사학위 과정 지원'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원 금액 상향, 자격 요건 합리화, 지원 전공 분야 확대를 포함한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학기당 지원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등록금의 50%로 최대 300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대학원 평균 등록금과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지원 자격은 7급 이상 직급 기준에서 실근무 경력 중심으로 전환되어,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공무원이라면 직급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경력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전공 분야는 교육정책, 교육 사회정책, 교육시설 환경정책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데이터 등 미래역량 관련 분야로 확대된다. 이렇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이 목표이다. 도교육청은 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미래행정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도가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6년 석사학위 과정 지원 대상자를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할 방침이다. beignn@newspim.com 26-02-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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