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경기도의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와 정책 정담회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 시민단체 및 학부모와 정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 시민단체 및 학부모와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김의원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및 광명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는"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 고교 3학년 재학생 자격증 비용지원 관련, 특수학교, 대안학교 포함한 모든 고3 학생들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집행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없어 혼선이 우려된다"며 "지침이나 세부적인 계획 등을 안내해 주었으면 좋겠고 이사업이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및 광명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유괴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 노출로 인해 살아가는 데 안전하지 않다.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전문가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다. 한 학부모는 "장애아동의 학부모로서 특수학교 입학 문제"를 거론하며 "집 앞에 학교가 있는데 학생 수 배정에 한계가 있어 입학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장애아동 학교 및 지역별 일반 중 고교 학생배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다른 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과 마을공동체가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경기이룸학교 운영체계가 민간에서 직영 또는 위탁으로 변경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마을의 유능한 전문가들의 활동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며 민간도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정호 의원은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어 학생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31개 시 군 고등학생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 지원하는 체험학습비도 2년 차를 지나고 있다. 이 정책 또한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정착되어 학생들이 보다 평등한 교육환경이 제공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의 미래와 장기적인 관점을 강조했다. 이어 "의견 주신 자세한 세부 사항은 관계부서에 확인하여 개선 사항이 필요한 부분은 협의와 검토 통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전문가 토론회도 주제를 정해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 시민단체 및 학부모와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의회]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기도 및 광명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통해 교육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시절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제공코자 고교 체험학습비 실비 50만원 이내 지원을 정책에 반영 집행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09-18 17:26
의왕시, 공인중개사 120명 대상 법규 연수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 교육'을 개최했다.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동산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9-18 17:18
'갓성비' KGM 하이브리드 SUV 타고 추석 귀향길 GO GO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다가오는 10월 추석 연휴, KGM의 '갓성비' 하이브리드 SUV와 함께 고향길을 더욱 편안하고 경제적으로 즐겨보자.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으로 최대 10일간의 장기 연휴가 예상됨에 따라 장거리 귀성길 차량 선택이 중요한 시점이다.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차량[사진=KGM] 이 때문에 KGM의 정숙한 주행과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눈에 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경우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직병렬 구조를 적용해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성능과 최대 15.8km/ℓ(도심 기준)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 안전 편의 사양까지 기본 탑재해 가족 단위 이동에도 안성맞춤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도 BYD와 협력 개발한 듀얼 모터 방식으로 도심에서는 조용하고 효율적인 EV 모드를, 고속도로에서는 강력한 엔진 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한다. 복합연비는 15.7km/ℓ로 가솔린 모델 대비 약 41% 향상되었으며, 흡음 타이어 및 차음재 적용으로 정숙성은 물론 신규 선택 사양 패키지를 통해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편의 기능도 갖췄다. KGM 하이브리드 전국 시승 이벤트 안내 홍보물[사진=KGM] 이에 KGM은 추석을 맞아 전국 시승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당첨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HEV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시승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증정 및 출고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도전할만 하다. krg0404@newspim.com 25-09-18 16:24
이인애 경기도의원 '2025 대한국민대상' 자치의정부문 수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6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6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먼저 이인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라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경기도의회 동료 의원들께 드리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더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및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보건의료 복지 증진 및 여성 아동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 예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에 열정적이고 적극적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조례 개정,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운영 조례 개정, 위기청소년 입양가족 지원 정책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주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저출생 극복 정책 연구회」를 결성하여 회장으로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요인 실태 분석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지역구 고양시에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체육시설 정비 및 주민 여가 공간 확충, 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적극 해결해 왔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6일 대한국민대상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나눔과 연대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 위기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마련 등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소임과 '당당한 대한국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9-18 16:13
시흥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 개최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9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 현장. [사진=시흥시]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김선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에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상가박람회 추진 현황 등 주요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거북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김선태 위원장은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짚으며, 거북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9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 현장. [사진=시흥시] 아울러, 위원회는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하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거북섬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섬이자 시화MTV 내 해양레저 인프라와 연계된 해양레저 교육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 현장. [사진=시흥시]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거북섬을 둘러싼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5-09-18 16:12
경기신보 '2025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신보] 자문위원회는 2023년부터 정례화해 운영해 온 정책 제안 창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체감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고객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하반기 신규 보증상품 소개, 자문위원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수요자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신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자문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저금리 상품 확충, 절차 간소화, 중 저신용자 대상 특화 컨설팅 등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보증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와 도민 체감형 사업 강화라는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이사장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와 현장을 잇는 중요한 통로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도 경제 회복과 재단의 성장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09-18 16:03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 '경기 예술인의 집' 개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에 경기 예술인의 집을 개관 한다고 18일 밝혔다. 개관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이 언제든 도움을 받고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며 새로운 예술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다.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서 예술적 융합을 촉진하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총 197평 규모로 기존 재단 인계동사무소 1층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소규모 공연과 강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 회의실 2개, 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상담실로 구성했다. 2025년에는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대관이 가능하다.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사랑(舍廊), 청년라운지, 문화예술 교육발전소, 다사리 문화학교, 문화공터(文化空터)'의 5대 가치를 중심으로 예술인 창작 워크숍, 공연 전시 연계 청년예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연수 및 R D 프로그램, 예술인 아카데미 및 창업 창직 컨설팅, 예술인 네트워킹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 관계자는 "경기 예술인의 집은 예술인들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자,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09-18 15:46
경기아트센터, 의료·문화 협력..."건강+문화복지" 강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유관기관과의 연이은 업무협약으로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상회(왼쪽) 경기아트센터사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사진=경기아트센터] 아트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에는 경기도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1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협약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각각 공공의료와 문화복지, 공연예술과 관광을 결합해 도민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되었다. ◆ 경기도의료원과 함께하는 '건강+문화복지' 협력 먼저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의료원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및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연계 활동▲기관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공 문화예술기관과 공공 의료기관으로써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와 의료분야의 융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문화예술이 함께 도민 행복을 위한 길을 여는 첫걸음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여는 '공연+관광' 교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협약식. [사진=경기아트센터] 이어 9월 1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공연예술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도민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동 문화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공연예술 관광콘텐츠 연계 홍보 및 마케팅▲관람객 대상 프로그램 개발과 유치, 시설 사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협약의 첫 결실로 오는 10월 19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한 중 일 뮤직 페스티벌 이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인 에라토 앙상블과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 나라의 음악적 색채를 교류한다.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 중 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여주시로 적극 유치하고 여주시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경기도민에게 소개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 [사진=경기아트센터]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1일 경기관광공사와 'K-컬처 연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창출하고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도민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09-18 15:44
수원축협 화성시 서신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축산농협은 18일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주익 조합장(왼쪽 7번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8번째) 및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축협] 이날 준공식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 도의원, 농 축협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및 수원축협 조합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해 퇴비 액비로 재활용하고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로도 재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시설이다.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 일대에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70%, 도비 3%, 시비 7%, 수원축협 20%)을 투입해 건축면적 5,156㎡, 시설용량 170톤/일(가축분뇨 140㎥, 음식물 30㎥) 규모로 건립됐다. 수원축산농협은 분뇨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양축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18년 12월 환경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등 각종 제반 절차를 거쳤으며 2022년 3월에 첫 삽을 뜬 뒤 3년 3개월간의 건축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지난 6월 준공을 마쳤다. 장주익 조합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조합원 여러분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디지털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미래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09-18 15:42
수원 팔달구 다세대주택서 새벽 화재...주민 27명 대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새벽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새벽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1시 29분께 "4층 창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로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으며, 내부 진입 후 보일러실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주민 2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27명을 비롯해 경찰 6명, 유관기관 2명 등 총 35명이 투입됐으며, 펌프차 굴절차 구급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화재는 1시 51분 초진, 1시 53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5-09-1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