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원광디지털대·광주광역시교육청,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사이버대학 8개교가 함께하는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 기념사진(좌.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우.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등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에 재직 중인 2만여 명의 교직원이 산업체 전형으로 입학 시 학사 과정은 수업료 50%, 석 박사 과정은 3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에는 직속 기관 및 소속 584개의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뿐 아니라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포함된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과도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협력의 폭을 넓혀 온 만큼, 이번 광주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의 전국적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배려로 8개 사이버대학이 함께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교육청의 슬로건인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처럼 원광디지털대는 특성화된 다양한 학과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청이 바라는 다양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준 높은 장학 혜택을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교육청 교직원들이 사이버대학의 특성화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 학습을 기반으로 고등교육법이 인정하는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해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공무원 직장인의 지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은 교직원뿐 아니라 직장인, 개인(법인)사업자, 공무원 등 재직 증빙이 가능한 모든 기관에서 체결이 가능하다. 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1학기 신 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관련 문의는 원광디지털대 학생상담센터(1588-2854)를 통해 가능하다. 1141world@newspim.com 25-11-28 10:58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성과교류회. [사진=경기관광공사] 성과교류회에서는 신규 골목 운영사례 발표, 우수 골목 성과 공유, 전문가 특강('골목을 넘어, 로컬브랜드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개 시 군의 관계자, 지역협의체 및 전문가 자문단 등이 참석해 골목 생태계 확장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선정된 관광테마골목은 총 10개로 ▲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등 신규골목 2개소와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우수골목 8개소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성과교류회. [사진=경기관광공사] 신규골목에는 각 1억원, 우수골목에는 각 5000만원이 지원됐고, 골목의 특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에 맞춰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성과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어 골목이 지역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성과교류회. [사진=경기관광공사] 한편,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한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육성, 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골목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8 10:40
중고아이폰 해외배송상품 피해 급증..."배송·환급 지연, 60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 A씨(수원시, 19세)는 지난 8월 SNS에서 빈티지 사진용 중고아이폰 광고를 보고 B사이트에서 중고아이폰을 26만 4천 원에 주문했다. 계좌로 돈을 입금하고 며칠 뒤 택배운송장번호가 포함된 배송 메시지를 받았으나 배송정보가 조회되지 않았다. 해외배송 상품이라 배송에 2~4주 소요되고 국내 입고 후 배송 예정이라고 하여 두 달 넘게 기다리다 취소를 요청했으나 현재도 환급이 안 되고 있다. #. C씨(고양시, 29세)는 지난 7월 B사이트에서 중고아이폰을 38만 4천 원에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했다. 두 달 후 제품을 받았으나 제품 불량으로 반품하고 취소를 요청했다. 5일 이내 카드가 취소될 것이라는 안내와 달리 한 달 넘게 취소가 지연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중고아이폰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과 관련된 배송지연, 환급지연 등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관련 소비자피해는 지난 9월 24일 '경기민원24'의 전자상거래 소비자분쟁 자율조정 신청을 통해 최초 접수됐다. 9월 5건에 불과하던 소비자 상담은 추석 연휴 이후 급증해 두 달 만인 현재 60건의 피해상담이 접수됐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에도 전국적으로 962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다. 소비자 피해 내용을 보면 누리소통망(SNS) 광고나 블로그 구매 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판매사이트로 유인하고 해외배송 상품이라는 이유로 배송기간을 2~4주 소요된다고 안내한 뒤, 배송 정보를 허위로 제공했다. 이후 시간을 끌며 소비자의 청약 철회를 방해하고 대금 환급을 지연하고 있다. 소비자 연령을 보면 20대가 675명으로 68.7%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5명(18.8%), 10대 61명(6.2%), 40~50대 이상 62명(6.3%)으로 청년층이나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많았다. 경기도는 청소년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피해사례를 홍보하고 유사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사업자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국내 거래보다 배송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해외배송 상품은 ▲신뢰도가 확인된 사이트를 통해 거래할 것과 ▲온라인 거래 현금결제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8 10:28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65개 계획 수립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65개 추진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20년 동안 경기도가 추진할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것에 중심을 두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가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65개 추진계획을 세웠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 및 추진계획(2025~2029)'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경기도 여건에 맞는 6대 전략 17개 목표를 수립했다. '함께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6대 전략으로 ▲에너지 전환과 순환경제 확립 ▲자연기반 회복력 강화 ▲포용과 배려의 복지공동체 조성 ▲삶의 질 중심의 도시정책 추진 ▲소통 협력 기반의 자치공동체 구축 ▲미래지향적 사회기반 구축과 기회 창출을 설정했다. 전략별 17개 목표와 65개 추진계획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지표와 이행과제를 제시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전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2년 주기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평가와 의견 수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표 담당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이행 체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65개 추진계획을 세웠다. [사진=경기도]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둘 것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방향지표가 된다"며 "도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수립한 계획인 만큼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도민, 민간전문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심의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동희 도의원, 윤재영 도의원,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 연구소 소장 등 위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8 10:21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 개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물순환 환경안전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핵심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5년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를 열었다.[사진=용인시의회]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용인시의 주요 환경정책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시 관계부서로부터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계획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추진 방향과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과 관련해 진위천 일원(이동 남사)에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질과 유량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해서는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부담과 운영비, 시설관리 책임 소재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인센티브 항목의 실효성 형평성 중복 지원 여부를 세밀히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홍보 전략과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별도의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물순환, 기후위기 대응, 산업단지 안전은 용인시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오늘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적인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용인이 탄소중립 환경안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5-11-28 09:36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28일 견본주택 오픈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우미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투시도.[사진=우미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이며 분양가는 4억원 초중반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 환경이 우수한 점이 특징으로, 단지 바로 앞에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새동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하며, 화성시립남양도서관과 남양뉴타운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 인프라는 서해선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있고, 2026년 서해선 원시~서화성 구간과 2028년 신안산선 신설 구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완료되면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5분 내 이동 가능해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고 세대당 주차대수 1.33대를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주민카페(카페 Lynn), 맘스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다. seraro@newspim.com 25-11-28 09:10
전국 광역단체장 11월28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2025 콘텐츠 충북, 스토리 페어(11:00 도의회다목적강당) - 충북 어린이집 워크숍(14:00 진천혁신센터) - 진천군청 방문 간담회(15:30 진천군청)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강기정 광주시장 - 22기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출범대회(13:30 김대중컨벤션센터) - 구체육인 한마음대회(16:00 동구문화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관영 전북지사 - 자연과의공생 포럼 (09:00 라한호텔) - 전북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18:00 라한호텔)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성과공유회(9:40 호텔오노마) - '꿈씨패밀리x장충동왕족발' 업무협약(14:00 응접실) - 2025 대전특수영화제(19:00 호텔ICC) ▲최민호 세종시장 - 아름다운하루 기부금 전달식(10:30 접견실) - 월인천강지곡 학술대회(13:00 시립도서관) -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한솔동)(18:50 첫마을3단지) ▲김태흠 충남지사 - 고위 공무원 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14:00 대회의실) - 충청남도 소비자대회(15:30 공주대) ▲이철우 경북도지사 - 안동문화관광단지 호텔 건립사업 업무협약식(11:00 호국실) -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식(13:00 경북도청 K창) -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 대축제 개회식(14:10 의성종합체육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착공식 (11:00 삼척시 교동 일원) -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현장점검 (13:30 동해시 구호동 일원) - 강원경제인연합대회 (18:00 뉴동해관광호텔)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09:30 시청 영상회의실) -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식(11:00 수민어울공원) - 2025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13:20 시청 1층 대강당) - 부산레일아트 창립 25주년 기념식(14:00 서면역 문화공연장) - 접견-부산범여성추진협의회(15:30 시청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제42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10: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월간업무계획보고 (10:00 7층 상황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현대차그룹 배터리 혁신 클러스터 투자 MOU(10:00 안성) - 안성 동신산단 조성 주민설명회(13:30 안성) - 경기도 거점소독 세척시설 점검(14:20 안성) ▲오영훈 제주도지사 - 도내 취약계층 및 아동 청소년 시설 대상 성금 기탁식(09:00 집무실) [전국종합=뉴스핌] 25-11-28 07:00
김병민 용인시의원, '철도망 구축과 AI 전략 마련' 촉구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26일 제29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동백 신봉선 철도망 구축 검토와 AI 기반 미래전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병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사진=용인시의회] 김 의원은 경강선 연장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간 혼란을 지적하며, 용인시가 명확한 철도 노선 입장과 재정 부담 검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백 신봉선 철도 사업비 1조 8000억 원 중 시비 약 7000억 원의 재정 부담 가능성에 대해 시장의 판단을 요구했다. 또한 2023년 중단된 동천 죽전 마북 동백 철도망 구축 용역의 재개와 동백 신봉선과의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며, 마북 연구단지와 단국대 연계 '신산업 혁신밸리'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미래 성장 전략과 관련해 김 의원은 용인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핵심 기업이 집적된 AI 중심 도시임을 강조하며, AI GPU 보유량을 근거로 국가 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했다. 현대차의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를 예로 들며 AI 팩토리, AI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신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할 전략 마련과 AI 팩토리 구축 주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통해 AI 생태계 구축, 지역 세수 확대, 미래형 일자리 창출,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전에 용인시가 동백 구갈 지하터널 배수펌프 교체 사업을 선제 추진한 사례를 들어 공직자들의 예방적 행정을 치하했다. 동백-신봉선 도시철도(안).[사진=김병민 시의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백 신봉선 노선(14.7km)이 구성역(GTX-A 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연결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연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백 신봉선 사업은 국토교통부 승인이 관건이며, 민간사업 제안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동백 구성 마북 죽전 동천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 구상도 병행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raro@newspim.com 25-11-27 21:41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회 개최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가 열렸다.[사진=용인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의원,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9개 읍 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 덕분에 용인시가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마을복지사업 지원 예산을 올해 6000만 원에서 내년 7000만 원으로, 읍 면 동별 특화사업 지원금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무국 활동 지원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용인시]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현읍(사랑나눔 모현) ▲이동읍(다문화 가정 아동 한글교육) ▲원삼면(행복도시락 나눔 혹서기 물품지원) ▲양지면(아름다운 이야기) ▲신갈동(즉시대응 지속돌봄 복지모델) ▲죽전2동(프로젝트 ON) 등 6개 지역이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단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19명의 위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협의체의 올해 주요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고, 모현읍과 신갈동 협의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복지 서비스를 민 관 협력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eraro@newspim.com 25-11-27 21:40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 개최...김진경 의장 "지방의회 독립·균형 필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진경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 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 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 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김진경 의장과 도내 시 군의회 의장이 함께 비전선포 서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약화된 자치분권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분권 전담기구의 분리 운영이 필요하다"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중앙과 지방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8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 세션인 '지방의회법 제정'에서는 충남대 김찬동 교수가 발제를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제도적 기반 확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숭실대 배귀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세대 방극봉 교수, 경희대 김태영 교수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두 번째 토론 세션인 '자치분권형 헌법 개정'에서는 인하대 이기우 교수가 헌법적 차원의 자치분권 실현 방향을 제시했고, 서강대 임지봉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려대 장영수 교수, 금창섭 법제처 법제심의관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자치분권은 지역과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이념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아직 미완성"이라며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과 균형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자치분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회가 1420만 도민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도민들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자치분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1141world@newspim.com 25-11-27 19:00

경기남부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