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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심정지로 병원 이송됐으나 고비 넘기고 회복 중"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기를 넘기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14일 공식 상황 입장문을 통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14일 오후 4시 9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단지 내 운동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병원 도착 후 즉각적인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위험한 고비를 넘긴 상태다. 현재는 안정을 되찾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왕시는 "김 시장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경과는 의료진 소견을 종합해 별도로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의왕시는 시민들의 걱정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김 시장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20:13
염태영 의원 "정치란 삶의 터전 지키기...경기도지사 출마 적극 검토 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2025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석해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사진=염태영 국회의원실] 이번 강연은 학술대회 공식 프로그램인 '정치인과의 대화' 세션으로 마련됐으며 정치 커뮤니케이션 분야 연구자와 학생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염 의원은 강연에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대표적인 정책 성과, 좌절과 실패의 경험, 그리고 앞으로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를 솔직하고 차분하게 풀어냈다. 염 의원은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이 정치의 출발점이었다"며, 1990년대 수원천 복개 반대 등 환경 지역운동에서 출발한 정치 여정을 소개했다. 이어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제도를 바꾸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생활정치 지속가능발전 자치분권을 자신의 정치적 진로로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염 의원은 수원천 복원, 생태교통 수원 2013, 수원역 집창촌 자진 폐쇄, 휴먼주택, 인문학도시, 화장실문화운동 등 한국 도시 전환을 이끈 정책 성과를 제시하며 "전국 세계 최초 정책 57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수원특례시 승격은 지방정부도 국가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난관과 실패를 넘어섰던 경험도 숨김없이 공유됐다. 염 의원은 소년가장으로 성장하며 체득한 책임감, 보수의 아성인 수원에서 재수 끝에 이룬 최초의 민주당 시장 당선과 3선 과정에서 수원을 민주당 도시로 바꾼 성과, 산수화(수원 화성 오산) 통합의 아쉬움 등을 차분히 되짚었다. 특히 생태교통 수원 2013과 광교 상수원보호구역 사례를 언급하며, "갈등이 크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 설명하고 더 넓게 나누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거버넌스를 활용한 갈등 해결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제 개정, 택배노동자 보호 입법 등 현장과 민생 그리고 사회적 약자 중심의 '해결형 정치'에 집중해 온 점도 함께 소개했다. 염 의원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핵심 무대로서 경기도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염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인구 산업 생활의 모든 조건을 갖춘 혁신의 시험장"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핵심 기반이 될 경기도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원은 "청와대 비서관, 3선 수원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두루 거치며 쌓은 행정 혁신의 성과, 그리고 민주당 최고위원 경력과 현재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경험 등은 유권자들의 눈에 국회의원 이력에 집중된 다른 후보군에 비해 의미 있는 경쟁력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본인만의 차별성과 준비된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일하는 정치, 성과와 해결의 정치를 선도하며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치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라며, "말이 아닌 성과와 실적으로 유권자에게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문화가 자리 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정은이 교수가 맡았으며, 국립부경대학교 남인용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심홍식 교수가 대담과 토론에 참여해 염 의원의 정치 여정과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2025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는 정치와 소통, 기술 변화에 따른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 발표와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8:39
안양시 한 병원서 가스 폭발...40대 남성 부상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3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 안양시 안양동의 한 병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3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 안양시 안양동의 한 병원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는 병원 응급실 인근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확인됐다. 폭발로 4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와 좌측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었다. 소방과 경찰은 차량 11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오후 3시 59분에는 임시 의료소가 설치됐으며, 가스 측정 결과 추가적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병원 기계관리실 내 가스충전실에서 가스를 옮기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연기가 병원 응급실 내부로 유입되면서 해당 병원 응급실은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으며, 병원 측은 환자들을 인근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4:41
분당 수내동 복합건물 화장실서 화재...80명 대피 [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이용객 80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이용객 80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화재는 연면적 약 2만9000㎡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복합건물 1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건물 내 목격자 신고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후 8시 30분 현장에 도착해 지휘권을 선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에 있던 8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오후 8시 36분 대피가 모두 완료됐다. 불은 오후 8시 4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이후 건물 1층부터 12층까지 계단과 주요 동선을 점검한 결과 추가 연기 유입이나 위험 요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4:40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 개소..."양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3일 의왕스마트시티퀀텀(광진말로 54) 컨퍼런스홀에서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 개소식'과 '제5회 의왕영어테마 축제'를 지역 주민과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식. [사진=의왕시]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곡 지역에 양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손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원어민 외국어 회화▲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방과 후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수학, 미술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최상의 강사진과 최신의 체험형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식. [사진=의왕시] 내년 1월부터는 유치부 초등 중등 대상의 '주니어 클래스'와 성인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성인 클래스'로 나눠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내손 본원과 함께 학습자 중심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의왕시 청소년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개소식과 연계해 진행된 '제5회 의왕영어테마 축제'에는 부곡 분원의 개소를 축하하고 다채로운 외국 문화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아이와 가족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와 매직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테마별 부스에서 영어로 소통하면서 요리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식. [사진=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기관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국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4:06
광명시, 민선8기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도입..."행정참여 새로운 전환점"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후보자 공약발표회와 주민평가단 투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후보자 공약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광명시] 시에 따르면 '주민선택 동장임용제'는 민선8기 공약인 '동장공모제 시범사업'으로, 국정과제인 '주민선택 읍 면 동장 임용제' 취지에 맞춰 주민 참여와 자치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시는 내부 논의를 거쳐 광명6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했다. 주민평가단은 광명6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구성했으며, 후보자는 광명시 내부 공무원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두 명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후보자 공약 발표, 주민 질의응답, 주민평가단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평가단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기호 1번 정원도시과 홍찬용 후보자는 정원 행정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 일자리경제과 반영미 후보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생활돌봄체계 확립, 촘촘한 안전망 구축, 나눔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발표했다. 공약 발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주민평가단 투표가 진행됐다. 지난 13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후보자 공약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광명시] 당선자 반영미 후보자는 "믿고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선택 동장임용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대표 공직자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주민참여 행정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시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 1월 정기인사에서 정식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3:54
경기도, 민선8기 3년 차 대표 정책 선정 위해 온라인 투표 진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민선 8기 3년 차 대표 정책을 뽑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올해 대표정책에는 ▲투자유치 100조+▲경기청년 기회패키지▲The 경기패스 똑버스▲경기 기후보험▲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민선8기 3년 동안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도는 접수된 82개 정책 가운데 내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3개 팀을 주요정책 추진부서(기관)로 확정했다. 선정된 팀은 도청 부서 10개, 공공기관 3개다. 모든 팀에 도지사 포상을 수여하고 공공기관에는 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는 13개 팀 가운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최우수팀은 2개 팀이며,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을 지급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민이 투표로 평가하는 7개 대표정책은 다음과 같다. 투자유치 100조+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는 카카오 기아 현대차 신세계 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기업 5곳을 유치해 총 12조 8079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13만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기청년 기회패키지는 해외연수, 갭이어, 시험 응시료 지원으로 청년 도전 기회를 확대했다. 793시간 해외연수, 2241명 갭이어 프로젝트, 23만 건 응시료 지원이 이뤄졌다. The 경기패스와 똑버스는 교통비 절감과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개선에 기여했다.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20~53%를 환급했으며, 20개 시군에 307대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도입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1,420만 도민이 자동 가입돼 폭설 한파 폭염 감염병 등 기후 위험 피해 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올해 4만여 건의 지급이 이뤄졌다.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으로 해외 소재 안중근 의사 유묵 1점이 귀환됐으며 공연 드론 쇼 AI 복원 미디어아트 등 행사에 4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는 도지사가 21개 시군 67곳을 방문해 270건의 건의를 접수하고 조치 내용을 개별 통보했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작년과 올해 총 160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구매 금액 최대 20% 페이백으로 고객 만족도 90점대를 기록했고, 298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도민 온라인 투표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민선 8기 3년 차 대표정책을 도민과 함께 평가하는 과정이 성과 공유와 조직 활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3:36
경기도, 하반기 농어민 19만3000명에 기회소득 750억 지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도내 25개 시군의 농어민 19만3000명에게 하반기(2차) '농어민 기회소득' 750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 609억 원, 하반기 750억 원을 합쳐 총 1360억 원으로, 계획 대비 98%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이미지. [사진=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정당한 소득 보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농어민 지원 정책이다. 도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 개인에게 월 5만~15만 원, 연간 최대 60만~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추진했다. 상반기에는 24개 시군 17만 2000명에게 총 609억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원시 추가 참여로 25개 시군에서 2만 7천여 명이 추가 신청해 750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심사를 마친 뒤 15일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시군별 지급 일정은 해당 지역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도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민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시군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다수의 농어민들은 기회소득이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제도의 지속적인 추진을 희망하는 의견도 높게 나타났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농어촌이 우리 사회에 기여해 온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보답하는 정책"이라며 "많은 농어민이 이번 지원을 통해 실제로 생활의 안정을 느끼고,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12-14 13:30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안산시·서울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LH가 보유한 매입임대 반지하 주택을 지역 주민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원하고자 안산시 서울예술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LH] 이번 협약으로 LH는 월피동 소재 반지하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예대는 해당 공간을 지역주민 커뮤니티와 청년들 예술창작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안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주거기능을 상실한 LH의 반지하 매입임대 주택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거점 장소로 활용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매입임대주택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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