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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노·다·지 나눔공동체 ESG 환경실천 교육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역 리더 및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노인) 다(다문화) 지(지역) 나눔 공동체'의 ESG 환경실천 교육과 사업 출범 오리엔테이션을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 1부에서는 환경교육과 함께 팀별 환경 슬로건 피켓 제작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 2부에서는 대표 참여자의 활동 선서와 개회식을 통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구=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노 다 지 나눔공동체 ESG 환경실천 교육을 개최했다.[사진=달서구] 2025.03.17 yrk525@newspim.com '노 다 지 나눔공동체'는 기존의 돌봄 활동을 확장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역 리더와 외국인 주민 봉사자가 협력해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환경교육을 병행하여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이들을 환경 홍보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년 동안 노인과 다문화 세대, 지역 리더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부터는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나눔공동체'로 확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03-17 08:01
대구 수성구, 2025년 자활사업 지침 교육 실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최근 원활한 2025년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자활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의 운영 방향과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변경된 지침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청 행복나눔과,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자활업무 관계자들이 자활사업의 주요 변화 사항, 관련 법규, 실무 지침 등을 설명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5년 자활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수성구]2025.03.17 yrk525@newspim.com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자활사업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yrk525@newspim.com 25-03-17 07:49
전국 광역단체장 3월17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간부회의 (09:00 회의실) - 청렴정책조정회의 (10:30 회의실)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 (11:00 회의실) -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지원 업무협약 (14:00 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기자실) - 어업지도선 강원201호 취항식(13:30 강릉 주문진항)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대전광역시- K-water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세종시-한국지역난방공사 업무협약식(11:00 세종실) -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15:00 책문화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지휘부 티타임(9:30 집무실) - 실국원장 회의(10:00 중회의실) -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14:20 충남도서관)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장애인복지증진 업무협약 및 기탁식(10:20 여는마당) -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식(16:00 여는마당) ▲강기정 광주시장 - 덴마크 실케보르 시민학교청소년 국제교류행사(16:30 청소년삶 디자인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09:00 도정회의실) -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10:00 도정회의실) - 방산수출 확대와 함정 MRO 산업 육성 기업 간담회(14: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공무 국외 출장(우즈베키스탄) ▲이철우 경북 도지사 - 대한상공회의소 APEC 경제행사 현장 점검(13:40 경주 일원)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홍준표 대구시장 - 간부회의(10:30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3월 도정열린회의(14:30 북부청) - 행정2부지사 퇴임식(15:30 북부청)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40 한라홀) - 제주개발공사 창립3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13:50 메종글래드 제주) [전국종합=뉴스핌] 25-03-17 07:27
대구·경북 17일 봄 대신 다시 추위...경북내륙 최대 15cm 많은 눈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17일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북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이튿날인 18일에는 대구.경북 전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또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7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 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권을 중심으로 17일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북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2025.03.16 nulcheon@newspim.com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부내륙에는 17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이튿날인 18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18일까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이어지면서 습한 무거운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와 교통.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6~17일 낮까지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동산지 5~15cm △경북북부내륙.북부동해안 3~8cm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독도는 1cm 내외로 관측됐다. 또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5~10mm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독도는 5mm 내외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구와 경북의 17일 기온은 -4도~9도 분포를 보이며 다시 추워지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춥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7일 아침기온은 대구 0도, 경북 의성 -4도, 봉화.청송 -3도, 안동.상주 -1도, 울진.영덕.포항은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9도, 경북 봉화 5도, 안동.청송,문경 7도, 울진.영천 8도, 영덕.포항.경주는 9도로 관측됐다. 울릉.독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경북동해상에는 17일까지 바람이 30~70km/h(8~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03-16 21:00
대구·경북 16일 눈·비...경북북부내륙·동해안 최대 20cm 많은 눈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세번째 일요일인 16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는 비나 눈이 오겠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은 이날 밤부터, 경북북부동해안에는 17일 새벽에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는 비나 눈이 오겠고 특히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울진 금강송면 제설작업 자료 사진. 2025.03.15 nulcheon@newspim.com 또 대구와 경북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경북남북부해상에는 바람이 30~70km/h(8~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먼바다 중심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경북권은 16일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북북부동해안은 이튿날인 17일까지 이어지겠다. 16~17일 대구와 경북의 예상 적설량은 ▲경북북동산지 5~20cm▲경북북부내륙 5~10cm▲경북북부동해안 3~8cm▲대구.경북남부 1~5cm▲울릉.독도는 1cm 내외로 관측됐다. 또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 5~20mm △대구.경북남부내륙 5~10mm △울릉.독도는 5mm 내외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1~10도 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6일 아침기온은 대구 5도, 경북 봉화 1도, 영주.청송 2도, 안동,문경.의성 3도, 울진 4도, 포항은 6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10도, 경북 봉화 6도, 안동.문경 7도, 영덕.포항은 8도로 관측됐다. 경북동해안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와 갯바위 접근 자제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03-15 22:26
대구 달서구,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사업 추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달서 I MEET YO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입학생 수가 많은 관내 초등학교 10곳을 선정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야광키링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사진=달서구] 2025.03.15 yrk525@newspim.com 아울러, 달서 성서경찰서와 협력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 집'도 적극 홍보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을 독립된 존재로 존중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문화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3-15 11:29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제21대·22대 회장 이·취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한명아 전(前)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2대 이종선(신나는봉사대 회장)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 취임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교육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간 대구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4일 제21대 22대 회장 이 취임을 열었다.{사진=대구시]2025.03.15 yrk525@newspim.com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2년 7월 설립 이후 현재 37개 단체에 10만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의 여성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이종선 신임회장은 ㈜젠텍스 대표이자 대구지방시대위원으로서 대구를 이끄는 여성리더이다. 다년간 신나는 봉사대의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앞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여성 단체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 주리라 기대된다. 이종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앞장서고, 지역의 여성지도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여성단체로 거듭 나겠다"며, "시대에 맞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은 대구혁신의 틀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여성계에서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함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이 취임하는 이종선 회장에게는 축하를, 이임하는 한명아 회장에게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yrk525@newspim.com 25-03-15 09:57
대구광역시, 2025년 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가구에 대한 설치비의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4,843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에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4,843가구 중 태양광설비 설치는 4,536가구, 93.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 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2025.03.15 yrk525@newspim.com 올해 대구시는 시보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태양광(33만 원/kW,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15만 원/㎡), ▲지열(18만 원/kW)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각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홈페이지에 공지된 선정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시보조금을 신청하면 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해당 발전설비의 시공 완료,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시보조금을 지급한다. 태양광 3kW의 경우 2025년 기준 총설치비가 493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 197만 원과 시보조금 99만 원을 지원받게 되면 자부담금 197만 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이에 사용량이 350kWh/월 주택의 경우, 연간 6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자부담금이 3년 이후에는 회수가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조금이 조기 소진(2024년 조기 소진됨)될 수 있으므로 대구시가 공고한 사업 신청 및 절차에 따라 신속히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03-15 09:20
대구 이현동 가구창고 화재 4시간3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후 11시48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03.15 nulcheon@newspim.com 1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8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가구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현장 도착 4분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107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밤샘 진화에 들어가 발화 4시간30여분만인 15일 오전 4시20분쯤 진화했다. 불이 나자 서구청은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대구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3-15 08:53
정경은 수성구의원 발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지원 강화 조례' 개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정경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5명의 의원(백지은, 전학익, 정대현, 최명숙, 김중군)이 공동 찬성한 조례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는 약 8천 건에 달하며, 이들의 실종 후 미발견 비율은 실종 아동보다 약 2배 높고, 발견되더라도 사망 비율이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김용락 기자] 정경은 대구 수성구의원[사진=수성구]2025.03.14 yrk525@newspim.com 이에 따라 정경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정의 신설(제2조) ▲기본계획 수립 시 실종 예방 관련 사항 추가(제6조)▲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사업 신설(제7조)▲협력체계 구축에 실종 예방 포함(제12조) 등이다. 정경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보호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및 다른 구에서도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정되어 있으나, 현재 기준 실종 관련 내용을 포함한 조례는 없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은 발달장애인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yrk525@newspim.com 25-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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