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대구·경북 전역 3일 영하권 '강추위'...경북내륙·북동산지 '한파특보'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 영주,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봉화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지는 등 3일,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하면서 매우 춥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 영주,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봉화지역 아침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지는 등 3일,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하면서 매우 춥겠다. 2025.12.02 nulcheon@newspim.com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울릉 독도에는 3~10cm의 눈이 예고됐다. 특히 울릉 독도에는 3일 오후~밤 사이에 시간당 1~3cm의 강설이 쏟아지겠다. 대구와 경북의 3일 기온은 -11도~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4도, 경북 봉화 -11도, 청송 의성 문경 -8도, 영천 구미 영덕 -5도, 울진 경주 -4도, 포항은 -3도의 분포를 보이고, 이날 낮 기온은 대구 3도, 경북 봉화 영주 -2도, 문경 -1도, 의성 영천 2도, 포항 3도, 울진은 4도로 관측됐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02 21:10
TK신공항 '의성 화물터미널' 진통 종지부...'민간공항기본계획' 연내 고시 예정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에 '화물터미널 추가 설치'를 담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 공항 기본 계획'이 확정됐다. 화물터미널 설치를 둘러싼 지역 간 논란 발생 2년여 만이다. TK신공항 화물터미널을 둘러싼 지자체 간 진통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국민의힘)[사진=뉴스핌DB] 2025.12.02 nulcheon@newspim.com 2일 박형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설치안'이 포함된 'TK 신공항 민간 공항 기본 계획 총사업비 변경안'이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민간 공항 기본 계획'은 연내에 고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본 계획 고시와 함께 올해 확보된 예산(667억 원) 집행을 서두르게 된다. 기재부가 확정한 '민간 공항 기본 계획 총사업비 변경안'은 기존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안(2조 3835억 원)'보다 3160억 원이 늘어난 2조 6995억 원이다. 900억 원이 소요되는 의성 화물터미널 부지 조성비를 포함한 토목비와 보상비, 건축과 시설 부대경비 등 9개 항목이다. 이달 중순 확정 고시 예정인 'TK 신공항 민간 공항 기본 계획'에는 '의성군은 전용 화물기 화물을 처리하는 전용 화물터미널로 활용하고, 군위군은 여객기 벨리카고 화물을 처리하는 상용 화물터미널로 활용한다'는 점이 명시되면서 의성군에 '항공물류 항공정비산업단지'의 발판이 될 화물터미널이 조성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사업 시행자인 대구시의 사업 재원 마련 방안이다. 이와 관련,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로 예산안과 부대 의견 조율을 주도해 온 박형수 의원은 "2026년 예산안에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절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부대 의견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구시 경북도(의성 군위) 간 공동 합의문('20.8)에 명시됐던 '의성군 항공물류와 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화물터미널'이 사전 타당성 조사(2023.8. 완료)에서 빠지면서 의성 군민을 비롯한 경북 도민은 "군위를 대구시에 떼 주고 의성군(경북도)은 소음만 떠안으라는 말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성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TK 신공항' 건설은 교착 상태에 빠졌었다. 박형수 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은 지난 총선 직후 공항 입지 현장을 방문하고, 경북도 의성군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과 약 100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1월 경 국토부와 민간 공항 기본 계획에 '의성군 화물터미널'을 반영하기로 협의(2025.1)했다. 이어 같은 해 2월, 기재부로부터 '설계 적정성 검토 진행'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설계 적정성 검토'에서 의성 화물터미널에 대한 항공 화물 수요 부족이 지적되자 기재부는 '의성 화물터미널 부지 조성 수용 불가' 입장을 보였다. 박형수 의원은 "의성 화물터미널이 기본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을 경우 화물터미널과 연계한 항공물류 항공정비산업단지는 불가능하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박 의원의 요청에 기재부는 '2060년 기준 화물 수요를 감안한 지방비 분담안'을 다시 제시했고, 박형수 의원이 지방비 분담 비율을 10%(약 80억) 수준으로 조정할 것을 요청, 경북도와 기재부가 받아들이면서 총사업비 변경은 일단락됐다. '의성 항공 화물 전용 화물터미널 추가 조성 확정'을 주도해 온 박형수 의원은 "2년여의 진통 끝에 의성군 화물터미널이 기본 계획에 반영되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의성 군민들의 강력한 열망이 있어 가능했다"며 "성공적인 신공항 조성을 위한 도로 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는 물론, 의성군이 항공물류와 항공정비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모든 사업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02 19:32
사공 경 시인 새 시집 '불멸의 테이블' 출간 [서울=뉴스핌] 김용락 기자= "예외 없다 우리 안에는/긴 세월을 불어간 폭우의 흔적이 있다/그랬다 지난 삶은 여정이었고/여정이 삶을 이루었던 그런 나날들.../나를 바라보는 거기/지난 날들의폭풍과 폭우가 잠들어 있다/그랬나, 모든 삶은 그런 거였나/제 물길 스스로 지우며/아주 먼 곳으로부터/아주 먼 곳으로 노 저어가는/여정이라는 이름의 한 척 거룻배"('서시-나는 박물관에 간다' 부분) "한 땀 한 땀 새겨지는 자바의 시간/그녀의 눈동자는 꿈을 짓고/무한을 그리는 점과 선 우주를 수놓았다/천천히 아주 천천히/염료 속에 젖어들어/새겨지는 세월의 문양//구루 사공, 바틱을 알면 인도네시아가 보일 거예요/그녀의 말은 깊고도 푸른 바다"('바틱2' 부분) 사공 경 한 인니문화연구원장이자 시인이 새 시집 '불멸의 테이블'(한국문연)을 펴냈다. 이 시집은 0부에서 4부까지 표제시 '불멸의 테이블'을 포함해 총 57편의 시가 실려 있다. 반세기 넘게 이국 땅에서 생활해온 한 실존적 자아의 인생에 대한 통찰과 페이소스가 짙게 드러나 있다. 더불어 일제 식민지 인도네시아에 망명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분투했던 독립운동가 장윤원, 징용에 끌려갔다가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양칠성 같은 망명객들을 호명해 낸다. 사공 경 시인(한 인니문화원장)이 새 시집 '불멸의 테이블' 을 출간했다.[사진=한국문연] 2025.12.02 yrk525@newspim.com 본질적으로 이 시집은 인도네시아인 수디르만을 비롯한 여러 명의 독립운동가, 인도네시아 근대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수요노조 화가와 위디얀토 도예가 같은 예술가들, 인도네시아 고유의 직물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재 유산으로 등재된 바틱 같은 인니 고유의 직물을 소환해 역사와 문화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예술과 인간의 근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사공 경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너는 누구이며,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신과 인간의 거리를 묵상하면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시는 나에게 일종의 영적 실천이었습니다. 수백 년 아니 수천 년의 시간 속에서 켜켜이 쌓인 고통과 회복, 아름다움은 언어 이전의 언어로 나를 흔들었습니다"라면서 "시를 쓰는 일이란 역사를 감싸는 한 조간의 천을 짜는 일이거나 신 앞에서 헐벗은 마음으로 그리는 바틱 문양과도 같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도종환, 최준 시인이 발문과 해설을, 채인숙 시인 최경희 고려대 아세안센터 부소장과 해인 스님이 각각 표사를 담당했다. 해인 스님은(해인 인문학아카데미 대표)는 이 시집에 대해 "먼저 맨주먹 붉은 피로 조국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고귀한 분들께 예경을 드린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영웅을 호명해준 시인의 열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시인 혼자서 외롭게 불렀던 60여 편의 영화 같은 시집 '불멸의 테이블'을 이제 함께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공 경 시인은 대구에서 출생해 경북여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에 가서 한 인니문화원 원장을 지냈으며 '자카르타 박물관 노트'를 비롯한 11권의 저서를 낸 바 있고, 2023년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yrk525@newspim.com 25-12-02 17:31
대구 수성구, '사회관계망 서비스' 소통 역량 공인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2025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자치구)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수성구의 온라인 소통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 어워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심사해 우수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수성구는 올해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영화 패러디 영상, '소다팝 댄스 챌린지' 영상 등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획물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챌린지와 트렌디한 쇼츠 영상 제작으로 채널의 차별성을 높였다. 단순 구정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재미 요소를 가미해 지역 소식을 자연스럽게 홍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수성구는 '2025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유튜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사진=수성구] 2025.12.02 yrk525@newspim.com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은 대구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회수와 시청 지속 시간 등 주요 지표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며 채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수성구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일방적 홍보를 넘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행복 수성'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2024년 대상,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유튜브 채널 수성TV는 주민들이 즐겁게 보고, 쉽게 이해하며 참여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쉽고 친숙한 콘텐츠로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2-02 16:02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굿즈, 출시 18개월만에 매출 2억 돌파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는 대표 캐릭터 '뚜비'가 출시 18개월 만에 굿즈 매출 2억 1800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캐릭터 시장에서 이례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6월 첫 굿즈를 선보인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이뤄낸 결과로 기초지자체 캐릭터의 연 평균 매출이 3000만~5000만 원 수준에 머무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다. 주요 판매처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TI), 할로마켓, 동성로 '나그놀', 더현대 대구 일본 린쿠 엑스포 2025 라이선싱 페어 수성못 페스티벌 '뚜비마켓' 등 팝업스토어, 온라인 '뚜비몰' 등이다. 향후 이월드, 칼라스퀘어, 수성아트피아, 고모역, 망월지 생태교육관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뚜비의 빠른 성장은 캐릭터 선포 직후 신속한 실행 전략이 결정적이었다. 수성구는 캐릭터 선포 후 디자인 확장, 상품 기획, 유통 채널 확보, 행사 연계 콘텐츠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 지식재산권(IP) 전략'을 적용해 선포 6개월 만에 상품화 홍보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선제적 전략이 초기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굿즈 출시 18개월, 매출 2억 돌파했다.[사진=수성구] 2025.12.02 yrk525@newspim.com 현재까지 출시된 굿즈는 50종에 이르며 이 중 52%는 국내 생산 기반으로 제작됐다. 일부 품목은 노인일자리 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생산에 참여해 굿즈 소비가 지역 제조 고용 복지로 연결되는 문화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굿즈 외에 제작되는 뚜비 공예품은 100% 지역 공방과 장인 참여로 제작되며, 지역 제작 생태계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수성구는 현재 지역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굿즈 개발 2단계'를 추진해 지역 공장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을 늘리고 지역산 소재 활용률을 높이는 프리미엄 라인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뚜비는 스토리 면에서도 경쟁력이 탄탄하다.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 '망월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뚜비'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K-Ribbon) 문화콘텐츠 분야 전국 지자체 최초 공식 지정을 받아 국가적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뚜비가 단순한 홍보 마스코트가 아닌 브랜드 자산화가 가능한 공공 IP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향후 수성구는 뚜비 웹툰 숏폼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비롯해 교육 관광 프로그램 확대, 해외 캐릭터 엑스포 진출 등을 추진하며 '뚜비'를 글로벌 확장형 지역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뚜비'는 이제 지역 마스코트의 범주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도시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IP로 성장 중이며 향후 확장 전략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는 지역의 생태 문화 복지 경제가 하나로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 IP 모델"이라며 "특히 선포 이후 빠른 실행으로 초기 시장을 선점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뚜비의 인지도를 꾸준히 끌어올려,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IP'로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캐릭터 경제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yrk525@newspim.com 25-12-02 14:38
전국 광역단체장 12월2일 일정 ▲강기정 광주시장 - 김의기기념사업회 초청 특강(16:00 서강대) 강기정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김영록 전남지사 - 실국회의(09:00 서재필실) ▲김관영 전북지사 -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 (09:30 회의실) - 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 (10:45 전북여성가족재단) - 군산 선교역사관 개관식 (14:00 군산선교역사관) - 전북 금융산업 짆으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17:00 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13:00 정선체육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당서기 환담 및 태풍 피해 위로 성금 전달식(13:00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 타이응우옌대학교 K창 2호점 방문 및 해외유학 설명회(16:30 타이응우옌대학교) - 베트남 해외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20:00 타이응우옌성) ▲김영환 충북지사 - 필리핀 벵겟주 대표단 접견(09:30 섬기는방) - 증평문예센터 기공식(10:30 증평) -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전환 업무협약식(13:00 도의회 다목적강당) -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14:00 엔포드호텔) - 충북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워크숍(17:00 충주) ▲이장우 대전시장 -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 시민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10:00 중회의실) -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11:00 대전역서광장) -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공사 착공식(13:00 식장산역) -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14:50 대전컨벤션센터) - 2025 대전 국방 페스타(17:00 호텔ICC)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한국예총 세종예술제「세종, 한글 세계로」개막식(14:00 시청 1층 로비) - 세종평생교육 정책연구원 직원 간담회(16:00 박연문화관) ▲김태흠 충남지사 - 2025 충청남도 외국인정책 비전 선포식(15:00 문예회관) - 2025년 도민평가단 하반기 정기회의(16:0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부평구 노후 계획도시 방문 (10:30) - 노후 계획도시 비전 발표 (11:00) ▲박형준 부산시장 -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09:00 롯데백화점 서면본점) - 제53차 비상경제대책회의-글로컬 상권 혁신 전략(10:30 라이콘타운 부산점) -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회의(14:00 한국은행 부산본부) -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개회식(17:00 벡스코 제1전시장) - 접견-아제르바이잔 청소년체육부 장관(18:40 벡스코 제1전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 국회 방문(10:00 서울 국회 본관 등) ▲김두겸 울산시장 - 전국 최초 수소전기 트랙터 실증 차량 인도식 (14:30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4둔치)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준공식(13:30 제주한화우주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5-12-02 06:45
대구·경북 2일 아침 영하권...경북 동해안 매우 건조 '산불주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대구 경북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또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무 시래기 걷이.2025.12.01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2일 기온은 -5도~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도, 경북 봉화 -5도, 영주 의성 -2도, 안동 문경 영천 청송 -1도, 경주 0도, 울진 영덕 3도, 포항은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9도, 경북 봉화 5도, 안동 상주 청송 7도, 구미 영천 9도, 영덕 10도, 울진 포항은 11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 -5℃ 안팎)에 들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2-01 22:59
[AI 사건 리포트] 대구 제지공장 끼임사고로 노동자 사망...'창원 NC파크 관중 사고' NC 대표 입건 * 'AI 사건 리포트'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창원 NC파크. [사진=창원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2025년 12월 1일 대한민국 주요 사건 뉴스입니다. 대구 제지공장 끼임사고로 20대 노동자 사망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제지 공장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7시 16분쯤 20대 노동자 A씨가 도색 기계 롤러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A씨는 롤러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입건 올해 3월 야구장 관중석 구조물 추락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창원NC파크 사고와 관련해 NC 구단과 시설공단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협박 메일 수사 수천만 건 규모의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및 협박 메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IP를 확보하고 피의자 추적을 진행 중입니다.​ origin@newspim.com 25-12-01 15:03
대구 수성구, '찾아가는 공예 교실 in 스타벅스' 참가자 모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인 생활권 메이커스(1km) 프로그램 '메이드인 수성, 창작의 공간 '찾아가는 공예 교실 in 스타벅스' '를 지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추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권 메이커스(1km)' 사업은 지역 공방 갤러리 카페 음식점 등 생활 공간에 문화예술을 더해, 주민이 가까운 1km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도시 수성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공예 교실'은 일상의 공간에서 공예를 매개로 색다른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시작 이후 참여 주민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공간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 교실'은 그동안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복합문화공간 노리:터(NORY:TER)', '룰리카페', '스타벅스' 등에서 운영되며 공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반복되는 기능의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점이 인상 깊었으며, 카페 직원들도 문화가 주는 여유와 즐거움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창작의 공간 '찾아가는 공예 교실 in 스타벅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수성구] 2025.12.01 yrk525@newspim.com 주민들의 지속적인 추가 운영 요청에 따라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공예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공예 교실'은 수성구의 조향 라탄 가죽공방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며, 대구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 네 곳에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활권 메이커스(1km) 사업을 통해 문화가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예술인과 사업체가 함께 상생하는 문화경제도시 수성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12-01 11:44
대구 수성구, '학생 주도형 AI 디지털 교육' 확산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월부터 지역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AI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미래 핵심역량 개발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수성구형 미래교육' 사업으로, 초등 3~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주도 실습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학생 대상 교육은 동아리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학생 주도형 AI 디지털 교육'을 확산시킨다.[사진=수성구] 2025.12.01 yrk525@newspim.com 주요 프로그램은 ▲손수 제작(DIY) 게임 제작(게임 크리에이터 도전) ▲이미지 학습 기반 워커 로봇 제작 및 감정 표현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차 실습 ▲마이크로비트 기반 '그린 스마트 스쿨'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스스로 설계 창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활동까지 경험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이런 수업은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담당 교사 역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하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과정이다. 프로젝트 기반 활동이라 흥미와 몰입도가 높아 다음에도 꼭 신청하고 싶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12-01 11:36

대구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