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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미래공항 엑스포'서 대구 노선 홍보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발 운항 노선과 연계 여행 상품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등이 주관한다. 항공 업계 제품과 서비스,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31개 기관과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 엑스포' 티웨이항공 홍보부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을 나눴다. 대구발 운항 노선과 소노호텔리조트 연계 홍보도 펼쳤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최다 노선을 운항한다. 지역민과 해외 관광객 이동 편의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대구에서 ▲제주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방콕 ▲다낭 ▲나트랑 ▲비엔티안 ▲장자제 ▲타이베이 ▲울란바타르(하계) 노선을 띄우고 있다. 지방 국제선 선택지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명소노그룹과 협업해 호텔과 리조트를 묶은 여행 서비스도 전개한다.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고객 편의 개선 방안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로 지역민께 티웨이항공을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5-11-27 09:18
전국 광역단체장 11월27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 규탄 국회 기자회견 (09:00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 - 전북 전주 DREAM KOREA 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 (13:50 서울올림픽파크텔)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DMZ 규제완화와 발전전략포럼 (14:00 강원연구원) - 강원 디지털 슈퍼위크 개막식 (14:40 강원대학교) - 강원여성경영인대회(16:00 춘천 스카이컨벤션) ▲김영환 충북지사 - 도청 대회의실 개관식(09:00) - 공공형어린이집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성금 기탁식(10:30 여는마당) - 2025년 시장군수회의(11:00 도청회의실) - 민주평통회의 충북지역회의 출범회의(14:00 상당구청) - 충북문화관광 유관기관 워크숍(15:20 청남대)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한민시장 김장문화제(09:50 한민시장) - 2025 대전디자인페스타(15:00 한남대캠퍼스혁신파크) - 국제휴먼클럽 따뜻한 사랑나눔마당(18:00 유성컨벤션) ▲최민호 세종시장 - 「서울대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종강식(16:00 여민실) ▲김태흠 충남지사 -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10:00 청운대) - 2025년 제10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14:00 당진)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09:40 승촌파크골프장) - 확대간부회의(10:30 중회의실) - 제21회 금형인의 날(15:00 한국금형산업진흥회) - 바르게살기운동 평가 한마음다짐대회(16:00 교통문화연수원) ▲김영록 전남지사 - 2025년 전남새마을지도자 대회 개회식(10:30 김대중 강당) ▲유정복 인천시장 - 국제기구협의체 대표자 회의 (11:00) - 주요업무 보고회 (13:30) ▲박형준 부산시장 - 환율피해기업 지원 정책자금 확대 현장 간담회(09:00 ㈜지비라이트)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막식(11:00 벡스코 제1전시장) -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14:00 벡스코 오디토리움) - 2025 벤처인의 날 행사(17:00 그랜드모먼트) - 2025 컨택센터 행복충전 워크숍(18:3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박완수 경남지사 - 제428회 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10:00 도의회) ▲김두겸 울산시장 - 현대차 EV공장 준공 전 현장 점검 및 기업현장지원 TF회의 (10:00 현대차 EV공장 비전홀)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기후위성 발사 보고회(11:30 신용보증재단 B1 도민쉼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제주 예선 시상식(16:30 도청 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11-27 06:33
[6·3 지선 누가 뛰나] 보수 심장 '대구'…與 '김부겸 신화'·野 '줄하마평' [서울=뉴스핌] 박서영 배정원 기자 = 내년 6 3 지방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보수의 심장 '대구'는 벌써부터 야권 인사들의 줄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대선 출마로 사퇴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대구를 놓고 국민의힘에선 중진부터 초선까지 현역 인사가 대거 거론되는 상황이다. 여권 측에서도 김부겸 전 국무총리 추대설이 연일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른바 '김부겸 신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5.11.26 seo00@newspim.com ◆ 野, 중진급 하마평에 내부 경선 주목 제3지대도 '꿈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군으로는 굵직한 중진 현역 의원들이 주로 하마평에 올라있다. 대표적으로 6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4선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4선 김상훈(대구 서구), 3선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 등이 거론된다. 주 의원은 제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당내 최다선이란 점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다. 주 의원은 지난 17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능력과 의지를 돌아보고 적절한 시점에 판단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원내대표를 지낸 윤 의원은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던 김 의원 역시 정책 역량과 소통 능력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추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내는 등 인지도와 실무 경험을 모두 갖춘 인사다. 다만 12 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특검 수사가 출마 여부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추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표결한다. 초선 유영하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유 의원은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이자 대구시장 도전 경험이 있다. 일각에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 전 위원장의 경우 대구시장이 아닌 지방선거 이후 공석이 발생한 지역구에서 보궐선거를 노린다는 정가 분석도 나온다. 제3지대에서는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조 전 의원은 대구 출생으로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일각에선 조 의원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그가 양당제 타파를 주장해 온 만큼 무당층 중도층 흡수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5.11.26 seo00@newspim.com ◆ 與, 김부겸 추대론 계속 홍의락, 강민구도 후보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추대론이 힘을 얻고 있다. 당초 김 전 총리는 출마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뚜렷한 대안이 없는 민주당에서는 김 전 총리를 앞세울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와 정계, 학계, 법조계, 재계 인사 등 340여 명이 '대구 희망과 공존' 포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해당 포럼은 지역 발전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등판을 위한 외곽 조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를 결심할 경우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국민의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영남일보가 지난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구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대한 지지도와 대구 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 전 총리는 15.6%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홍의락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전 의원은 "가장 보수적인 도시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환을 이뤄내는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건강 도시 대구를 만드는 것"이 본인의 정치적 목표라고 밝혔다. 강민구 전 민주당 최고위원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강 전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인물로 이 대통령을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표현했다가 과잉 충성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민주당은 험지로 꼽히는 대구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예산과 정책 등을 활용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대구가 민주당으로서는 어려운 지역임에는 분명하지만 민주당이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구부터 살리겠다. 멈춰선 대구의 시계를 다시 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seo00@newspim.com 25-11-27 06:00
대구·경북 27일 5mm 비...경북 북동 산지 눈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고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관측됐다. 경북 북동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경북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을 끝자락을 붙잡고 있는 모과.2025.11.26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2도~15도 분포를 보이겠다.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27일 밤부터 이튿날인 28일 아침 사이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7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특히 27일 밤부터 이튿날인 28일 아침 사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27일 아침 기온은 대구 4도, 경북 봉화 -2도, 영주 청송 의성 -1도, 안동 문경 0도, 영천 2도, 울진 5도, 포항은 6도로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경북 봉화 7도, 안동 상주 10도, 영천 영덕 13도, 울진 14도, 경주는 16도로 관측됐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상에 차차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 바깥 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27~28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 오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1-26 21:37
전국 광역단체장 11월26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 새마을지도자대회(11:00 원주 백운아트홀) - 강원여성경제인대회(15:30 춘천 스카이컨벤션) - 강원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 (17:00 춘천 스카이컨벤션) - 강원발전경제인협회 창립 9주년 기념식(18:00 춘천 스카이컨벤션) ▲김관영 전북지사 - 제3회 전북 CEO 지식향연 (06:30 라한호텔) - 2025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10:30 한국전통문화전당) - 국가예산확보 점검회의 (15:00 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50+장년한마당 페스티벌(13:30 빛고을체육관)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11:00 순천 아모르 웨딩컨벤션) ▲이장우 대전시장 - 「꿈씨패밀리x인섹트바이오텍」업무협약(10:00 응접실) - 2025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14:00 BMK 컨벤션) - 충남대학교병원 초청 특별강연(15:00 충남대학교병원) ▲최민호 세종시장 - 인구교육 신혼부부아카데미 강사 간담회(14:00 박연문화관) - 11월 읍면동장 회의(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362회 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 제4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14:00 도의회 본회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 주요업무 보고회 (10:00) - 애인토론회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제43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11:30 부산상공회의소) - 제3회 부산광역시 인공지능위원회(13:30 12층 소회의실2) - 중앙일보 언론 인터뷰(15:00 집무실) - 제1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기업인의 날(18:00 신라스테이 서부산) ▲박완수 경남지사 - 제1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기업인의 날(18:00 신라스테이 서부산) ▲김두겸 울산시장 -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10:00 문수체육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14:00 경기도서관) - 기후도민총회 성과보고회(14:50 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3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09:00 도청 백록홀) [전국종합=뉴스핌] 25-11-26 07:21
'거리의 춤꾼' 박정희, 28일 대구 음악창작소서 춤 콘서트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거리의 춤꾼'으로 알려진 춤꾼 박정희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특별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박정희의 삶과 예술세계를 회고하며, 그가 걸어온 춤의 여정을 영상과 무대 퍼포먼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정희는 수십 년간 거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사람과 역사, 인간 존중의 가치를 춤으로 풀어내 왔다. 그의 춤은 '사람, 진실, 인간 존중'을 핵심으로 삼아 일상의 현장에서 시대의 공기와 감정을 담아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공연은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박정희의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 '거리의 춤꾼'이 상영된다. 이어 ▲채명과 함께하는 '모두의 이야기' ▲김효정의 클라리넷 연주 '영혼을 울리는 클라리넷 그리고 몸짓' ▲장기영의 '치자에 물들다' ▲박정희의 신작 '유연' 등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 순서인 '다함께 춤을'에서는 출연진 모두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춤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거리의 춤꾼' 박정희가 28일 대구 음악창작소 창공홀서 춤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박정희] 2025.11.25 yrk525@newspim.com 이번 공연에는 춤꾼 장기영, 클라리넷 연주자 김효정, 반주자 엄영랑 등이 함께하며, 사회는 무용비평가인 채명이 맡는다. 또한 조명감독 한규범, 영상 음향감독 최재호, 기록 정태연, 하우스 운영 하외숙 배선자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정희 춤꾼은 "가장 최근 일본 장생탄광, 대구 10월항쟁 추모제 진혼무를 추면서 한강 작가의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운다는 말처럼, 미약하지만 제가 추고 있는 춤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의미있는 역사를 새긴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박정희가 오랜 시간 거리에서 쌓아온 예술적 경험을 무대라는 형식 안에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라며 "관객들이 그의 춤이 전해온 인간의 따뜻함과 이야기들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현장에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 박정희 모습[사진=박정희]2025.11.25 yrk525@newspim.com 한편 박정희 춤꾼은 대구에서 출생해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와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전임강사, 대구 북구의원을 거쳐, 현재 한국민족춤협회 대구지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운영위원, 대구북갑 지역위원장이다. yrk525@newspim.com 25-11-25 18:04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팀, 전국태권도대회서 '실업 최강' 입증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수성구 태권도선수단은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강명진( 57kg급) 선수가 금메달, 최여진(+73kg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진주( 67kg급)와 김가현( 73kg급)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따내 체급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단체전 3인조 팀(최여진 이진주 김가현 강명진)은 안정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를 석권했다.[사진=수성구] 2025.11.25 yrk525@newspim.com 조성호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지도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업 최강팀이다. 조성호 감독 체제 아래 매 시즌 꾸준한 우승과 입상을 이어가며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yrk525@newspim.com 25-11-25 16:09
차현민 수성구의원, '탈북민 일자리 알선·고용업체 생산품 우선구매' 조례 개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수성구의회는 차현민 의원이 발의한 '수성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구 지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공공부분 일자리 알선과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사업체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차현민 수성구의원이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알선 및 고용업체 생산품 우선구매' 조례를 개정했다.[사진=수성구청] 2025.11.25 yrk525@newspim.com 차현민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일자리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7일 수성구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yrk525@newspim.com 25-11-25 14:50
대구광역시, '제12기 시민감사관' 공개 모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12기 대구광역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보건복지행정, 건설교통, 녹지환경 등 분과별로 선발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감사와 조사에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 관행에 대한 시정 요구와 부패 취약 분야, 청렴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11기 시민감사관은 구 군 및 공사 공단 등 12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감사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제도개선 건의와 시민 불편사항 제보를 통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대구광역시는 '제12기 시민감사관' 을 공개 모집한다.[사진=대구시] 2025.11.25 yrk525@newspim.com 지원 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법률 회계 환경 건설 보건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 연구기관의 조교수 이상 직에 있는 사람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민간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 ▲시정 발전에 관심이 큰 사람 등이다. 전문직 자격자와 공공기관 감사 경험자는 선정 시 우대한다. 대구시는 심사를 통해 12월 중 시민감사관을 위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필수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감사관이 감사행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모집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1-25 12:06
대구광역시, 28일 '2040 대구경관계획' 공청회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경관계획은 2018년 수립된 '2030 대구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군위군 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등 도시 공간구조의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법적 절차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도시경관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안)'은 '멋진 글로벌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성장하는 미래도시 ▲품격 있는 항공거점도시 ▲걷고 싶은 수변도시 ▲아름다운 빛의 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한다. 대구광역시는 2040 대구경관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사진=대구시] 2025.11.25 yrk525@newspim.com 이를 구현하기 위해 대구 전역을 휴양관광 산림권역, 복합문화 수변권역, 근대역사 문화권역, 도심시가지권역 등 4개 경관 권역으로 구분하고, 경관축(지방하천 간선가로 도시철도)과 경관거점(지표산림 역사문화 도시관문 도시문화 거점)을 설정해 경관구조를 재정비했다. 또한 신천, K-2 종전부지, 서대구역세권, 군위 스카이시티 등을 중심으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확대 조정하고, 야간 수변 도시철도(지상철) 등 특정 경관계획과 경관 가이드라인, 구 군 경관계획 수립 매뉴얼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경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경관계획(안) 발표 ▲도시 경관 건축 등 전문가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현장에서 도시경관의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청회 종료 후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12월 5일까지 우편(북구 연암로 40, 산격청사 105동 1층 도시디자인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경관계획은 대구의 도시경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방향타"라며 "대구만의 경관 정체성을 정교하게 다듬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1-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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