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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월7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관영 전북지사 - 백년포럼 (08:00 대회의실) - 시군 방문(14:30 전주시) ▲강기정 광주시장 - CES 2026 광주공동관 온라인 개관식(07:00 영상회의실) -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방향 정책토론회(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 강진만 횡단교량 건설사업 공동 협약식(14:00 강진 웰니스푸소센터)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한파대비 농업시설 현장점검 (15:00 양구군 일원) - 양구소방서 방문(16:30 양구소방서)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18:00 서울) ▲이장우 대전시장 - 외부 일정 없음 ▲최민호 세종시장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경제계 신년교례회(11:00 천안북부상공회의소) -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14:30 대회의실) ▲박형준 부산시장 - 공무 국외 출장(미국, 1월 4일~1월 10일) ▲박완수 경남지사 - 민생경제 현장투어(14:00 김해테크노벨리 산단 내 월드튜브) ▲김두겸 시장 - 중구 신년인사회 (14:00 문화의전당 2층 함월홀)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14:20 경제과학진흥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 체육인 신년 하례회 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다짐 결의대회(10:50 복합체육관) - 도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14:00 도청 백록홀) - 민생 경청 소통(15:30 제주시 용담동) [전국종합=뉴스핌] 26-01-07 06:41
김영아 교수, 캐롤린 레녹스 '재결정치료' 한국어 번역서 출간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심리학자 김영아 교수가 캐롤린 레녹스(미국) 편저 '재결정치료 행동 지향적 단기치료'(도서출판 길)를 번역 출간했다. 그간 교류 분석(TA)과 재결정치료(Redecision Therapy)의 전파에 앞장서 온 김 교수는 재결정치료에 대해 교류분석의 한 갈래로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암묵적 메시지와 주위의 지지를 바탕으로 생존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낡은 패턴을 반복해 갈등이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성인이 된 후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대응을 위해 재결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재결정치료는 변화의 힘은 내담자에게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선택"과 "책임"에 초점을 맞추어 내담자 스스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제1부 이론'에서는 계약, 임패스, 자살사고, 초기 장면, 애도, 본연의 아이에 대한 접근 등을 다루고, ▲'제2부 실제'에서는 집단치료, 우울증, 공황장애, 섭식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물질의존에 대한 상담 사례를 다루고 있다. ▲'제3부 수련' 에서는 집단 수퍼비전, 수련, 재결정치료의 기본가치 등을 다루고 있다. 심리학자 김영아 교수가 캐롤린 레녹스 편저 '재결정치료' 를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사진=도서출판 길] 2026.01.06 yrk525@newspim.com 번역자인 김 교수는 "이 책은 상담 및 개인의 성장과 변화에 관심 있는 분들과 상담 전문가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특히 대인관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유용한 도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석봉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는 추천사에서 "세상에는 위너로 사는 사람도 있고 루저로 사는 사람도 있고 평범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포로이드가 6세 이전에 성격이 형성되고 이것이 일생을 좌우한다고 했듯이, 교류분석(TA)에서도 어릴 때 주요한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초기결정들이 Winner, Loses, Non-winner 각본을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고 한다" 면서 "그러나 교류분석(TA)은 정신분석이나 행동주의 심리학과는 달리, 인간은 능동적 존재로서 과거의 초기결정들을 보다 효율적인 재결정을 함으로써 어두운 삶의 굴레에서 벗어날 길을 제시해 준다. 따라서 본 역서는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역자인 김영아교수는 벤 조인스로부터 직접 재결정치료를 지도받은 교류분석 전문가로서 실천을 바탕으로 재결정치료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아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재결정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벤 조인스(Vann Joines) 박사로부터 직접 수련을 받은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자로 계명문화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류분석학회 학술위원장과 교류분석 상담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yrk525@newspim.com 26-01-06 11:50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신년 단배식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지난 5일 오전 10시 대구시당 당사 김대중홀에서 '2026년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배식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홍의락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6년 한 해의 활동 방향과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026년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사진=민주당 대구시당] 2026.01.06 yrk525@newspim.com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는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하여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시장 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구의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에 이재명 정부가 속도감 있게 접근하고 있다. 하나씩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면, 민주당에 대한 대구시민의 기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의락 전 국회의원은 "영남의 좌장이었던 대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현실에 대해 이제는 뼈를 깎는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단순히 문풍지를 덧대는 수준으로는 외풍을 막을 수 없다. 방안의 세간과 구들장까지 모두 들어내는 획기적인 변화로 대구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 "대구 시민들이 누리는 서비스가 30년 전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이기에 대구의 그릇을 더 크게 키워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6-01-06 11:04
전국 광역단체장 1월6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여성 신년인사회(11:00 춘천 스카이컨벤션) - 겨울철 제설 대응 현장점검 (14:00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 겨울축제장 안전점검(14:40 화천 산천어축제장) - KBS춘천 '집중진단' 출연(19:40)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영환 충북지사 - 업무보고(09:00 집무실) ▲김관영 전북지사 -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08:30 회의실) - 제 12지구대 故 이승철 경정 영결식 (08:50 전북경찰청)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실 국 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이장우 대전시장 -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 지원협약(10:30 중회의실) - 소상공인 지원정책 브리핑(14:00 기자회견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보고(10:30 집무실)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행정통합 관련 시의회 간담회(08:30 시의회 대회의실) - 광주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10: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제1차 전남도정, 제10차 목포시정 발전 기도회(문화 (07:40 신안비치호텔)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11:00) -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착공식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공무 국외 출장(미국, 1월 4일~10일) ▲박완수 경남지사 - 신년 기자간담회 (10:3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2026년 연두 업무보고 (10:00 2층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11:00 안양과천 상공회의소)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 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6-01-06 06:45
대구·경북 다시 맹추위...'건조특보' 경북동해안·내륙 '산불주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6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발트빛 겨울 죽변항.2026.01.05 nulcheon@newspim.com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6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11도~9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4도, 경북 봉화 의성 -11도, 안동 영주 -9도, 상주 영천 -6도, 울진 영덕은 -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7도, 경북 봉화 영주 문경 4도, 안동 청송 5도, 경주 영덕 7도, 울진은 9도로 관측됐다. 6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6-01-06 00:08
대구광역시, CES 2026서 '대구공동관' 운영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해 '대구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CES는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ICT 전시회로 대구시는 매년 CES 참가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왔다. CES 2026 대구공동관에는 14개 지역 혁신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로봇 자동화 기술,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대구의 미래산업 역량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구시는 이번 공동관을 통해 차별화된 전시 디자인과 통합 브랜딩을 적용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유도하는 한편 전시 상담 통역, 전시물품 해외 운송, 현지 네트워킹 및 설명회 참가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CES 2026서 '대구공동관'을 운영한다.[사진=대구시] 2026.01.05 yrk525@newspim.com 특히 지난해 11월 미리 발표된 CES 2026 혁신상 부문에서 대구기업 3개사가 수상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혁신상 수상기업은 ▲주식회사 파미티(레이더 기반 3차원 행동인식 AI)▲㈜인더텍(AI기반 ADHD 디지털 치료 시스템)▲㈜일만백만(AI기반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플랫폼)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CES 공동관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성장률 22.1%, 고용 성장률 18.6%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수천 건의 해외 바이어 상담과 다수의 현지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산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등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와 연계한 해외기업 유치 및 글로벌 협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CES 2026 대구공동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로봇,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대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1-05 13:58
대구 달서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상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달서구는 2025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자원의 개방과 공유서비스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자원의 개방 실적과 공유서비스 운영 성과, 주민 활용도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민선8기 6대 구정 운영방향과 연계한 공공자원 개방 공유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달서구는 공공자원 개방 공유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달서구] 2026.01.05 yrk525@newspim.com 특히 올해 신규 개소한 대구 유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달서 결혼 출산 정보 다이어리' 등 주요 공공시설과 서비스를 개방 공유 자원으로 신속히 반영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자원 활용 범위를 크게 확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 복지 문화 등 구정 운영 전반에 공공자원의 개방과 공유를 연계해 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가 주민 만족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6-01-05 13:58
대구 월암·수리리 자동차부품 공장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권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한(小寒)인 5일, 월암동과 구지면의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이러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4분쯤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67명과 장비 25대를 급파해 발화 13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57분쯤 진화했다. 5일 오전 1시21분쯤 달서구 월암동의 자동차부품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났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6.01.05 nulcheon@newspim.com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 21분쯤 달서구 월암동의 자동차 부품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68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해 발화 36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57분쯤 진화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러한 화재에 대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1-05 08:17
전국 광역단체장 1월5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안동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0:00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주요업무계획 기자회견 (10:00 기자회견장) - 전북여성 신년인사회 (13:30 전북여성가족재단) - 도청 세탁편의점 개소 행사 17:30 (공연장 지하 1층)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역소멸대응특별보좌관 위촉장 수여식(15:30 통상상담실) ▲이장우 대전시장 - 신년브리핑(10:30 기자회견장) - 교육계 신년교례회(15:00 대전컨벤션센터) ▲최민호 세종시장 - 2026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10:00 정음실)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 정례조회(09:30 대회의실) - 광주 전남 행정통합추진단 현판식(09:40 시청 2층) ▲김영록 전남지사 - 2026년 시무식(09:00 왕인실) - 광주 전남 행정통합추진단 현판식(09:40 본청 18층) - 순천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10:30 순천 에코그라드) - 광양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14:00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영환 충북지사 - 월간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출자출연기관장 후속회의(10:00 여는마당) - 2026년 청주상공회의소 기관단체 신년인사회(10:30 엔포드호텔) - 충북자연학습원 활용방안 토론회(15:0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의용소방대 임용장 수여식 (14:00) - 2026년 인천시의회 신년 인사회 (15:00 ▲박형준 부산시장 - 공무국외출장(1월4일~10일 미국) ▲박완수 경남지사 - 신년 인사회(09:40 창원컨벤션센터) - 현장 방문(14:40 거제~마산 국도5호선) ▲김두겸 울산시장 - 2026 신년인사회(10:30 KBS울산홀주관부서) - 신년 기자실 방문(14:40 프레스센터/의회기자실) - 건진산업㈜ 성금 전달(15:30 :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월간 정책 공유회의(08:50 탐라홀) - 2026년도 제주도민 신년인사회(10:30 메종글래드 제주) - 제주불교연합회 신년하례법회(18:30 오리엔탈호텔) [전국종합=뉴스핌] 26-01-05 07:21
[인터뷰] 박상봉 시인 "말하지 않아도 서로는 어떻게든 통해질 수 있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중견 시인 박상봉이 새 시집 '불 꺼진 너의 단어 곁에서'(몰개)를 출간해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시집 출간으로 분주한 박상봉 시인을 잠시 만나봤다. [대구=김용락 기자] 2026.01.04 yrk525@newspim.com - 축하드립니다. 이번 시집의 핵심 주제는 무엇입니까? 이 시집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습니까? ▲ 이번 시집의 핵심 주제는 '언어와 묵음의 경계', 다시 말해 말해지지 않은 것들이 어떻게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에 대한 탐색입니다. 우리는 흔히 말과 문장으로 세계를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삶은 말보다 앞서 있고, 말 이후에도 남아 있는 침묵과 여백 속에서 더 깊이 살아집니다. 시집 '불 꺼진 너의 단어 곁에서'는 바로 그 지점, 불이 꺼진 단어 곁에 남아 있는 숨, 체온, 망설임, 미처 발화되지 못한 감정들을 시로 불러내고자 한 작업입니다. 이 시집을 통해 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는 어떻게든 통해질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언어의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시가 열리는 순간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2007년 첫 시집 이후 2021년과 2023년 그리고 2025년 말에 네 번째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고교 시절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소년문사로서 활약에 비해 기성시인이 된 후 첫 시집이 늦은 반면, 최근에는 시집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첫 시집이 늦어진 것은 시를 쓰지 않아서가 아니라, 시를 책으로 묶을 만큼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시는 제 삶의 밑바닥에서 천천히 발효되고 있었고, 직장 생활과 생계, 지역 문화 활동 속에서 시는 늘 뒤편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50대를 넘어서며 삶이 전반기에서 후반기로 접어들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감각이 생겼습니다. 말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들, 기록하지 않으면 묻혀버릴 감각들이 분명해졌고, 그때부터 시가 한꺼번에 밖으로 나오는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최근의 연속 출간은 속도가 아니라 축적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문학창작촌은 어디어디 있는지요? 창작촌 거주 경험이 시 쓰기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 우선 전남 해남에 위치한 토문재와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하여 일정 기간 동안 외부 일정과 일상적인 소음을 최소하는 환경에서 시집 원고 집필에 전념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작품의 전체 구조를 재정비하고 시편 간의 정서적 흐름과 주제의 연관성을 점검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문학창작촌과 레지던시 공간에 머물며 글을 썼습니다. 시집은 공공지원사업을 통해 확보된 창작 환경과 시간, 간접지원(멘토링 공간 지원 등)이 작품 완성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습니다. 특히 집필 이후 이어진 집중적인 퇴고 과정에서 지원사업이 제공한 창작 환경은 작품의 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경험은 공공지원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창작의 질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공간들이 일상의 역할과 이름에서 잠시 벗어나 '시인으로만 존재할 수 있었던 시간'을 허락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창작촌의 고요함은 단순히 조용한 환경이 아니라, 스스로의 언어를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밀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그 경험이 문장을 줄이고, 소리를 낮추고, 여백을 신뢰하는 방식으로 분명하게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시집의 51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시 한 편을 꼽는다면 어떤 작품입니까? ▲ 한 편만 고르라면 마지막 작품인 '붓꽃'을 꼽고 싶습니다. 이 시는 이번 시집 전체의 정서와 태도를 가장 응축해서 담고 있습니다. 말이 사라진 자리에서 무엇이 남는지, 단어가 더 이상 빛나지 않을 때에도 관계와 삶은 어떻게 지속되는지를 가장 절제된 방식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에 인용된다면 독자들이 시집의 결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시이기도 합니다. - 새해를 맞아 작품 활동과 관련해 앞으로의 전망은 무엇입니까? ▲ 당분간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청음의 시학', '침묵의 미학'을 조금 더 밀도 있게 확장하는 작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지역의 시인들과 독자를 잇는 낭송회, 책방, 문학 행사 등 시가 다시 몸과 목소리를 얻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시는 혼자 쓰이지만, 결국 공동의 숨결 속에서 살아남는 언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대구=김용락 기자] 2026.01.04 yrk525@newspim.com 한편 이하석 시인은 이 시집의 발문에서 박상봉 시인의 시를 "소리의 경계에 귀를 대는 간절함"으로 표현했고, 엄원태 시인은 "게송 같은 시인의 진술은 그 음역이 낮지만 그윽하고 힘이 세다"고 평가했다. 붓꽃은 대지가 쥔 붓 // 바람이 지나가면 획이 그어지고 / 햇빛이 스며들면 잉크가 번진다 // 강가에 늘어선 붓꽃 군락은 / 거대한 원고지의 푸른 줄 / 보랏빛 꽃잎은 쉼표나 마침표다 // 떨어진 꽃잎은 여백이 되고 / 씨앗은 또 다른 문장의 서두가 된다 // 시인은 붓꽃 앞에서 읽는 자일 뿐 / 파도는 행서, 나뭇잎은 초서, / 붓꽃은 정갈한 해서체다 // 적벽을 묵묵히 필사한다 / 너른 대지에 먼저 써둔 문장을 / 겨우 흉내 낼 뿐이라도 // 한 자루 필생의 붓으로 베껴 쓴 시 / 압화(押花)처럼 어느 책갈피에서/되살아날 것을 믿는다 // 그것을 간절이라 부르련다 // 간절곶 아래 붓꽃 한 송이 파랗다 // 파도 닮아 파랗다('붓꽃' 전문) 박상봉 시인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1981년 '시문학' 추천과 박기영, 안도현, 장정일 등과 '국시' 동인으로 등단하여, 1985년 대구에서 북카페 문화공간 '시인다방'을 경영했다. 문화기획자 겸 시인이다. 시집으로 '카페 물땡땡' '불탄 나무의 속삭임' '물속에 두고 온 귀' 등이 있으며 대구시인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yrk525@newspim.com 26-01-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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