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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춤꾼' 박정희, 28일 대구 음악창작소서 춤 콘서트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거리의 춤꾼'으로 알려진 춤꾼 박정희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특별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박정희의 삶과 예술세계를 회고하며, 그가 걸어온 춤의 여정을 영상과 무대 퍼포먼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정희는 수십 년간 거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사람과 역사, 인간 존중의 가치를 춤으로 풀어내 왔다. 그의 춤은 '사람, 진실, 인간 존중'을 핵심으로 삼아 일상의 현장에서 시대의 공기와 감정을 담아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공연은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박정희의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 '거리의 춤꾼'이 상영된다. 이어 ▲채명과 함께하는 '모두의 이야기' ▲김효정의 클라리넷 연주 '영혼을 울리는 클라리넷 그리고 몸짓' ▲장기영의 '치자에 물들다' ▲박정희의 신작 '유연' 등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 순서인 '다함께 춤을'에서는 출연진 모두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춤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거리의 춤꾼' 박정희가 28일 대구 음악창작소 창공홀서 춤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박정희] 2025.11.25 yrk525@newspim.com 이번 공연에는 춤꾼 장기영, 클라리넷 연주자 김효정, 반주자 엄영랑 등이 함께하며, 사회는 무용비평가인 채명이 맡는다. 또한 조명감독 한규범, 영상 음향감독 최재호, 기록 정태연, 하우스 운영 하외숙 배선자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정희 춤꾼은 "가장 최근 일본 장생탄광, 대구 10월항쟁 추모제 진혼무를 추면서 한강 작가의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운다는 말처럼, 미약하지만 제가 추고 있는 춤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의미있는 역사를 새긴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박정희가 오랜 시간 거리에서 쌓아온 예술적 경험을 무대라는 형식 안에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라며 "관객들이 그의 춤이 전해온 인간의 따뜻함과 이야기들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현장에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 박정희 모습[사진=박정희]2025.11.25 yrk525@newspim.com 한편 박정희 춤꾼은 대구에서 출생해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와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전임강사, 대구 북구의원을 거쳐, 현재 한국민족춤협회 대구지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운영위원, 대구북갑 지역위원장이다. yrk525@newspim.com 25-11-25 18:04
차현민 수성구의원, '탈북민 일자리 알선·고용업체 생산품 우선구매' 조례 개정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수성구의회는 차현민 의원이 발의한 '수성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구 지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공공부분 일자리 알선과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사업체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차현민 수성구의원이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알선 및 고용업체 생산품 우선구매' 조례를 개정했다.[사진=수성구청] 2025.11.25 yrk525@newspim.com 차현민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일자리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7일 수성구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yrk525@newspim.com 25-11-25 14:50
대구 섬유공장서 화재 5시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구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밤새 진화에 나서, 발화 5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4일 오후 10시59분쯤 달성군 하빈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11.25 nulcheon@newspim.com 2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쯤 달성군 하빈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당국은 경북소방본부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신고 접수 22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2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구소방은 진화 인력 95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밤새 진화에 들어가, 발화 5시간2분 만인 25일 오전 4시 1분쯤 진화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1-25 08:26
전국 광역단체장 11월25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동곡상 시상식(14:00 춘천 세종호텔) - 강원 경제인 포럼(16:00 춘천 스카이컨벤션) -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19:00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김진태 강원도지사.[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지사 - 서부수마트라주 우호협력체결 (11:00 회의실) -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출범대회 (14:00 공연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공공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 보고회 및 실.국.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2025 TBC 미래 공개 토론회(14:30 호텔 수성) -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5극3특 전략 권역 간담회(16:00 호텔 수성)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과학기술인의 밤(17:00 광주테크노파크) ▲김영록 전남지사 - RE100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국회포럼(15:00 국민일보 본사 12층)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여성친화기업 협약식(09:00 대회의실) - 고성능 소방차량 도입 시연회(10:00 시청북문주차장) - 반려동물 산업 인재양성 업무협약(15:00 중회의실) - 제2기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16:00 오노마호텔) - 2025 우수 중소기업인 시상식(17:00 롯데시티호텔) - 2025 성탄트리 시민한마음 예술제 트리 점등식(18:00 시청남문광장) - 제45회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시 콘서트(19:00 서구문화원) ▲최민호 세종시장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제102회 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세종 세계로 장학금 지정 기탁 업무협약(15:0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362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추진 간담회(09:00 여는마당) - 성안길상점가상인회 김장나눔행사(10:30 성안길고객주차장) - AI 페스타 2025 개막식(13:00 청주오스코) - 충북 도자 문화특별전(15:00 충북대박물관) ▲유정복 인천시장 - 강화군민의날 (10:30) -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 (14:30) - 전국체육대회 통합 해단식 (15:40) - 물류의날 기념식 (18:00) - 인천사랑고교동문 연합회 워크숍 (18:40) ▲박형준 부산시장 - 2025 대한민국 지역대포럼(10:00 벡스코 컨벤션홀)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설립 61주년 기념식(14:00 부산자유회관) -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행사(15:00 금정문화회관) -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16:20 농심호텔) - 업무협약-조선 해양플랜트 산업 공동발전(17:30 벡스코 컨벤션홀) - 노인장기요양 종사자 역량강화 소통 한마당(18:00 벡스코 오디토리움) ▲박완수 경남지사 - KNN 대한민국 지역대포럼 (10:00 부산) ▲김두겸 울산시장 - KNN 2025 대한민국 지역대포럼 (10:00 부산 벡스코) - 행정부시장 퇴임식 (15:00 2층 대강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 화성 국제테마파크 현장 방문(10:10 화성) - 경기도 에코팜랜드 개소식(13:30 에코팜랜드) ▲오영훈 제주도지사 - 명예도민증 수여식(10:00 중앙협력본부) - 제주도-서울대학교 지속가능 정책 연구자문 및 교류 업무협약(14:00 서울대학교) [전국종합=뉴스핌] 25-11-25 06:37
대구·경북 25일 대부분 지역 비...일부 지역 싸락우박 '농작물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5일 대체로 흐리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는 이날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장배추 출하하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서천마을.2025.11.24 nulcheon@newspim.com 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 경북의 이날 기온은 1도~14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하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6도, 경북 봉화 1도, 영주 청송 3도, 안동 5도, 영덕 포항은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3도, 경북 봉화 9도, 안동 상주 청송 11도, 울진 포항 경주는 14도로 관측됐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지난 23일부터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25일 새벽에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예보(국립환경과학원, 매일 05, 11, 17, 23시 발표)와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5-11-25 06:23
대구광역시, 올겨울 취약노인 보호 총력… 동절기 대책 시행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광역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한파로 인한 난방기 고장, 화재, 주거 취약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겨울안심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영락양로원을 활용한 쉼터는 임시 숙식과 난방을 24시간 제공하며, 보호기간은 1회 최대 15일, 입소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쉼터에서는 난방, 이불,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식비 일부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개인위생,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기초생활지원과 더불어 여가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및 병원과 신속히 연계한다. 보호 종료 후에는 어르신의 가정 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올겨울 취약노인 보호 총력을 기울인다.[사진=대구시] 2025.11.24 yrk525@newspim.com 대구시는 이번 겨울안심쉼터 운영을 통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지역 돌봄 자원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양로원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복지과와 구 군, 수행기관이 합동으로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취약노인 안전 확인, 시설점검, 보호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2134명이 취약노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직접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1만 5000여 가구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 버튼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 신고 체계가 작동한다. 이 외에도 취약노인 9500명에게 겨울 이불 전기요 내의 등 한파 극복용품을 지원하고 1856개 경로당 한파쉼터 난방비를 지원하며 결식 우려 어르신 4780명에게는 도시락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병행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고립 등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안심쉼터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1-24 15:29
대구광역시, 대구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페스타 동시 개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커피 카페페스타'를 동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특색 있는 맛과 최신 외식 트렌드, 커피 카페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미식과 커피의 도시,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 170개사 참여 지역 대표 먹거리 등 풍성 '대구의 맛! K-푸드의 중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대구 대표 먹거리와 K-푸드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만날 수 있다. 1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하며, '대구10미(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와 세계음식관, 찰떡궁합관 등 새로운 전시관을 통해 지역 음식과 세계 음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대구10미(味)관에서는 대구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대구10미(味)를 소개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명품한식관은 지역 유명 한식 대가 19명이 다채로운 전시 판매를 통해 고품격 한식의 정수와 세련된 맛을 선보인다. 먹거리골목관에는 서구 반고개 무침회 골목, 남구 안지랑 곱창 골목, 북구 함지공원 먹골촌이 참여하며 먹거리 골목 특유의 정감과 색깔을 담아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우수식품홍보관에서는 대구시가 엄선한 지역 우수식품을 소개한다. 팔공김치, 휴먼웰 등 9개 인증업소가 참가해 지역 식품산업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선보인다. 밀키트관에서는 '외식업소 가정간편식(밀키트) 메뉴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40개 외식업소의 밀키트 상품을 전시하고, 시식 및 현장할인 판매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찰떡궁합관', '세계관' 등 새로운 특별관을 선보여 더욱 관심을 모은다. 찰떡궁합관에서는 떡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요리와 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레시피들을 소개하며, 세계음식관에서는 스페인의 타파스부터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의 케밥, 탄두리치킨까지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역 대표 빵집들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맛볼 수 있는 '빵지순례관'과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홍보관도 마련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지역 우수식품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 유통사와의 구매상담회와 해외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커피 카페페스타를 동시 개최한다.[사진=대구시] 2025.11.24 yrk525@newspim.com 또한 매일 펼쳐지는 요리, 제과 제빵, 공예 경연대회를 통해 숨은 요리 실력자를 발굴하고, 외식 창업 상담부스를 운영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푸드위크(11월 24~30일)'가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입장권을 제시한 시민은 참여 외식업소 250곳에서 최대 2인 5% 할인을 받을수있다. 참여업소는 음식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대구커피 카페페스타, 80개 업체 참여 대구 커피 문화 체험 '글로벌커피관' 첫 선 'JOIN THE COFFEE CAFE, Daegu'로 열리는 '2025 대구 커피 카페페스타'에는 80개 업체, 200부스가 참가하며 대구의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지역 커피산업의 해외 교류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 등 커피 산지 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커피관'을 처음 선보인다. 비지니스 산업관에서는 대구 커피 관련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소개하며 업계 종사자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커피빈헌터스관은 K-푸드 열풍을 커피에 접목한 기획관으로 대구의 우수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스페셜티 원두의 향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대구커피특별관은 '생활 속 우리의 커피'를 콘셉트로, 캠핑과 커피를 결합한 '커피 아웃도어 존'과 한 달 먼저 만나는 '커피 크리스마스마켓 존'을 통해 커피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글로벌커피관에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베트남 등 해외 주요 커피 산지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국의 원두 특성과 커핑 스타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에서는 커피의 본질인 향미 감별 능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리며, 결승 진출자에게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구커피클럽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커피 문화와 창작에 대한 토크를 진행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음식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구의 고유한 음식과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25-11-24 15:28
대구 남산동 아파트서 화재 27분만에 진화...5명 부상·주민130명 대피 [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24일 오전 1시 47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주민 130여 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본부는 진화 인력 97명과 장비 33대를 급파해 발화 27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14분쯤 진화했다. 24일 오전 1시47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11.24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1-24 10:49
전국 광역단체장 11월24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도지사 집무실) - 기자간담회(10:30 도청 기자실) - 대한민국 탄소포럼(13:30 대한상공회의소) -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14:30 대한상공회의소)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겨레하나 창립20주년 기념식 (19:00 그랜드힐스턴) ▲이철우 경북도지사 -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 현장방문(10:00 경북도청신도시공동육아나눔터) - 경상북도 이 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11:00 예천 한천체육공원) - 2025 K-U시티 청송 국제 역노화 회담 개막식(14:30 소노벨 청송)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갑천2블록 입주 기념행사(10:30 갑천2블록 출입구 광장) - 백운초 통학로 개선사업 설명회(15:00 대회의실) - 2025 동구 성탄트리 점등식(17:00 동구청광장) ▲최민호 세종시장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덕산온천관광 활성화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 업무협약(11:00 스플라스리솜) - 충남 국제테니스장 기공식(14:00 내포신도시)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의회 워크숍룸1) - 충북인구포럼(14:00 한국교원대학교) - 자치연수원 특강(16:00 자치연수원) ▲강기정 광주시장 -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14:00 대회의실) - 세방그룹, 사랑의열매 기부차량 전달식(16:00 세방전지 로켓플래닛) ▲김영록 전남지사 - 제13기 도민명예기자 역량강화 워크숍(11:00 해남 산이정원 - 월천~석창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식(15:30 함평 손불면) ▲유정복 인천시장 -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출법대회 (14:00) - 장애인사업장 격려 방문 (15:05) - 주요업무 보고회 (16: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간 정책회의(09:00 영상회의실) - 제14회 한중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10:00 12층 소회의실2) -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 착공식(11:00 수영만 요트경기장)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이취임식(14:00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 사랑의열매달기 및 월동 난방비 전달식(14:00 접견실) ▲김두겸 울산시장 - AI기반 안전도시 울산 실현 공동협력 선언 (10:30 종하이노베이션) - 2025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16:00 경주 힐튼호텔) ▲김동연 경기도지사 -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원산 개최를 위한 국회토론회(10:00 국회의원회관)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40 탐라홀) - 2025년 제3기 신규임용자과정 간담회(09:50 공공정책연수원) - 2025년 수놀음돌봄공동체 사업 성과 공유회(11:00 아스타호텔) - 2025년 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13:00 메종글래드 제주) - 동부권역 현장 도지사실 운영(14:30 구좌읍 일원) [전국종합=뉴스핌] 25-11-24 07:18
의성 단촌면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 [대구=뉴스핌] 김용락 남효선 기자=경상북도 의성군은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촌면은 '산불재난 극복과 주민자치: 단촌은 스스로(RUN) 달린다' 사례를 발표해 지역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을 주민 주도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사례발표 심사는 지난 20일 울산 UECO에서 진행됐으며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효과성▲창의성▲ 확산가능성▲지속가능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 피해 직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한 재난대책위원회 구성, 구호물품 구호활동 연계, 지역민을 위로하는 '빨간장날' 회복축제 개최 등 주민이 주도하는 복구 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은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했다.[사진=단촌면] 2025.11.23 yrk525@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단촌면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받았다. 김태용 단촌면주민자치회장은 "재난을 함께 극복한 주민들의 힘이 만든 성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단촌면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촌 주민들의 기뻐하는 모습[사진=단촌면] 2025.11.23 yrk525@newspim.com 김주형 단촌면장은 "단촌면주민자치회가 전국 최우수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이번 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단촌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25-11-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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