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서 개막했다
- 12일부터 16일까지 23개 경기장서 40여 종목을 치른다
- 동해시는 체류형 스포츠·관광도시 도약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낮에는 경기, 저녁엔 바다·축제 즐기는 체전 도시로 만들 것"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시 전역에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시 전역 23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동해종합경기장 등에서 40여 개 종목이 치러지며 선수단과 가족·응원단까지 1만여 명이 찾는 강원 체육인의 축제다.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종합경기장과 웰빙레포츠타운, 동트는 야구장, 각 실내체육관·볼링장 등 시 일원 23개 경기장에서 육상·축구·야구·테니스·농구·배구·하키를 비롯해 볼링, 보디빌딩, 우슈, 세팍타크로, 족구 등 주요 종목 경기가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동해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으로 시는 이번 대회를 '체류형 스포츠·관광 도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경기 일정에 맞춰 각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의 발길도 이어진다. 동해종합경기장에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육상 트랙·필드 경기가 본격 진행되고 웰빙레포츠타운에서는 축구·테니스·하키 경기가 동시에 열리며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동트는 야구장과 시내 체육관·볼링장 등에서는 농구·배구·탁구·핸드볼·복싱·우슈·세팍타크로·볼링 등 실내 종목 경기가 종일 이어진다. 동해시는 "체전 기간 동안 동해 전역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경기하는 도시'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가 본격화되는 13일부터는 경기를 마친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오후 시간대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경기 후 동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시는 경기장을 나선 차량과 셔틀버스 동선을 추암해변, 망상해변, 묵호항, 북평오일장,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장 등으로 분산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낮에는 경기장 중심이던 인파가 저녁 무렵부터는 바다와 시장, 관광지로 옮겨가는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는 "경기만 치르고 곧장 떠나기보다는 바다와 시장,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안내해 선수단과 가족들이 하루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체전 기간 평일 낮에도 손님이 늘고, 저녁에는 주말처럼 북적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오늘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장에 모인 열기가 해가 지면 바다와 시장,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전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가족, 강원도민 여러분이 경기도 치르고 동해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통·숙박·관광·안전 대책을 꼼꼼히 준비했다"며 "도민체전 기간 동안 동해에서의 하루가 '낮에는 경기, 저녁에는 바다와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동해시는 앞서 열린 장애인생활체전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정비와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 운영, 도시경관 개선, 성화봉송 이벤트, 관광·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경기를 위해 찾았다가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라는 체류형 스포츠·관광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체전 조직위원회와 강원체육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안내책자를 통해 종목별 경기 일정과 경기장, 문화·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해시는 경기장-관광지를 잇는 셔틀, 안내 부스, 자원봉사자 배치 등을 통해 '체육+관광'이 결합된 강원형 스포츠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