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트하우스 청담' 공시가 4년 연속 1위…아이유 '에티르노청담' 2위 신규 진입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으로 나타났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등 셀럽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아파트는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역시 청담동 소재한 '에티르노청담'이 새롭게 진입하는 등 강남 청담동이 강북 한남동의 고급 공동주택들을 밀어내고 있다. ... 아파트·빌라 공시가격 1.52%↑…지난해와 유사한 수준 서울 아파트값 2개월 만에 하락…전세가격은 3주 연속 오름세 LH, 3기신도시 등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
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범정부 합동 현장점검...20일부터 시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 건설현장 불법근절 TF 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모니터링 결과 집중점검과 단속으로 채용 및 월례비 강요 등 건설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는 개선됐으나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우선 현장점검을 통해 일부 건설현장의 불법적인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24-03-19 15:20
낡은 도시공간 개선 '뉴:빌리지' 도입…주차장 확보 제약 완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노후한 도시공간을 개선해 민생을 회복시키기 위한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비용은 국비를 지원하고 사업 재원은 도시브랜드화, 마을꾸미기 등에 활용되던 기존 도시재생사업 예산을 재구조화해 활용한다. 지역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구도심 상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선정 시 안전성·편리성이 확보된 오토발렛파킹 등 최신 기계식주차장 설치계획에 가점을 부여한다. 24-03-19 14:53
마포·홍대 일대, 청년 복합예술 중심지로 조성...'도시 브랜드화' 추진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마포·홍대 일대를 청년예술 중심지인 복합예술 벨트로 육성한다. 서울역 옛 기무사수송대와 남산 자유센터 등을 활용해 서울역·명동·남산 일대를 공연예술벨트로 조성한다. 도시 특성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 권역별 문화예술 거점 인프라를 조성해 문화예술로 도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24-03-19 14:51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완전 폐지'…2년간 非아파트 10만가구 매입, 전월세 공급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높이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완전히 폐지된다. 또 앞으로 2년간 비(非)아파트 신축 및 구축 10만가구를 매입해 중산층과 서민층에 전월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이 신규 도입된다. 아울러 기업형 장기임대 활성화를 위해 '전월세 상한 5%' 규제를 완화하고 세입자가 계약기간 중 바뀔 경우 시세를 반영하는 것이 허용된다. 정부는 19일 서울특별시에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2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 공시제도가 개편된다.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급등에 따라 시세의 90%까지 반영한다는 계획을 2021년 24-03-19 14:33
잠실주공5 보유세 32% 오른다...강북 고가단지, 소폭 상승 그쳐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면서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가 지역별, 단지별로 크게 엇갈렸다. 서울은 대체로 보유세가 오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남권의 부담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30%가량 올랐지만 용산구 이촌한가람은 1%도 채 오르지 않았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공시지가 상승폭이 크지는 않아 보유세 상승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52%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4-03-19 14:26
LH, 수급자·고령자 등 전세임대 4000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급자·고령자 등 대상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정기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수급자·고령자 등 대 24-03-19 11:13
DL이앤씨, 부산 금정구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4월 분양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24-03-19 11:11
공동주택 공시가격 1%대 변동률...부동산시장 영향 '제한적'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수준에 그치면서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납부의 기준이 된다. 상승폭이 커 세부담이 늘면 시장에 매도물량이 쌓일 여지가 있다. 반대로 세부담이 낮아지면 투자심리가 회복하는 게 일반적이다. 올해는 공동주택 공시제도를 도입한 이후 절댓값 기준으로는 3번째로 낮은 변동률을 보이면서 시장 파급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으로 작년대비 1.52% 상승하는 데 머물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작년과 비교해 변동 폭 24-03-19 11:10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사료가치 높은 '화성성역의궤' 확보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국토교통부는 2026년 개관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전시용 자료로 '화성성역의궤'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성역의궤 [자료=국토부] 24-03-19 11:00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올해 예산 500억 투입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에 올해 예산 500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4-03-1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