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년안심주택 정부지원 난망에 오세훈, 독자적 해결책 찾는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제도에서 민간사업자의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토교통부 등 외부 기관의 협조 없이도 독자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나서 보증금 안전장치가 한층 강화될지 주목된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자에 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의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국토부가 사전 논의할 부분이 많다는 의견을 고수하면서 협의가 늦어지자 오 시장이 임시방편이라도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안심주택 관련 부서에 "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 제도 관련 대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청년안심주택2.0 등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개선된 안...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해법 '골머리'…재정 투입·사업자 기준 강화 검토 서울시, 국토부와 맞손…'청년안심주택 보증보험 문제' 해결 나선다 오세훈 시장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문제 서울시 적극 개입"
국토부 "성대야구장·위례업무 등 2027년까지 주택 착공…LH 시행 문제 없어"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9·7 대책의 추진 일정을 구체화한 한편 도심 유휴부지 4000가구와 도심복합 5만가구 착공 계획을 재확인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참여사업의 대형 건설사 참여 유인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25-09-16 19:01
일신건영, 10월 천안 부대2지구 '휴먼빌 퍼스트시티' 1541가구 분양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일신건영은 오는 10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부대2지구에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15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일대는 성성지구, 업성지구 등과 함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약 2만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곳으로, 천안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25-09-16 17:58
부동산원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개최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17일부터 '제2회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터 [사진=한국부동산원] 25-09-16 16:28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 전국 워크숍"…지자체 공무원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리지역 제도의 활성화와 지자체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87개 광역・기초 지자체 담당 공무원 165명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전국 지자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5-09-16 16:28
한국주택협회 '건설·노동 정책 대전환' 강연회 개최…주택업계 생존전략 모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노동 정책 대전환, 주택업계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터 [사진=한국주택협회] 25-09-16 16:28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가뭄피해 복구지원 나섰다...생수 10만병 전달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 이창섭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한 생수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시 전역 주민들에게 긴급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25-09-16 15:51
금호건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수주...6012억 규모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금호건설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발주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6012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해 지분율 60%(3607억원)를 담당한다. 축산자원개발부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의 소속 부서로 현재 충남 천안시에 위치해 젖소·돼지 등 주요 가축의 개량과 씨가축 선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풀 사료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향상 연구를 통해 국가 차원의 축산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5-09-16 15:51
[뉴스핌 이 시각 PICK] 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外 ■ 4년 연임·전작권 전환…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 우상호 "대법원장 거취 논의 안해…거론할 계획도 없다" ■ '보증금 미반환' 청년안심주택…오세훈, 해결 방안 찾는다 ■ 25-09-16 15:01
산업부, 재생에너지 확대·에너지 고속도로 등 7대 국정과제 집중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고속도로 등 7대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 중 산업부 소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발표한 이후 정부 차원의 조정 및 보완을 거쳐 이날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산업부 주관 7대 국정과제는 ▲첨단산업 국가 및 제조 4강 도약 ▲국익·실용 중심의 통상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등 3대 정책방향 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신성장동력 발굴 25-09-16 14:07
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4년 연임·전작권 전환' 본격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25-09-16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