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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의 힘은 지역에서" 한국타이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온 사랑을 나누는지, 그 답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이벤트보다 지속적이고 생활밀착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힘을 보태며 기업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 대전 지역 취약계층 55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타이어는 800만 원을 후원했고, 임직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서 봉사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5.11.28 gyun507@newspim.com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지원으로 '사랑의 빵'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광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으로는 한국타이어 장애인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만든 베이커리 제품이 대덕구 소재 3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제공된다. 사회공헌 활동은 문화 축제 공연 등 지역 행사로도 확장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대덕구 한남대 운동장에서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2012년 시작한 이 행사는 음악 공연과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일선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또 1997년부터 금산공장이 위치한 충남 금산군의 대표 행사인 '금산인삼세계축제'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나눔음악회 불꽃 피날레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2025.11.28 gyun507@newspim.com '사랑의 빵' 후원금 1억 원 전달식. [사진=한국타이어] 2025.11.28 gyun507@newspim.com 미래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1997년부터 매년 대전시체육회 소속 체육 유망주를 선발해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금산군의 제원중학교 제원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발전기금도 기탁하고 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8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등 하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또 2022년 유성구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내에 개관한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어린이와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 [사진=한국타이어] 2025.11.28 gyun507@newspim.com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도 활발하다. 대전 금산공장과 R D 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의 빛', 연탄 나눔, 명절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쿨존과 지역 내 노후된 벽면을 밝고 친근하게 꾸미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수도권과 대전지역 초등학교 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진=한국타이어] 2025.11.28 gyun507@newspim.com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6:41
대전사회서비스원 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해단식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노인복지관은 28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오경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88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2025.11.28 gyun507@newspim.com 특히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우수 참여 어르신 13명에게 대전사회서비스원장상, 대전상인연합회장상, 대전노인복지관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후 변화된 삶을 소개하는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돼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소희 대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 땀과 노력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6:37
대전조달청·세종상의, 중소기업 '조달제도' 설명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28일 세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준비하거나 조달업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지방조달청은 28일 세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5.11.28 gyun507@newspim.com 이날 조달청은 입찰 참가 자격 등록 절차부터 공공구매제도 등 주요 조달 제도와 공공조달 길잡이 등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나라장터 사용자들이 조달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입찰공고 검색부터 입찰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전산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 시장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6:36
"꿈돌이도 못 참는 '꿀맛' 야식"...대전시, '꿈씨패밀리 족발' 출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와 지역기업 장충동왕족발이 시즌 한정 '한상족발 세트'로 협업한다. 28일 대전시는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장충동왕족발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이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전재홍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와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2025.11.28 nn0416@newspim.com 이번 협업은 로컬 미식과 도시브랜드 IP를 결합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미식 제품을 선보이고 연말 성수기 체류형 관광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상족발 세트는 가족 지인과 함께 따뜻하게 차려 먹는 '한 상'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꿈돌이 한정 패키지로 출시돼 선물의 의미도 담겨있다. 세트 구성은 장충동왕족발 정통 족발을 중심으로 특제 소스와 신선 채소, 밑반찬에 더해 기존 공동브랜딩 인기 제품인 '꿈돌이 라면'을 세트 구성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굿즈로 꿈돌이 족발 키링과 에코백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상족발 세트는 다음달 말 시즌 한정으로 장충동왕족발 대전충청권역 오프라인 46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향토기업의 정직한 품질과 대전 캐릭터 스토리가 만나 대전다운 한 상을 완성했다"며 "시즌 한정 '한상 족발 세트'가 시민 식탁에 따뜻한 연말 정취를 더하고 방문객에게 오직 대전에서만 가능한 미식의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8 16:36
노동부 천안지청, 동절기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집중 점검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 운영에 따라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33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건설업 중대재해 상황을 직시하고 동절기에 취약한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밀폐공간 안전조치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 ▲화재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안전조치 위반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은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전경.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단계별 건설공사 안전보건대장 작성, 공사기간 단축 금지 등 지자체 공공기관 발주자 주요 책무 등이 점검될 예정이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공공기관 긴급교육 등 주체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발주자 설계자 시공사 근로자 모두 생명존중 감수성을 확립하고 발주자로써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6:08
대전보건환경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질병관리청장 표창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시 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그간 시가 구축해 온 촘촘한 감시망과 체계적 분석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1.28 nn0416@newspim.com 특히 연구원은 산업단지 대학가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지역별 생활권 특성과 감염 위험요인을 반영해 6곳(총 7지점)의 감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점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2곳 ▲둔산침사지 ▲화암중계펌프장 ▲대덕테크노밸리중계펌프장 ▲신성동 ▲온천2동 등이다. 각 지점에서 채취한 하수 시료는 코로나19,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항생제내성균(CRE)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농도 변화를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아울러 연구원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시를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시민에게 공개해 지역사회가 감염병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추진해 온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의 전문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시 범위를 넓히고 분석 정확도를 더욱 강화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과학적 조기경보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8 15:09
코레일, 내달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운행시각 조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1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운행 시각표를 전면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각표 조정은 지난달 22일 부품 결함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발생해 일부 차량 장기 수선과 이로 인한 서행운전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하는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 차원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크로를 이용한 기차 승차권 예매 불법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월 24일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yooksa@newspim.com 코레일은 열차 서행으로 늘어난 운행시간(6.5분)을 시각표에 반영해 고객 혼란을 방지하고 차량 정비를 위해 대곡~일산역 간 운행 횟수를 평일과 휴일 모두 14회로 조정한다. 일산역~곡산역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은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대곡역까지 가면 동일한 승강장의 맞은편에서 서해선 전동열차로 바로 갈아탈 수 있으며 변경된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운행시각표 조정은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바란다"며 "열차운행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8 15:06
행복청, 문화도시 심장 '국립박물관단지'...2031년까지 순차 개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8일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현황'을 발표하며 '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 2012년 행복청과 국토교통부, 문화체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가유산청 등 5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 추진됐다. 또 2016년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단지 전체의 컨셉을 정하는 등 개별박물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각각 차별화된 설계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2027년 개관 예정인 도시건축박물관 조감도. [사진=행복청] 2025.11.28 jongwon3454@newspim.com 현재 어린이박물관은 개관해 운영 중이며 도시건축박물관 등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공사와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오는 2027년 개관을 앞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비롯해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립국가기록박물관 등도 오는 2031년까지 차례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행복청은 설계 및 건립과정에서 국립박물관단지와 조화로운 연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련 법령 개정과 조직 보강을 위해 '행복도시박물관단지법' 개정안 발의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근거 마련 등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범부처 통합지원조직 설치도 협의 중이다. 김주식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직무대리는 "국립박물관단지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의 미래를 담은 상징"이라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세계적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8 14:15
대전경찰청·자치경찰위, 'PM 없는 거리' 시민 설문조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PM(개인형 이동장치) 없는 거리' 시범 시행 정책보완을 위해 시민 의견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시범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PM에 대한 인식도, PM 운행으로 인한 불편사항, 'PM 없는 거리' 지정 적합 장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유킥보드. [사진=뉴스핌 DB] 대전경찰청은 조사 결과를 시범사업 세부 운영 방안과 추가 안전대책 검토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시경찰청 홈페이지와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유성구 로데오거리 일대 등 20개 지점에 설치된 야외 현수막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아울러 경찰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조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 안전과 편리를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느끼는 문제점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8 14:09
대전 동구, 고3 맞춤형 부동산 교육...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86.7%가 20~30대 사회초년생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전 월세 계약의 필요한 실용 지식을 사전에 제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사진=대전 동구] 2025.11.28 nn0416@newspim.com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전 월세 계약 기본 용어 ▲나에게 맞는 주거 유형과 물건 찾기 ▲계약 단계별 필수 확인사항 ▲등기부 등본을 활용한 소유권 근저당 확인 방법 ▲전세사기 실제 사례 분석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경제적 자립 능력과 안전한 주거 선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전 월세 계약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부동산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동아마이스터고 교육을 시작으로 ▲계룡디지텍고(12월 1일) ▲가오고(12월 3일) ▲명석고(12월 4일) 등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5-11-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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