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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연수...'무지개이음' 사례 공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인 '무지개이음' 운영 매뉴얼을 안내하고 우수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간 정보망을 촘촘히 연결해 학생들이 배움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03.26 jongwon3454@newspim.com 무지개이음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체험, 교육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학교와 이어주는 대전시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사업이다. 이날 시교육청은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교 밖 청소년 위탁기관 담당자의 기관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학교 내 자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3-26 09:33
당진 송산면서 제조업소 화재...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제조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56분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제조업소에서 불이 나 건물 2층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9시 56분쯤 충남 당진시 송상면 가곡리 한 제조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6.03.26 jongwon3454@newspim.com 불은 발생 47분 만인 오전 10시 4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6-03-26 09:28
전국 광역단체장 3월26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동물헬스케어 인력양성 현장간담회 (14:00 원광대학교) -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확장이전 기념식 (16:00 원광대학교병원)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릉 AI데이터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11:00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 원주 국도4개 노선 추진계획 브리핑 (15:00 국도42호 광터교차로)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재정정책자문회의(14:00 서울정부청사)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2026 전남농협 해피BUS데이 발대식(11:00 담양농협) - 남도장터 이사회(15:00 나주 남도장터) ▲이장우 대전시장 - 핵융합에너지 극한소재 개발 업무협약(09:30 응접실) - 대전광역시립요양원 개원식(10:30 대전광역시립요양원) - 우리 동네 안전 환경 지킴이 발대식(14:00 한남대혁신파크) ▲최민호 세종시장 - 세종시지원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10:30 집현실) - 2026년 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16:00 충무상황실) ▲김태흠 충남지사 - 논산 딸기 축제 개막식(17:30 논산) ▲김영환 충북지사 - 청남대 모노레일 개통식(14:00 청남대)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방문 (08:30) - 숙의시민단 위촉식 (15:00) ▲박형준 부산시장 - 전화 인터뷰(07:30 YTN-R 장성철의 뉴스명당) - 지역상품 구매 확대 종합 대책 보고회(09:00 1층 대회의실) - 제15대 부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11:00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 삼락생태공원 현장방문(14:00) - 정책브리핑-낙동오원(14:30 부산도서관) ▲박완수 경남지사 - 재향군인회 간담회 (11:00 도정회의실) -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14:00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 - 이노비즈인 시상식(17:00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김두겸 울산시장 - 2026 울산혁신콘퍼런스 (10:30 UECO 3층 컨벤션홀) - 국가예산 확보전략 최종보고회 (15:00 대회의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 - 제3판교TV 시스템반도체(팹리스) 클러스터 협약식(15:00 판교)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78주년 4 3희생자 추념식 준비사항 최종보고회(10:00 탐라홀) - 제주 첫 공설동물장묘시설 준공식 및 간담회(14:00 어음리) [전국종합=뉴스핌] 26-03-26 06:44
대전 동구, 5개 수행기관과 청년·중장년 고독사 예방 '맞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청년 중장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 내 5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청년 대상 기관으로 자기다움통합센터 참사랑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중장년 대상 기관으로 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판암사회복지관 그리고 산내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희조(왼쪽부터 3번째) 동구청장이 5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6.03.25 jongwon3454@newspim.com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9세부터 39세 청년에게는 상담 및 심리지원과 반려동물 매개 치료 프로그램, 멘토링 및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 일상회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40~64세 중장년에게는 자조모임 및 문화활동 등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독 은둔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과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시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3-25 15:43
대전 서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9대 의회 사실상 마무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회기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25일 대전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지연 신혜영 박용준 손도선 신진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갑천생태호수공원, 시민의 목소리로 더 빛나야▲방위사업청 이전 효과, 서구의 미래로 연결해야▲둔산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조속 검토 촉구▲성천초 부지 활용, 공백 없는 준비 필요▲민관협력형 산후조리원 도입 필요성 제기 등을 촉구했다.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대전 서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대전 서구의회] 2026.03.25 jongwon3454@newspim.com 또 상임위원회 별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포함한 지역 현안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조규식 서구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서구의회는 구정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우리 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그 과정에서 집행부와의 견해 차이와 정당 간 정책적 이견으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었던 시간은 매우 자랑스럽고 큰 영광이었다"며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서구민과 동료 의원들,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 준 집행부 공직자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6-03-25 15:42
대전 유성구 "종량제봉투 8개월분 확보...가격 인상 없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약 8개월분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확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급 현황 점검 결과 평년 기준 약 8개월분을 확보하고 있어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 [사진=대전 유성구] 2026.03.25 nn0416@newspim.com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원유(나프타)로 생산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원재료인 폴리에틸렌(PE) 부족으로 수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성구에 따르면 10ℓ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경우 100만 7000매(공급가능일수 103일), 10ℓ 종량제봉투 82만 7000매(320일) 등이며, 현재도 차질없이 제작 중으로 입고 예정수량도 각각 182만 매(290일), 116만 매(769일) 등이었다. 유성구 관계자는 "5~75ℓ 종량제봉투의 재고와 입고 예정 수량을 합할 경우 약 8개월분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에서는 종량제봉투 공급에 큰 문제가 없는 만큼 과도한 불안감에 따른 사재기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재고량 유지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계약 등에 따라 가격 인상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 이상의 구매나 사재기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성구는 앞으로도 올해 계약된 물량이 정상적으로 납품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생산 현황과 재고 추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nn0416@newspim.com 26-03-25 15:16
대전시교육청, '공장 화재' 피해 학생 '찾아가는 상담' 추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긴급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사건으로 심리 정서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과 지원청 등 3개 위(Wee) 센터 상담 전문가들이 지역 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자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 모습.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6.03.20 jongwon3454@newspim.com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와 심리적 외상 극복을 위한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심리 상담도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경험으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 상담도 병행된다. 위센터는 선제적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조속히 심리적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복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03-25 14:58
"책임 묻지 않겠다, 속도 내라"...정부, 대전 화재 대응 '총력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부가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유가족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병행하는 '투트랙 대응'을 공식화했다. 특히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개, 2차 피해 방지까지 강조하며 수습 국면 관리에 무게를 실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상황과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광용 중대본 차장 주재로 진행됐다.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장이 2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제6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6.03.25 nn0416@newspim.com 김 차장은 모두발언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정부는 끝까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는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보상 및 트라우마 치료가 이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 대통령 역시 관련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중심 신속 대응' 기조도 분명히 했다. 김 차장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 많다"며 "의사결정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니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판단이 어려운 사안은 중대본 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논의하라"고 덧붙였다. 재발 방지 대책도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전국 위험 사업장 3000곳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이 중 1000개 핵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 점검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 참여도 요청했다. 김 차장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와 고용노동부 '안전일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신고해달라"며 "접수된 사항은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습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2차 피해 방지'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 차장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론 접촉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대전시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보도준칙 준수를 요청하고 피해자 접촉 자제를 안내할 방침이다. 김 차장은 끝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사회 통념에 따라 합리적으로 판단해달라"며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6-03-25 14:53
건양대병원 김흥수 물리치료사, 보행 교정 책 출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재활의학팀 김흥수 물리치료사가 보행 교정의 중요성을 담은 책 '나는 바로 걷고 있는 걸까?'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흥수 물리치료사는 책을 통해 잘못된 걸음걸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나는 바로 걷고 있는 걸까?' 책표지. [사진=건양대병원] 2026.03.25 gyun507@newspim.com 이번 책은 약 30년간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축적한 임상 경험과 저자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특히 잘못된 보행 습관이 족저근막염, 무릎 허리 목 통증, 편두통 등 다양한 근골격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올바른 보행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냈다. 책에서는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3단계 보행 교정법'을 핵심 내용으로 제시한다. 1단계는 배꼽을 당겨 코어를 안정시키는 '배꼽 당기기', 2단계는 바른 보행 라인을 유지하는 '선 밟고 걷기', 3단계는 하체 근력과 균형을 돕는 '무릎 들기'로 구성돼 있다. 김흥수 물리치료사는 "걸음을 보면 그 사람의 통증이 보인다"며 "단순한 걷기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체형 교정은 물론 퇴행성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3-25 14:45
"수사·보상·고용까지 총동원"…고용노동청, 대전 공장 화재 총력대응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당국이 수습 보상 고용안정 전반을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전면 가동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제5차 지역사고수습본부(지수본) 회의를 열고 기존 수습 수사 중심 대응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53명이 다쳤다. 또 근로자 14명이 연락두절인 상태로,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과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화재로 무너진 공장 동 연결다리(브릿지) 모습.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gyun507@newspim.com 이번 회의의 핵심은 ▲사고 원인 규명 및 법 위반 수사▲유가족 피해 노동자 지원▲심리 회복▲고용 안정 등 '4대 축' 점검에 맞춰졌다. 우선 고용노동청은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피해 지원 대책도 구체화됐다. 사망 노동자 유가족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해 전담 창구를 운영, 유족급여와 장례비가 지연 없이 지급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유가족이 장례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소속 사업장에 특별휴가 협조도 요청했다. 부상 노동자에 대해서는 산재보상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누락 없이 지원이 이뤄지도록 전담 관리에 들어간다. 심리 회복 지원도 병행된다. 사고 목격자와 동료 노동자를 대상으로 직업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00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한 상태다. 대형 화재 이후 장기화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관리까지 고려한 조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간접 피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화재 여파로 공장 가동 중단이나 매출 감소를 겪는 인근 사업장 노동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제도를 신속히 연계하기로 했다. 단순 재난 대응을 넘어 지역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보상 지원 관련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 피해자와 유가족의 접근성을 높였다. 마성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유가족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맞춤형 보상과 지원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6-03-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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