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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동기 높인다"...대전 중구 '여성 역량 강화' 교육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가 협업해 추진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지역 내 미취업 여성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2025.03.24 jongwon3454@newspim.com 교육은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의 박은미, 이지영 강사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성공을 부르는 면접 클리닉 ▲성공적인 취업 전략 세우기 등 구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간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수료 기념품이 제공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들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3-24 17:21
아파트 이웃 층간소음에 1m 도검 뽑아 위협한 50대 '집행유예'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층간소음 유발을 이유로 이웃 주민을 장검으로 위협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장진영)은 특수협박, 총포 도검 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압수된 도검 1자루를 몰수했다. 대전지방법원 전경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10시 15분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파트 자신의 거주지에서 위층 이웃인 B씨를 찾아가 1m 상당 도검을 꺼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평소 윗집이 층간소음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던 중 소음이 발생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중대한 위협을 가해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했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5-03-24 17:05
대전시 '성실·유공납세자' 1619명 선정...대출금리 우대 혜택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유공납세자' 1619(법인 포함)명을 선정하고 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지방세 5건 이상을 납부하고 납부액이 500만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 올해는 개인 1042명, 법인 577곳이 선정됐다. 유득원(왼쪽부터 4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자치구 선정 유공납세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3.24 nn0416@newspim.com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도 매년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이상, 개인이나 단체는 1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올해 개인 355명, 법인 35곳이 선정됐다. 성실 유공 납세자에게는 다음달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 대출금리 우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 등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유공납세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03-24 16:53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단', 7월부터 보상 시작"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24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제1차 보상협의회를 열고 보상 절차 운영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약 83만 평) 규모로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보상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03.24 jongwon3454@newspim.com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액 평가, 이주대책 수립 등에 관한 토지소유자들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설치하는 협의체다. 협의회 위원은 위원장인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와 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방안과 향후 보상 절차,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협의회를 통해 보상액 평가와 이주대책 수립 등에 대한 토지소유자들 의견을 듣고 사업시행자와 함께 보상시기, 생계지원대책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시 최초 국가산단으로서 자족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분들이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사항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적절한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보상계획이 공고됐으며 감정평가 및 보상 규모 산정을 거쳐 오는 7월 이후 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03-24 16:40
장동혁 만난 김동일 보령시장 "성장동력 위해 적극 지원해달라"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장, 편삼범 최광희 도의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김도일 보령시장(왼쪽 두번째)가 장동혁 국회의원(왼쪽 첫번째) 초청 정책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사진=보령시] 2025.03.24 gyun507@newspim.com 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으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보령 골드시티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55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보령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보령 경찰수련원 신축▲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통해 4년 연속 정부예산 50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국정 불안, 정치대립 심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동혁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여러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보령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25-03-24 16:32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워크숍...관광 활성화 협력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4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운영 성과 공유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정부 공공기관과 33개 지자체,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철도공사가 2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코레일] 2025.03.24 gyun507@newspim.com 참석자들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철도 역할과 철도관광 활성화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은 수도권전철 전동차 액자광고와 주요 역 영상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확대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 철도여행 코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프로그램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 함평군 등 9개 지자체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3-24 16:18
정명국 의원, 대전 과학기술인 예우 기준 마련..."연구 지속"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고경력과학기술인을 예우해 지역 내 과학기술 지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가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2025.03.24 jongwon3454@newspim.com 해당 조례안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및 고경력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연구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과학기술인 예우를 위해 ▲대전 우수 과학기술인상 수여▲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액▲우수 과학기술인의 업적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밖에도 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과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및 협력을 위한 사업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기도 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대전시가 과학기술인들이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03-24 16:18
"뽑아주세요"...투표소서 특정 후보 지지한 새마을금고 회원 [서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투표소 인근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한 새마을금고 회원이 고발됐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위탁선거법') 위반혐의로 A씨를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새마을금고의 회원(선거인)인 A씨는 선거일인 5일 오전 투표소 근처에서 약 30여분 간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방문한 선거인 다수에게 B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 한 혐의가 있다. 위탁선거법 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 기간 방법) 제1항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한 1인을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일 당일 투표소 근처에서 선거운동을 한 행위는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고 선거의 질서와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선거범죄로 엄중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5-03-24 16:10
"풀 한포기라도 더"...산불 진화 긴급 지원나선 대전소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주말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대전소방본부도 손을 보탰다. 24일 기준 1502ha 규모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펌프차 4대, 물탱크차 1대, 재난회복차 1대, 인력 56명을 투입했다. 또 경북 의성군에도 장비와 인력을 보내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지난 2023년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만큼, 이웃의 산불 참사가 빠르게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nn0416@newspim.com 25-03-24 15:41
'전국 산불' 대전소방본부, 긴급 지휘관 회의 "초기대응 강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전소방본부는 24일 오전 긴급 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력 강화, 산불 예방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도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nn0416@newspim.com 25-03-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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