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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70명 모집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선발 인원은 ▲전일제 38명▲시간제 15명▲복지일자리 17명 등 총 70명이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덕구 어르신장애인과에 방문해 신분증과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전일제 시간제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고,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맡는다. 모집 공고와 세부 자격 요건은 대덕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3 11:17
첫 대전시청사 복원 시작...내달 설계자 초청 설명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보수 설계가 본격 착수된다. 대전시는 설계용역 제안 공모 심사에서 '시공회당(時空會堂, 시간의 흔적을 공간으로 빚다)'로 당선된 ㈜아인그룹건축사무소․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대전시청사 복원 조감도. [사진=대전시] 2025.11.23 gyun507@newspim.com '시공회당'은 섬세한 보존 전략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획, 공간 분석 및 원형 복원을 위한 기술적 검토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의 김지현 소장은 프랑스에서 근대건축유산 복원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프랑스 뚤루즈역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총괄 건축가로서 지난해 유네스코 베르사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인건축사사무소의 최영희 대표 또한 건축가 김수근 선생이 설립한 공간건축(SPACE Group) 출신으로 다양한 공공건축 설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온 건축가이다. 이번 설계용역의 주요 범위는 복원‧보수 기본 및 실시설계와 함께 구조 내진보강 설계를 포함하며 기간은 약 6개월이다. 대전시는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복원‧활용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2월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계자를 초청해 복원‧보수 방향과 향후 재탄생할 첫 대전시청사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다. 첫 대전시청사는 1937년 대전공회당으로 건립돼 1942년 대전부(大田府)가 입주했고 이후 한국전쟁기 미군정청, 1960년대에는 청소년문화회관과 대전상공회의소 등으로 사용됐다. gyun507@newspim.com 25-11-23 11:12
대전시 공무원, 쿠키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2일 공무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중동에 위치한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달콤가득, 온정가득 초코쿠키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두 시간 동안 만든 500개의 초코쿠키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시설 2곳에 전달됐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 25-11-22 12:15
조원휘 대전시의장 "풋살처럼 순발력 넘치는 의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22일 유성구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유성구풋살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맹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22일 유성구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22 nn0416@newspim.com 조원휘 의장은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빠른 템포, 순발력 넘치는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가 어우러진 짧지만 강한 드라마와 같은 스포츠"라며 "화려한 개인기보다 팀 전체를 믿고 가로지르는 한 번의 패스가 막힌 길을 열 듯 시민과 행정이 신뢰를 나누면 대전을 더 빠르고 창의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고, 대전시의회는 풋살을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 종목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2 12:14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선택과 집중, 책임행정 필요"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1일 열린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민 체감형 예산 집행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소년수련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시 대표 '청소년동아리 페스타' 개최를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금선 대전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또 여성가족원의 장난감 도서관 사업 활성화, 사이버 성범죄 시민감시단 확대 운영 등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정책 추진의 내실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책임 있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20:29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보육사랑축제 감사패 수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주최한 '2025 보육사랑축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권익 증진 관련 조례 제정과 민간 가정형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인상 등 영유아보육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25 보육사랑축제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는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사진=이금선 위원장]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웃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영유아보육료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20:28
대전시, 트램 3공구 주민설명회...중리~오정시장 구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3공구는 대전시 동서축의 주요 도로인 한밭대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중리삼거리에서 둔산동 수정타운(아)까지 이어지는 약 2.6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중리, 오정, 오정농수산물시장) 건설 및 한밭대교 및 하수박스 구조물 보강 및 상수도 도수관로 이설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대전시는 21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5.11.21 nn0416@newspim.com 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내와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편의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 일정 및 교통 상황은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25-11-21 18:02
대전 동구 '길고양이 급식소' 3곳 확충…"주민 불편 해소한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길고양이 급식소 3곳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급식소는 ▲세천동 무량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노후 급식소 교체)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신규 설치) 등 3곳으로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안내문. [자료=대전 동구]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급식소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 운영되며 정기적인 사료 음수 제공, 주변 청결 유지, 급식소 관리자 지정 등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TNR) 사업도 지속 추진해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길고양이와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길고양이 문제는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식소 확충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1 17:09
조원휘 대전시의장 "평화와 번영의 대전, 함께 노력해야"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시청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기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행사에서는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등 출범식에 이어 박종철 교수의 통일 특별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우리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 안보 기술 환경이 모두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통일 평화 의제 역시 지역의 시각에서 다시 짚어야 한다"며 "국민 다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22기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 활동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6:46
대전테크노파크 "저궤도 위성 통신기술 미래 논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저궤도 위성통신을 주제로 한 올해 마지막 '5G-A 오픈테스트랩 제3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우주 양자산업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실제 산업 적용과 확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조망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준규 위성통신인프라연구실장이 맡아 전 세계를 연결하는 위성 기반 네트워크가 차세대 통신망 확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흐름을 설명했다. 5G-A 오픈테스트랩 제3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1.21 gyun507@newspim.com 특히 유 실장은 저궤도 위성 기반 서비스 모델과 국내외 표준화 동향, 최신 연구개발 현황 등을 중심으로 위성통신 기술의 미래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지구 전역을 아우르는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가 열어갈 새로운 서비스 시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성 지상망 연동 기술,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의 기술적 난관, 향후 사업 전략 등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권성수 대전TP 우주 양자산업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 차례에 걸친 정기 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차세대 통신기술 전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자리였다"며 "대전TP는 축적된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차례 진행된 5G-A 오픈테스트랩 정기 기술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테스트베드 거점기관인 ETRI와 연계기관인 대전TP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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