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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밭일하던 60대 남성, 기계에 발목 끼여 부상 [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60대 남성이 농업용 관리기에 발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17분쯤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의 한 밭에서 64세 남성 A씨가 발을 다쳤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A씨는 농업용 관리기에 오른쪽 발이 끼여 119에 구조를 신고했다. 구조대원들은 유압장비로 A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발목이 절단됐다. 충남소방헬기로 천안의 한 병원에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4-03-19 14:55
대전도시철도, 반석역까지 막차 운행...기존보다 8분 연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판암에서 정부청사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반석역까지 연장운행한다. 막차 운행구간 연장을 위해 판암역 출발 시각을 밤 11시 40분으로 조정하고, 이에 따라 반석역 도착 시각이 기존 0시 12분에서 0시 20분으로 8분 연장된다. 대전교통공사 막차 운행 연장.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3.19 gyun507@newspim.com 현재 심야시간 대 유성 세종 방면으로 가기 위해 막차 직전 열차를 이용하거나, 막차를 타고 정부청사역에서 하차 후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연장운행으로 도시철도 막차를 타고 한번에 반석역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전행 KTX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승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밤 11시 28분 ~ 11시 37분에 대전에 도착하는 KTX(4개 열차)에서 하차한 고객들이 반석행 도시철도 환승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반석역 도착시각이 0시 20분으로 8분 연장됨에 따라 반석역에서 0시 32분에 출발하는 세종행 BRT 막차 이용도 한층 편리해졌다. 변경되는 열차 시각표는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각 역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 운행구간 연장은 심야시간대 유성 세종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환승 편의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의 발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4-03-19 14:40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대전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4.03.19 nn0416@newspim.com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주제로 축하공연, 대전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안전도시 대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의용소방가 제창 등이 80분간 이어졌다. 먼저 2023년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인 송상중 대원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023년 제17회 공무원 음악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대전119소방악대의 관현악 연주, 그리고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태권무팀이 공연을 펼쳤다. 이어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산직동 산불화재, 여름 집중호우 수재 대응, 0시 축제 기간 안전 관리 등에 나섰던 대전의용소방 활동이 담긴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순서에서는 한경미 대덕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강명희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과 이정자 둔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받는 등 23명이 봉사와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해용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소방용수시설 활용능력을 향상하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업무를 체계화하는 등 소방 지원 업무를 전문화하겠다"며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 구현에 우리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사회에 일이 생기면 어디든 달려와 주시는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일류 안전도시를 위해 대전시와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nn0416@newspim.com 24-03-19 14:39
맥키스컴퍼니, 선양소주 사명 변경..."술 잘 만드는 기업 도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바꾼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선양소주 전경. [사진=선양소주] 2024.03.19 gyun507@newspim.com 특히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 선양소주는 앞으로 '선양' 브랜드의 저변 확대와 함께 미얀마에서 가동 준비 중인 해외공장을 통해 K-소주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를 모두 겨냥할 예정이다. ESG경영은 계속된다. 2006년 조성해 19년째 관리해온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 '계족산황톳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기업 로고 디자인에도 무한대를 의미하는 ' (인피니티)'를 활용해 최고 품질의 소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표현했다. 그 동안 회사가 추구해온 경영철학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의 의미도 더했다. 조웅래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는 경영철학은 지속하면서, 50년 동안 쌓아온 주류제조기술과 30년간 장기 숙성된 고부가가치 증류원액을 바탕으로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술 잘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4-03-19 14:18
새봄 맞아 하천 대청소 나선 대전시..."시민 참여 필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19일 오전 유등천에서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하천 관리는 공공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시] gyun507@newspim.com 24-03-19 14:17
대전 서구 '방문진료 사업' 확대 운영..."돌봄 사각지대 발굴"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건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진료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의료진이 방문해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건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4.03.19 jongwon3454@newspim.com 서구는 지난해 기성 권역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는 올해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서구한의사회와 협약을 통해 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4일과 18일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방문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 상태에 따라 연 24회 이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방문진료 서비스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03-19 14:15
대전시-국방부, 자운대 재창조 사업 추진...민군 상생공간 조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자운대 재창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19일 '자운대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이날 회의에는 2월 신설된 국방부 민군복합타운기획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민군복합타운은 군사시설의 효율적 배치와 안정적 주둔 계획을 담고 있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지난 1월부터 자운대 재창조 사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자운대는 1992년부터 군사학교, 국군대전병원을 비롯해 21개 부대가 주둔해 있는 우리나라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의 중심지다. 그러나 1995년부터 사용 승인된 자운대 관사는 4층 높이로 시설 노후가 심각하다. 군인 가족 수요 대응 한계 문제까지 겹치면서 재건축 등 시설개선 문제가 지속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월 대전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하면서 자운대 재창조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전시는 자운대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담아 올해 상반기에는 재창조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6월 이전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인 가족의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고 유휴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 국방R D단지, 체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민군이 상생 발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대전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민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4-03-19 14:14
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학업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물.[사진=진흥원] 2024.03.19 goongeen@newspim.com 지원내용은 지난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지난해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다. 신청자격은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며 본인이나 부모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거나 대학원 수료생 및 한국장학재단 농어촌 대출에 따른 이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동점자가 발생하면 최근 소득산정구간이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1순위), 3명 이상 다자녀(2순위), 그 외 예산범위 내 대출이자 금액이 많은 자(3순위)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되면 신청자 개인계좌로 입금되지 않고 한국장학재단에 개설된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자동 상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ongeen@newspim.com 24-03-19 11:09
"식사와 함께 소통까지"...대전 유성구, 1인가구 '소셜다이닝' 추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인가구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계절별, 주제별로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는 1인가구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소셜다이닝 '함께하는 식사'를 추진한다 [자료=대전 유성구] 2024.03.19 nn0416@newspim.com 특히 올해는 지역농가를 방문하는 지역먹거리 수확체험과 이색 음식, 명절 제철음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주제 먹거리 체험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1인가구 온라인 플랫폼인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프로그램은 1인당 2회까지 참여가 제한되며 기타사항은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가구 대표사업인 소셜다이닝 사업을 올해는 더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맛있는 식사를 매개로 1인가구 건강도 챙기고,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쓸쓸함과 외로움도 해소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4-03-19 11:09
대전시교육청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내달 9일까지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8개 대전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21일간 롤러를 시작으로 골프까지 대전 대표 선수가 선발된다. 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3.19 jongwon3454@newspim.com 참가 규모는 초 중학교 185곳, 148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명 참가선수가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오는 5월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위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03-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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