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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일상 속 소방안전수칙 확인하세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교육 자료는 유아,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교육 자료집.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12.20 nn0416@newspim.com 자료에는 화재 예방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생활안전 수칙 등 필수 안전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그림 자료와 교육 교안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돼 이해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와 복지시설, 지역 단체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교육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며 "이번 온라인 자료 제공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알림/참여마당 어린이공간' 메뉴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25-12-20 14:30
2026년 7월 1일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 목표…행안부, 논의 착수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영상회의를 통해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2.19 lahbj11@newspim.com 우선 행안부는 민선 9기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일정과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행안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통합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대전-충남 통합은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안부는 대전-충남 통합의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ahbj11@newspim.com 25-12-19 18:14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회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오전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전면 파업에 대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차량정비단장 등 전사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19일 전 대전사옥 영상회의실 열린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 모습. [사진=코레일] 2025.12.19 gyun507@newspim.com 우선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23~29일 운휴 가능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19일 오후부터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시행했다. 또 운휴 대상 열차 예매 고객에게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메시지를 3회 발송해 '열차 승차 전 운행 여부 확인'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오는 30일로 예정된 중앙선, 동해선 등 KTX 확대 운행과 성탄절 연말연초 임시열차 증편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gyun507@newspim.com 25-12-19 16:37
대전시, 대중교통 시책 최우수기관 선정...4위→1위 성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한다. 행정구역과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평가부문, 9개 평가항목, 16개 평가지표 및 39개 평가내용을 다룬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전시] 2025.12.19 gyun507@newspim.com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2년 동안의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별 평가단에 의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및 주민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전평가보다 4위 1위로 3단계 상승했으며, 계량 및 비계량 평가 모두 1위를 차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만70세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신교통수단(3단 굴절차량) 도입 노력 우수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시책평가의 성과는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계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9 16:25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야경 명소 예고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총예산 130억 원이 투입됐다. 19일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 [사진=대전시] 2025.12.19 nn0416@newspim.com 옛 보운대는 1965년 건립됐고, 이후 1995년 2층으로 재조성 됐으나 노후화되며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대전시는 전망대 위치를 옛 보운대로 지정하고, 새로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속도를 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망대 완공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대전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은 나무 형상의 구조물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시도된 목조건축물 가운데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19 nn0416@newspim.com 옥탑에 설치된 야외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부에는 전망 공간뿐 아니라 휴식공간, 북카페, 포토존 등 다양한 이용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망대는 준공행사 이후 개장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5-12-19 16:24
대전 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7832억원 확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9일 제290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도 세입 세출 예산 총액은 7832억 1113만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740억 5362만 원, 특별회계 91억 5751만 원으로 구성되며, 이는 전년도 예산 대비 8.33%인 602억 92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19일 열린 대전 동구의회 제290회 제3차 본회의 모습. [사진=대전 동구의회] 2025.12.19 jongwon3454@newspim.com 또 동구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강정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간위탁 업체 관리‧감독 개선, 북카페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총 78건의 조치 요구사항을 도출했다"고 보고했다. 오관영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구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9 14:34
"수의계약 어때요" 뇌물 받은 태안군 공무원 항소심서도 실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업체로부터 수의계약 대가를 받아챙긴 태안군 공무원이 항소심서도 실형을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항소4부는 뇌물수수,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환경관리센터 업무를 담당하던 중 관련 업체 대표 B씨로부터 수의계약 대가로 400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다. 또 A씨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업무 관련 대표들에게 1400만 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A씨는 이에 대해 회식비를 지원받거나 돈을 빌린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1심에서는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600만원을 선고 했다. 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B씨 등 3명은 300만~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에 A씨가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9 14:07
"직원도 누군가의 가족"...논산계룡교육청, 악성 민원 모의훈련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민원실 직원과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질적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협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악성 민원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 모습.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2.19 gyun507@newspim.com 또 훈련 참가자들은 역할 분담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제지, 웨어러블캠 착용,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대피,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압 및 보안업체 인계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내 외부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9 13:3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시험·검증 기관 도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공지능(AI) 분야 지역 대표 시험 검증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머신러닝 분류 성능 평가지표 국제표준인 'ISO/IEC TS 4213:2022'에 대한 국제표준 시험기관으로 국가공인 시험 교정기관 인정기구인 KOLAS로부터 인정을 획득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12.19 gyun507@newspim.com 이번 인정을 통해 국제표준에 기반한 인공지능 성능 평가 시험을 공인된 절차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ISO/IEC TS 4213:2022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모델의 분류 성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술 규격으로 ▲정확도(Accuracy) ▲정밀도(Precision) ▲재현율(Recall) ▲F1-score 등 분류 모델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데 필요한 지표 및 평가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검증할 수 있다. 진흥원은 그동안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제품 상용화 및 검증 지원을 위해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과 지역 디지털품질관리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면서 ▲디지털제품 시험 검증 지원 ▲품질 전문가 양성 ▲품질 인식 확산 등 지역의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역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산업AI 국제인증 시험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 내 유일한 산업 AI 분야 전문 시험 평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인공지능(AI)분야 시험 인정범위 추가는 기존 인정 범위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시스템의 품질을 포함해 향후 대전 지역 기업뿐 아니라 전국 단위 기관 및 기업의 AI 디지털제품 시험 검증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공인 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이번 인공지능 분야 시험에 대한 KOLAS 인정범위 확대는 대전 지역 디지털 기업의 AI 기술 신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 평가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산업 발전과 더불어 공공 민간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9 13:33
대전시, 둔곡교차로 BRT 정류장 설치..."둔곡·신동 활성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공사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북대전~남세종을 잇는 대중교통망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사진=대전시] 2025.12.19 nn0416@newspim.com 이번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왕복 6차로)' 중앙에 BRT 버스정류장 2개소(상․하행 각 1곳)를 설치하는 공사로 둔곡․신동지구 개발사업을 시행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사업비 시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다. 대전시는 당초 사업계획에는 없었지만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 북대전과 남세종을 잇는 장거리 노선의 정류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BRT 중앙정류장과 함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BRT 중앙정류장 설치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둔곡․신동지구) 활성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대전과 세종 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통한 대전 북부 지역 발전에 촉매제가 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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