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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중동 평화 기대에 美 주가 선물 급등…스페이스X IPO도 증시 기대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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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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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이란이 12일 평화협정에 근접했다.
  • 글로벌 증시와 선물은 위험선호 회복에 강세다.
  • 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기대도 투자심리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 재개방·제재 해제 담긴 MOU 초안 보도에 위험선호 회복
기업가치 1.77조달러 스페이스X 상장
AI·반도체주는 숨 고르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 체결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기록될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장 시작 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선물과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각각 약 0.5% 상승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330포인트 안팎 올랐다.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장면 [사진=블룸버그]

아시아와 유럽 증시도 동반 랠리를 펼쳤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8% 급등했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4.6% 상승했다.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1.3%,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 이상 올랐다. 유럽 스톡스600 지수도 1.7% 상승했다.

 호르무즈 재개방·제재 해제 담긴 MOU 초안 보도에 위험선호 회복

시장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진전 소식이다.

이란 국영 메흐르 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14개 조항의 양해각서(MOU) 초안에 미국의 대이란 원유 제재 해제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약속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 협상은 이란 동결 자금의 절반이 해제되고, 원유 제재와 해상 봉쇄가 해제된 이후 시작된다.

블룸버그도 협상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국이 이르면 이번 주말 스위스에서 협정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전날 "이란과의 전쟁 문제에 대해 훌륭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문서 최종 확정만 남아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협정 체결 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도 후퇴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의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을 기존 10월에서 12월로 늦춰 반영하고 있다.

사상 최대 IPO 스페이스X 출격

이날 투자자들의 또 다른 관심사는 스페이스X 상장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티커명 'SPCX'로 나스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로 확정됐으며 기업가치는 약 1조7500억~1조7700억달러로 평가된다.

스페이스X는 총 75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으로, 2014년 알리바바의 220억달러 IPO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 상장이 될 전망이다.

상장 직후 스페이스X는 미국 증시 시가총액 기준 7위권 기업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링크(Starlink)와 xAI 등을 보유한 영향으로 AI·우주산업 대표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다만 우려도 있다.

시장에 실제 유통되는 물량은 전체 주식의 3~4% 수준에 불과해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신규 공모주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기존 기술주를 매도할 경우 단기적으로 기술주 수급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웰스파고 투자연구소의 더글러스 비스 글로벌 주식전략가는 "대형 IPO는 일반적으로 강한 투자심리 속에서 진행되지만 새로운 주식 공급은 시장에 소화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간선거 변수까지 겹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우주주 급등·에너지주는 약세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우주산업 관련 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로켓랩(RKLB)은 3% 넘게 오른 반면,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와 ▲플래닛 랩스(PL)는 1~3% 하락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ETF(XLE)는 0.7% 하락했고, ▲원오크(OKE)와 ▲윌리엄스(WMB)도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어도비(ADBE)가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 소식 이후 7% 이상 하락했다.

전날 주가가 상승한 ▲마이크론(MU) ▲엔비디아(NVDA) ▲ASML(ASML) ▲마벨테크놀로지(MRVL)의 주가는 개장 전 하락하는 반면, ▲AMD(AMD)와 ▲샌디스크(SNDK)의 주가는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는 엇갈림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이란 협상 결과와 스페이스X 상장 첫날 거래 성과가 향후 위험자산 흐름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말 중 평화 협정이 실제 체결될 경우 최근 조정을 받았던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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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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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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