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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벼랑 끝' 도로공사, GS칼텍스에 극적인 리버스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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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패색이 짙던 순간, 선두의 저력이 살아났다. 한국도로공사가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끝내 경기를 뒤집으며 짜릿한 리버스 스윕을 완성했다.

도로공사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2(21-25 21-25 25-17 25-21 15-11)로 꺾었다. 14승 3패, 승점 37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2위 현대건설(승점 34)의 추격을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감기 증세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트에 나선 한국도로공사 모마가 23일 GS칼텍스와 서울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OVO] 2025.12.23 zangpabo@newspim.com

외국인 주포 모마가 28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아시아쿼터 타나차가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강소휘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리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김세빈도 블로킹 3개와 14점으로 중앙을 단단히 지켰다.

경기 초반 흐름은 GS칼텍스 쪽이었다. 1세트 13-12에서 실바의 백어택과 유서연의 퀵오픈, 상대 범실을 묶어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실바는 강소휘의 블로킹에 연속으로 막히고도 다시 퀵오픈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기세는 2세트까지 이어졌고, GS칼텍스는 연속으로 세트를 챙기며 승리에 가까이 다가섰다.

하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도로공사는 김세빈의 연속 블로킹으로 수비에서 균형을 되찾았고, 모마와 타나차의 화력이 살아나며 반격에 나섰다. 끈끈한 수비 조직력까지 더해지며 3, 4세트를 연달아 가져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실바는 23일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에서 33득점했지만 팀의 2-3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사진=KOVO] 2025.12.23 zangpabo@newspim.com

마지막 세트는 살얼음판이었다. GS칼텍스가 실바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지만, 도로공사는 모마의 3연속 퀵오픈으로 12-9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모마의 스파이크로 14-11까지 만든 도로공사는 권민지의 스파이크를 이지윤이 블로킹하며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28점, 타나차가 20점, 강소휘가 15점, 김세빈이 14점, 이지윤이 10점 등 주전 공격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양팀 최다인 33득점을 했지만 혼자서 승부를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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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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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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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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