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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트뤼도 캐나다 총리,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핵심광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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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CCUS 등 청정에너지 전환 위한 협력 추진
쿼터 4000명→1만2000명…부여국 중 1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상회담에서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출범과 핵심광물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35분부터 소인수 회담과 확대회담, MOU 협약식,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지난해 6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01 photo@newspim.com

양국 정상은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출범 ▲핵심광물 ▲청년교류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먼저 양국은 경제안보 현안 대응 공조를 위한 외교·산업부 장관 간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를 출범했다. 해당 대화를 통해 ▲외부전략환경 및 경제안보 정책에 대한 전략적 평가 공유 ▲공급망 협력 ▲청정에너지 협력 ▲주요 경제안보 관심사안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첨단제조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전환·에너지 안보 전반에 이르는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무역‧투자 ▲공급망 다변화 정보 교류를 위한 워킹그룹 운영 및 액션플랜 가동 등이 있다.

대통령실은 "핵심광물 제련, 교역, 재활용에 이르는 포괄적인 공급망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며 "수소,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 등 핵심광물 생산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청정에너지 분야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양국 정상은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한 청년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양국 외교부 장관이 서명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전면개정(워킹홀리데이 협정→청년교류 MOU) ▲쿼터 4000명→1만2000명 ▲신규 카테고리 도입(차세대 전문가, 인턴십) ▲연령상한 상향(18·30세→18·35세) ▲근로시간 제한 완화(주당 25시간, 연간 1300시간→주당 40시간, 연간 2080시간) 등이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쿼터 1만2000명은 캐나다 청년교류 MOU 체결 상대국 중 무제한인 호주를 제외한, 쿼터 부여국 중 1위다.

대통령실은 "쿼터 증가, 인턴십 및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양국 청년 상호교류 기회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또 양국 정상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 for the next 60 years)'라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60년간의 우호 협력과 공동의 비전‧가치에 기반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자는 데 합의했으며,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키로 하고 방산협력 추진 및 비전통적 안보위협 대응 공조에 합의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규탄 및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의지 표명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캐나다 측 지지 확인 ▲인도·태평양 핵심 파트너로서 북태평양 국가 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캐나다 IPEF 가입을 한국이 공식 지지하기로 했으며, ▲캐나다 주도 '글로벌 탄소가격 챌린지' 동참 등 기후변화 공조 강화 ▲한국 주최 예정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협력 등 가치연대 심화 ▲우크라이나 지원 등 글로벌 현안 공조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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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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