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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학생 투표'...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자 3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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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순 강대희·이건우·이우일 교수
10일 서울대 '최초' 학생투표 진행
이사회, 16일께 최종 1인 선임 예정

[서울=뉴스핌] 김범준 기자 = 올해부터 4년 간 서울대학교를 이끌어 갈 '새 총장' 후보자 3명이 공개됐다.

서울대 '제27대 총장선출을 위한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10일 교원(교수)을 비롯한 교직원·학생·부설학교 교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평가단(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강대희(56) 전 의과대학장 ▲이건우(63) 전 공과대학장 ▲이우일(64) 전 연구부총장(이상 고득점자순)을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7대 서울대학교 총장 후보자 3인. 왼쪽부터 강대희·이건우·이우일 교수.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앞서 서울대는 이날 오후 2~7시까지 기존 예비후보자 5인에 대한 학생 투표와 정책 공개 평가·발표를 진행했다. 서울대 역사상 최초 '학생 투표'였다.

총추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서울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휴학생 제외) 2만8000여명 중 8029명(약 28.7%)이 투표를 위한 사전 등록을 마쳤다.

이날 투표는 사전 등록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URL주소 링크를 통한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등록자 중 실제 투표권을 실시한 학생은 8029명 중 4846명(60.4%)으로 나타났다. 

평가 항목에 따라 각 후보에게 1∼3점의 점수를 매기는 정량평가로 진행됐으며, 의견 반영은 교원평가단의 9.5% 수준으로 환산 적용됐다.

평가단은 교수 336명과 교직원 47명을 비롯한 서울사대부고·부중·부여중·부초 등 부설학교 교원 1명씩 4명으로 구성됐다. 전체 387명 중 384명(99.2%)이 이날 평가에 참여했다.

총추위는 이날 오후 7시 학생 투표를 마감하고, 평가단의 평가 결과(75%)와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총추위의 누적 평가(25%)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위와 같이 후보자 3명을 선정하고 공표했다.

1위를 한 강대희 후보자는 지난 198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예방의학 전공 석사를 거쳐 1994년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환경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6년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부임했으며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의과대학 학장을 연임해오고 있다.

이건우 후보자(2위)는 1978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서울대 공대 기계설계학과 교수로 부임, 현재 소속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과대학 학장을 맡아왔으며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우일 후보자(3위)는 1976년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얻은 뒤 1978년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3년 미국 미시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서울대 공대 기계항공공학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대 연구부총장도 지냈다.

이사회는 오는 16일께 이들 후보자 3명에 대해 기존 득표 순위에 상관없이 동시 투표하고 최종 1명을 선출한다.

당선자는 교육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임명을 거쳐 오는 7월20일부터 서울대 총장직을 맡게 된다.

[서울=뉴스핌] 김범준 기자 = 서울대학교 제27대 총장 선출을 앞두고 최초로 실시되는 학생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판이 학교 셔틀버스 외관에도 붙어 있다. 2018.5.9. nunc@newspim.com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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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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