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체육행정 협력 논의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11일 봇재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제2기 시군 체육회장단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체육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 체육 발전 방향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기준 및 운영 방식 개선 ▲시군 체육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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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봇재 2층 회의실에서 보성군체육회 주최로 열린 전라남도 제2기 시군 체육회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보성군] 2025.11.12 chadol999@newspim.com |
이광수 체육회장은 "보성에서 전남 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성군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군 간 체육 교류 활성화와 체육행정 효율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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