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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수국길 축제 개막...'날씨도 화창'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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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숲 강의 여름속으로' 보은산V랜드공원서 30일까지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당초 비 소식이 예보됐던 전남 강진군에 따가운 태양이 얼굴을 내밀며 형형색색 수국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물·숲 강의 여름속으로' 주제로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28일 오전 강진군 보은산V랜드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문금주 국회의원과 강진원 군수,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국 화훼농가에서는 축제를 기념해, 주먹 2개를 합친 것보다 소담스러운 아름다운 수국 500송이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4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28일 전남 강진군 보은산V랜드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방문객들이 수국 향연을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2024.06.28 ej7648@newspim.com

강진군은 전국 수국 생산량의 32.7%를 생산하는 수국 도시로, 수국은 주로 신부의 부케에 사용되는 꽃 가운데에서도 귀족으로 불리는 우아함의 극치를 자랑한다.

조성된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관광객들은 5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 버스를 타고 무더위를 피해 축제장으로 향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먼저 어마어마한 규모로 펼쳐지는 연꽃단지에 한 번, 고성제를 올라서면 물위에 뜬 피아노에 두 번 놀란다.

수국 축제답게 고성사까지 이어지는 약 2km에 이르는 도로는 온전히 보행자들의 차지로, 형형색색의 수국을 바라보며 마치 동화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했다.

유리온실 아래 마련된 공연을 위한 메인 무대에는 공연시간 저녁 7시를 한참 앞둔 시간데도 미리 자리를 차지하며 조성된 꽃단지를 구경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SNS 대세답게 즉석에서 수국을 배경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영상 촬영을 하는 젊은층들도 많았다.

유리온실을 지나 임시 개장한 V랜드 물놀이장에는 부모님과 함께 첨벙이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함성이 보은산자락 계곡에 울려 퍼졌다.

강진원 군수는 "화훼의 도시, 강진의 수국과 보은산의 수려한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축제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강진을 찾고 강진에서 소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 수국길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토요일에는 축제장을 품고 있는 보은산 아래 고성사에서 산사음악회도 개최된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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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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