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의 DNA와 일치하는 미제사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2일 "김태현 DNA 감정 결과 국과수에 보관 중인 자료와 일치하는 사건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태현이 과거 미제사건 피의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그의 DNA를 두 차례 국과수에 보냈다.
경찰은 김태현의 범행을 '스토킹에 의한 살인'으로 결론내고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 살인, 절도, 특수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 위반(지속적괴롭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정보통신망침해 등) 위반 등 5개 혐의를 적용했다.
cle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