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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셰프 3인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제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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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제주는 미식가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여행지다. 깨끗한 바다로부터 얻는 각종 해산물과 해조류를 비롯해 제주땅에서 키워낸 흑돼지, 과일, 채소 등은 제주도 바닷바람을 이겨낸 훌륭한 식재료다.

제주신화월드는 한식 ‘제주선’, 중식 ‘르쉬느아’, 양식 ‘카페 디 아일랫’, ‘랜딩 다이닝’ 등 한·중·양식당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중심엔 제주의 풍부한 식재료의 맛을 극대화 시켜 예술로 승화시키는 3명의 셰프들이 있다.

한식 및 일식을 총괄하는 이상욱 셰프, 서양식과 페이스트리 디렉터 데이비드 화이트 셰프, 2016년 홍콩 글로벌 마스터 셰프로 선정된 알란 찬 셰프다.

◆ 전통 한식부터 퓨전 한식까지… 한식 파인다이닝 '제주선' 이상욱 셰프

제주신화월드 한식 및 일식 및 '제주선'을 총괄하는 이상욱 셰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배백김치. 달고 시원한 배가 쌉사름한 제주도 배추의 맛을 균형있게 잡아준다.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yoomis@newspim.com

이상욱 셰프는 전세계 각지에서 20년 이상 요리 경험을 쌓아왔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 호텔 경영학 학위를 받은 이 셰프는 제주선에서 전통 한식부터 퓨전 한식까지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참신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 셰프는 제주선에서 제주 흑돼지를 된장에 여러번 구워낸 쫄깃한 오겹살, 배백김치, 은갈치구이, 성게미역국 등 제주 로컬 식재료의 본연의 매력을 살린 한식들을 선보인다.

이 중 배백김치는 제주선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중 하나로 제주도산 배를 백김치와 함께 담아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살린 백김치다. 이 김치를 맛 본 손님들은 여기에 국수를 삶아달라고 할 정도다.

제주선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최상의 서비스 준비를 위해 저녁에만 영업하고 있다.

◆ 데이비드 화이트 셰프 "제주 식재료의 장점 살리고파"

제주신화월드 페이스트리 및 베이커리 총괄 디렉터 데이비드 화이트 셰프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yoomis@newspim.com

서양식 및 페이스트리 총괄 디렉터 데이비드 화이트는 제주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제주에 온지 2년여정도 된 그는 제주만의 식재료의 장점을 파악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선인장, 한라봉 등 처음보는 제주 식재료 매력에 빠졌다는 화이트 셰프는 제주의 특색이 드러나면서도 오랜 여운을 남기는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페이스트리 및 베이커리 총괄 디렉터 데이비드 화이트 셰프의 한라봉의 장점을 살린 한라봉 푸딩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yoomis@newspim.com

1년 12달 제주의 재철 식재료를 달력에 표시해놓고 그에 맞는 요리를 개발한다는 화이트 셰프는 제주의 당근, 비트, 감자, 버섯을 추천했다.

그는 10월과 11월 프로모션으로 열릴 팝업 레스토랑을 앞두고 각각 감자, 비트를 선택해 이들의 특색을 살린 5 코스 메뉴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셰프가 직접 구성한 제주 감자 코스는 감자 호밀빵을 시작으로 랍스타 감자샐러드, 감자 로스티(간 감자를 케이크 형태로 만들어 양파나 치즈를 곁들여 먹는 스위스 요리), 감자 수프, 감자 포피에트(얇게 썬 고기에 소를 넣어 만 요리), 감자 아이스크림 파이 등으로 구성한 5코스 요리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화이트 셰프는 30년 이상 호주, 중국,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의 디저트를 담당한 경험으로 제주신화월드의 서양식과 함께 페이스트리 및 베이커리 키친을 총괄하고 있다. 

◆ 'Outstanding Chef of 2017' 세계적인 스타 셰프 알란 찬

제주신화월드 '르쉬느아' 총괄 알란 찬 셰프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yoomis@newspim.com

중식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알란 찬 셰프는 싱가폴, 홍콩을 기반으로 30년간 중식 전문가로 일해온 세계적인 스타 셰프다. 싱가포르 포시즌스 호텔 중식당 장난춘(Jiang-nan Chun)을 비롯해 국제적 명성의 크리스탈 제이드, 폰타나, 골든 유니콘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찬 셰프는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월드 탑 고메 어워드에서 ‘Outstanding Chef of 2017’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신화월드 '르쉬느아' 총괄셰프 알란 찬이 선보인 중국식 인삼 삼계탕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yoomis@newspim.com

통상적으로 수프로 실력을 평가받는 중식 셰프들 중 르쉬느아에서 선보이는 알란 찬의 ‘중국식 인삼 삼계탕’은 그의 명성을 반증한다. 뿔소라, 인상, 구기자 등을 넣어 만든 보양식으로 모든 재료가 제 역할을 한다. 은은하게 퍼지는 인삼향에 국물이 간간함과 동시에 시원해 그의 대표메뉴로 내세울만 하다.

제주신화월드 '르쉬느아'의 사케 전복 찜, 흑돼지 김치 덤플링, 이베리 포크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yoomis@newspim.com

이 외에도 찬 셰프는 사케 전복 찜, 흑돼지를 넣어 만든 김치덤플링, 청경채와 메로구이, 랍스타 볶음밥 등 제주 식재료를 그만의 느낌으로 해석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주 식도락 여행을 꿈꾼다면 이곳의 셰프 3인이 해석해낸 요리들을 맛보며 제주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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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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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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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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