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굳지 않는 떡'부터 국산 고구마까지…식량과학 이끄는 연구원들 '한눈에'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굳지 않는 떡'을 만드는 기술과 병해에 강한 국산 벼 고구마 품종을 개발한 연구자들의 이야기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연구 결과뿐 아니라 개발 과정의 고민과 연구 철학도 함께 소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대표 연구자 4인의 인터뷰와 영상 등을 담은 '스타연구원 특별관'을 누리집에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관은 지난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식량 식품 분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창설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기아 퇴치와 식량안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 기념일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스타연구원 특별관'에 소개된 연구자들 모습. [사진=농촌진흥청] 2026.10.20 jongwon3454@newspim.com 특별관에서는 떡의 유통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한귀정 연구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한 연구관은 화학첨가물 없이 '굳지 않는 떡'을 만드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K-디저트 활성화를 뒷받침했다. 기후변화와 소비 수요에 대응한 벼 품종 개발 과정도 소개한다. 박현수 연구관은 쌀알이 길쭉한 '아미쌀'과 병해에 강한 '신동진1' 등 현장 맞춤형 벼 품종을 다수 개발했다. 이종희 연구관은 유전정보를 활용한 분자육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병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새일미', '해담쌀', '미소진품' 등 벼 품종을 개발했다. 고구마 분야에서는 이형운 연구관의 성과를 소개한다. 이 연구관은 병해와 이상기상에 강한 '호풍미', '소담미' 등 국산 고구마 품종을 개발해 외래 품종 대체에 기여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특별관 개설을 기념해 이날부터 27일까지 '스타연구원에게 묻다'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관을 둘러본 뒤 관심 있는 연구자를 지정해 SNS에 질문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질문자 12명에게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품종과 가공품을 증정한다. 별도 추첨을 통해 48명에게 우리 품종 쌀이나 기관 캐릭터 '식냥이' 열쇠고리 등을 제공한다. 선정된 질문과 답변은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연구 성과를 비롯해 연구자의 고민과 열정을 국민에게 알려 연구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6-10-20 18:30
전주시의회, 최강문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부적합' 의견 채택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전주문화재단을 이끌 대표이사 후보자의 경영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검증한 결과 부적합 판단을 내리고 전주시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주시의회는 20일 최강문(61)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부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최강문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20일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2026.10.20 lbs0964@newspim.com 이날 청문회에는 김동헌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동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김수민, 이성국, 신동이, 신유정, 신인철, 전윤미, 최명철 의원 등 총 9명이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했다. 의원들은 후보자의 방송 콘텐츠 제작 및 기업 경영 경력 등 이력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 철학과 발전 방향, 대표이사로서의 직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질의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지원 방안, 문화재단 조직 운영 및 독립성 강화 전략, 지역 예술인과의 소통 및 갈등 해결 방안, 디지털 문화콘텐츠 활용 전략, 재단의 자생력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동헌 위원장은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창작 인프라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인 만큼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후보자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했다"며 "후보자의 전문성이 재단을 이끌어가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결론에 따라 부적합 의견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8:20
장경호 익산시의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조례안 발의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소상공인의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소비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익산시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장경호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공공배달앱 운영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8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장경호 의원[사진=익산시의회] 2026.10.20 lbs0964@newspim.com 이번 조례안은 배달플랫폼 이용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의 배달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등 경영 부담이 커지고 시민들의 배달비 부담도 증가함에 따라 공공배달앱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정부가 민간 배달플랫폼의 독과점 완화와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2027년 예산안에 상생배달앱 지원 예산 1240억 원을 편성하려는 가운데 익산시도 관련 정책 기조에 맞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와 지원계획 수립, 홍보 마케팅 및 가맹점 입점 지원, 익산사랑상품권 연계 소비촉진 사업, 운영사업자와의 협약, 사업 성과평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경호 의원은 "배달플랫폼 이용이 일상화된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익산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의 연계를 비롯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4:40
남원 피오리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전북 6대 거점' 2년 연속 선정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이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피오리움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전북 지역 6대 거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남원 피오리움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이 2년 연속 전북 6대 거점으로 선정됐다.[사진=남원시]2026.10.20 gojongwin@newspim.com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전국 230개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열린다. 피오리움은 지난해 처음 축제에 참여해 빛과 감정을 매개로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전북 지역 거점으로 선정돼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오리움 야간 행사인 '남원의 밤, 피오리움'과 연계해 운영된다. 행사는 오는 24일과 31일 두 차례 열리며 공공디자인 체험과 야간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감정의 빛으로 물드는 도시의 밤'은 빛과 감정을 활용해 시민이 도시 공간에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선택하고 빛 팔찌와 캔들, LED 볼, 풍선, 형광 메시지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한다. 개인의 감정이 빛을 통해 공간에 더해지면서 참여자들은 함께 도시의 밤 풍경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디자인을 공간의 미관과 편의성 개선을 넘어 시민의 감정과 참여가 도시 풍경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피오리움에서는 기획전시 '빛으로 만나는 우리 유산'도 관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야간 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gojongwin@newspim.com 26-10-20 13:17
완주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복지·문화·체육시설 '개선'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사업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2일차를 맞아 이날 이서면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삼례읍 비비정 예술열차,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오성한옥마을 공영주차장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확인[사진=완주군의회]2026.10.20 lbs0964@newspim.com 이번 방문은 각 사업장의 추진상황과 운영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설 조성과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비비정 예술열차에서는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 문화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소양 복합체육시설에서 시설 조성 현황과 주민 이용 편의성을 살폈으며 오성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 및 주변 관광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확인했다.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은 "주요사업은 단순히 시설을 조성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이 사업 추진과 운영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3:08
전북교육청,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832명 선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공정한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준비에 나섰다. 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업무 담당자, 각급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1일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진행한다. 영재교육 설명회[사진=전북교육청] 2026.10.20 lbs0964@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선발 전형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 발굴 추천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영재교육연구센터 이성우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선발 시스템 활용법을 안내했다.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사전 신청한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설명회가 열린다. 도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 지원 절차와 평가 기준, 12월 전형 세부 일정 등을 안내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2027학년도 전북 영재교육은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중 고등학교, 대학 등 28개 기관에서 139개 학급을 운영하며 총 18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단순 지식 위주의 평가를 배제하고 학생의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살펴 대상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 지원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기관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3:00
완주군, 24일 봉동 둔산공원서 완주예술제 개최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가을철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제12회 완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과 완주군문화예술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울림'을 표어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열리며 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10.20 lbs0964@newspim.com 개막식 특별축하공연에는 이광수 사물놀이와 김세미 명창의 판소리를 비롯해 퓨전국악팀 '차오름', 고미자 고고장구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둔산공원 일원에서는 제2회 완주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비눗방울 공연인 버블 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 전시와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예술제가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의 울림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빛으로 물드는 봉동 둔산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2:31
순창 추령장승축제, 24일 복흥면 추령장승촌서 개최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전통 장승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인 '제30회 순창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4일 복흥면 추령장승촌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 장승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령장승축제 포스터[사진=순창군]2026.10.20 lbs0964@newspim.com 올해 30회째를 맞아 장승 관련 전시와 민속문화 체험, 생활문화예술 공연, 지역 농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방문객들이 전통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장승 깎기와 수수빗자루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천연염색과 목공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비롯해 장승 관련 전시와 문화사진 전시도 진행된다. 전통문화의 의미를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 농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순창의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30회째를 맞은 추령장승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오랜 시간 함께 지켜온 소중한 문화행사"라며 "전통 장승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가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2:25
전주시, 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기업 판로개척 지원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공공기관 구매와 연계해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민간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지역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 5곳을 방문해 주력 제품과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가 공공구매 활성화로 지역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견인키로 했다.[사진=전주시] 2026.10.20 lbs0964@newspim.com 이번 방문은 지난달 1일 열린 '제1차 전주시 기업성장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 우수제품 공공구매 확대 건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기업의 기술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별 공공사업 적용 가능성과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기업은 비케이시(BKC), ㈜알앤비테크놀로지, ㈜에스엠전자, ㈜유니온씨티, ㈜피치케이블 등 5곳이다. 비케이시는 AC직결형 옥외용 LED조명과 고효율 LED집어등을 생산하며, 알앤비테크놀로지는 특수지붕재와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개발 생산한다. 에스엠전자는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장치, 배터리 모니터링 분석 기술을 다루고 있다. 유니온씨티는 교통신호등주와 공기정화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생산한다. 피치케이블은 도로 제설열선과 히팅케이블, 냉온열 벤치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시는 기업별 제품의 기능과 특성, 공공기관 납품 실적, 인증 현황 등을 확인하고 공공사업 적용 가능 분야를 점검했다. 공공기관 구매 수요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판로 확대에 필요한 지원책도 청취했다.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초기 구매하면 현장 사용 실적과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제도로, 성능인증과 우수조달물품, 신제품(NEP), 신기술(NET) 적용제품, 혁신제품 등 12종을 대상으로 한다. 전주지역에는 21개 기업이 총 31개 인증 지정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기업별 제품과 인증 정보를 현행화하고 본청과 사업소, 구청 등 관련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사업계획 수립과 물품 구매 검토 단계부터 제품 성능과 사업 적합성을 살펴 지역 기술개발제품이 실제 공공 수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 우선구매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건의 사항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2027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공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0:41
하림, 협력사 43곳 ESG 경영 역량 강화…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이고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43개 협력사의 대표와 ESG 실무 담당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공급망 상생 ESG 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 ESG 경영 교육[사진=하림]2026.10.20 lbs0964@newspim.com 이번 교육은 협력사들이 변화하는 국내외 ESG 경영 환경을 이해하고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림은 자체 협력사 ESG 정기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육 대상을 선정하고 각 업체의 관리 수준과 개선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하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동 주관했다. 주요 내용은 ESG 개념과 국내외 규제 동향, 공급망 ESG 평가 및 대응 방안, 인권 노동 안전보건 등 사회 분야 주요 이슈와 사례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공급망 관리 요구사항을 살펴보고 자율적인 ESG 관리체계를 점검 개선하기 위한 실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림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ESG 행동규범 제정과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운영 등을 통해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 평가와 점검에 그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업체별 역량 강화를 직접 지원하는 상생협력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식품산업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은 하림 혼자만의 노력으로 구축할 수 없으며 협력사와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10-20 10:20

전북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