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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조사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30분께 임실군 한 주택 거실에서 90대 여성 A씨와 그의 아들 60대 B씨, 손자 40대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6.03.10 lbs0964@newspim.com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약 2~3년 전 거동이 불편한 노모 A씨를 돌보기 위해 해당 주택으로 이사해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손자 C씨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8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들은 치료를 마치고 지난 9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퇴원 이후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주택을 방문했다가 거실에서 쓰러져 있는 세 사람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가족 개인사가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 당국은 A씨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고 B씨 또한 퇴직 전까지 일정한 직업을 갖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해당 가족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0 17:44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독서 300권 프로젝트'로 사고력·문해력 강화"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기자회견에서 "독서는 단순한 권수 경쟁이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 공감능력, 문해력을 동시에 키우는 초 중 고 성장 프로젝트"라며 체계적 독서교육 계획을 소개했다. AI 시대에도 스스로 사고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은 여전히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전북교육은 이에 대응해 학생 1인당 12년간 300권 독서를 완주하는 '독서 300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걸쳐 단계별로 책 읽기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설계됐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독서 300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사진=천호성 캠프]2026.03.10 gojongwin@newspim.com 하루 중 단 30분이라도 온전히 책에 몰입하는 시간을 확보하고.교과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환경을 독서 친화적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아침 자투리 시간과 수업 전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독서를 별도의 과제가 아닌 교과 연계 활동과 창의 체험, 자율활동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교사도 함께 참여해 학생과 교사가 모두 독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교과에서 독서와 학습이 결합되도록 독서수업도 확대된다. 국어뿐 아니라 영어, 사회, 과학, 예체능 과목에서도 교과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운영하고,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주제 탐구형 독서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과 독서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행평가에도 독서 기반 탐구활동이 반영돼 학생들의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강화한다. 권수에만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깊이 있는 독서를 장려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학년별 권장도서를 체계화하고 독서 기록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관리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과정 중심 독서 활동이 기록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독서 생태계도 구축된다. 공공도서관, 마을도서관, 학교도서관을 연계한 통합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전자도서관과 오디오북 지원을 확대한다.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독서 바우처 지원과 가족 독서의 날 운영 등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도 활성화된다.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교사 대상 독서 지도 연수를 확대하고 질문 중심 토론 수업 연수를 지원하며 학교별 독서교육 전담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인다. 천 예비후보는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학습 역량을 높이면 학력 격차를 완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독서를 억지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서가 입시 수단이 아니라 삶의 힘이 되도록 '책 읽는 전북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gojongwin@newspim.com 26-03-10 15:16
남원 춘향제 '춘향카니발' 전국 경연팀 모집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 참가팀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춘향카니발'은 고전소설 '춘향전'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남원 시내 중심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슬로건으로, 춘향의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춘향제 대동길놀이 모습[사진=남원시]2026.03.10 gojongwin@newspim.com 특히 남원시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 전문 경연대회 형식을 도입해 공연 수준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무용, 댄스, 국악, 연극,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8인 이상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과 춘향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향카니발'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남원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한다. 퍼레이드는 남원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과 '차 없는 거리'를 거쳐 메인 무대까지 약 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춘향제 관계자는 "춘향카니발은 시민 참여로 만들어지는 축제의 상징"이라며 "전국 공연팀들이 모여 남원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이 어우러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10 15:14
원광대 전현직 교수 64명,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원광대학교 전 현직 교수 64명이 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강승구 교수를 비롯한 이들 교수진은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위기를 돌파할 청렴하고 실력 있는 행정가로 조용식 예비후보가 최적"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지역의 미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해온 학자의 양심으로 익산 존립 위기를 정면 돌파할 적임자는 조 후보뿐"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2026.03.10 lbs0964@newspim.com 원광대 전현직 교수 64명이 10일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사진=최성엽]2026.03.10 lbs0964@newspim.com 특히 조 후보가 제시한 읍 면 동 중심 생활 거점 재편과 3특(역사 문화, 미래 산업, 교통 물류) 4극(민생 경제, 일자리 청년, 복지 안전, 행정 혁신) 전략을 높이 평가하며 "익산의 지형을 바꿀 정교하고 담대한 설계도"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핵심 공약으로 ▲100만 평 규모 AI 로봇 반도체 첨단 산업단지 조성▲3만 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청년 주거와 창업 연계 실질적 정착 지원을 꼽으며 이를 통해 익산이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조 후보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지지 이유로 들며 "34년 공직 생활 동안 사적 이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논란이 없는 무결점 행정가"라 평가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스쿨존 개선, 황등 폐석산 미디어아트 거점화 등 시민 체감 정책도 익산 활력을 높일 실질적 대안으로 언급됐다. 강승구 교수 등 교수진은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조 후보와 함께라면, 익산시는 다시 호남 중심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원광대 전 현직 교수 64인(가나다순) 강승구, 고영완, 고종식, 김구, 김규수, 김대규, 김대식, 김도관, 김병삼, 김성원, 김용규, 김용석, 김재룡, 김정기, 김준호, 김태호, 김형두, 나용호, 남반석, 문병순, 문성록, 박경임, 박승순, 박왈서, 박정미, 박종희, 박한호, 백종일, 소광호, 송광섭, 송순, 양문승, 오영균, 오학수, 윤석화, 윤용갑, 이건철, 이광진, 이기학, 이명우, 이순래, 이용수, 이정윤, 이종호, 이채산, 장하열, 전기님, 전승호, 정수진, 정진원, 정진철, 정호일, 조병택, 조정구, 조충현, 채권묵, 채규윤, 최석채, 최성엽, 최순호, 최정열, 한상암, 한성국, 허걸 lbs0964@newspim.com 26-03-10 15:12
순창군, 집중안전점검 본격 시행 '설명회' 개최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0일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대상 사전 설명회를 열고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10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점검 대상 시설 기준 공유와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 체계,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결과 등록 방식 등 효율적 점검 절차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이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사전 설명회를 열고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사진=순창군]2026.03.10 lbs0964@newspim.com 올해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총 83개 시설이 대상이다. 공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요양시설,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이 포함됐다. 주민 신청 시설 12개소도 포함돼 군민 체감형 안전 행정을 강화한다. 군은 시설별 담당 공무원 30명과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 4명,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 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활용해 점검표와 현장 사진을 모바일 앱으로 즉시 등록, 점검 결과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적 사항 발생 시설은 보완 조치 완료 시까지 분기별 사후 관리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점검은 형식적 점검이 아닌 실질적 위험 요소 발굴과 개선이 목표"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0 15:02
완주군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지원금' 확대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 포스터[사진=완주군] 2026.03.10 gojongwin@newspim.com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19~20세(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생)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도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공연 전시뿐 아니라 영화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으며.8월 이후 도서 분야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영화 관람부터 책 구매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온라인 예매처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청년들이 문화 콘텐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1차 발급을 추진하며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생애 1회 지원으로 2025년 패스 사용자는 신청 불가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시 지원 금액 내 공연 전시 영화 등 콘텐츠 이용이 허용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 접근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10 14:39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전북 교육생태계 재건 '거점고 10개 구축' 추진"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역에서 상산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생태계 재건 구상이 제시됐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권역별 거점고 10개 구축을 핵심으로 한 전북 교육 대전환 3대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기조와 교육부 '지역명품학교' 사업을 연계해 전북 어디서나 상산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남호 전북교육감예비후보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권역별 거점고 10개 구축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이남호캠프]2026.03.10 gojongwin@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소극적 정책을 넘어 공격적 교육 투자를 통해 전북 교육생태계를 재건하겠다"며 "특정 소수 중심의 경쟁 교육이 아닌 전북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향 평준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인 '교육권역별 거점고 10개 만들기'는 전주권, 군산 익산권, 서남권, 동남권, 동부산악권 등 6대 교육권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권역별로 상산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일반고를 육성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거점고는 AI 시대 교육체제 전환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역 학생 우선 선발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국 단위 선발을 병행해 타 시 도 학생 유입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재원은 교육부의 지역명품학교 사업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학교당 최대 50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북이 10개 학교를 유치할 경우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국비 투자가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기숙사와 통학 지원, 첨단 특화교실 구축, 복합 문화공간 조성, 자기주도형 학습 시스템 도입, 지역사회 산업 연계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권역별 지역명품학교가 육성되면 전북 전체 교육 경쟁력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라며 "교부금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국가 교육 투자를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 교육 대전환 3대 마스터플랜은 ▲교육권역별 거점고 중심 일반고 업그레이드▲지역명품학교 10곳 유치로 국비 5000억 원 확보▲전략산업 연계 특성화고 혁신 등 세 축으로 구성된다. 거점고에는 장소기반 탐구교육, AI 데이터 기반 맞춤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고교학점제 심화 교육, 글로벌 프로그램, 대입 진로 통합지원 시스템 등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또 거점고 심화 교육과정은 권역 내 일반고 학생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활용하는 교육 플랫폼 형태로 운영해 전북 전체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일반고 혁신도 추진된다. AI 데이터 기반 교육과 융합형 교육과정, 대학 연구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 과목과 대학 수준 심화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성화고는 농생명 바이오식품, 탄소 에너지, 자동차 기계, AI 디지털 등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재편한다. 대학과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과 진학을 병행하는 실력형 교육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좋은 학교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교육 때문에 전북을 찾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북 어디에서 태어나더라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10 14:29
장수군, 고독사 예방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추진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대응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우편 배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장수군] 2026.03.10 lbs0964@newspim.com 이번 선정은 장수군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에 따른 고립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40.8%인 8598명으로 고령화 비율이 높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고령층이 많아 돌봄 공백과 고립 위험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등 200여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지역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밀착형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확인하고 배송 과정에서 발견된 특이사항을 행정에 전달해 위기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읍 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즉시 연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장수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 관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살필 수 있는 효과적인 복지 모델"이라며 "행정과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협력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0 13:35
전주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90만 원 지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3.10 lbs0964@newspim.com 장려금은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지급된다. 다만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적용되는 육아휴직 급여 특례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고용센터 또는 고용24에서 발급한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등을 갖춰 전주시가족센터(덕진구 팔달로 336)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서류는 전주시가족센터 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해경)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 위기가정 지원과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26-03-10 12:56
익산시·익산경찰서, 시민안전망 강화...스마트빌리지 '협약'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와 익산경찰서가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지자체와 경찰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실효적으로 추진하고 사건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익산경찰서,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맞손'[사진=익산시] 2026.03.10 lbs0964@newspim.com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 중이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CCTV 영상에서 인물과 차량을 자동 식별하고 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 감지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송해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해 설계됐으며, 귀가 경로를 설정하면 위급 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 및 전동보장구 전복 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익산시는 익산경찰서와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행정과 경찰의 협력이 강화되면 범죄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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