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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 모집…6명 선발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효행, 선행, 면학, 예 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청소년을 선발해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3.12 lbs0964@newspim.com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4년부터 시행된 상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 기준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시장 군수와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대표자가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0일 열리는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의 공적은 도 누리집과 홍보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협력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식 전북자치도 교육협력과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상"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널리 추천돼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58
남원 덕과면 산불 발생…29분 만에 진화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산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29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발생한 산불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전문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1시 39분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현장[사진=전북산불방지대책본부] 2026.03.12 lbs0964@newspim.com 진화 작업에는 재난대응단 42명, 공무원 9명, 소방 12명 등 총 63명의 지상 인력이 투입됐다. 또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8대 등 진화 차량 15대와 지자체 헬기 1대가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하며 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산불로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현장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재발화를 막기 위해 잔불 정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35
장수군·한국동서발전, 1.5조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나서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의회, 한국동서발전㈜과 장수군 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 한국동서발전 양수발전소 유치 업무협약 체결[사진=장수군] 2026.03.12 lbs0964@newspim.com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수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파크 조성 및 관광자원화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양수발전소는 기존 저수지를 활용하는 덕산면 용림제부터 번암면 동화저수지 일원을 사업 예정지로 검토 중이며 500㎿급 발전 용량 규모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약 1조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12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2038년까지 약 12년간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남는 전력으로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린 뒤 전력이 필요한 시점에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발전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장수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을 통해 약 1100억 원의 지방세수 증가와 약 5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기금 조성, 일자리 창출, 상주 생활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발전소 주변 지역을 활용한 에너지 체험시설 조성과 관광자원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발전 프로젝트 추진도 기대하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 절차는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자 공모가 시작되면 한국동서발전이 장수군의 유치 신청서를 기반으로 건설의향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자 선정 결과는 2027년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장수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수군과 군의회, 한국동서발전이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21
장경호 익산시의원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 나선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장경호 익산시의회 의원은 12일 민간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익산형 공공배달앱 도입 정책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그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민간 배달앱의 광고 경쟁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지적하며 대안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장경호 의원[사진=뉴스핌DB]2026.03.12 lbs0964@newspim.com 특히 다이로움 택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6만여 명의 익산 다이로움 가입자 기반을 활용한 배달 플랫폼 모델을 구상 중이다. 이번 정책 구상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혜택을 나누는 상생형 구조가 핵심이다. 기존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낮추고, 가맹점 부담 수수료 일부를 시민에게 다이로움 포인트로 환원해 자연스럽게 공공배달앱 이용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익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책으로서 정책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장 의원과 함께 정책 반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 의원은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막는 경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익산형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익산시는 공공배달앱 도입 타당성과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장 의원은 소상공인 의견 수렴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20
완주군, 둘째 자녀까지 월 10만 원 양육비 지원 확대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자녀까지 범위를 넓혀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3.12 lbs0964@newspim.com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구다. 셋째 이상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6세부터 9세까지 지원을 유지하며 둘째 자녀는 올해부터 연도별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2015년생(9세)을 시작으로 올해는 2016~2017년생(8~9세) 둘째 자녀까지 혜택을 받는다. 이어 2027년에는 2017~2019년생(7~9세), 2028년에는 2018~2021년생(6~9세)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 지원이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다자녀 우대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12
남원향토박물관,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 개최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향토박물관은 다음달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한루에 걸린 편액 가운데 조선 시대 대표 문인들이 남긴 예찬시를 선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사진=남원시] 2026.03.12 lbs0964@newspim.com 전시에서는 조선 전기 학자 양성지 강희맹 김종직을 비롯해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월사 신흠, 실학자 정약용 등 당대 문장가들의 시문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문 원문과 함께 현대어 해석을 곁들인 이미지 사진 형태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비들이 광한루의 풍광을 바라보며 남긴 시문의 정취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한루는 조선 시대 문인들이 시문을 남긴 풍류의 공간이자 고전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 알려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박물관 측은 한문 기록 유산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구성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향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관광객들에게는 지역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01
이수진 전북도의원 "교육청 '올림픽 출장' 예산집행 문제 많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수진 의원(국민의힘)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교육청 직원 5명이 다녀온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출장과 관련해 직무 권한과 예산 집행의 정당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출장이 교수학습 활동 지원 예산을 사용해 올림픽 유치 관련 해외 활동에 쓰인 점을 지적했다. 이수진 전북도의원[사진=뉴스핌DB] 2026.03.12 lbs0964@newspim.com 또한 출장자는 5명이지만 공연 개막식 경기 관람 티켓은 7명분으로 결제됐고 공식 일정에도 없는 이탈리아 클래식 공연 관람과 우리나라 선수와 관련 없는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등이 포함돼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이수진 의원은 "출장 지출결의서에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부위원장 역할 수행'이라고 명시돼 있으나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감 권한대행이 언제 어떤 절차로 위촉됐는지 근거가 불분명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교육청이 아닌 전북도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출장"이라고 강조했다. 출장 경비가 2025년 기본 종목 육성 사업 예산 잔액과 2026년 편성 예산 일부를 활용해 집행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교육청은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 사용과 의회 사전 심의 없이 추진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지만 이수진 의원은 "본질은 목적과 다른 예산 사용 자체"라며 출장 경비 환수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공무국외여행 심사 과정에서도 외부위원 의견 없이 내부직원 의견만으로 출장 적정성이 판단된 것으로 확인돼 심사위원회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이수진 의원은 "도민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행정의 책임성 문제"라며 "출장의 시작부터 자격, 일정, 예산 집행 과정까지 여러 문제가 확인된 만큼 관련 문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4:00
부안군, 격포 관광개발사업 착공…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격포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부안영상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대일변산관광개발㈜과 함께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착공식[사진=부안군] 2026.03.12 lbs0964@newspim.com 이번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관광시설이 운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품격 있는 골프장과 관광시설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3:52
순창 장류축제, 문체부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순창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글로벌 축제 3개, 예비 글로벌 축제 4개를 선정했으며 순창장류축제는 예비 글로벌 축제로 이름을 올려 올해 국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순창 장류축제 모습[사진=순창군] 2026.03.12 lbs0964@newspim.com 선정 과정은 서면평가, 해외 인지도 조사, 발표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쳤으며 순창군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발표평가에서 순창장류축제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발효문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장류축제는 고추장 된장 간장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 장류 특화 축제로 2006년 시작해 2014년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올해 제21회를 맞는다. 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를 기반으로 장 담그기 체험과 발효문화 체험, 미식 콘텐츠를 운영하며 한국 장류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대표 발효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순창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참여형 장 담그기 체험과 'K-sauce 미식 마스터클래스' 등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존 핵심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장 문화학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미디어파사드, 공연, 야간 장터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빈집 재생 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축제 체류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다국어 스마트 안내체계, 발효셔틀, 디지털 결제 시스템 등 외국인 친화 환경도 조성한다.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여행 플랫폼 연계 홍보를 통해 국제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연계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순창장류축제의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은 대한민국 발효문화 가치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계기"라며 "K-푸드와 발효문화 관광을 결합해 순창장류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장 담그기 체험, 임금님 진상행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발효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3:48
전주시, 중동 정세 따른 유가 상승...민생안정 대책 가동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자 전주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중동 지역 분쟁 관련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동욱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유가와 물류비, 난방비 상승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과 기업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전주시가 중동사태에 따른 민생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전주시]2026.03.12 lbs0964@newspim.com 전주시가 중동사태에 따른 민생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전주시]2026.03.12 lbs0964@newspim.com 시는 우선 유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격 안정 유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활용해 전주지역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합동 점검을 통해 가짜 석유 판매 등 불공정 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버스와 화물 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상향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중소기업 지원도 추진된다. 시는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상시 접수하고 금융 물류 리스크 대응과 내수 활성화 지원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과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취약계층 보호와 농가 경영 안정, 생산비 절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물가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매주 생필품과 가공식품 등 주요 품목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폭리 및 위조 상품 등 불공정 거래 단속과 주요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물가 상승 연쇄효과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공직기강 강화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공무용 차량 운행 요일제 등 에너지 절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제안정반, 에너지 대응반, 교통 대응반, 복지 지원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중동 정세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유가와 물가, 기업 활동 등 민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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