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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 '성황'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이 5일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현 후원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뜻을 나눴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사진=천호성 캠프] 2026.03.06 gojongwin@newspim.com 김용현 후원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 후보의 후원회를 넘어 오직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전북교육의 희망을 함께 심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교육은 책상 위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현실을 아는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천호성 예비후보는 평생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어온 진정한 교육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은 제 교육 인생에서 늘 함께해 온 분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웃고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을 때 전북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오직 아이들만을 바라보는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차례로 자신을 소개하며 천 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천 후보도 감사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이어가는 등 화합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gojongwin@newspim.com 26-03-06 14:29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으로 민주시민 키운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12 3 불법 비상계엄'을 막아낸 대한민국 국민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을 계기로 경험 중심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공식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가 놀랄 정도로 평화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다"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시민은 교육을 통해 길러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교육청과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경험 중심 민주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시민교육 프로젝트[사진=이남호 캠프]2026.03.06 lbs0964@newspim.com 이번 정책은 지난해 발표한 '12 3 계엄, 교육으로 막는다' 공약을 확장한 것으로 헌법교육 강화와 민주시민교육 확대 그리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등 기존 공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직접 민주주의와 평화를 체험하도록 교육 방식을 전환한다. 전북 민주시민교육 5대 실행전략으로는 전북 민주주의 평화교육 공동 선언 추진 ▲전북 전 학교 '민주시민교육 주간' 운영▲학생 참여 민주주의 시민 프로젝트 추진▲민주주의 교육 아카이브 구축▲국제 시민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 토론, 모의 시민의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를 민주주의 시민 양성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남호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누군가 대신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가 배우고 실천할 때 지속된다"며 "전북 교육을 민주주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민주시민교육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s0964@newspim.com 26-03-06 14:19
전주시, 미국·이란 분쟁 대비 지역 수출기업 맞춤 지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가 미국과 이란 간 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분쟁이 유가 급등과 물류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물류 리스크 완화,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 내수 활성화 및 대체 시장 개척 등을 골자로 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수출기업 67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12.5%에 해당하는 84개사가 이번 분쟁으로 인한 직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3.06 lbs0964@newspim.com 해당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39%), 주문 감소(33%), 물류비 상승(28%) 등을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전주시는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상시 접수하고 분야별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중동 항로 우회 등으로 증가하는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고,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연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수출 계약 지연이나 결제 리스크에 대비해 단기수출보험과 환변동보험료를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비한 지원도 추진된다. 전주시는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설비 교체와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지원하고, K-RE100 인증과 ESG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유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출 감소에 대비해 지역 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전주시 대표 축제와 연계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내수 활성화 정책도 추진한다. 중동 의존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는 '통상닥터' 전문가 컨설팅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대체 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쟁 장기화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위기 극복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현재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을 통해 채널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0964@newspim.com 26-03-06 14:10
장수군·설가온농원, 관광농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체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농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6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설가온농원과 관광농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정현수 ㈜설가온농원 대표, ㈜광화문아띠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설가온(관광농원) MOU 체결[사진=장수군]2026.03.06 gojongwin@newspim.com 이번 협약은 관광농원 조성을 통해 군민 편익 증진과 농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설가온농원은 오는 2027년까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일원 약 2만9000여㎡ 부지에 관광농원을 조성해 장수군에 공공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농원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업 체험 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농촌관광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통식품 가공시설과 농산물 체험농장을 비롯해 전시 판매관, 숙박시설, 카페,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군민과 관광객이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김치와 장류, 소스류 등 전통 가공식품 생산시설과 저장 발효 공간을 마련해 장수군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제조 과정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나물과 장뇌산삼, 사과, 오미자, 블루베리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을 조성해 농촌 자연환경과 농업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관광농원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장수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장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가온농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을 지역 인재 중심으로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정현수 설가온농원 대표는 "장수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농업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농원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민과 관광객이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농원 조성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06 13:59
완주군 '햇빛소득마을' 주민 설명회 개최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재생에너지 기반 소득 창출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위해 읍 면 순회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 홍보와 의견 수렴에 나섰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3개 읍 면을 순회하며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햇빛소득마을 주민설명회[사진=완주군]2026.03.06 gojongwin@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추진 방향과 참여 방식을 사전에 안내하고 마을 단위 참여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 정책 취지와 함께 마을 단위 협동조합 구성 등 주민 참여 방식과 사업 추진 구조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진다. 또 농지와 유휴부지, 저수지 등 다양한 부지를 활용한 사업 추진 절차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진행한 수요 조사에서 39개 마을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이 확인된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참여 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지역 소득 창출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 안내와 관련 부서 협의를 지원해 주민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생에너지는 단순히 발전시설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지역에서 소비되고 소득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지산지소'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완주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06 13:47
고창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관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권역별 농업 인력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일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서 심덕섭 군수와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숙사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건립된 남부권 농업근로자 전용 기숙사에 이어 조성된 두 번째 권역 거점시설이다. 권역별 농업 인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총사업비 6억9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고창군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관식[사진=고창군] 2026.03.06 gojongwin@newspim.com 2024년 상반기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유휴 건물 1개 동을 리모델링한 뒤 추가로 2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3개 동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후 올해 2월 최종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시설의 기존 구조와 경관을 살리면서 현대적 주거 기준에 맞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단계적인 예산 투입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해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방치 공간 재생과 경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저비용 고효율 정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설은 주1동(56평 6개실), 주2동(27평 5개실), 주3동(40평)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주1동은 여성 근로자 숙소로 약 20명, 주2동은 남성 근로자 숙소로 약 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3동에는 공동취사장과 식당, 세탁실, 관리실 등 공용공간이 마련됐다. 총 운영 인원은 30명 규모로 지난 2월 24일 캄보디아 근로자 23명이 먼저 입국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향후 전원 입소가 완료되면 공음 무장 아산 권역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는 중부권 거점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기숙사는 마을 내 유휴시설을 주민과 협력해 재정비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외곽에 별도로 조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에 배치해 농가와 근로자, 마을이 함께 혜택을 공유하는 상생형 모델로 운영된다. 고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2년 280명 수준이던 인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3000명 입국이 확정돼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00여 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규모는 약 3400명으로 늘어 4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농업은 사람의 힘으로 유지된다"며 "근로자와 농업인이 함께 웃는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 기숙사 확충과 체계적인 인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06 13:41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 국가 보물 지정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 신평면 진구사지에 있는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이 국가 보물로 공식 지정됐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은 지난달 26일 국가 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진구사(珍丘寺)는 삼국유사에 고구려계 보덕화상(普德和尙)이 전주로 내려온 이후 제자 적멸(寂滅)과 의융(義融)이 창건한 사찰로 전해진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 좌상[사진=임실군]2026.03.06 gojongwin@newspim.com 이 불상은 870년대 전후 보물 '임실 진구사지 석등',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철조여래좌상' 등과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구사는 조선 태종대 전국 88개 자복사(資福寺) 가운데 하나로 지정될 만큼 위상을 유지했다. 또 임실현 사찬읍지 운수지(雲水誌)(1675 1730)에는 조선 후기에도 석등과 석불, 철불 등이 절터에 남아 있었다는 기록이 확인돼 현재까지 그 흔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불상은 1977년 지방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연화좌대'로 처음 지정됐으며 이후 2003년 '임실 용암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 2021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014년에는 중기사에서 진구사지 경내 보호각으로 이전돼 보존되고 있다.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은 광배가 없고 오른팔 일부가 유실됐지만 불좌상과 대좌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균형 잡힌 신체 비례와 섬세한 옷주름 표현 등 뛰어난 조각 기법이 돋보인다. 팔각 연화좌대 역시 면석부터 중대석, 상대석까지 다양한 조각과 문양이 새겨져 장식성을 높였으며 세부 표현과 구성에서 통일신라 하대 불상 양식을 잘 보여준다. 비로자나불은 화엄종의 주불로 형체가 없는 진리 자체를 상징하는 법신불이자 깨달음을 의미한다. 통일신라 말기 9세기 선종에서 강조한 불성(佛性) 사상과도 연결되면서 선종 사찰의 주존불로 봉안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구려계 사찰에서 신라 선종 사찰, 고려 조계종, 조선 교종인 중신종(中神宗)으로 이어지는 종교적 변화를 보여주는 점도 중요한 가치로 평가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보물 지정은 1963년 '임실 진구사지 석등'이 보물로 지정된 이후 63년 만의 성과"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3-06 13:37
장경호 익산시의원, 중앙동 방치 타워크레인 철거 물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장경호 전북 익산시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중재 노력으로 2년 넘게 방치됐던 중앙동 유은센텀시티 타워크레인 철거가 추진된다. 장 의원은 도심 한복판 중앙동 유은센텀시티 현장에 방치된 타워크레인이 오는 11일부터 1단계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장경호 의원이 중앙동 방치 타워크레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6.03.06 lbs0964@newspim.com 유은센텀시티는 중앙동 3가 45번지 일원에 지상 27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로 계획됐지만, 지난 2023년 하반기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공정률 약 50% 상태에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이후 수십 미터 높이에 설치된 대형 타워크레인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안전 위협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장경호 의원은 지난 1월 6일 익산시 관계 부서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당시 유치권과 미수금 분쟁으로 중단된 철거 협의를 풀기 위해 상부 구조물(붐대 추) 우선 해체 방안을 제시하며 협의의 물꼬를 텄다. 이후 장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체를 상대로 지속적인 중재와 설득을 이어갔고, 결국 HUG가 해체 비용을 우선 부담하는 방안에 합의하면서 철거가 추진되게 됐다. 장경호 의원은 "거대 구조물 아래를 지날 때마다 불안해하던 주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단해준 익산시와 HUG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거 작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을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26-03-06 12:32
남원시,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개최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내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남원아트센터와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배경지인 남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국악 정예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사진=남원시] 2026.03.06 lbs0964@newspim.com 올해 경연은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청소년부를 비롯해 무용, 기악 관악, 기악 현악 병창, 퓨전 창작국악, 판소리 신인대전 등 총 6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신설돼 호응을 얻었던 퓨전 창작국악 부문은 올해 참가팀을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하고 상금 규모도 상향해 전통 국악의 대중화와 젊은 국악인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판소리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퓨전 창작국악 대상팀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남원시는 심사위원 선정과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수상자 축하공연 등 수준 높은 무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국악 경연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국악대전이 전통과 권위를 이어가면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국악 인재들에게는 영예로운 무대가, 관람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접수 일정과 세부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과 춘향제전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26-03-06 12:16
익산시 '야구 윈터리그' 성료…동계훈련 중심지 부상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처음 개최한 '2026 익산시 야구 윈터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야구 동계훈련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학 야구 동계 스토브리그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5일간 익산보조야구장과 완주야구장에서 진행됐다. 국내 대학 야구팀과 유망 고교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익산시가 '2026 익산시 야구 윈터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익산시] 2026.03.06 lbs0964@newspim.com 이번 리그에는 원광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인하대 등 국내 대학 야구 강호들이 참여했다. 선수 400명과 지도자 40명 등 약 440명의 선수단은 리그 기간 동안 익산에 머물며 전력을 점검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와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원광대 야구팀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지역 야구 인프라와 대학 야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부 선수단을 유치하면서 민 관 학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프로구단 스카우터와 학부모 등 관계자들도 익산을 방문하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윈터리그를 통해 익산이 야구 훈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리그 규모를 확대해 야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3-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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