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화지걸이 9월 29일 거리밍전자 인수안을 공시했다.
- 주식·현금으로 지분 83.5052%를 사들여 100% 자회사화한다.
- 반도체 테스트 진출 기대 속 심사·승인과 위험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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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3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스마트 제어 기술 연구개발업체 화지걸(華之傑 603400.SH)이 반도체 테스트 소모품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화지걸은 9월 2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발행과 현금 지급 방식으로 쑤저우 거리밍전자과기유한공사(蘇州格麗明電子科技有限公司, 이하 '거리밍전자') 지분 83.5052%를 인수하고, 별도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 24일에는 현금 8000만 위안을 투입해 거리밍전자 지분 16.4948%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거리밍전자는 화지걸의 100% 자회사가 된다.
거리밍전자는 반도체 칩 패키징·테스트용 소모품의 연구개발과 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테스트 소켓(Test Socket), 테스트 프로브(Test Probe), 분류·교체용 키트 등 6개 제품군을 구축했으며 전력관리반도체(PMIC), 신에너지 전력반도체, 범용 반도체 테스트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QFN, BGA, LGA 등 다양한 반도체 패키지에도 대응한다.

실적도 증가세다. 거리밍전자의 매출은 2024년 4671만 위안에서 2025년 6239만 위안으로 늘었으며, 2026년 1~8월에는 5911만 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841만 위안, 1351만 위안, 1809만 위안으로 증가했다. 2026년 1~8월 순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화지걸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테스트 소모품이라는 세부 시장에 진입하고, 반도체 산업의 국산화와 테스트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 기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거리밍전자 제품은 이미 주요 후공정 업체의 인증을 통과했으며 일부 업계 주요 상장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산업에서는 AI 연산 수요 확대와 공급망 국산화, 해외 후공정 물량의 중국 이전 등을 배경으로 테스트 장비와 소모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지걸은 이번 거래가 완료될 경우 A주 시장에서 반도체 테스트 소모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상장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아직 거래 조건과 자산 평가액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심사와 승인 절차도 남아 있다. 회사는 시장 경쟁 심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 등 사업 위험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