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대형 제지업체들이 10월 1일 제품값을 올렸다.
- 구룡지업 등은 원가·운송비 상승에 적자 확대를 이유로 들었다.
- 하반기 성수기와 수요 회복이 수익성 개선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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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29일 오전 12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29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형 제지업체들이 10월 1일부터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원재료와 운송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지나치게 낮아진 제품 가격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다.
구룡지업(2689.HK), 보후이제지(600966.SH) 등 주요 제지업체들은 10월 1일부터 제품 가격을 t당 200위안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룡지업은 백판지 전 제품의 가격을 기존 가격 대비 t당 200위안 올리기로 했다.
업체들은 최종 수요 부진으로 제품 가격이 크게 하락한 반면 석탄·목재칩·운송비 등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심볼(亞太森博·ASIA SYMBOL), 장저우롄성펄프제지(漳州聯盛漿紙), 완궈제지(萬國紙業) 등도 잇따라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제지업체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추석·국경절 연휴를 앞둔 선제적 재고 확보와 가을학기 개학에 따른 교재·학습자료 수요 등이 포장용지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지업체들의 상반기 실적도 일부 개선됐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중국 제지주는 18개사에 달했다.
특히 경흥제지(002067.SZ)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95% 증가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오주특지(605007.SH), 영성환경보호(603165.SH), 항달신소재(301469.SZ)도 순이익이 각각 88.95%, 65.54%, 57.29% 증가했다.
중국 제지업계에서는 제품 가격 인상과 원가 부담 완화, 특수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가 맞물리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