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는 '청주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의 단순 견학 중심 프로그램을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의안 상정부터 토론, 표결까지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모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표현하고 조율하는 능력을 기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의회 비회기 기간 중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내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학교·기관 단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미래세대가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