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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디데이

[인사] KEB하나은행

기사입력 : 2017년01월20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01월20일 11:00

◇ 전보

부실장
▲IT금융개발부 김강식 ▲외국인투자사업부 김범래 ▲미래금융사업부 김성엽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PB사업부 김영호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장호 ▲프로젝트금융부 김재호 ▲비서실 김진수 ▲인사부 남수준 ▲연금사업부 박용관 ▲재무기획부 박종무 ▲SB사업부 박태준 ▲기업사업부 박훈기 ▲충청정책지원부 배창수 ▲부동산금융부 백승훈 ▲글로벌사업부 성기정 ▲외환사업부 신희만 ▲영업추진지원부 염정호 ▲홍보부 오정택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우승구 ▲IT정보개발부 유동욱 ▲생활금융R&D센터 이장성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IT시스템운영부 정선태 ▲정보보호부 정의석 ▲여신기획부 조종형 ▲충청영업추진지원부 최영희 ▲개인여신심사부 황진철


셀장
▲GLN 플랫폼 김경호 ▲OPEN 이노베이션 박승배 ▲New Technology 이원섭 ▲FX 플랫폼 조현준 ▲멤버스 플랫폼 최규원


지점장
▲철산동 강정한 ▲구월동 고창효 ▲서초로 곽상구 ▲대전법원 구본근 ▲목동 구자훈 ▲홍콩 권순철 ▲창동역 겸 창동중앙 권재환 ▲광양 김경현 ▲죽전 김교정 ▲구로공원 김기용 ▲성남중앙 김대환 ▲금남로 김덕수 ▲도산로 김동언 ▲대치중앙 김범식 ▲문래동 김삼용 ▲신월동 김상동 ▲홍대역 김선배 ▲나운동 김성흠 ▲청주북 겸 율량동 김영선 ▲장산역 겸 해운대신도시 김왕섭 ▲독산동 김용섭 ▲수원정자동 김운겸 ▲춘천광장 김은성 ▲건대역 겸 신자양 김의건 ▲구미 김재근 ▲동탄 겸 동탄신도시 김재천 ▲동대문 김재화 ▲63빌딩 김종순 ▲한전 김중석 ▲가락동 김진국 ▲오사카 김진우 ▲마닐라 겸 클락 김진휘 ▲호수마을 김태경 ▲천안불당 김태성 ▲개봉동 김태용 ▲대화역 김태준 ▲상무 김판식 ▲범어동 김호만 ▲광명 김홍영 ▲유성구청 김희수 ▲가오동 겸 판암동 김희자 ▲이수 나미란 ▲파리 남강우 ▲고덕역 노광윤 ▲아부다비 노영준 ▲중계동 도숭 ▲하남공단 라철호 ▲수유역 겸 수유 류병도 ▲경산공단 류병민 ▲동압구정 류승기 ▲둔산크로바 류정심 ▲서면 류철수 ▲용인동백 문일식 ▲여수중앙 문종원 ▲양정역 문종주 ▲공릉동 민경립 ▲전경련 민명기 ▲판교역 민병걸 ▲포항북 박기태 ▲전민동 박노환 ▲주안공단 박명균 ▲목동방송타운 박미순 ▲행당동 박미영 ▲대전금융센터 박민호 ▲오금동 박병호 ▲언주역 박순호 ▲전농동 박영재 ▲이태원역 겸 이태원 박완식 ▲여수 박용만 ▲오목교 박원열 ▲성동 박은주 ▲동래 박재목 ▲가능동 박재하 ▲군자역 겸 중곡동 박재홍 ▲동경 박종서 ▲파주 박종석 ▲진주 겸 LH 박진상 ▲강남구청역 박진중 ▲서린 박창욱 ▲김해 박태규 ▲장지동 박태화 ▲성남북 박해균 ▲운정 박희정 ▲태릉 방인환 ▲연산동 배상용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배종우 ▲성서 배종필 ▲길음뉴타운 백승구 ▲학익동 부기하 ▲대전법조센터 서명진 ▲마포역 서일범 ▲광장동 서태석 ▲녹산공단 겸 미음공단 석용권 ▲영업1부 성영수 ▲유성 송동헌 ▲공덕동 겸 공덕중앙 송영호 ▲응암역 송일준 ▲정자중앙 송형호 ▲천천동 송흥규 ▲성환 신동일 ▲구포 신승욱 ▲오창 심선보 ▲개포로 겸 개포동 안기훈 ▲동소문 안석중 ▲대림역 안창환 ▲광주금융센터 양동원 ▲장충동 오경창 ▲상무중앙로 오명석 ▲신영통 오승건 ▲판교 오용진 ▲법동 오철규 ▲국제전자센터 겸 서초남 오화원 ▲연희동 겸 연희로 오희환 ▲온천장역 우기상 ▲신반포 유경희 ▲화곡 겸 화곡역 유근흥 ▲영업부PB센터 유용애 ▲안양중앙 겸 안양 유준동 ▲오류동 유창윤 ▲용산전자상가 윤영철 ▲노은중앙 윤종수 ▲황금동 윤학선 ▲도안신도시 윤혁노 ▲부천 겸 부천역 이경승 ▲북가좌 이관순 ▲시흥 이규동 ▲수지 이규열 ▲신천동 겸 향군타워 이규천 ▲길동사거리 이규태 ▲휘경동 겸 경희의료원 이기배 ▲서대문 이남진 ▲가산디지털3단지 이동국 ▲논현남 이동규 ▲여의도광장 이동근 ▲암스텔담 이동진 ▲신제주 이병승 ▲대전 겸 은행동 이병식 ▲문수로 이상일 ▲미금역 이석광 ▲삼산동 이석정 ▲노은 이성복 ▲연신내역 이성우 ▲서강 이성재 ▲강남파이낸스PB센터 이승태 ▲해운대 이완식 ▲신목동 이원근 ▲역삼동 이은배 ▲성북동 이은주 ▲남영동 이은호 ▲범어역 이재태 ▲마두역 이정준 ▲광나루역 이조영 ▲싱가포르 겸 미얀마양곤사무소 이종혁 ▲우이동 이종훈 ▲서초중앙 겸 서초동 이지현 ▲영등포 이진권 ▲침산동 이창근 ▲평택 이철우 ▲둔산 겸 둔산동 이택호 ▲일산 이학진 ▲분당미금 이한영 ▲석유공사 겸 울산중앙 이현수 ▲반포서래 이현숙 ▲변동 이현직 ▲방이동 이희철 ▲월배역 임경일 ▲화정 임상진 ▲동광주 임영석 ▲본오동 임정균 ▲이수역 임현규 ▲동부이촌동 겸 서빙고 임혜영 ▲논산 겸 논산지원 장세현 ▲삼전동 장은희 ▲통영 장재선 ▲한전기술 겸 도로공사 전경표 ▲작전동 전광식 ▲서신동 전용민 ▲거여동 정명상 ▲일산풍동 정선희 ▲마산중앙 정성출 ▲메트로시티 정영택 ▲마포서 정윤재 ▲노원역 정이수 ▲구로디지털단지 정인호 ▲송이 겸 송파동 정재훈 ▲면목동 정종수 ▲경복궁역 정천석 ▲옥수역 정현숙 ▲발산역 조경희 ▲시흥동 겸 시흥벽산 조방환 ▲정자동 조봉민 ▲구로AK 조영렬 ▲연신내 조원철 ▲가산디지털역 조현호 ▲천안역 조형 ▲양재동 겸 우면동 조홍근 ▲비래동 조홍연 ▲대동 겸 용운동 주영신 ▲둔촌동 겸 둔촌역 채영배 ▲인천국제공항 천명성 ▲인천금융센터 겸 동인천 최용식 ▲반포남 겸 반포미도 최원실 ▲양산 최창훈 ▲주안 하태국 ▲삼성1동 한승렬 ▲신마산 허봉숙 ▲정릉중앙 겸 정릉 현미선 ▲구성언남 홍기인 ▲등촌파크 홍성화 ▲익산 홍수기 ▲은평신사 홍승범 ▲구미중앙 겸 구미역 홍원엽 ▲서울대입구 겸 서울대입구역 황명환 ▲산본 황소연 ▲제주 황태우


지점장 겸 RM
▲상암DMC 가만호 ▲서소문 겸 중앙일보 강권용 ▲상공회의소 강병삼 ▲강남역금융센터 강재신 ▲반포동 고중렬 ▲화성병점 겸 병점 권순목 ▲석촌역 권인기 ▲현대모터금융센터 김기영 ▲인사동 김기철 ▲송도GCF 김명균 ▲무역센터 김영호 ▲삼성센터 김익현 ▲테헤란로 김일 ▲대화동 김정국 ▲마산금융센터 겸 마산김종규 ▲논현중앙 겸 논현역 김찬식 ▲천안두정금융센터 김태범 ▲남역삼금융센터 겸 강남중앙 나재훈 ▲강남금융센터 류창열 ▲약수역 류창홍 ▲분당금융센터 배병규 ▲광화문 겸 광화문역 배현철 ▲김해중앙 부경훈 ▲창원기업센터 손진 ▲서초남금융센터 신승태 ▲시화공단 신양수 ▲검단 양승진 ▲군산 겸 군산중앙 오수환 ▲공덕역 유승엽 ▲서초센터 유지원 ▲신사동 윤문노 ▲대덕특구 이경태 ▲성서공단 겸 성서비즈니스센터 이명직 ▲마포 이무성 ▲사상중앙 이병직 ▲경주중앙 겸 경주 이수권 ▲포승공단 이용훈 ▲충무로역 이장우 ▲부산 이재헌 ▲남동중앙 겸 남동공단 이종권 ▲강남역 이종찬 ▲의정부 겸 의정부중앙 이진호 ▲을지로기업센터 이혁 ▲시화 인용한 ▲서대문역 장군 ▲방배 겸 방배동 장태수 ▲연수 겸 동춘동 전병권 ▲하단 겸 하단역 전인원 ▲반월공단 정원선 ▲경수기업센터 조규평 ▲조치원 조민규 ▲강남 조정덕 ▲가산디지털 주건영 ▲양재역 차태근 ▲영업부 최민규 ▲신방동 최상규 ▲발안 최성국 ▲가좌공단 최시영 ▲양산역 최용석 ▲청주 최용섭 ▲도마동 최재혁 ▲신탄진 최춘서 ▲충무로 하병호 ▲계동 한백규 ▲영업2부 한상호 ▲코엑스 허성원


RM
▲트윈타워 강명주 ▲온양 구자훈 ▲여의도금융센터 김낙근 ▲삼성역기업센터 김성욱 ▲천안두정금융센터 노미성 ▲천안공단 민홍기 ▲영업부 박재순 ▲황실 소승안 ▲삼성중앙역 신대성 ▲무교 안승건 ▲구로디지털 유상혁 ▲신사동 이상배 ▲SK센터 이찬용 ▲공덕동 이희창 ▲가경동 임병진 ▲마두역 전기돈 ▲시화 전중열 ▲남동기업센터 차광희 ▲강남금융센터 최광규 ▲삼성역기업센터 함종덕

센터장
▲대치동골드클럽 강원경 ▲역삼역 International PB센터 서영찬 ▲평창동골드클럽 양현미

GOLD PB
▲영업1부PB센터 이제환

개설준비위원장
▲미사강변도시 문학성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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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뉴스핌 기고 국제 정세가 혼란스럽고 국지적 충돌과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고 있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한 많은 국가들은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러한 시기에 중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세계에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은 세계 경제를 안정적 발전으로 이끄는 강력하고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국, 1위 제조업 대국이자 2위 소비시장이다. 이런 조건하에서 중국 경제는 체제와 수요, 공급, 인재 등 네가지 부문에서 두드러진 우위를 보이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중국 경제는 5% 성장률을 달성했고 GDP 증가량은 1조 50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중간 경제국가의 연간 경제 총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2025년 복잡한 환경과 숱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중국 경제는 안정 성장 추세를 유지하여, 1분기 5.4% 성장을 달성했고 1~4월 상품무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더욱 중요한 성과는 외부의 압박과 억제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 돌파를 촉진하는 수많은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잇따라 '딥시크(DeepSeek)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설정된 발전 목표를 달성하며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엔진이자 안전 장치 역할을 계속 해 나갈 충분한 자신감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 대사. 사진=중국 대사관 제공.  2025.05.24 chk@newspim.com 중국은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확실한 힘이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보호주의의 역류가 거셀수록 중국은 더욱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국제 사회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것이다. 중국은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며, 30개 국가 및 지역과 23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2024년 중국의 평균 수입 관세율은 이미 7.3%로 떨어져 절대 다수 국가보다 낮으며, 43개 최빈국에 대해서는 '무관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얼마 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중국 중앙주변공작회의에서는 주변국들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동남아 순방과 러시아 방문이 커다란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유럽의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갈수록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과의 동행은 바로 기회와의 동행이며, 중국에 대한 신뢰는 곧 미래에 대한 신뢰임을 인식하고 있다. 중국은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확실한 힘이다. 중국은 현행 국제 질서 속에서 발전해 온 만큼 이 체계의 수혜자이자 지지자, 수호자이다. 중국은 국가 간의 평등 및 호혜 상생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지향하며, '국력의 크기'를 발언권의 기준으로 삼거나 '자국 우선'을 국제 규칙 위에 두는 것에 반대한다. 국제 사회에서 중국은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국이다. 중국에 대해 '국제 질서 도전자'라고 지목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많은 한국인들은 이전의 규칙 제정자(rule-maker)가 파괴자로 변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부당한 관세 전쟁에 직면한 중국은 단호한 대응으로 국가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공정성과 보편적 세계 정의를 수호하는데도 앞장섰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이런 대응은 국제 사회의 많은 나라들이 적극적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지를 넓혀줬다. 중국은 줄곧 각국의 운명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더욱 그러하다고 여겨왔다. 중한 수교 이후 33년 동안 양국 간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 외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최근 몇 년간 중한 양국의 국가 상황과 지역 정세, 세계 구도에 모두 큰 변화가 있었고, 중한 관계의 복잡성도 다소 커졌다. 양국은 경험과 교훈을 총정리해 재인식, 재출발해야 한다. 이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중한 우호 협력의 강화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는 점이다. 한국 정국에 변화가 일어나고 국제 정세 변화의 충격도 마주한 가운데, 대다수의 한국 국민은 국가적 통합을 강화하고 경제와 민생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많은 지인들은 중한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이 대내외적 도전에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중한 관계는 지난 날을 토대로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단계에 놓여 있다. 중국의 대(对)한국 정책은 확실하며, 중국은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의향이 있다. 한국이 시대 물결과 국제 흐름을 파악하고 바른 방향을 견지하며 중국과 함께 중한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길 희망한다. 글 = 주한 중국대사관 다이빙(戴兵) 중국대사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5-05-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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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25% 관세, 삼성에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등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조를 장려하려면 모든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5.24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유지 중인 50%의 관세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그는 "EU와의 대화가 더디다"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애플의 팀 쿡에게 오랫동안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애플이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에 대해서도 "우리의 협상 과정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5년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일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미국을 무역에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고, 협상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그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과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무역 장벽, 환율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미국과 연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마감을 앞두고 2.92%까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모두 1.5%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93%) 내린 545.13으로 장을 마쳤다.    kckim100@newspim.com 2025-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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