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스팩 1호인 '현대 Pwc드림투게더스팩'의 신호주 대표이사는 증권사들의 본격적인 스팩 경쟁시대 개막에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신 대표는 직접 발로 뛰며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자신의 특기이자 장기임을 내세워 "좋은 기업을 발굴해냄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도록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은 현대증권이 보유한 산업 부문별 전문가 및 네트워크와 삼일Pwc의 M&A관련 노하우 미치 경영자문 능력이 결합된 케이스이다.
신 대표는 "현대와 삼일의 광범위한 산업네트워크를 통해 합병 후 추가적인 주주가치 창출은 물론 최적의 스팩 구조를 통해 스팩 시장의 강자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은 성공적인 국내외 자금조달지원 및 각종 컨설팅 등 성장 전략에 관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액면가를 100원으로 설정함으로써 합병시 청산소득법인세 및 의제배당 등 세무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
합병과정에서 피합병회사의 주주들에게 부과되는 의제배당 소득, 즉 소득세(15%)가 부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장치인 것이다.
신 대표는 "작지만 가치있는 기업을 불굴해 투자자와 기업, 시장이 함께 꿈을 이뤄가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땀흘려 좋은 기업을 찾아내겠다"며 "성공적인 스팩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타 스팩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코스닥 시장의 특성을 살려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보장할 계획"이라면서 "중소 규모의 합병으로 합병 이후 가격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낲아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의 인수대상 분야는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첨단융합사업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 미래 산업분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영업이익을 보유한 비상장 회사를 우선적 타겟으로 하고 있다.
합병대상이 되는 기업은 시가총액 4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로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합병 후 유통 주식수가 많지 않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Pwc드림투게더스팩은 보통주식 총 333만4000주를 공모해 총 200억원 가량의 합병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10일부터 11일이며 현대증권이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