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동산플래닛은 11일 서울 오피스 매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2분기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은 1조7717억원으로 79.3% 늘었다.
- 사무실 거래는 2조5956억원으로 급증했고 법인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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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하나증권빌딩, 순화동 오렌지센터 등 초대형 거래가 상승 견인
전체 거래금액의 90% 이상이 법인 간 매매…기업 자산 리츠 및 펀드 편입 활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올해 1분기 주춤했던 서울 오피스 매매시장이 2분기 들어 대형 거래 속출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11일 부동산플래닛은 '2026년 2분기 서울시 오피스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금액은 1조7717억원으로 직전 분기(9882억원) 대비 79.3% 급증했다. 거래량 역시 26건으로 소폭 늘었다. 거래 금액 상승은 여의도업무지구(YBD)와 도심업무지구(CBD)의 대형 빌딩 매각이 이끌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8112억원)', 중구 순화동 '오렌지 센터(3500억원)', 종로구 인의동 '하나손해보험빌딩(1369억원)' 등 굵직한 거래가 성사된 영향이다.
사무실(집합건물) 시장의 반등폭은 더욱 가팔랐다. 2분기 사무실 거래금액은 2조59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7.6% 폭증했다. 종로구 인사동 'G1 SEOUL(약 1조4198억원)'과 구로구 'G-Tower(5734억원)' 등 대형 집합건물의 호실별 집중 거래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 오피스 매매시장을 주도한 것은 '법인'이었다.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모두 법인 간 거래금액 비중이 각각 90.3%, 96.1%를 차지하며 시장을 압도했다.
공급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2분기 업무시설 사용승인 연면적은 44만3774㎡로 직전 분기 대비 배 이상 늘었으며, 향후 공급 지표인 건축인허가 건수(41건)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서울 오피스 시장은 법인 간 대규모 딜이 전체 시장의 거래 규모 상승을 주도하는 구조"라며 "도심권을 중심으로 신규 업무시설 공급과 매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대형 딜 중심의 거래 활성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Q&A]
Q. 2026년 2분기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의 거래 규모는 전분기 대비 어떻게 변동했나요?
A. 2분기 오피스빌딩 매매거래금액은 1조7717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1조원(9882억원)을 밑돌던 침체를 벗어나 79.3% 크게 상승하며 반등했습니다. 거래량 또한 26건으로 전분기 대비 8.3% 소폭 증가했습니다.
Q. 2분기 오피스 거래 규모가 이처럼 크게 상승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여의도업무지구(YBD)와 도심업무지구(CBD)를 중심으로 이뤄진 대형 빌딩 매각이 주요 원인입니다. YBD의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8112억원)', CBD의 중구 순화동 '오렌지 센터(3500억원)' 등 수천억원대 초대형 자산 거래가 잇따라 성사되면서 전체 거래 금액 상승을 강하게 견인했습니다.
Q. 서울 오피스 및 사무실 매매시장에서 거래의 주체는 주로 누구로 나타났나요?
A. 법인이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분기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 중 '법인 간 거래'가 차지하는 금액 비중은 무려 90.3%(1조5996억원)에 달했으며, 집합건물인 사무실 시장에서도 법인 간 거래가 전체 금액의 96.1%(2조4934억원)를 차지할 정도로 법인의 매수세와 딜 의존도가 압도적이었습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