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국·프랑스·독일 정상이 7일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직접 평화회담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3국 정상은 즉각·완전한 휴전과 재침공 방지 안전장치, 우크라 지원 강화를 공동 성명에 담았다고 했다
- 우크라군은 R-280 도로와 촌하르 다리 타격으로 러시아 군수 수송로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이 최전선 전투에서 러시아 군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는 전황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3국(E3)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직접 평화 회담에 나서라"고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유럽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2일(현지 시각)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주러시아 대사들이 전날 러시아 외무부에서 (러시아 외무부 관계자와) 이례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들 대사들은 이날 만남에서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3개국 정상들의 회담 내용을 전달했는데 그 내용 중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대화를 개최하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구에 대한 3국의 지지"가 포함됐다고 한다.
이에 앞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7일 영국 총리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정상들은 이외에도 "(3국은) 즉각적이고 완전한 휴전을 요구하며 향후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해외 자산 동결을 유지하고 우크라이나의 방공망과 장거리 타격 능력 확대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러시아 측은 유럽 3국의 입장을 강하게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외무부는 세 나라 대사들에게 "(3국의) 우크라이나 정책이 파괴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유럽 3국은 모든 유럽 국가들을 대신해,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희생을 대가로 러시아와의 전쟁을 계속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러시아군 물류 타격 작전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R-280 도로를 집중 타격했는데 지난 2주 동안 이 도로를 이용하는 러시아군의 군수 물자 수송량이 71% 줄었다고 한다.
이 도로는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시작해 아조우해 연안을 따라 멜리토폴, 마리우폴, 크림반도로 연결되는 핵심 군수 보급로로 러시아군 수송 차량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요한 통로이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헤르손주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핵심 구간인 촌하르 다리도 우크라이나의 연쇄 드론 공격을 받은 뒤 이번 주 통행이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