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준이 4일 KPGA선수권 첫날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 김민준은 11~14번 4연속 버디 등으로 1라운드를 64타로 마무리했다
- 이태희·김민수·김승민이 1타 뒤 공동 2위, 옥태훈은 공동 3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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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민준이 제69회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를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
김민준은 4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전반 막판 2타를 줄인 김민준은 후반 기세를 올렸다. 11~14번 홀에서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치고 나갔다.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민준은 1위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김민준은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2022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거둔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김민준은 경기 후 "오늘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플레이 했다. 샷도 잘 됐고, 퍼트가 특히 잘 됐다"며 "최근 3~4년중 샷이나 퍼트 감각이나 올해가 가장 좋은 편이다. 재작년에 스윙 코치를 바꿨는데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멘털적인 부분에서도 나이를 먹으며 아이도 생겨서 그런지 화도 안 내려고 하고 최대한 차분하게 플레이 하려고 하고 있다"며 "결혼한 지 3년 됐고 9월 첫 딸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금복이라고 지었다. 금과 복 다 가졌으면 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태희와 김민수, 김승민은 김민준에 1타 차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송민혁은 5언더파 66타로 강경남, 최민철, 권성열, 김찬우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은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김형성, 김경태, 조민규, 허인회, 장유빈, 이창우 등과 함께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인 양지호는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 이븐파 71타에 그쳐 공동 8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컷 탈락 부담 속에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