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퍼스트 무버로 간다"… 안규백 장관, 국과연서 천궁-II 이후 '다음 카드' 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차세대 무기체계 개발 전략을 점검했다.
  • K-방산이 천궁-II 실전 성능 입증과 K-9·KF-21 수출로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도약한다.
  • 연구원들은 규제 완화와 인력 확보를 요구하며 안 장관이 연구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 실전서 입증된 K-방공…천궁-II 요격 성능 주목
KF-21·K9·잠수함까지…수출 20조원대 K-무기 체계 확장
"연구자가 곧 전력"…R&D 규제 완화·청년 인재 확보 관건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대한민국 국방과학기술이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넘어서는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판단 아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0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차세대 무기체계 개발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K-방산은 단순 수출을 넘어 '실전 검증된 체계'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전장 환경 속에서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II(M-SAM Block-II)'가 요격 임무에 투입되며 성능이 재조명됐다. 사거리 약 40~50km, 요격 고도 15~20km급으로 알려진 천궁-II는 탄도탄 종말 단계 요격 능력을 갖춘 체계로, PAC-3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0일 국방과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연구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gomsi@newspim.com

이와 맞물려 K-9 자주포(사거리 최대 40km), KF-21 보라매(최대속도 마하 1.8),  도산안창호급(KSS-III, 3000톤) 잠수함 등 주요 플랫폼이 유럽·중동·동남아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거나 수출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그 결과 우리 방산 수출은 2023년 기준 약 130억 달러(약 17조원) 수준까지 커졌다.

안 장관은 이날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K-9, KF-21, 호위함과 잠수함까지 K-무기체계가 오대양 육대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제는 '패스트 팔로워'를 넘어 '퍼스트 무버'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 과제도 제시됐다. 다층 방공망(L-SAM·M-SAM) 통합, AI 기반 표적 식별, 극초음속 대응체계 등 차세대 기술이 핵심으로 거론됐다. 실제 ADD는 L-SAM 요격 고도를 50~60km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상층 방어체계 개발을 진행 중이며, 천궁-II와의 연동을 통한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연구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gomsi@newspim.com

방위사업청과 국방부는 올해 기준 국방 R&D 예산을 약 5조원 이상으로 확대 편성한 상태다. ADD를 중심으로 한 국방 핵심기술 개발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연구개발 속도를 제약하는 규제와 인력 문제도 동시에 제기됐다. 연구원들은 "성과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연구를 시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청년 연구 인력 확보와 장기 프로젝트 안정성 확보가 '퍼스트 무버' 도약의 전제 조건으로 지목됐다.

안 장관은 "세계가 주목하는 무기체계 경쟁력은 연구원들의 축적된 노력의 결과"라며 "연구자가 곧 전력"이라고 했다. 이어 "불필요한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과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와 차를 준비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10 gomsi@newspim.com

방산업계 관계자는 "안규백 장관의 이번 연구소 방문은 단순 격려 차원을 넘어, 실전 성능 입증을 수출 확대로 이어가면서 차세대 기술 투자로 연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천궁-II의 중동 실전 경험은 향후 L-SAM, 장거리 요격체계, 통합 방공 솔루션 수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