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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모기지 매입까지 꺼낸 트럼프 ①"로켓컴퍼니스, 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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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기지 채권 매입 지시
모기지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
금리 하락의 3가지 수혜 경로
작년 81% 급등, 핵심 인수 기대

이 기사는 1월 9일 오후 4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업체인 로켓컴퍼니스(RKT)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택시장 부양책의 수혜주로 조명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연속 발표한 2가지 정책 모두 개인 차주를 영업 대상으로 하는 로켓컴퍼니스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조심스레 나온다.

◆"훈풍 수혜 1번지"

로켓컴퍼니스 주가는 8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후 거래에서 7% 뛰었다. 전날 기관투자자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명령 계획을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에는 2000억달러 규모의 모기지 채권 매입을 관련 기관에 지시한다고 발표한 게 호재로 분석됐다.

스마트폰 화면에 띄어진 로켓모기지 모바일 앱 페이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월가에서 2가지 정책 모두 로켓컴퍼니스에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기관투자자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는 그 영향을 아직 가늠하기 어렵고 수혜 여부도 시간이 지나서야 간접적(매물·가격 여건의 개선 등)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자체로 정책상 개인 구매자 우선 의지가 보인다는 평가가 따른다.

모기지 매입 조처는 기대효과가 비교적 직관적이다. 모기지 채권을 대량 매입하면 모기지 금리는 내려간다. 금리 하락은 차환과 신규 대출을 촉진한다. 로켓컴퍼니스의 수수료 수입과 직결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에서 "단순하게 생각하라, 금리가 낮아지면 로켓에 좋다"고 했다.

월가에서는 미국 대형 비은행 모기지 업체인 로켓컴퍼니스는 관련 수혜권에 직접적으로 들어서는 기업 중 하나라고 분석한다. 서비싱(대출 수금·관리)으로는 1위이고 대출 실행 기준으로는 2위로 분류된다. 차환 기준으로는 각각 모두 1~2위를 겨루는 자리에 있다. 모기지 전 영역에서 최상위권을 점해 정책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수혜 경로 3가지

로켓컴퍼니스의 수혜 경로는 사업 구조상 3가지로 분석된다. 첫째는 금리가 하락해 신규 대출이 늘어나면 대출 매각 차익의 저변도 커진다. 로켓컴퍼니스는 고객에게 대출 승인·실행한 뒤 페니메이나 프래디맥 같은 곳에 매각하거나 모기지 채권으로 증권화해 투자자에게 넘겨 차익을 거둔다.

로켓컴퍼니스 주가 5년 추이 [자료=코이핀]

둘째 서비싱 수수료(대출 잔액의 약 0.25~0.28%)가 늘어난다. 로켓컴퍼니스는 대출은 매각하되 서비싱 권리는 남긴다. 관련 대출의 관리자로서 수수료를 받는다. 현재 서비싱 포트폴리오는 약 2조1000억달러, 1000만명에 달한다. 대출 인수처 대신 차주로부터 매달 원리금을 수금하고 차주 대신 재산세·보험료를 대신 납부하며 연체 시 독촉·압류 절차를 진행하는 일이다.

셋쨰 금리가 낮아지면 기존 대출자들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 하고 이때 서비싱 고객이 곧 잠재 고객이 된다. 로켓컴퍼니스의 재확보율은 83~85%로 업계 평균의 3배에 달한다. 서비싱 고객 100명 중 83~85명이 차환 시 로켓에서 다시 대출받는다는 의미다. 1000만명의 서비싱 고객이 새 대출의 잠재 수요 풀인 셈이다.

◆"6% 미만이 된다면"

로켓컴퍼니스에 '트럼프발 정책 훈풍'은 비교적 새로운 재료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작년 한 해 로켓컴퍼니스의 주가는 81%나 뛰었는데 이는 2건의 핵심 기업 인수(미스터쿠퍼<작년 10월1일 완료>, 레드핀<작년 7월>)에 따른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결과였다. 단순 대출업체에서 수직 통합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기대감이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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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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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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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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