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핸드볼후원회가 지역 핸드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총 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관내 4개 학교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황지초등학교, 세연중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철암고등학교에 각각 100만 원씩 균등하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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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핸드볼후원회, 핸드볼 발전 장학금 전달.[사진=태백시] 2025.11.26 onemoregive@newspim.com |
장학금 전달식은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으며, 각 학교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학교 핸드볼팀의 훈련용품 구입, 팀 운영, 대회 참가 등 선수들의 실질적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태백시핸드볼후원회 관계자는 "지역 핸드볼 꿈나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태백시 핸드볼 종목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핸드볼을 지역 대표 스포츠 자산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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