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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국민의힘, 2026년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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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도청서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포스트 APEC·산불 피해 완전 복구·신공항·영일만항 등 집중 건의
이철우 지사 "5대 미래 전략 산업·문화 관광·농림수산 대전환·SOC 등 국비 확보 필요성 강조"

[안동·대구=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2026년 국비 확보 위해 원팀을 이룬 경북도와 대구시, 국민의힘이 3일 '대구·경북 지역 민생 예산 정책 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예산 정책 협의회는 이철우 경북 지사를 비롯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했다.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대구시-국민의힘의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사진=경북도]2025.11.03 nulcheon@newspim.com

당 대표 취임 후 경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장동혁 대표는 "지역 민생 현안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철우 지사님이 '경주 APEC'의 성공을 이끄는 데 수고가 많았다. 지사님의 뜨거운 경북 세일즈가 전 세계 기업에 경북과 경주의 잠재력을 알렸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 APEC의 성공 경험이 국가적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지사는 예산 정책 협의회에 앞서 "'경주 APEC 성공은 'APEC 정상 회의 특별법', 'APEC 성공 개최 국회 결의' 등 국민의힘과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146만 명 시도민의 서명 운동 덕분이었다. APEC 성공 유산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포스트 APEC'도 특히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또 "신공항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한 영일만항 확장, 철강 산업 위기 극복 위한 특별법 제정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행된 '산불 특별법'을 언급하며 국회의 특별법 통과에 각별한 감사를 표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지원과 지역 재건을 위한 시행령 제정을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대구시-국민의힘의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사진=경북도] 2025.11.03 nulcheon@newspim.com

협의회에서 경북도는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과제로 △'포스트 APEC' 사업 △글로벌 이니셔티브 전략 △산불 피해 지역의 완전한 복구와 혁신적 재창조 △신항공·영일만항 2포트 프로젝트 △ AI·반도체, 모빌리티 등 5대 미래 전략 산업 △문화·관광, 농업·산림·해양 수산 대전환과 주요 SOC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APEC 성공 유산을 대한민국 경제, 문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 문화 산업 분야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 세계 경주 포럼 △ APEC 기념 문화전당과 퓨처 스퀘어 △보문단지 대리노베이션 △경주 주요 테마를 활용한 '신라 평화 통일 정원'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여기에 더해 지난 10월 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힌 APEC 핵심 과제인 인공지능(AI) 협력,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미래 공동체 경북형 AI 선도' 비전과 '경북형 저출생과의 전쟁'을 국가 차원의 인구 대응 모델로 적용하고, '국립 인구 정책 연구원의 경북 설립', 'APEC 글로벌 인구 정책 협력 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 이 지사는 "최근 시행된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완전한 복구와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돈이 되는 산으로' 혁신적 재창조를 이루겠다"고 강조하고 산불 피해지 피해목 벌채 등 관련 국비 추가 지원도 요청했다.

대구경북 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영일만항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 "신공항은 지역을 넘어 영남권 전체의 핵심 자산"임을 강조하고 "정부 책임의 사업 추진과 비용 지원 등을 요청하고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영일만항 개발도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경북과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위한 이차전지, 에너지·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한식·한복 등 경북을 대표하는 5한(韓)의 브랜드화를 통한 K-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복합 문화 관광 산업으로 확장, 경북 농업 대전환의 성과를 산림·해양 수산 분야로 확산,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대구·경북 광역철도,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국비 지원 등도 강조됐다.

지역 의료 혁신을 위해 경북대와 포스텍 의대 설립을 요청하는 한편, 철강·이차전지 등 지역 대표 산업의 위기 해소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건의도 함께 이뤄졌다.

앞서 경북도는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000억 원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전략적 대응과 함께 국회 심사를 앞두고는 '국회 국비 캠프'를 설치,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대구시-국민의힘의 '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위한 2026년 국비사업 확보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11.03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트 APEC, 산불 피해 지역 혁신적 재창조, 신공항·영일만항, 미래 전략 산업 등을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 도약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각별한 지원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 종료 후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안동시 일직면 산불 피해지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주민의견 등을 청취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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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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