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7일 토스와 협력해 얼굴 인식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스페이'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7일 토스와 협력해 얼굴 인식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스페이'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2025.09.17 dedanhi@newspim.com

'올원×페이스페이'는 NH올원뱅크의 페이스페이 메뉴를 통해 토스 앱에 접속해 얼굴과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카페나 음식점에서 카드와 휴대폰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위치 정보를 활용해 페이스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주변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NH농협은행은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페이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경품(배달의 민족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e카드, 다이소·CU 모바일상품권)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농협 계좌나 카드로 결제 시 토스의 기본 3% 적립 외에 추가 3%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원×페이스페이' 를 통해 쉽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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