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열차 사고 관련 선로 안정화 조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2주 연기해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는 당초 다음달 1일부터 4일로 예정됐었으나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관련 선로 안정화 조치 등 열차운행 조정을 이유로 일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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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연기 안내표. [자료=한국철도공사] 2025.08.28 gyun507@newspim.com |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매는 다음달 15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예매는 같은달 17일부터 18일까지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승차권은 다음달 18일 오후 5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사전예매 승차권은 24일 24시까지, 일반예매 승차권은 21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