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23일·29일 3차례 진행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세 차례의 당대표 후보자 TV토론 일정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임호선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선관위 2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방송토론은 16일 SBS 뉴스브리핑, 23일 JTBC 오대영라이브, 29일 MBC 100분 토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기호 추첨 결과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기호 1번,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기호 2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황명선 의원만 등록해 단수후보가 확정됐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19일 충청에서 시작해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을 거쳐 다음달 서울·강원·제주에서 마무리하는 순회 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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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출마 선언을 한 정정래·박찬대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2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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