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국내 투어 기뻐…아이언 샷으로 공격적 플레이"
소속사 대방건설, 인터뷰 영상 공개 및 온라인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대방건설 소속 이정은6 프로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 출전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 108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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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소속 이정은6 프로 [제공 = 대방건설] |
대방건설은 이정은6의 국내 대회 출전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정은6는 영상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국내 투어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스 전략에 대해 "하이원CC는 정확도가 중요한 코스라 아이언 샷을 공격적으로 활용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 "오랜만에 국내에서 직접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방건설은 이정은6의 국내 무대 출전을 기념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정은6를 비롯해 김민선7, 성유진, 현세린, 임진영, 주가인 선수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