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에이치엔(NHN)은 자사의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제2회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포커 게임 실력을 겨루는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현장 포커 대회인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상금 4억 원 규모의 상금이 제공된다.

온라인 예선은 27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총 40일간 매일 오후 7시30분과 오후 10시, 하루 두 차례씩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내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본선은 오는 8월 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와 바운티 토너먼트, 멀티 싯앤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토너먼트는 보유한 참가권을 사용해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다. 결승전에서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장에는 모바일 포커를 비롯해 섯다·신맞고 등 인기 게임 체험 부스도 마련돼 온라인 이용자들도 현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지난해 12월 처음 열린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과 온라인 대회를 통해 생생한 재미를 느꼈다"며 "다시 돌아온 대규모 포커 대회에 기존 및 신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