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은 여름방학 중 다문화·탈북가정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기간은 내달 18일까지 이다.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해 고민과 학교생활에 대한 집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어에 대한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필요한 경우 학부모 상담도 병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은 학교와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캠프 ▲전문상담 활동 ▲생명존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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