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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금리인상에 또 무너진 네이버·카카오...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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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어 3%대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 국내 대표 성장주 네이버·카카오 주가가 나란히 신저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6% 빠진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다.

카카오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3.91% 빠진 6만1500원으로 내려앉았다. 카카오 역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사진=네이버, 카카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21일 FOMC 회의 직후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자이언트스텝은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예견된 결과였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물가가 잡힐 때까지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시장 심리를 냉각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월 의장은 이날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금리인하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그 일이 끝날 때까지 계속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도 한 달 만에 재역전됐다. 미국의 기주금리는 연 2.25~2.5%에서 연 3.0~3.25%가 됐다. 2.5%인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0.5~0.75%포인트 높아지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우려가 높아졌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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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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