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외교부 고위공직자 25명 중 다주택자는 6명…평균 16억원 신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 자산가는 이근 KF 이사장…57억원 신고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의 올해 재산신고 대상 고위공직자 25명 중 집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5명의 평균 신고액은 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가' 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총 1885명이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관보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외교부 다주택자는 장경룡 주캐나다대사, 한동만 전 주필리핀대사, 전홍조 전 주스페인대사, 황성연 전 주우루과이대사,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6명이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신고 전에는 2주택자였으나, 노 본부장은 고양시 아파트, 최 대변인은 인천시 연립주택을 각각 팔아 1주택자가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이근 이사장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말 기준 56억928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여 사이 5억4000여 만원이 늘었다.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아파트 등 부동산 평가가액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 이사장은 충남도 서산시에 2975㎡ 규모의 임야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서울시 종로구 동승동에 상가주택을 가지고 있다. 이들 부동산의 평가가액이 약 5억5000만원 오른 것이다.

종전 신고액과 비교해 가장 재산이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최연호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이다. 12억8430만원에서 25억 5604만원으로 9억 7174만원 늘어났다. 본인이 아닌 자녀의 예금이 8억원 넘게 증가한 것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최종건 1차관은 종전보다 1억6700만원 늘어난 6억59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함께 소유한 경기 고양시 행신동 아파트의 평가액이 6000만원 늘어난 것 외에 예금이 6700여 만원 증가했다. 최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 소득이 일부 예금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배우자가 직장에서 상여로 주식을 받으며 4100만원의 재산이 늘어났다.

최종문 2차관은 이전보다 재산이 6억원 넘게 늘어났다. 본인과 배우자 등 급여저축으로만 예금이 2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재산 신고는 작년 기준이라 지난달 임명된 정의용 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 장관은 지난 1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21억5000여 만원을 신고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