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크로아티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이 7연승을 질주했다. 미케일라 시프린(24·미국)은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8~2019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 경기서 1,2차 시기 합계 2분01초09의 기록으로 우승.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회전에서 7연승을 써냈다. 이로써 시프린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단 1개 남겨놨다.
월드컵 여자 회전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지난 1989년 브레니 슈나이더(스위스)와 2001년 야니카 코스텔리치(크로아티아)가 세운 8연승이다. 시프린은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통산 37승을 획득, 여자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다승은 은퇴한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세운 40승이다. 201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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