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10일 서울 원남동 본사에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에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이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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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가운데)이 충남대학교 약학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보령제약> |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인재에 투자해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장학금이 약학산업을 우리나라 중심 산업으로 발전시킬 의약업계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