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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獨 최대 방산업체 라인메탈, 美 위성영상 업체 밴터와 합작법인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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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메탈과 미국 밴터가 18일 독일·유럽 우주정찰 체계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밴터 위성영상·소프트웨어와 라인메탈 지휘통제·방산 역량을 결합해 유럽의 주권적 공간정보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 라인메탈은 아이스아이와 '스포크1'을 수주한 데 이어 밴터와 손잡고 '스포크2' 사업 수주를 노리며 독일의 군사용 우주기술 확대에 대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권적 위성정보 역량 구축'… 독일·유럽의 우주정찰 프로젝트 수주에 팔걷어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최대 방산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이 독일군의 우주정찰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상업용 위성영상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미국의 밴터(Vantor)와 손을 잡는다. 

라인메탈은 전통적으로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탄약 등 육상 무기체계가 핵심 사업이었지만 최근에는 군함과 우주, 드론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라인메탈은 18일(현지 시각) "독일과 유럽의 주권적 공간정보 역량 구축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라인메탈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밴터의 공간정보 플랫폼을 라인메탈의 지휘통제 체계에 통합할 예정"이라며 "밴터가 보유한 영상위성군(constellation), 신뢰성 있는 2D·3D 공간정보 기반체계, 운용 소프트웨어와 라인메탈의 지휘통제 아키텍처, 방산 전문성, 유럽 내 산업기반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라고 했다. 

이어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역량은 유럽 국가들이 우주·공중·지상 영역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독자적으로 임무 부여하고 융합·분석·배포할 수 있는 주권적 정보 아키텍처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역량은 지휘관과 전투부대에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한다. 이를 통해 표적 선정과 임무 계획, 전투 피해 평가, 지속 감시, 작전 지휘통제 등 전투 수행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밴터는 "라인메탈과의 협력이 독일군에 데이터에 대한 주권적 통제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유럽 고객들이 밴터의 위성군을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민 파퍼거 라인메탈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르민 파퍼거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에 대해 "지리공간정보 분야에서 유럽의 주권적 역량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옛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에서 이름을 바꾼 밴터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이 수집해 동맹국들과 공유하던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비스도 일시 중단됐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한동안 위성영상 정보를 이용할 수 없게 됐고 전장에서 러시아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 사건으로 유럽에서는 미국이 해외에 제공하는 방산 기술에 대해 사실상 '킬 스위치(kill switch)'를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밴터 측에 가까운 한 인사는 이 사건을 경각심을 일깨운 사건(wake-up call)이었다고 평가했다. 밴터 관계자는 "그 사건은 주권적 정보 접근권과 통제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

FT는 "이후 밴터는 자사를 '주권적 위성 정보 및 영상 서비스 제공업체'로 재정립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이 서비스에는 GPS가 작동하지 않는 지역에서 항법과 드론 유도에 활용되는 지도 정합(map-matching) 소프트웨어 '랩터(Raptor)'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메탈은 최근 우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핀란드 우주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처음으로 독일군의 위성 기반 정찰 프로그램인 '스포크 1(Spock 1)' 사업을 따냈다. 사업 규모는 최대 27억 유로에 달했다. 

라인메탈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밴터와의 합작 사업을 통해 후속 사업인 '스포크 2(Spock 2)'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인메탈은 또 위성 제조업체 OHB와도 합작법인을 설립해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와 유사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군사용 우주기술에 35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이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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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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