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 정 장관은 선풍기·얼음물·공용에어컨 등 냉방 용품 지원과 주거환경, 무더위·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쪽방주민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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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쪽방촌을 방문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2003년 개소해 종로구 근처 쪽방주민들에게 고충상담, 물품지원, 의료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창신동 쪽방촌에는 약 180명 주민이 한 평 남짓 쪽방에 거주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3일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표적 여름철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에 대한 보호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 등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정 장관은 창신동 쪽방상담소 '온기 창고'를 방문해 선풍기, 얼음물 등 냉방 용품 지원 상황을 점검한 뒤 쪽방촌으로 이동해 쪽방 내 공용에어컨 설치와 가동 현황을 확인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 호우 등에 대한 대비가 적절하게 되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쪽방 주민의 주거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30년 이상 쪽방에서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도 방문해 방문 건강관리 상황과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정 장관은 "정부는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해 지난주 발표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쪽방주민 분들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