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반성과 성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 정 대표는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공과를 냉철히 진단하고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 정 대표는 야당·여당다움과 민심 존중을 강조하며 국민 뜻을 받드는 낮은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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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이기는 정권 없고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이후 일주일 만에 공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 나타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결과를 두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길 것을 졌다거나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문제가 다르다.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며 "이해가 안 되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 이것도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한다"며 6·3 지방선거 결과를 비판한 바 있다.

이에 정 대표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 성찰할 것은 성찰하겠다고 공과를 냉철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백서를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4년 동안 정치를 하며 느낀 것은 야당은 야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고, 여당은 여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는다는 사실"이라며 "스윙보터는 있어도 고정불변한 중도층은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은 야당이 야당다울 때 지지하고 여당이 여당다울 때 선택적으로 지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곧 하늘"이라며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고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깊이 국민의 마음을 새기는 자세를 항상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