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16)가 다음 시즌 알 나스르 1군 콜업을 검토 중이다.
- 호날두 주니어는 185cm 피지컬의 공격수로 포르투갈 U-16 대표팀에 발탁될 정도로 성장 빠르다.
- 부자가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하거나 투톱 조합을 이루며 구단 브랜드 가치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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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꿈꾸던 '부자(父子) 동반 출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어쩌면 같은 포지션을 두고 경쟁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위암'은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6)의 다음 시즌 1군 콜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알 나스르는 시즌 종료 후 그의 기량과 전술적 활용 가치, 실질적인 전력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군 승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단순한 '스타 2세' 마케팅이 아니라, 실제 전력 카드로 활용 가능한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의미다.
호날두 주니어는 이미 유럽과 사우디를 오가며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을 거쳐 현재는 알 나스르 유스팀에서 활약 중이다. 신장 185cm로 아버지 못지않은 피지컬을 갖춘 공격수이며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5세 나이에 포르투갈 U-16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성장 속도도 빠르다.

변수는 시간과 아버지의 몸 상태다. 1985년생 호날두는 만 41세로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알 나스르의 핵심 전력이다. 올 시즌 각종 대회 30경기에서 2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개인 통산 969골로 '1000골' 대기록까지 31골을 남겨두고 있다. 알 나스르와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알려져 있어 최소 1~2년은 같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다음 시즌 호날두 주니어가 1군에 승격될 경우 같은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상징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 동시에 호날두가 최전방, 아들이 2선이나 측면에 서는 투톱 또는 스리톱 조합도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파급력은 크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한 명으로도 글로벌 팬층과 스폰서, 중계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호날두 & 호날두 주니어' 동반 출전이 성사될 경우 구단 브랜드 가치와 리그 홍보 효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 시나리오를 가장 바라는 인물은 호날두 본인이다. 그는 "아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면 좋겠다. 집착은 아니지만 이루고 싶은 목표"라며 "결국 아들의 선택과 실력에 달린 문제이고, 나는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랑스러운 아버지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