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BK투자증권이 7일 효성중공업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만원을 유지했다.
- 1분기 중공업 부문 매출액은 9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765kV 극초고압 전력망 수주 확대가 향후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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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IBK투자증권은 7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극초고압 전력망 수주 확대와 중공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통한 중장기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0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7일 효성중공업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을 1조 2738억원,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78.0%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1조 3145억원, 영업이익 1758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중공업 부문이다. 1분기 중공업 부문 매출액은 9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장기 재고 일시 출하로 북미 매출 비중이 37%까지 상승하며 부문 영업이익률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며 "올해 1분기는 조업일수 감소와 북미 비중 축소로 전분기 대비 이익률이 소폭 하락하겠으나 매출화 물량의 마진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6.8%포인트(p)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외 리스크 관리도 안정적인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중동 지역 익스포저가 점진적으로 축소돼 일부 영향이 있더라도 매출 차질 규모는 100억원 내외로 제한적일 것"이라며 "변압기 절연유는 시장 내 5~6개월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 생산 차질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건설 부문 또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시기 수주 현장에서 발생했던 비용 이슈가 대부분 반영된 상태로,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설정 등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효성중공업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는 미국 내 765kV 극초고압 전력망 투자 확대를 꼽았다. 연초 이후 765kV 변압기 및 리액터 수주 규모만 약 9000억원에 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중공업 부문 전체 수주 잔고 12조원 중 미국 비중이 약 5조 40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765kV 관련 수주 비중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는 향후 매출 인식 과정에서 추가적인 마진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oyn2@newspim.com












